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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7/01/08 23:43:51 |
Name |
라스트 |
Subject |
[유머] 고종수선수 복귀에관한 세계축구계의반응 |
파비오 카펠로 (61ㆍ이탈리아ㆍ레알 마드리드 감독) "레알 마드리드에서 올해 이적 계획을 발표한다. 안토니오 카사노를 대전 시티즌으로 방출시키고 그대신 고종수를 영입하겠다"
안토니오 카사노 (25ㆍ이탈리아ㆍ레알 마드리드) "고종수와 1:1 트레이트 대상이 된것만으로도 내 축구 인생의 반은 성공한것이나 다름없다"
히바우두 (35ㆍ브라질ㆍ이탈리아ㆍ올림피아코스 CFP) "고종수 그는 다시 부활할것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34ㆍ노르웨이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내가 박지성의 영입 뒤로 한국에 많은 관심이 생겼고 나보다 어린 고종수 선수의 플레이를 본 순간 우상이 되었다. 나보다 어리더라도 그는 최고의 선수임에 틀림이 없다"
로이 킨(36ㆍ아일랜드ㆍ선덜랜드 AFC감독) "선덜랜드 AFC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내가 할일은 고종수의 영입뿐이다"
파트리크 비에라 (31ㆍ세네갈ㆍ인터 밀란) "고종수 그와 함께 인터 밀란에서 뛰고싶다. 그가 온다면 데이비드 베컴따위는 필요없다"
데이비드 베컴 (32ㆍ잉글랜드ㆍ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에 나의 후계자로 고종수를 추천하고 싶다. 만약 고종수를 영입한다면 레알은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것이다"
오언 하그리브스(26ㆍ잉글랜드ㆍFC 바이에른 뮌헨) "내가 왜 이적에 관심이 없는지 아는가? 그것은 고종수의 복귀를 본 이후부터이다. 난 오늘도 내일도 오매불망 대전 시티즌의 오퍼를 기다리고 있다"
로이 마카이(32ㆍ네덜란드ㆍFC 바이에른 뮌헨) "난 항상 고종수와 같이 뛰는 꿈을 꾼다. 그의 프리킥에 골을 넣는 순간 난 잠이깨고만다. 그것이 실제로 되기를 난 소망한다"
다비드 피사로(28ㆍ칠레ㆍAS 로마) "k-리그 그곳은 앙팡테리볼 고종수의 성지가 아니였던가? 그곳은 축구선수들의 꿈의 리그이다"
발레리 보지노프 (21ㆍ불가리아ㆍ유벤투스 FC) "유벤투스 fc를 버리고 대전 시티즌으로 간다라 그것은 어둠에서 밝음을 찾으로 유벤투스라는 어둠에서 고종수라는 밝음을 찾으로 가는 길이다"
김두현(25ㆍ대한민국ㆍ성남 일화 천마) "고종수 형님이 다시 돌아온다는 말에 난 긴장을 해서 외국리그 이적을 더 서둘르고 있다. 태국리그라도 좋으니 누가 오퍼좀 해줘라"
보비 찰턴(70ㆍ잉글랜드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최다 출전 1위) "잉글랜드가 8강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한국과 같은 축구교육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럼 언젠가는 고종수같은 엄청난 레전드가 탄생할것이고 우리는 8강을 넘어설 것이다"
코임브라 지코(54ㆍ브라질ㆍ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내가 일본감독을 맡으면서 통탄한것이 옆나라 대한민국에서도 고종수라는 천재가 나오는데 일본에서는 고종수같은 천재가 안나온게 너무나도 통탄할일이다. 나아가 우리 조국도 고종수같은 천재가 없으니 통탄할일이다"
페르난도 모리엔테스(31ㆍ스페인ㆍFC 발렌시아) "스페인에 과연 고종수가 있었다면 어떻게 됬을까? 지금쯤 우리는 0-1-9 전술을 쓰고 있었겠지.. 고종수 하나만으로도 미드필더는 충분하다. 그리고 수비도 충분하다. 고종수가 중앙에서 다 막을테니..."
에드윈 판데르 사르(37ㆍ네덜란드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고종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들어오면 나도 공격나가도 될거 같다. 중원부터 압박해 완벽한 수비로 완벽한 패스로 만들어주는 고종수.. 빨리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고종수를 영입해 나도 공격에 나가게 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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