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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1 18:38
전 비디오가게로 반납하러 가는데 집에서 빈손으로 그냥 나와서 비디오가게 한번 왕복...... 다녀와서 내가 왜 다녀왔지?................
거리도 10분이나 되는데....
06/12/01 19:00
저두 딴생각하다가 아저씨가 계산 끝내고 '얼마얼마입니다' 라고 하는데
물건을 아저씨께 내밀고 돈은 손에 꼭 쥐고 있었던 기억이......
06/12/01 19:03
전 서울역 1호선에서 4호선 당고개행으로 갈아타야 되는데 개찰구 밖으로 카드 찍고 한 번 나온 다음 아차 싶어서 도로 카드 찍고(내돈;;) 들어가서 1호선 플랫폼 앞에서 기다리다가 아차 싶어서 4호선 타고 가다가..................오이도행 열차였어요.
사람인가 붕어인가...........그 때 좀 생각할 게 많았어요.
06/12/01 19:05
옛 여자친구집이 편의점 하는데..가서 잠깐 도와주다가 평소 손님일때 버릇대로 계산 마치고 손님한테 "수고하세요~" 이랬던 기억이- _-
06/12/01 19:34
버스 타기 위해 동전으로 바꿀려고 편의점에서 사탕을 하나 샀는데 알바생이 300원 밖에 주지 않아 오백원을 더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천원이 아니라 오백원을 냈더군요-_- 완전 난감해서 날라버렸습니다;
06/12/01 21:49
피씨방가서 무슨게임할꺼냐 묻는 여점원에게 당당히 카오스라 말하고 어리둥절해하는 점원에게 화냈던 전.. 허허
식당에서도 몇 분오셧어요 하는 질문에 세'분'이요 라고 한 저는
06/12/01 23:47
제 친구가 편의점을 갔는데 나올때 모르고 '안녕히가세요'라고 했다합니다. 그러자 편의점 직원이 당황해서 '네. 안녕히 계세요' 이랬다더군요. 그래놓고 둘이 뻘쭘.
06/12/02 01:31
퇴근전에 리플달고 집에와서 또다는데요.. 아까 해피랜드에서 조카들 선물사는데 같이 물건사러왔던 사람이 주인분께 '안녕히 계세요~'라고하는데
무의식중에 제가 '안녕히 가세요~'해버렸습니다.. 쿨럭.. 저희 집이 23년째 가게를 하고있거든요.. ㅡㅡ;; 하는일도 민원담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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