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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1 01:18
지선씨죠. sky나 그대만 있다면 이런 노래들 때문에 잘 몰랐었는데 굉장히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김아중씨 버전의 마리아가 더 좋네요. 즐겁게 흥얼거릴수도 있구요. 근데 그 버전이 좋다는거지, 가창력은 감히 비교가.. 갠적으로 아중씨 라이브로 듣고싶네요. 절대 우리가 아는 그 노래가 나오지 않을거라 확신합니다.
07/01/01 04:56
글쎄요...뭐 빈말로라도 김아중씨가 가창력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처음에는 가수로 데뷔를 준비했었죠.
모 광고를 찍을 때도 사실 김아중씨가 노래를 부를 예정이었었고요. (사실 불렀었지만 짤렸습니다.) 저도 라이브로 들어본 적은 없지만 그렇게 엉망만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의외로 괜찮을지도요.
07/01/01 11:20
개인적으로 러브홀릭은 가녀린 감성을 표현하는 밴드라 생각했는데... 예상 외군요..;; 왠지 러브홀릭과는 안어울리는 노래라고 저만 생각하는 것인가요..;;
07/01/02 01:46
라이브임을 감안하셔야죠. 지선씨.. 러브홀릭 콘서트에서 느낀거지만 파워풀한 곡도 힘없는 곡도 전부 잘 소화합니다. 러브홀릭 2집을 들어보면 파워풀한 곡들도 절반정도 된답니다. 메스컴을 타는 노래들이 워낙 다 소프트하자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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