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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1 22:21
단순한 확률상의 문제라고 생각하기엔 정말 너무나 많죠. 444명이란 숫자도 괜히 의심스럽네요. 확실히 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것은 밑의 분들에게...
그런데, 로또 1등 당첨자수가 25만명이면 한사람당 4~5만원정도.... -_-;;
06/12/11 22:25
로또 1등 당첨자가 25만명이나 된다면 1등이 됐다고 좋아하다가 몇 만원 받는 다는 것을 알게 된 25만명이 폭동이나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06/12/11 22:26
그렇죠,,로또는 배당금을 나눠가지는거니깐..
짐 캐리주연 영화중에 자신이 신의 능력을 빌리게되서, 사람들 소원 마구잡이로 들어주는바람에 1등 당첨액이 1달러든가?;;
06/12/11 22:34
KuTaR조군님// 로또 당첨금이 총액대비 한다는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ㅡ.ㅡ
제 말은 어쩌다 1등 당첨자가 10명이상 나오기라도 하면 조작이네 어쩌네 하면서 넷상에서 난리가 나는데 1등 당첨자가 25만명이 나온다면 오프라인에서도 난리가 나지 않겠냐는 뜻입니다
06/12/11 23:51
어딘데님//죄송합니다. 제가 재난의 뜻을 잘못 해석했군요. 저는 재난이라기에 무심코 財難으로 해석해 버렸습니다. 기분 상하시지 않게 전 댓글도 약간 수정하겠습니다.
06/12/12 01:14
ㅇㅇ;; 둘중에 하나겠죠.. 게시판 내용처럼, 당첨번호를 볼 수 있는 꼼수가 있었거나, 아니면 내부직원이나 인쇄소 직원등에 의해 당첨번호가 사전 유출된거죠.. ㅇㅇ;; 다행인건, 선견지명인지 당연한건지 3명이상 당첨될경우 2차추첨한다라는 약관이 있었던거죠.. 만약 그 약관이 없었으면, ... (모 전 삼성프라자에 관계자 아는 사람이 없지만...) 우리나라 사상 최대의 프로모션 실패작으로 교과서에 올라갈 뻔 했어요.. ^^
06/12/12 01:27
당첨번호가 사전에 유출되었어도 444는 나올수 없었을 것이고, 볼 수 있는 꼼수의 경우에도 444명이나 발견할 수는 없었을거라 생각되네요.
삼성프라자 내부문제 아닐까요? 삼성프라자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발주한 기획자의 라이벌이 의도적으로 조작했을 가능성이... 가장 현실적이지 않나요?
06/12/12 01:55
스크래치 방식이 긁어서 당첨나오면 당첨인 것으로 간주하면 당연히 미리 보는게 가능합니다만, 저 스크래치 방식은 26개 숫자 중에 9개 긁어서 넣는 것 아니었던가요? 뭐 추첨권을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숫자가 랜덤하게 배열되있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하구요;; 그냥 1~26 순서대로 되어있고, 자기가 원하는 숫자 9개 긁는 것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스크래치 미리 보기 이런건 뭐 아무 쓸모 없는거구요;;
06/12/12 17:16
복권 방식을 보면 라이벌이 조작할 수도 없는 문제이고, 꼼수라 해도 그 사이 444명이나 그걸 알아차려서 써먹었다는 것도 신기하죠.
뭔가 아주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이었다면 조사단쪽에서도 그렇구나, 할 수 있을텐데 그런 말도 안나오구요. 결국 사건은 미궁속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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