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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1 17:44
박지성 선수는 자기가 평발인지도 몰랐다구 하더군요2002년때 맛사지 받다가 알게되었다는.. 발아픈건 축구선수가 발아픈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_-;;;
06/12/01 17:52
사실 박지성 선수나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비교 할 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심한 발목염좌로 엑스레이 찍을 때 까지는 제가 평발인 줄은 몰랐었습니다.;;;;;; 나름대로 단축 마라톤을 취미로 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저 역시 발 아픈 건 장거리 달리기 하면 당연하게 생기는 것인 줄 알고 있었죠. ㅡ.ㅡ;; (먼산)
06/12/01 18:10
제 친구중에.. 아직까지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초~중딩 시절 같이 육상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1600m.. 즉 중장거리 선수였는데요... 평발이었습니다..하하하.....근데 지금은 뭐하고 있을련지..
06/12/02 01:08
군의 배려라고 보기보다는 요즘에는 발아픈 사람들은 슈레버(운동화)시고 훈련받도록 해주죠...물집 조금 큰거 생겨도 슈레버 신게 해주구요..특히 4주훈련 받는(군면제,의경,군의관 등등) 경우에는 더욱더 운동화를 많이 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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