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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6 08:08
새로운 개념의 데스크탑 입니다. 기존 데스크 탑 이면서도 가끔씩 밖으로 가지고 나가고 싶을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때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해도 9 kg 라면 차로만 이동이 가능 하겠는 걸요
07/01/16 09:07
제 노트북이 후지쯔 N5010 이거든요? 이 녀석의 무게가 약 4.7kg입니다. 외출할 때 전용키보드배낭(약1KG)에다가 마우스랑, 전용어댑터(약1KG 이상)랑 cd몇장 챙기고 어깨에 매려고 하면 그 느껴지는 무게감은 장난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저건 본체무게만 9KG이니 거기에 가방+정용어댑터하면 쌀 한가마니 무게는 거의 나오겠네요.
아예 요즘 유행하는 슬림피씨 본체가 훨씬 가벼워 보이는데요?
07/01/16 09:43
노트북이라 불리기 전, 랩탑 이라 불리는 괴물들이 있었고, 그 이전 '포터블 컴퓨터'라는 괴수들이 있었죠. 말 그대로 운반 가능한 컴퓨터. 8kg~10kg 정도였고 보통 어께에 올려 운반했다는데 그녀석을 연상시키네요.
07/01/16 13:02
고시원 사는 분들은 좋을지도...
일단 고시원 옮길때 편하겠군요..;; 제가 고시원을 전전할때 옮기기 쉽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 두달치 월급 모조리 모아 '데스크탑에 버금가는 성능을 가진' 노트북을 샀더랬습니다. 4Kg짜리 였습니다.. 그 로부터 1달 후...고시원을 벗어나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ㅠ_ㅠ 차라리 데스크탑을 살걸...ㅠ_ㅠ....내 돈.....
07/01/16 13:21
아얘 걸어다닐거면 모르겠지만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거면 3kg도 커버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건 아무리 봐도 휴대가 아니라 적재네요.
07/01/16 13:42
이게 왜 유머가 되었는지 의아하네요.
전 잠깐 써 본 적 있는데.... 움질 수 있는 데스크탑으로 정말 괜찮습니다. 특히나 정말, 기숙사 들어가거나, 고시원 들어가거나, 이사 자주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편리해요. 무게는 8Kg에서 미세하게 더 나가고요. 그런데 안습인 것은 가격이 장난 아니라는 거.... 유머라면 이게 유머랄까? 기본 사양이 3500불, 그러니까 320만원에서 시작합니다. 최고 사양으로 꾸미면서, 인텔 코어듀오 T7600으로 하고, 667MHz짜리 메모리 4G에, 200G(7200RPM)짜리 하드 2개 달면..... 대충 7500불, 즉 700만원 정도 합니다. 돈 만 되면... 하나 정도 장만하고 싶더군요. http://www.dell.com/content/products/productdetails.aspx/xpsnb_m2010?c=us&l=en&s=biz&cs=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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