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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9 08:18
저희 부대는 행보관이 원사라 그런지 중대장님이 시종일관 존중해주시더라구요.
짬중사 vs 전역 반년 남은 중위 기싸움이 제일 심했던 거 같아요
15/09/09 09:04
저흰 준위가 많은 신뢰를 잃어서 -_-; 상사짬인 행보관이나 대위 찌끄래기 였던 중대장에게도 아무말도 못했..
그래서 아 아무리 짬이 높아도 고문관이면 다 무시하는구나를 느꼈었죠.
15/09/09 11:46
어우.... 마지막 장난아닙니다.
제가 연대군수과2종계였을때 군수장교랑 제 담당 선임하사(연대내 중사최고호봉갱신중...)랑 알력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15/09/09 13:26
소대장(중위), 부소대장(중사), 분대장(병장4명)이 친해지면서 저희 소대는 행복이 가득했었습니다.
훈련나가서 부소대장이 항상외치던 말이었죠. "100분간 휴식!"
15/09/09 14:17
저 있던 부대 준위는 전역 몇개월 남겨두고 꽃마차에서 일반인 여성 성추행하다가 시민들에게 제압, 헌병대 인계, 일단 부대로 강제복귀 시키고 의무대에 박아놨는데 거기서 다시 탈출!! 결국엔 대대장, 원사, 작전과장이 권총이 실탄박고 출동해서 잡아왔습죠. 전역때까지 얼굴도 못들고 다닌 준위 되시겠습니다. 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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