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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23 15:02:01
Name k`
Subject [기타] 고속버스 甲..jpg




몽골이라고 합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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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3 15:03
수정 아이콘
내몽고 여행할때 타봤습니다.
생각보다 좁지만 앉아가는것보다는 훨씬 편했습니다.
여자친구
15/06/23 15:07
수정 아이콘
이거 차내에 화장실이있는데 관리가 안되서 냄새가 장난아니라는 댓글을 봤는데 어떠했나요? 몽골은 많이 개발되기전에 꼭 가보고싶은 나라네요. ㅠ
15/06/23 15:48
수정 아이콘
이거 역시 기사에 따라 케바케 입니다.
전 쾌적했던 기억 이예요
15/06/23 15:04
수정 아이콘
눕는 걸 좋아해서 안전벨트쪽만 잘 되어있다면 꼭 타보고 싶네요.
꾱밖에모르는바보
15/06/23 15:14
수정 아이콘
저런거 타고 시닝에서 티벳라싸까지 50시간 여행해봤습니다.. 진짜 죽어요.. 크크크크
설탕가루인형형
15/06/23 15:34
수정 아이콘
안잘때는 누워서 뭘 하나요??크크
꾱밖에모르는바보
15/06/23 15:36
수정 아이콘
고산병에 걸려서 허덕입니다..
중간에 칭하이호던가.. 호수 지나고 할때까지는 신났었는데..
4000m 막 넘어다니고 8월에 눈내리고 그러다보면.. 그냥 정신 나갑니다...
그리고 어차피 쭈구리고 누워있어야해서.. 누워있는게 편하지도 않습니다.. 크크크
설탕가루인형형
15/06/23 15:45
수정 아이콘
정말 죽겠네요 OTL
여행의기술
15/06/23 18:41
수정 아이콘
기차 없을때 가셨었나보군요! 저도 기차 없을때 예청에서 아리까지 버스타고 35시간 갔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서부 티벳 루트)
꾱밖에모르는바보
15/06/23 18:42
수정 아이콘
아니요 크크크 2007년이니까 있을때 갔습니다.. 미리 예매를 안해서 기차가 매진되는 바람에... 또르르르..
돌아올때는 기차탔는데.. 너무 좋더군요 ㅜ 산소도 나오고.. ㅜㅜ
여행의기술
15/06/23 18:44
수정 아이콘
아하! 2007년이면 표가 없을만했네요. 제 경우는 2006년 여름이었는데 제가 버스 타고 올라가서 라싸에 도착하니까 기차 선로가 완공되었더라구요. :-)
생각좀하면서살자
15/06/23 19:15
수정 아이콘
50시간이요?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24시간 타도 죽을거 같아서 그냥 비행기 타야겠다 생각했는데, 대단하십니다!!
율곡이이
15/06/23 15:14
수정 아이콘
발냄새 진동할거 같은데 그거만 아니면 멀미하는 저도 타고싶네요
15/06/23 15:19
수정 아이콘
다른 침대버스들보다 훨씬 편했던 기억이 있네요 흐흐...
15/06/23 15:21
수정 아이콘
커브돌면 떨어질 것 처럼 생겼는데 안그런가 보네요.
강원스톼일
15/06/23 15:3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우리나라도 대전서울간 프리미엄 버스 운영한다더니 소식이없네옷
tannenbaum
15/06/23 15:47
수정 아이콘
버스가 왠지 디게 기여어
15/06/23 16:36
수정 아이콘
베트남에서 타봤는데 타고 가다가 스르륵 잠들었는데 3시간이 지나있더군요.
15/06/23 16:51
수정 아이콘
인도에서 15시간가량 이동할때 유사한것 타봤습니다.
제가탄건 1층은 의자 2층은 저런식이었습니다.
덜컹거리는건 견딜만 했는데, 중간에 오줌마려서 마시던 물통에 오줌을 눴던 기억이 있어요.
1리터짜리 물병이었는데 생각보다 오줌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극한까지 참기는 했었지만요 크크)
진연희
15/06/23 17:01
수정 아이콘
저는 중국에서 탔는데, 제가 탄 건 화장실이 없던데요? 중간에 세워서 가라고. 그래서 생각보다는 냄새는 안났습니다.
여행의기술
15/06/23 18:39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 불편합니다. 편해보이는건 눈의 착시현상이예요. (!) 물론 우리나라처럼 2-3시간 타면 문제 없지만 10시간, 30시간씩 타니까 불편한건 어쩔수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아케르나르
15/06/23 19:51
수정 아이콘
1층엔 커튼이라도 쳐줘야 될 거 같은데...
근데 불편하다고들 하시지만, 키작은 사람은 나름 편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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