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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4 20:47
주 훈(1973 ~ )
프로게임단 감독 "뛰는놈위에 나는놈이 있다니 불쾌하다. 앞으로 나는놈은 뛰는놈 위에선 날지 말아야 할것이다." 임성춘(1979 ~ ) 전 프로게이머, 게임 해설자 "뛰는놈은 나는놈을 찢어버려야 돼요!"
07/01/14 21:43
아..딱 재미있는 것이 안 떠오르네요.
알튀세르 - 뛰는 놈은 나는 놈에 의해 재생산 당한다. 데카르트 - 나는 뛴다, 고로 나는 난다. 데리다 - 나는 놈은 뛰는 놈으로 해체된다. 사르트르 - 뛰는 놈은 나는 놈에 선행한다. 비트겐슈타인 - 뛰는 놈은 나는 놈에 대해서 침묵해야 한다. 체 게바라 - 우리 모두 뛰는 놈이 되자. 하지만 나는 꿈을 가지고 살자.
07/01/14 22:12
조중동 신문.(1950-)
뛰는 놈 위에 나는놈 있다!!!, 파문 일파만파. 풍문으로 나돌던 나는 놈 실체 밝혀야. 뛰는놈 인터뷰 " 나는 깃털일뿐이다" 파문 일파만파.
07/01/14 23:07
최연성(1983~)
제가 날게 된 것도 다 요환이 형 덕분이죠. 요환이 형이 없었으면 전 날지 못했을 겁니다. 전상욱(1987~) 뛰고 싶을땐 뛰고, 날고 싶을땐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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