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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6 18:07
초중딩 때의 저를 보는 것 같네여...
오락실에 한두명씩 있었던, 어려운데 깨주는 청부게임업자가 바로 저였습니다. 끝판왕 깨고 쿨하게 이름 안적고 일어나는게 멋있는줄 알았고... 근데 막짤 장면도 비슷하네여. 잠깐 눈물 좀 닦구여...
15/07/06 18:13
레이저 450발 모아서 가지 않으면 정말 힘들죠...
솔직히 메탈3에서 젤 힘든 보스가 4탄이더라고요..... 그노므 옥수수,.....
15/07/06 18:17
크크크 어릴땐 그냥 AAA 적고 갔습...
중딩때쯤 소울엣지, 칼리버 입문하면서 이름도배의 쾌감을 깨달은 뒤로는 이름 적는데 집착을 크크;;
15/07/06 18:53
저도 있어요!! 젤다의 전설(이 제목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한 중학생형이 정말 열심히 플레이해서 (원코인플레이) 결국 최종보스인 용을 처지한뒤 쿨하게 일어났는데 갑자기 용껍질이 벗겨지더니 로봇용으로 -_- ... 그 중학생형의 단발마 비명 "엇!"과 함께 캐릭터 사망-_- 이후 그 중학생형은 재도전. 이미 재도전할때 저를 포함한 두어명의 갤러리를 모아놨고 로봇용도 클리어하고나서 엔딩을 보는데 UFO를 타고 어디론가 밤하늘로. 저는 엔딩크리딧 올라가고 다시 insert coin이 떠오를때까지 봤지요. 그 까까머리 중학생형은 뭐할지... 헛허.
15/07/06 22:35
와 얼마전에 동네고수 관련 글을 하나 쓴 적이 있는데 정말 반가운 만화네요. 아마도 e스포츠의 원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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