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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 16:26
아니 저말고도 있었군요 크크
친구집 컴퓨터에 스타크래프트가 너무 재밌어서 디스켓에 아이콘 넣고 설레는 맘으로 집에 와서 더블클릭했는데 안될때의 좌절감이란...
20/05/10 18:00
라스트 원더인가 라스트 뭐시기 검사랑 총쓰는애 나오는 그거 파일갯수는 적은데 실행파일 용량이 커서 바로가기 아이콘 작다고 이거 복사하면 되나봐 하면서 복사했던 기억이 떠올러 슬프네요
20/05/10 17:08
저 구조가 이물질의 침입을 막을 수 없고 외부 충격에 약해서 베드섹터가 많이 납니다.
시장에서 사라진 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20/05/10 17:52
요즘은 odd도 설치 안하죠...
다만 usb는 한동안 유지될거 같습니다. c타입으로 안갈거 같아요 디스켓은 다 좋은데 중간에 뻑난게 진짜 사람 빡나게 만들죠;;; 특히 윈도우 3.1 같은 경우는 디스켓이 십여장인데 설치 한창 하다가 9번즈음 후반대 디스켓에서 오류나면 그 허탈감은....
20/05/10 18:34
아 컴퓨터 교체시에 ODD 옮겨달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구형 IDE방식이라... 이걸 버리지 말고 옮겨가야할것 같은데...
20/05/10 18:45
IDE는 이제 보드에 단자가 없.. 게다가 SATA식 내장 ODD조차 비주류행에 외장 USB ODD만 살아남을까 말까 하죠...
20/05/10 18:50
그래서 ODD가 필요한데... 고민중입니다.
보드에 단자가 없으니까 ODD 를 SATA내장형으로 구해서 사야하나... 아니면... 외장을 사야하나 하는 고민요
20/05/10 18:51
더 큰 문제? 라면 요즘 케이스에 ODD를 넣을 슬롯조차 사라진다는 것이지요. USB 외장으로 사서 안쓸 때는 서랍 속에 넣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20/05/10 18:56
아 외장형은 좀 걸리적거려서 싫은데 말이죠.
예전케이스 재탕해서 써야하나.. 카드리더기도 옮기면 좋을것 같은데 카드리더기 슬롯 없는곳은 더 많고...
20/05/10 19:18
그래도 요즘은 외장usb3.5라도 있는데 5.25는 외장이 없더군요. 연결케이블도 안팔아서 집에 있는 5.25드라이브를 쓸수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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