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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4 17:07
외모, 잘샘김, 매력도는 김영철>>>>>>>>>>>안재모 아닌가요?
이건 갑신정변 나르샤정변에 이은 역대급 정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5/09/14 17:14
>>>>>>>>>>>>> 이 정도 까지는 아니고 >>>>> 이정도로(?) 동의하긴 하는데
사실 저 드라마 방영당시 열풍에 가깝게 안재모씨가 인기있던 때이기도 하고, 안재모=김두한 캐릭터로 인식 될 정도였던터라서, 나이어린 드라마 팬들이 엄청 많았었죠. 게다가 주변 인물들 배우는 그대로인데 안재모만 갑자기 김영철로 바뀌니 이질감도 제법 컸고요. 전 사실 거의 안 본 드라마인데 열심히 보던 제 동생도 김영철로 바뀌고 난 뒤부터 안보더군요 크크
15/09/14 18:42
크크, 그때는 안재모씨가 인기있던 시절이라 연령대가 낮은 드라마팬들이 꽤 많았는데 김영철씨로 바뀌고 나서 이질감이 상당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당시 제 주변에는 젊고 이쁘던 애가 나와서 귀엽고 보기 좋았는데 갑자기 중년남자가 나오니까 볼맛이 안난다고 하시던 중년여자분들도 꽤 많았었습니다, 흘
15/09/14 17:23
어렸을때 이거 진짜 좋아하는 드라마였는데 실제 김두한패거리의 좌익 독립세력 해방기 학살기록 읽고나선 이 드라마보고 김두한이 독립투사에 국가를 위 했다고 생각했던 내가 쪽팔려 죽는줄알았죠. 극악무도한인간..
15/09/14 17:32
분명 야인시대 1화에서 김영철이 국회에서 똥을 퍼붓는 장면이 나와서 김영철로 바뀔걸 알고 있었지만,
막상 바뀌니 드라마의 성격까지 완전히 변해버려서 조금 당황스러웠죠. 하지만 정작 이제 회자되는건 상하이조가 쏘아올린 작은 총탄과 그 이후죠 흐흐
15/09/15 00:59
1부과 액션활극이어서 재미가 있었는데 2부부터는 정치극이라서 재미도 별로였죠. 내용이야 완전 악질 왜곡에....
하지만 2부에서 한 좌익 인사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나오는데..
15/09/15 13:51
1부는 엄청 재밌었고 2부도 흥미롭게 봐서 그냥 이런류의 드라마가 또 나오면 좋겠어요~똑같은 소재로 해도 좋을꺼같고. 감격시대도 잼있었지만 조금 부족했으니..50부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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