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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4 02:04
전투화 신고 축구 하기도 하죠
족구의 경우는 거의 전투화 신고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군대스리가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07/01/04 03:03
고참이 되서 야구하자고 하면 됩니다.
솔로처님// 혹시 DR의 무지개의 솔로처입니까? 데나를 싫어하시겠군요... 전 운동신경 '엄청' 꽝인데, 군대있는동안 족구 한번안하고, 축구 4번정도밖에 안했습니다. --; 아침구보도 거의 열외해서 10번인가밖에 안했고, 행군만 꼬박꼬박했던기억이... 몸이약하시다면 저처럼 행정병을 하십시요. 단, 평균수면시간은 4시간입니다.
07/01/04 03:10
전 축구보다 야구를 더 좋아하는데, 군대가니까 축구가 좋아지더군요
뭐 그래도 요즘엔 군대 기간이 줄어든다고도 하고, 예전같은 느낌은 못받을거 같습니다만....
07/01/04 03:12
3년기간은 건너뛰더라도 26개월 - 24개월 - 이제는 18개월?
이제 없어지는것만 남았습니다!! 아 좀 늦게 태어날껄. 내 1년 내 수개월
07/01/04 07:44
저는 군대에서 야구 많이했습니다. 빠따 글러브 공이 있으니 됐죠
박스로 루만들고... 야구 많이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후후
07/01/04 08:33
작업이 전혀 없던 축복받은 어느 날, 오전 9시에 시작한 축구가
점심 잠깐 먹고 오후 5시까지 계속되던 그 날을 잊지 못 합니다. 중간에 경계근무때문에 빠졌던 2시간을 제외하면 대체 몇 시간을... 작업이 그리웠습니다ㅡ.ㅜ
07/01/04 10:55
미필자 분들을 위해 제 경험을 바탕으로 간단명료하게 이야기 하자면 축구,족구,행군(?),농구 순으로 잘하면 고참들에게 귀여움 받습니다. (행군은 왜? ㅡ.ㅡ;;)
참고로 전 축구,족구 때문에 불우했고 행군,농구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불우한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았군요.(먼산~)
07/01/04 12:58
저는 말년 축구와 야구로 보냈죠...부대에 야구 장비가 다 있더군요. 축구화도 물론 있고. 팀 조끼도 있습니다. 다만....
골대를 직접 용접해서 만들었다는거....-_-
07/01/04 13:03
전 현재 현역 군대스리가 소속 선수입니다.크윽......이제 계약만료시일이 채 3개월 않남았는데 그동안 이 군대스리가에서 겪었던 놀라운 경험들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었다는걸 이글을 보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됬습니다....전 군대스리가 오기전에 들었던 이런저런 소문들 10개중에 9개는 허풍이나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실제로 와보니 10개중에 6개정도는 진실이어더군요......"오전 전반,오후 후반.몇골들어간지 계산도 않하고 저녁식사전 마지막 골넣은 팀 승리" 란 경기를 경험했던 이등병때의 쇼크는 지금도 이어져서........솔직히 이제 축구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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