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번 기후변화관련 기업인-정치인 회담에서 어떤 문제에 대해 다뤘고, 또 참석자들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펀쿨섹: 매우 훌륭한 회담이였습니다. 또 어떤 기업체에서 오신 한 남성분의 말씀이 인상 깊더군요. 그 사람이 말하길 "문제를 다룰땐, 모든건 재밌어야 합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여성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 또 섹시해야 하죠!" (좌중 폭소) 맞습니다. 전 이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정치에서도 많은 현안들을 다룰땐, 때론 지루하겠지만, 기후변화와 같은 큰 문제들을 다룰땐, 재밌어야 하고! 쿨해야 하며! 그리고 또한 섹시해아죠.

앞서 말했다시피, 젊은 세대들이 중요합니다. 그들에게 활력과 힘을 실어주기 위해선 재미가 있어야 하죠. 이 문제들을 어떻게 쿨하고 해피하고 섹시하게 다뤄야 할지에 대해선, 젊은 세대들이 쿨하고 펀하게 그 방법을 알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 "펀"하고 "쿨"하다는 발언 자체는 고이즈미 신지로가 생각해낸게 아니다. 앞선 기업가와의 환경회담에서 어떤 기업체쪽 사람들의 발언을 인용한 것이다.

2. "설명하는거 자체가 섹시하지 않다"라는 발언은 하지 않았다. 즉, 왜곡이다.

3. 의외로 영어를 꽤 잘한다(어떤 영상에서는 1시간 가까이 영어로 연설함)

4. 펀쿨섹좌가 "섹시"라고 발언할때 마다 옆에 있던 누군가를 가리키는데...(6:04, 6:37, 7:02 참조)

바로 국제 환경단체(Lancet countdown)의 사무총장인 크리스티나 휘갈레스라는 여성(좌측)이다.
이 사람이 "섹시"발언을 한 장본인이며, 펀쿨섹좌는 그저 이 여자의 발언을 인용했을 뿐이다.


근데 진실을 따지면 재미없으니깐 그냥 펀쿨섹좌가 발언 했다고 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