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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8 11:35
저희집이 특이한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첫 몽정했을때는 케익 사들고 오시더니 잔치를 벌려벌이시더군요.. 오히려 누나는 부끄러워서 그런지 혼자 지나간듯...-_-;;;
06/11/28 12:44
몽정했다고 잔치를 벌이시다니.. 약간 놀랍습니다. ^^;;
남자들은 보통 몽정했을때 부모님께 얘기하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06/11/28 19:39
아.. 전 그당시 무슨 상황인줄 몰랐고..
(분명 소변은 아니었기에 혼날 일은 아니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속옷에 뭐가 묻었다고 따로 빨아달라고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었죠..-_-;;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참...;;;; 그 날이었습니다. 저녁때에 아버지께서 케익 사오시고 누나는 속옷을 선물해주더군요..-_-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이제 성인이 된거라고 축사(?) 비스무레하게 해주신것도 기억나는군요. 이런 이야기는 보통 하지 않기에 다른 집에서는 어떻게 되는지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시네요..하하..;;;; 혹시 포경수술하고도 잔치 벌리지 않으셨나요..?? -_-;;; 거창한 잔치 말고 조촐한 잔치 말입니다. 다들 하지 않으셨어요...?? 전 겨드랑이에 털났다고도 잔치를 벌인 집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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