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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13 23:42
제가 나온 학교 컴터실은 최첨단이라 선생님 컴터로 모든 컴퓨터의 상태를 알 수 있고 강제 종료나 메시지 전송등 완벽한 통제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게임이 불가능했고, 결정적으로 화면 색이 얼굴에 비치는데 다 알아차리셨죠. 선생님이 젊은 분이어서....
07/04/13 23:47
학교 다닐 떄 생각나네여;;실업계라 컴터 시간이 많앗는데;; 그 떄 마다 정말 추억..ㅠㅠ 돌아가고싶다 하하..이제 막 졸업 햇지만 넘 그립네요
07/04/14 05:13
음,, 제 생각에 선생님께서 모른척 하시는게 아닐까요?
저도 가끔이지만,, 책에 있어서 가르쳐야하는데 진짜 쓸잘데기 없는 내용이면 컴퓨터 시간에 모른척 눈감아줄 때도 있습니다.^^ 안그래도 다른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이기 때문이죠.
07/04/14 20:28
아하하. 저희 학교에도 컴퓨터 시간이 있는데. 컴이 후져서 스타는 안 돌아가지만 겜하는 애들이 많아서 모니터가 다 보이게 뒤에서 수업합니다(...)
07/04/15 16:39
저희 학교는 여고였는데.... 스쿨캡? 그 제어프로그램.. 컴퓨터 한번 껐다키면 사라져서 애들이 그 방법으로 채팅했었습니다...=_=......... 개인적으로 저는 그 시간에 스타 VOD 보다가 컴퓨터 선생님이랑 친해졌더랬지요...... 야 내가 아는 여자 중에 유일하게 스타 보는게 너야 이런 소리를 막 하셨었습니다ㅠㅠㅠ (그거 은근히 상처로 다가온다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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