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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13 14:37:46
Name 프테라양날박치기
File #1 1720c8359d0a43dd.jpg (2.21 MB), Download : 71
출처 Bbc
Subject [유머] 기적의 약의 탄생설화.jpg


신기합니다. 많은이들의 희망이 되고있는 프로페시아가 이렇게 태어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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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0/05/13 14:40
수정 아이콘
이거 복용한 동안에 여드름이 없어진 이유가 있군요..
Cazellnu
20/05/13 14:41
수정 아이콘
프로페시아는 여성에게 너무 위험한 약이라 꺼려집니다.
문문문무
20/05/14 03:05
수정 아이콘
여성에게 위험한건가요?? 위험하게 되는 원리를 혹시 아시나요??
Cazellnu
20/05/14 06:36
수정 아이콘
가루를 피부접촉만해도 영향을 받으며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에게 태아 남자성기 기형을 유발시킵니다.
시린비
20/05/13 14:42
수정 아이콘
부작용으로 아랫도리가 위험해 하는 이유도 있는 모양이군요..
망고요거트
20/05/13 14:42
수정 아이콘
저 약이 잘들으면 왜 아직도 탈모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거죠?
프테라양날박치기
20/05/13 14:43
수정 아이콘
실질적으로 진행을 늦추는데 가깝고, 아예 과거로 돌리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Endymion
20/05/13 14:44
수정 아이콘
잘 듣긴 하는데
탈모 치료는 전선 유지나 후퇴 지연이지 진격하기는 힘듭니다.
언젠가는 패배하는 싸움..
닉네임을바꾸다
20/05/13 14:46
수정 아이콘
저정도 효과라도 보는 약 자체가 없...
매일매일
20/05/13 14:46
수정 아이콘
이미 진행된 탈모는 되돌리기 힘들고, 많은 분들이 현재도 약보다는 샴푸라든지 다른 효과가 없는 방법에 많이 의존합니다 ㅠㅠ
LinearAlgebra
20/05/13 14:48
수정 아이콘
가격 때문에 먹는게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있죠. 심지어 카피약 조차도 부담된다는 사람 많습니다.

거기에 아주 치명적인 부작용까지...
20/05/13 15:49
수정 아이콘
치명적인 부작용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20/05/13 17:13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저 치명적인 부작용이 제가 생각한게 맞다면 옳은 정보입니다.
20/05/14 17:53
수정 아이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42090&cid=51000&categoryId=51000

어떤부분에서 그런지요;; 특별히 치명적인 부작용은 보이지 않는데요.
20/05/14 18:47
수정 아이콘
발기력 감소, 사정량 감소, 성욕저하를 저는 치명적이라 생각합니다만. 뭐 생명에 지장은 없습니다.
20/05/15 08:57
수정 아이콘
이상반응 분석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 약을 투여받은 945명의 환자 중 36명(3.8 %)]이, [위약을 투여받은 934명의 환자 중 20명(2.1 %)]이 1개 이상의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을 경험하였다(p = 0.04).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으로 인하여 투약을 중단한 경우, 투약중단 후에는 모든 환자에서 이러한 이상반응이 사라졌으며, [투약을 계속한 환자의 대부분에서 이상반응이 사라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로페시아정1mg Propecia Tab. 1mg (의약품 사전)

그다지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20/05/15 13:56
수정 아이콘
내가 걸리면 치명적이죠.
20/05/18 15:51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부작용이 과장되게 부풀려지는게 치명적이죠.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이렇게 부작용이 과장된걸 믿고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니까요.
대게 많은 사람들이 정상적인 치료(약복용)를 받을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정보를 퍼트리는게 더 중요합니다.
20/05/18 16:07
수정 아이콘
솔라 님// 그 증상이 나타나면 안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안먹기도 애매하죠. 머리는 점점 빠져가니까. 이게 치명적인 거예요. 별로 과장되고 부풀려지진 않은 것 같네요.
태연과 지숙
20/05/13 18:09
수정 아이콘
저는 1년 처방 받았다가 카드값으로 고통을 받는 치명적 부작용 겪어봤습니다.
20/05/13 14:48
수정 아이콘
비급여로 비싸기도 하고

여러 부작용이 있다고 하네요

성욕감퇴, 발기부전, 우울증...
20/05/13 16:37
수정 아이콘
성욕은 게임해야하는데 그저 방해만 되서 성욕감퇴제를 그렇게 찾다가 못찾고 콩이랑 두부 많이 먹곤 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키르히아이스
20/05/13 14:49
수정 아이콘
약부작용 문제도 있고... 결정적으로 윗분들 말씀처럼 지연이지 진격이 아니기때문이죠
20/05/13 14:55
수정 아이콘
이 슬픈 사실을 괜히 왜 물어보셔 가지고
무수히 많은 리플의 요청이... (...)
망고요거트
20/05/13 15:37
수정 아이콘
정말로 궁금해서 물었는데.... 물어선 안되는 걸 물어본 거 같은 이 기분은 뭘까요?
마감은 지키자
20/05/13 14:56
수정 아이콘
부작용보다는 가격 문제와 시기 문제가 큽니다.
거의 평생 복용해야 하는데 프로페시아의 경우 개당 2,000원이라 부담이 만만치 않고, 머리를 나게 하는 약이라기보다 빠지지 않게 하는 약이라서 탈모가 한참 진행 중이면 효과가 반감되거든요.
그러니 탈모가 의심되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합니다.
20/05/13 15:13
수정 아이콘
검증된 효능과 부작용을 가진 약보다
검증되지않은 효능과 밝혀지지않은 부작용을 가진 샴푸 민간요법 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도 꽤 되지요
20/05/13 15:57
수정 아이콘
1일 1회 복용
단순한 지침을 못지키거나 안지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20/05/13 16:23
수정 아이콘
비싸요
기다리다똥된다
20/05/13 15:02
수정 아이콘
11년째 복용중입니다.
입사때 쓴 사진을 지금보면 지금이 27세같고 그때가 39세 같습니다.
요슈아
20/05/13 15:07
수정 아이콘
3개월째 복용중입니다.
이마 선이 다시 진격 앞으로를 시전하고 있습니다.

이게 효과가 없는 이유는 모근세포가 머리빠진 채로 계속 있으면 아예 없어지기 때문 이라고 하더라구요. 즉 탈모를 오래 방치할 수록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성욕감퇴?? 그런거 1도 없네요.
늦지 않았습니다. 빠르게 시작하세요.
20/05/13 16:41
수정 아이콘
필요한 성욕이 100인데

조슈아님은 200이셔서 아직 150까지 떨어졌지만

아직 체감이 안되는건 아닐까요?

시비,저주, 이런거 아니고 걱정되서요

저 지금은 풍성하고 아버지도 풍성하신데

외할아버지가...ㅠㅠ
껀후이
20/05/13 15:11
수정 아이콘
늦지 않았습니다. 빠르게 시작하세요. (2)
7년째 복용중입니다.
Janzisuka
20/05/13 15:32
수정 아이콘
성인 여드름에 효과 있나요?! 그 용도로는 먹으면 안되겠죠?
20/05/14 08:31
수정 아이콘
더 효과적인 약이있습니다 바이독시나 비타민A유도체요 여드름 처방으로 보통 저약들 처방해주시더라구요
20/05/13 15:42
수정 아이콘
너무 비쌉니다.. 매일 한알씩 복용시 한달에 6만원꼴 아닌가요?
제지감
20/05/13 15:48
수정 아이콘
머리땜에 받는 스트레스를 한달 6만원으로 퉁치는거면 완전 남는 장사라고 생각해요
20/05/13 16:42
수정 아이콘
6만원은 순수약값이고 처방전도 비급여라 비싸서
최소 10만원돈 봐야한다고 하네요

물론 그것도 비싸다고는 생각안하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제지감
20/05/13 17:12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지금 아보다트 먹고 있거든요 무조건 주변에 이야기 합니다. 기미 보이면 하루라도 빨리 먹으라고 크크.
20/05/13 15:51
수정 아이콘
머머리 vs 6만원이면 해볼만한 딜 같기도 한데요...
Endymion
20/05/13 15:51
수정 아이콘
먹는 분들에겐 한달에 6만원 내고 머리카락 있기랑
한달에 6만원 안 내고 탈모인으로 살기 택일이라;;;
20/05/13 16:00
수정 아이콘
여드름약(로아큐탄)을 복용한적 있는데 로아큐탄도 2주분이 거의 2만원꼴이라 한달에 4만원인데 그정도로 스트레스 받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으면 저렴한편이라고 봅니다.
블랙엔젤
20/05/13 16:04
수정 아이콘
카피약으로 바꾸면 월3만원대입니다 약쪼개기 하면
더 싸지구오
하루 1000원 안팎으로 대머리 막을 수 있으면 싼거아닌가요?
치킨 한달에 2번은 부담없이 먹지 않습니까~!
20/05/13 17:0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아보다트로 바꿨습니다.
월 3만원이고 프로페시아 효과 그이상이라고 하더라구요.
강미나
20/05/13 21:18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 읽고 엄청 비싼 줄 알았더니 그 돈으로 머리 다시 나면 혜자 아니에요?
20/05/14 01:24
수정 아이콘
머리가 나는게 아니라 유지되는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래도 조금씩 빠져서 다른약으로 변경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5/13 15:42
수정 아이콘
초장에 시작하는것이 진리죠
늦으면 늦을수록 손해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빨리 종로로 가세욧!!
난 아직도...
20/05/13 16:11
수정 아이콘
저도 늦게 시작한 걸 후회합니다
빠르게 시작하십시오
오만과 편견
20/05/13 16:18
수정 아이콘
22살 때 밤을 많이 세는 대학생이라 혹시나 하는 불안감에 잠깐 먹어봤었는데,

그쪽 지장은 없더라구요. 심리적 안정감이 생겨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쿠보타만쥬
20/05/13 17:12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시작하세요 프로페시아가 가격부담되면 카피약도 많습니다. 제 경험상 6개월 정도 복용하고나니 뭔가 좀 다르긴 하더군요.
머리 딱 봐도 아무튼 예전보다 나았습니다.
부작용(발기부전)이 나타날수도 있다고는 하던데, 그 퍼센트가 상당히 낮고, 저도 부작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플리트비체
20/05/13 17:27
수정 아이콘
댓글들 덕분에 유머글에서 인생을 좌지우지할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알아봐야겠네요
20/05/13 17:58
수정 아이콘
처음으로 진지하게 약 설명을 읽어봤는데 (네이버 건강백과에서 검색함)
정력에 방해가 될 수도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간에 부담을 줘서 지방간인 저는 힘들 듯..
어제 5년전 사진을 봤는데 아직 탈모 걱정이 없던 그 때는 정말 어려보이더라구요 (지금 39살..)
주용용
20/05/13 18:31
수정 아이콘
부작용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정확하게 어떤 부작용인가요?
피부과 갔더니 가장 오래되고 많은사람들이 복용해서 임상실험(?)이 많이 된 약이라 제일 좋다고 처방해줬습니다.
디오라마
20/05/13 18:47
수정 아이콘
주작용이 남성 호르몬 억제입니다
부작용은 그에 따른 남성의 성욕감퇴 발기부전등이구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0/05/13 19:02
수정 아이콘
그래서 피부과갔더니 그와 관련된 것들을 물어본거 였군요
그 때 다른문제 때문에 처방안하고 왔는데
다시 가봐야겠네요

근데 그 약 먹으면 헌혈은 평생 못하게 되나요?
의무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씩하는 중이라서요
이재인
20/05/13 20:38
수정 아이콘
갓프로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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