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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9 13:17
볼텍스 님 // 훈련소에서 실사격할때, 타겟 올라오는 순서입니다.
멀 -250, 가 -100, 중 -200... 하지만 자대가면 타겟이 랜덤으로 올라온답니다~
06/12/09 13:20
저도 면제인 친구에게 써먹는 방법이죠,,, 근데 문제는 현역들은 저런애기 안하고,, 면제인친구가 공익들도 자기와 같은 집단으로 넣는 반발심에 의한 처절한 생존전략 필살기중 하나인거죠,, (현역인애들도 반절은 알고 반절은 그런게 있었냐 하더군요,)
06/12/09 13:40
사격을 안하는게 아니라,
사격장이 육군만큼 좋지 않아서, 50M 떨어진 고정된 표적지에 엎드려 쏘는게 전부입니다. 것도 전 권총이라 25M에서 서서 쏘는 것 밖에 안했죠.
06/12/09 13:41
음.. 공익이야 그렇다 쳐도 상근은 훈련도 다 받고... 열심히 하는데...(집에가긴하지만 ㅡ,.ㅡ)
우리부대는 상근이 좀 많아서 다 잘어울려서;
06/12/09 13:46
요즘 상근인 친구가 자꾸 빨리 군대나 가라면서 놀리셔 말이죠 -_-;;;
맨날 집에와서 싸이나 하고 -_- 그러면서 맨날 힘들다고 투덜거리고 이제 60일? 30일? 정도 남은 저로서는....-_-
06/12/09 14:22
아직도 전지무의탁 자세 요령피우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명이라도 허리 안숙이고, 다리 안굽히면 한바퀴 더 돕니다. 다 될때까지 합니다. 삑~
06/12/09 15:02
저.......훈련소도 안갔다 왔지만 멀가중 멀가중 멀중가중 알고 있었습니다. 친구중에 첫번째 군대간 녀석이 휴가나와서 하는 이야기를 듣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후다닥~
06/12/09 15:52
상근이 왜 현역이랑 똑같은 취급 받으면 안되나요? 상근 갔다온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는데요. 부대 상근이라 훈련도 전부 똑같이 받고 야간근무도 더 많이 서고 그랬는데. 솔직히 퇴근하는것 빼곤 더 힘들었다고 하고 싶습니다.
06/12/09 16:00
부대마다 전진무의탁 안시키고 입사호나 엎드려 쏴로 대체하는 부대도 있어서 모르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감이 재밌군요 멀중가중~
06/12/09 16:07
아무래도 군대의 꽃은 내무반생활이라 그럴겁니다. 현역은 갖혀 있다는 압박이 강하죠. 아무리 그래도 저 군대시절 자대 현역들은 지네가 더 편하다고 우기긴 했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상근이 편하죠. 흘.
06/12/09 16:10
상근출신이라 술자리에서 구박을 좀 받는 편인데.. 해병대 출신녀석이 술자리에 끼니 일반현역들이 좀 조용해지더군요. 해병대 출신 녀석을 끼워 보세요. 외외로 그 놈들은 오히려 조용합니다.
06/12/09 16:50
면제 된 사람도 4주가잖아요...거기서 다 하는데???
제가 의경 출신이라서 4주훈련 받았는데..그때 옆중대 아저씨들이 면제된 아저씨들이였는데(솔직히 겉으로는 멀쩡해 보임)...그 아저씨들도 멀가중멀가중멀중가중 하던데요???
06/12/09 18:04
//불가능은있다 님 훈련이나 일은 똑같이 힘들거나 야근 많이 하셔도 "퇴근"하시자나요. 현역은 훈련이나 작업보다 몇 백배 힘든 내무반생활을 해야되니까 그렇습니다.
06/12/09 18:10
훈련 받을거 다 받는다고요-_-? 제친구 상근인데 혹한기도 출퇴근하더군요. 그게 훈련입니까? 거기다가 상근들이 퇴근해서 어머니해주시는 따뜻한 밥 먹을때 저희는 짬밥먹었고요. 상근이 집에서 스타리그 보면서 낄낄대고 있을때 현역은 고참한테 싸대기 맞으면서 그날 뭐 잘못했는지 갈굼먹고있었고요. 상근이 술한잔 하고 자고있을때 현역은 영하 30도의 혹한에서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면서 근무를 서고있었습니다.
06/12/09 20:16
샷v님// 5급은 전쟁시에 참가하고, 6급은 아예 면제라고 하네요.
비상시에 활용할 계획인것이 5급이고, 6급은 아예 미뤄두는 위치인가 봅니다.
06/12/09 20:59
ㅜ 곧군대가는입장에서 군대가는사람이 안가는사람보다 훨씬 불쌍하던데.. 공익, 상근, 면제 요런거 그냥 현역하고는 비교도안되게 황제취급이죠
06/12/09 21:16
만약에 2000년도 이후 현역복무하신분들에게 그때 군대가 군대냐고하거나
혹은 편하게 군생활했네..라고 말한다면 수긍하실 분들 계십니까..? 자신이 현역복무한것에 대해 자랑스러워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공익이나 상근복무한 사람들을 무슨 아랫사람보듯이 깔아보는건 좋지 않다는것이지요.
06/12/09 21:49
현역이니 상근이니......정말 유치해보입니다.
뭐가 더 힘든지는 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겁니다. 현역분들 상근생활 해보셨습니까? 상근분들 현역생활 해보셨냐구요? 아......혹시나 태클거실까봐 말씀드리는건데 전 다 해봤습니다. -_- 흐흐흐
06/12/10 17:10
전 공익 출신인데, 구청내에 저희 사무실이 상근 사무실 옆이었습니다. 친하진 않아도 가끔 음식도 나눠먹고 했는데
자신들은 현역하고 똑같은 신체조건을 가졌지만 배치를 이리로 받았을 뿐이라며 자신들을 현역과 똑같다고 생각하고 군인이라는 자부심도 대단하더군요. 자기들끼리 규율도 생각보다 매우 강하고.. 특히 구청안을 깔깔이입고 돌아다녀주는 정도의 센스.. 허허허 참고로 상근도 신분상으로는 현역과 똑같은 군인입니다. 하지만 공익은 그냥 민간인입니다.. 행자부 소속이죠.. ;;
06/12/10 21:41
Gommmmm/ 1년 현역 후 1년 출퇴근 그 제도셨군요.
항상 궁금했던게 전 그게 젤 힘들 것 같아 보였어요. 현역상병 달 때쯤 되니 다시 가서 막내되는 거 아닙니까.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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