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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1 23:00
근데 새벽이고 어두운 데다 아무도 안 봤다면 저 같아도 도망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뿐이겠죠? 전화해서 '아 제가 새벽에 님 차 박아부렀습니다.' 하기도 이상하고..
06/12/12 00:40
전..대낮에..대로에..저사는지역..이마트 무지 번화가죠;
그앞에서 크게 밖고 자연스럽게 내려 주변분들에게 주차된차주분이 누구냐며 여쭈다 아무도 나타나지 않아 명함을 눈에 띄..지않게-_-; 꽂아놓고 온적이..역시..전화는 업더군요.. 죄송합니다 ㅠ_ㅠ 작년 여름 스펙트라 차주분 죄송합니다 ps 전분명 명함을 꽂아놨습니다 -_-; (그리 크게 안밖았어요 운전자측 뒷좌석에 경미(?)한 기스정도..;?
06/12/12 02:03
아 저걸 보니까 제가 예전에 집 근처에서 봤던 글 2개가 떠 오르네요.
1> 저희 집 앞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어둠의 눈이 도사리고 있음. 2> 쓰레기버리면 죽는다.
06/12/12 15:06
아..ㅠ_ㅠ 일단 지역은 경기도 안산이구요
전 이마트에서 일보고 비보호 좌회전하다 좀 크게돌아서 맞은편 평행주차중이던 스펙트라를 뒷좌석에 제앞범퍼로 기스낸거구요 바로앞 이마트 주차요원, 스펙트라주차된 고앞 바로상가 신발가게주인아저씨등 너무많은 분이봐서 쌍라이트 키고 나와서 주인분 찾다가 아무도 안나오셔서 신발가게 주인아저씨분께 명함꽂아놓는다고 말전해달라고 했어요; 명함은 운전자좌석에 꽂을까 와이퍼에 꽂을까하다 와이퍼에 꽂았습니다..ㅠ_ㅠ 연락이 안온거에요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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