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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 17:57
던지면 도끼처럼 잘날라갈 것 같긴하네요. 근데 정말 저런게 컨펌이 나는게 신기합니다. 도대체 어떤 의사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길래.
20/05/11 18:02
제정신박힌놈이 중간에 있을테니 누가 커트해야 했을건데
1. 아무도 정신박힌놈이 없다 (설마) 2. 맨위에서 내려왔다 2아닐까요??? 1은 아무리 그래도 말이안됨
20/05/11 19:40
대충 폴더폰 시대의 감성으로, 임원진들이 남들하고 다 똑같은거 만들면 안된다는 생각이 팽배한 것 같습니다. 일단 아이디어 내라니까 이것저것 던지는데, 그냥 아무거나 던진거 덮석물고 이거 좋다 만들어라 하면 엔지니어들은 자괴감 느끼면서 만드는...?
20/05/11 18:04
가로본능이 나온 이유는 물리키의 위치를 유지한 채로 가로 디스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함이었는데
물리키가 없는 터치형 휴대기에 진심으로 저게 쓸모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20/05/11 18:17
폰더블 써본 사람들 이야기로는, 확실히 유용한 측면은 있지만 무게나 두께에서 오는 불편함을 이야기 하던데
이거는 폰더블 대비 아래쪽 디스플레이 크기가 더 작고, 무게 및 부피 감소, 구조적인 자유도 측면에서는 크게 나을게 없어보여서요.. 만약 이게 폰더블보다 훨씬 얇고 가볍다면 인정하겠지만요.
20/05/11 19:29
애플에서 나오면...
출시 전엔 좀 욕먹다가 막상 나오면 아마 이런 게 왜 이제 나왔냐? 타이핑 정확도 쩐다! 이런 평이 주를 이룰 듯...
20/05/11 18:18
맥킨지가 스마트폰을 만들지 말고 피처폰에 집중하라고 한 건 현명한 조언이었군요.
"너넨 어차피 멀쩡한 스마트폰 못 만드니까 피처폰이나 계속 만드세요."
20/05/11 18:53
돌아가는게 아니라 보조 디스플레이는 뒤로 접히는건가요? 그럼 두께차가 양옆이랑 상당할텐데 아니면 접히는 부분이 패여있어서 두께차 안나려나요. 저런 아이디어를 제품화 한다는게 놀랍네요.
설마 접히거나 돌아가지 않고 저 모양 그대로인건 아니겠죠...?
20/05/11 19:38
대체 왜 저런걸 만드는거지...?
전혀 쓸모가 없어보이는데... 인방보면서 채팅치기는 참 쉽겟는데 그거 이상의 쓸모가 과연 있을까요? 메신져를 하는데 굳이 저걸 가로로 할 이유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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