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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1 23:59
초반엔 정말 재밋는 만화였는데 ....
주인공 케릭터도 정말 살아있고 사신이라는 컨셉도 재밋고... 허나.. 정말.. 갈수록.. 어설픈 드래곤볼이 되어간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사모으고 있었는데 이치고 아빠가 XXXXX라는 스토리라인에 정말 여태까지 모으던것들 몽창 태워버리고싶었습니다-_-
07/02/22 00:26
블리치는 일단 액션연출과 작가만의 작품색이 전작인 좀비파우더때부터 진하게 남아있어서 좋아해요 작품내에 그작가만의 분위기를 구현할수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저는 좋게본다는
07/02/22 00:59
블리치....저도 좀비파우더 때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고 편집부와 얽힌
이야기도 재밌어서 좋아합니다만....그래도 아직 설정과 밸런스 면에서 나루토보단 좋다고 봅니다ㅡㅡ;;;
07/02/22 01:00
좀비파우더 팬분들이 꽤 되시는군요.. 정말 스타일리쉬하죠...
저도 그 스타일때문에 단행본 1권 발행될때부터 사모았단말입니다..ㅠㅠ 단지 좀비파우더 작가라는 믿음 하나만으로.. 흑흑
07/02/22 01:20
드래곤볼같은 류를 보면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다고 하죠... (테니스의 왕자같은??;;; 결국 테니프리도 결국 드래곤볼이 되어 용이 날라다녔죠..)
07/02/22 02:15
블리치는 소울소사이어티편까지는 최고의 만화 중 하나였습니다.
그 에피소드가 끝날 때도 워낙 포스있게 여운을 남겨놔서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했죠. 그런데 그 뒤로는 완전...
07/02/22 03:28
개인적으로 블리치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이 에스컬레이트 되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에스컬레이트 된 것은 아닌거 같고요.. 실제로 주인공 이치고도 작품안에서 아직 중간정도의 강함이니까요.. 그리고 에스컬레이션 구조는 점프만화..혹은 소년만화의 지울수없는 숙명이 아닐런지-_-;;;
07/02/22 03:29
테니프리 같은 경우는 그 만화를 진지한 테니스만화로 보는 사람은 그 만화의 팬 중에는 아무도 없습니다-_-;;;; 만화가 망가진게 아니라 원래 그런 만화였다...가 정답인듯 합니다;
07/02/22 11:30
저도 소사이어티까지는 괜찮게 봤습니다..
그 이후에는 바이저드라든지 아란칼이라든지...등장했지만 그 이전의 느낌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07/02/22 11:40
블리치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나오는 정도까지 봤는데요 그리 뛰어난 만화라고까지는 못하겠다는 느낌입니다만, 1,2번에서 말하는 문제점은 드래곤볼이나 바람의 검심에서도 충분히 문제가 되는 점이네요.
07/02/22 23:04
좀비 파우더는 짧았기 때문에 더욱 빛났죠. 아무래도 인기 연재작들에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숙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리치가 아무리 심하다 해도 샤먼킹만한가요? [...] 샤먼킹도 초기에는 대단한 기대작 -ㅅ-; 나루토보다 나았는데... 지금 본다면 나루토>>>블리치>>>>>>>>>>>넘을수없는4차원의벽>>>>>>>>>>>샤먼킹>>>테니프리 정도로 보이니... 뭐 보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원피스는 아직도 좋아하는데, 원피스도 망가졌다면 상당히 망가졌죠... 작가들이 처음부터 스토리를 대충 다 구상하고 만들 수 있다면 좋겠지만...보통 1년에 4~5권이 나오면 많이 나오는건데 10권만 넘어가도 2년, 새로운 만화를 두세개 구상해도 될 시간이죠. 20권 넘어가면 4~5년, 40권이란건 강산이 변할 정도... 밸런스가 무너지고 설정이 붕괴되도 계속 어떻게든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걸지도 모르겠네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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