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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7 17:45
악마는 프라다에서 가장 웃긴 건
초반에 앤드리아를 못 생긴 여자 취급하는거 아닌가요? 완전 처음부터 너무 이뻣는데.. 물론 변태 후는 4차원의 본좌가 되지만요.
06/11/27 17:46
아. 자음연타 ^^;; 저도 혼자 막 웃었습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그때 극장 사람들은 별로 웃지도 않았지만;
별로 기대 안하고 여친이 보자고 해서 "된장녀~ 된장녀~"하면서 봐줬는데 의외로 재미있었습니다. 여친이 디자인 하는 관계로 "이건 어느사 어느꺼"줄줄 나오더군요.
06/11/27 18:55
아무래도 여성 관객 취향의 영화였죠.
모처럼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표정변화때문에 웃기긴 했는데 사모님 코너 얘기를 하니깐 그럴싸 한걸요 ^^
06/11/27 21:28
저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옷 괜찮게 입었다고 생각했는데,,
런웨이에서는 옷취급도 안한다는 점에서 `난 아직 패션감각이 없구나`를 느꼈...
06/11/28 00:52
친구들이랑 프레스티지를 볼까 악마를 볼까 하다가 프레스티지를 보고 대만족을 한 후에 악마를 다운(!)받아서 봤는데, 앤디 정말 이쁘더군요.
프린세스다이어리까지 봤습니다.-_-;;;; That's All
06/11/28 11:53
알고계실지 모르겠지만..
원래 있던 비서 이름이 에밀리였죠? 주인공은 뉴 에밀리라고 불리고.. 근데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보니 비서 본명도 에밀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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