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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17:33
https://pgr21.net/pb/pb.php?id=qna&no=65582&page=3
안걷어차고 그냥 노려만 봐도 되는데 ㅜㅜ
15/08/04 20:21
자기는 자연스럽게 욕설과 비꼼을 넘나들면서 남한테는 지적질하는 특이한 정신세계를 가진 분이죠.
쪽지 주고받은것도 다 공개해버리고 싶은데 그게 회원저격이라서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이쪽이 귀찮아서 그냥 사과해야겠다 하면 더 흥분해서 달려들더군요. 노려봐야되는건가...
15/08/05 12:36
일부러 저러는게 거의 99%죠.
3개월 내내 본인은 실컷 비꼬고 욕하고 남깎아내리면서 자기한테 들어오는 비판은 절대 못받아들이는 행동을 보여왔죠. 어그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15/08/04 20:22
https://pgr21.net/?b=8&n=58297&c=2215698
개는 노려만 봐도 제압 가능하고...학교 폭력은 운동 6달만 하면 제압 가능하고... 이분 무슨 역학호신술 하시나 진짜 제압의 대가인 것 같아요. 딱 보면 자기 스트레스 풀려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댓글 하나 떡밥으로 던져놓고 조금이라도 반대하는 의견이 달리면 바로 달려들어서 물어뜯기 시작하는데 아무리 봐도 자기 스트레스 풀려고 고의적으로 하는 짓 같지만 증거가 없네요. 벌점이 제법 쌓일 것 같은데 정지가 안되는거 보면 계산도 철저히 하는 모양이고요. 자주 pgr에서 욕먹는 모님은 이 분에 비하면 말도 안되게 신사입니다. 정중하고요. 기본 예의도 없이 사람 욕하는데 재미들린 이런 사람이 ban 당해야 마땅하지...
15/08/04 17:58
퇴근길에 가끔 개목걸이하고 방생한채로 산책시키는 견주분들과 마주치는데, 정말 식겁합니다..
아파트 단지 주위라서 유모차 끌고 다니는 젊은엄마들도 많은데 말이죠.
15/08/04 18:06
저희 동네도 그런분들이 왕왕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밖에 다닐 때면 사방을 주시하고 항상 언제든 걷어찰 준비를 하고 걷습니다.
째려보고 나발이고 할 시간 없어요. 바로 골킥 날릴겁니다. 저 혼자라면 어떻게 다뤄보겠는데, 애한테 달려드는건 부모로서 별 수 없습니다.
15/08/04 19:17
동네 약수터 산책 가면 할아버님, 할머님들이 멍뭉이들 데리고 오는데, 시골이다보니 원체 기를 때조차 목줄 안 하는 집들이 대다수라서
당연히 산책 때도 그냥 데리고 다니시죠. 보통 가까이 오는 놈은 그냥 반갑다고 부비부비하려고 오는 거고, 걔중에 성질 나쁜 놈들은 가까이는 안 오고 괜히 멀리서 막 짖고는 하는데, 술 취하고를 떠나서 목줄 없는 놈이 짖으면서 달려오면 동네고 어르신이고 상관없이 저 같아도 발로 차버릴 것 같네요.
15/08/05 10:21
시골에서 새끼 강아지들이 아장아장거리길래 가까이 갔더니 바로 뒤에서 줄 안묶인 어미 황구가 딱 나타나서 자세를 낮추고 으르렁댈 때의 그 공포감이란.. 저도 개 참 좋아하지만 줄은 꼭 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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