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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30 18:26:28
Name 어리버리
Subject [유머] 상무 올스타즈 탄생의 날?
뭐 앞으로 한국, 대만, 일본이 물리고 물리는 상황이 된다면 달라지겠지만
현재 봐서는 대만의 가벼운 우승이 예상 됨.

그럴 경우 예상되는 내후년 정도의 상무의 엔트리

1루 - 이대호
유격수 - 손시헌
2루 - 박기혁, 정근우
3루 - 조동찬
포수 - 강민호, 용덕한
외야 - 이용규, 이택근
투수 - 신철인, 장원삼, 김성배

아직 4년후의 WBC가 기대될 수 있는 어린 애들은 제외하고도
허덜덜한 멤버들이 나오네요.
롯데 같은 팀은 그냥 셧아웃 당하겠는데요.
참고로 이혜천 선수는 6방위 입니다.

글고 위 선수 중에서 몇선수는 늦게 갈수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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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06/11/30 18:28
수정 아이콘
롯데팬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L = Lawliet
06/11/30 18:30
수정 아이콘
이대호선수 홈런만 쳤으면 사이클링 히트죠..ㅡ.ㅡ;

뼛속까지 롯데팬으로써 진정 안습 ㅜ.ㅜ

진짜 덜덜덜한 상무가 되겠슴
팬이야
06/11/30 18:30
수정 아이콘
대만전 보고 이생각 하신분 무지 많으시네요..
lotte_giants
06/11/30 18:32
수정 아이콘
이대호선수 매타석 선두타자로 나오는거 보면 참 답답하더이다.
Naraboyz
06/11/30 18:41
수정 아이콘
정근우선수는 한번 더 기다려볼만하고..

신철인선수는 안그래도 면제입니다.
06/11/30 18:42
수정 아이콘
이대호 이진영선수아니였으면 4:0
밀루유떼
06/11/30 18:47
수정 아이콘
아- 이대호........................... 박기혁..................................
강민호 선수야.. 한번더 기다릴 '수'도 있겠지만......

2년뒤 북경 올림픽이 있긴하지만... 쩝....
GrandBleU
06/11/30 18:47
수정 아이콘
쩝... 야구가 한번 져서 이런데 축구는 지기라도 하면 후덜덜
어리버리
06/11/30 18:51
수정 아이콘
한번 더 기다려 봐서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으니 문제...
2년후에 있는 베이징 올림픽과, 4년후의 광저우 아시안게임, WBC를 기다려 봐야 하는데 현재 전력으로 봐서는 올림픽과 WBC는 어려울듯 함. 그나마 4년후의 아시안게임에다가 걸어봐야 하는데...요즘은 다들 상무로 일찍가는 추세라서...
밀루유떼
06/11/30 18:52
수정 아이콘
올림픽은 동메달, WBC는 4강이라서.. 아시안게임과 확률이 그닥 차이 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Naraboyz
06/11/30 18:58
수정 아이콘
밀루유떼님-_-;

WBC는 일본도 올스타로 나옵니다. 아시아 쿼터에서 이기고 4개팀 리그에서 한번더 올라가야 4강입니다-_-

올림픽은 쿠바도 출전하고 다른 많은 나라도 출전합니다-_-

아샨겜이 젤 쉬운건 확실하죠
06/11/30 19:07
수정 아이콘
상무도 프로승격-0-;;;;
밀루유떼
06/11/30 19:14
수정 아이콘
아-저도 알고있습니다....
WBC, 올림픽.. 모두 아시아 쿼터에서 2등안에 들고..
거기서 다른 세계적 강호들과 상대해서 4강,혹은 동메달이라는거..

아시안 게임 1위가 제일 쉽기는 하지만...
기대못할만큼 어려운 일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생각으론 2년뒤 북경 올림픽이 아시아에서 열리고...
시기상 다른 나라에선 베스트 내보내기 힘든 여름에 한다고 가정한다면..

그리고 WBC 2회대회도 2009년 도쿄에서 열리는 것으로 아는데...
올해처럼 시즌 직전에 열린다면. 역시 다른 국가(미국 도미니카 등등에서)
베스트를 보낼지 의문이 된다는...

요약하면...
뭐.. 어쨋든 아시안게임이 가장 가능성 높은건 인정합니다만..
2008올림필, 2009 WBC가 아시아에서 열리니까..
3등, 4강이 그렇게 멀어보이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답답한 롯빠의 마음입니다 ㅠ
Naraboyz
06/11/30 19:23
수정 아이콘
기대 못할만큼 어려운게 사실입니다-_-

4강이후 눈이 너무 높아지신듯..
밀루유떼
06/11/30 19:49
수정 아이콘
눈이 높아진게 아니라고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96, 2004에서 아시아 예선 통과를 못했지만..
2000년 예선 통과한후의 동메달...

그리고 두대회 본선 장소가 모두 아시아라는점..

아시아 예선 통과만 하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시아 예선 통과는 2등까지 입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1등이지만요..
뭐.. 일본의 전력이라는 변수가 중요하겠지만..
대만과 10번해서 10번 다 이길수 없는것 처럼.
일본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정적 한마디... '야구 몰라요~ ;;;'
BluSkai-2ndMoon
06/11/30 20:02
수정 아이콘
올림픽에서 야구 퇴출당하지 않았나요? ;;;
구라미남
06/11/30 20:09
수정 아이콘
다음 올림픽이 마지막인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리버리
06/11/30 20:4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야구 몰라요~'라고 하더라도 올림픽과 WBC에서 다시한번 그 만큼의 성적을 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지무지 어렵죠.
올림픽에서는 아시안 예선을 통과하는 것 부터가 어렵고, 예선 통과해서 본선에서 미국과 쿠바 네덜란드 등의 아마 강호랑 싸워야 한다는거. 글고 여름에 하기에 우리 역시 베스트 멤버 뽑기가 불가능할거라는 점.(기껏해야 미필자 베스트 멤버) 등등이 3위에 뽑히기에는 매우매우 힘들겠죠.
WBC는 더우기 말할 것도 없겠죠. 역시나 아시아 예선 통과부터 해야하고 본선에서도 이번에는 우승해보려고 미국이 눈이 벌게져서 달라붙을텐데 쉽지 않을듯. 솔직히 지난번 WBC 4강 같은 멤버는 다시는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그나마 금메달 가능한게 4년후의 아시안게임일듯.
아케론
06/11/30 21:23
수정 아이콘
외야에 추신수 추가요~ (사실 마음이 별로 좋지않군요)
06/11/30 21:48
수정 아이콘
아휴.. 혜천선수...
06/11/30 22:18
수정 아이콘
올림픽과 WBC 같은 경우는 북중미 쪽에 강호들이 많이 참가하죠. 축구든 야구든 군 면제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목표는 아시안게임 우승입니다.
KTF MAGIC
06/11/30 22:36
수정 아이콘
신철인 선수가 면제라뇨...절대 아닙니다
현재 영장이 나왔고 귀국하는 즉시 입영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금메달 못따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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