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03 20:58
개 목줄안하면 문제 없지 않나요???
우리애는 안물어요는 아줌마나 안물어요고... 아 진짜 개키우는 사람이 저 말하면 진짜 욕을 한사발 해줘야 됩니다..
15/08/03 21:00
법적으로 개 주인의 과실입니다.
개에 대한 심각할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도 있고, 개에게 물려 심각한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개 주인은 외출시 개에게 목줄을 해야하며, 개가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면 그 책임은 개 주인(현재 개를 데리고 외출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15/08/03 21:01
그리고 애견인 분들께 말씀드리면
목줄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개를 위해서 하세요 목줄 없이 가다가 차에 치이는 사고 많습니다.
15/08/03 21:07
뭐 실제로 짖기만 하지 사람 물줄은 모르는 개들이 있긴 하죠. 그렇다고 목줄 안메고 산책 시키는 게 정당화되는 건 아니지만..
저도 개를 좋아하는 편인데도 남의 집 개가 절 보고 짖으면 무서우니까요.
15/08/03 21:07
목줄 안하는 거 자체가 불법이고요...
너무 무서워서 걷어차거나 하는 등으로 방어행위를 했는데 시비가 붙으면 거기서 바로 관할구청에 신고하세요. 경찰보다 거기가 빠를 겁니다.
15/08/03 21:09
아... 우리개는 안문다는 말이 진짜 극혐 of 극혐인데
살짝 물리고 광견병 검사하겠다고 하면 그 개 죽는다던데 이건 좀 심하겠고 하... 답답하네요
15/08/03 21:10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그럴 때 걷어찰 필요까지는 없어보여요. 특히나 덩치 큰 성인남성이라면 확 노려보기만 해도 군용견정도로 훈련받은 개가 아니고서야 못 달려듭니다.
15/08/03 21:30
이런건 단정지어 말하면 안돼죠. 제가 글쓴 분보다 몸무게만 적게 나가는데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다가 물리고 바지 찟긴적 있습니다.
15/08/03 23:01
치와와같은 애들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요크셔테리어,시츄만되도 달려들어서 물면 큰 상처가됩니다. 개는 반려동물 이전에 기본적으로 맹수입니다. 개를 키우거나 마주한 상황에서 작은 개라서 물지않을거야 라는 생각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15/08/03 23:54
한글이 아니고 한국어겠죠.
그리고 애초에 글쓴이가 물릴거같은 위협을 받았으니까 발로차려는 충동을 느꼈다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그렇게 위협을 느꼈다는데 "발로 찰필요 없음" 이라고 마음대로 단정짓는 이유가 뭔가요?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8/04 00:10
기러기 님// 전형적인 내로남불 유형이네요.
본인이 비꼬면 다른사람도 기분이 안좋은건 매한가지입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8/04 00:41
Ahri 님// 농담한마디 안보태고 요즘 롤 자주하는데 기러기님 저분은 롤하다 말싸움이라도 한번났을때 어느순간 논리가 증발하면서 게임은 안하고 상대방만 지켜보다가 상대가 한번죽으면 그거하나만 주구장창 붙잡고 늘어지는 유저랑 똑같네요.
15/08/04 00:41
저도 진짜 혹시나? 했어요. 왜냐하면 그때 기억이 너무 안좋았고, 직접 신고까지 했어서, 벌점먹고 정지먹은줄 알았거든요.
그때랑 똑같은 방식이길래 검색을 해봤더니... 진짜 반전영화 본것같은 기분입니다 크크크
15/08/04 00:20
이 글의 좋구먼 님이 작은개가 달라붙어 물 것 같아서 발로 찰뻔했다 라고 하였고, 거기에 기러기 님이 댓글로 그럴 때 걷어찰 필요까지 없어 보인다 라고 댓글을 달았으니 전제로 깔고 답변 하신거라 생각하였습니다.
좋구먼님의 글과는 별개로, 그렇다면 기러기님이 하시는 말씀의 내용을 보면 큰 개든 작은 개든 상관없이 군용으로 훈련받은 개가 아니라면 안덤벼든다라는 말씀이신건가요? 그럼 더 위험한데요. 개는 노려보거나 거리가 좁혀질 경우에 상황에 따라서 공격신호로 오인하고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개한테 물리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기도 하고 목줄이 필요한 이유기도 하죠.
15/08/04 00:30
개는 노려보거나 거리가 좁혀질 경우에 상황에 따라서 공격신호로 오인하고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글쎄요.. 제 경험과는 좀 다르군요. 일단 건장한 성인남성이 노려보면 왠만한 개는 기선제압을 당해서 뒤로 슬금슬금 물러납니다. 이렇게 기선제압을 당한 개가 갑자기 덤벼드는 경우는 성인남성이 몽둥이를 들고 죽이겠다는 의사표시를 하지 않는 한에야 잘 없죠.
오히려 개를 보고 흠칫 물러나거나 등을 보이면 공격당할 가능성이 더 커지죠. 이건 내가 상대방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확실한 표식이고 이건 경우에 따라서는 공격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인간 대 인간, 인간 대 동물, 동물 대 동물등 어떤 싸움에서나 거의 적용되죠.
15/08/04 00:39
실제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케이스도 2011년 245건에서 지난해 676건으로 애완견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실제 물리는 피해사례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애완견키우는 가정이 많은 미국 같은 경우에서는 2013년기준으로 1만명이 넘게 물렸고 그중 500건은 생명에 위협적인 케이스였구요. 그래서 매년 5월경에는 미국수의사회, 우정청, 질병조사국 등이 손잡고 '전국 개 물림 예방 주간'을 열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기러기님의 개인경험대로 물러설수도있으나 기본적으로 맹수이기에 공격으로 달려들수도있습니다. 조심하지않을 경우 큰 사고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15/08/04 00:43
글쎄요. 들어주신 예시는 결국 '개에 물리는 사고가 676건 일어난다 일뿐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는 못하는 등 하네요. 기본적으로 맹수이나 건장한 성인남성의 기에 눌리지 않고 달려들 정도라면 위에서도 말한것처럼 상당한 맹견이 되어야겠죠. 싸움이 벌어질 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현상 (서로의 기싸움&탐색전-> 양쪽 다 기에 눌리지 않을 시에 실전으로 돌입)을 생각한다면 99%는 틀린 주장이 아닙니다. 뭐 1% 정도 예외가 있다는 건 저도 인정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외적인 현상일 뿐이죠.
15/08/04 10:06
기러기 님// 와..어딜봐서 여자친구님이 빈정거리고 있다고 느껴지시나요? 충분히 예의 지키면서 얘기하고 계시다고 봤는데 기러기님의 이런반응은 솔직히 좀 놀랍네요. 위에 싸우셨던 다른분 아이디랑 착각하신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15/08/04 10:37
기러기 님//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어느정도인지는 댓글을 통해 알겠습니다. 그런데 인신공격과 더불어 본인 생각을 왜 남에게 강요하나요?? 애견인이신건 알겠는데 눈살이 지푸러지는 댓글을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줄 안한 개한테 물린게 물린 사람 탓으로 돌리는 글이라니.. 끔찍합니다.
15/08/03 21:14
1. 무조건 목줄 안한 개주인 잘못.
2. 강아지 수준의 애완견들은 손을 내밀지 않는 이상 왠만해서는 다리를 물수가 없음. 입이 그렇게 크게 벌어지지가 않고 다리정도 굵기는 꽉 물지를 못함. 기껏해야 바짓가랑이 물고 늘어지는 수준이라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니 그냥 '어이구 이놈 시끄럽네'하면서 지나가심 됨.
15/08/04 10:22
그럼 으르렁 거리던 말던.. 물릴때까지 아무런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나요??
저도 개한테 물린 적이 있어서 내 앞에서 으르렁 거리면 발로 찰 것 같은데..
15/08/03 21:33
주인과실은 주인과실이고 발로 차서 손해를 입히는건 따로죠... 질문은 주인과실이냐 아니냐가 아닌데..
제가 알기론 애완견도 법적으로 재물입니다. 확실한 근거없이 차진 마세요. 그냥 목줄없다고 신고를..
15/08/03 23:55
일단 목줄을 안한게 무조건 잘못한것이긴 합니다. 근데 애완견이 사람을 무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머리쪽으로 손을 가져가거나, 뭔가 갑자기 위협하는 듯한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가만히 서있는데 개가 갑자기 달려와서 무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15/08/04 10:31
강당님이 개인적인 거의 없다는 생각을 가지신거고 거의 없다는건 문 경우도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간접적으로 불법을 별 문제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건 상당히 문제가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줄 풀고 다니는 애견인 옹호하는 글로만 보인다는 뜻입니다. 길가다 갑자기 목줄 있는 개가 으르렁대며 나한테 다가와도 깜짝 놀라는데 거기에 목줄까지 없으면... 목줄 풀고 다니면서 개는 으르렁 거리면서 금방이라도 물 것 같은데 우리 애는 안물어요 말하는 사람.. 물든 안물든 위협입니다. 다른 예를 들고 싶지만 꾹~ 참습니다.
15/08/04 10:46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애완견들을 많이 봐서 그냥 길가다가 애완견 만나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된다는 얘길 한건데 그게 불법 합법 옹호 얘기가 왜 나오나요? 제가 위협이 안된다고 한 것도 아니고, 무섭겠지만 그냥 무는 경우는 거의 없다라고 쓴거 아닌가요? 관심법 이런 얘긴 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그런 얘기 나오게끔 댓글 다시네요. 참지 말고 더 말씀해보시던가요.
15/08/04 10:54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위부터 댓글을 읽다보니 '기러기'분의 댓글의 동조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전 그냥 지나가다 애완견한테 물렸는데 바보가 된 기분이라 짜증이 났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개는 도망가고 주인도 못찾고 옷은 찢어지고..) 미안합니다.
15/08/04 10:56
아뇨 쏠이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거의라고 한거는 그냥 제가 많이 봐왔기 때문에 했던 얘기였어요. 오해를 풀고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5/08/04 11:22
예전에 저희 아버지도 물린적 있는데 친구분 공장(?) 같은데 가서 마당에서 서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개가 달려나와서 물었죠; 가만있으면 무조건 안물긴 무슨 개소리들이신지
15/08/04 13:14
본인위협 느끼면 걷어차더라도 막아야되는거죠.
누가 흉기들고 쫒아오면 찔릴때까지 가만있나요? 어렸을때 물렸던 경험있고, 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한테는 충분히 흉기죠.
15/08/04 18:01
작은 개라도 기르는 당사자야 작고 귀여워 보이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겁나기도하고 짜증나는 상황이죠. 큰 개면 진짜 겁나서 당황스럽고 작은 개라도 앞에서 계속 짖으면서 설치거나 바짓가랑이라도 물면 이걸 팰 수도 없고 정말 성가십니다.
개가 다치기라도하면 주인 잔소리에 치료비 물어줘야하고 본인 기분도 하루종일 안좋죠. 제발 묶고라도 다닙시다. 피해라도 가게요.
15/08/04 19:06
목줄 안한 개가 사고로 다치는 경우 등록대상동물 관리규정상 주인양반의 과실이 있어서 치료비 배상에 제한이 있을겁니다.
일단 사고발생시 등록여부를 확인하고(등록대상동물 미등록은 1차 0만원, 2차 20만원 3차 40만원), 인식표부착여부(1차 5만원, 2차 10만원, 3차 20만원), 목줄착용여부(1회 5만, 2회 7만, 3회 10만)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줄을 차지 않은 '동물'로 인해 위협을 느끼셨을때 관할구청에 신고하시는 것도 방법중 하나입니다.
15/08/04 19:49
저는 도서관가는 길이었는데 그냥 걷고있을 뿐이었는데 작은 강아지가 발 뒤꿈치를 물었던 기억이 있네요... 크건 작건 상관없습니다 그냥 물땐 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