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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21 01:08:16
Name Holy shit !
Subject [유머] 엄마 사람이 날아다녀...



밑에 족구 영상 보다가 생각났는데...어렸을 때 TV에서 보고 충격받은 스포츠.....
단순히 공놀이가 아니라 예술의 경지에 오른 느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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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
15/04/21 01:29
수정 아이콘
리시브 하는 게 가능한가요 덜덜
즐겁게삽시다
15/04/21 01:3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진짜 일반인이 접근 불가능한 스포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트윈스
15/04/21 01:58
수정 아이콘
와.. 나이 좀 먹으면 온몸이 삐걱거릴거같아요; 엄청나네..
다리기
15/04/21 02:59
수정 아이콘
이건 한명이 2번 터치해도 되나보네요. 저런 식으로 정형화 되기까지 어떤 기인들이 공헌을 했을지 ㅡ.ㅡ
15/04/21 05:45
수정 아이콘
공이 작아서 그냥 맞추기도 힘들어보이는데.. 이건 기예 수준이네요;
비익조
15/04/21 08:26
수정 아이콘
이거 태국에선 일반인도 즐기나요? 볼 때마다 공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정유미
15/04/21 08:30
수정 아이콘
네. 제가 푸켓에서 동네 애들이랑 세팍타크로 볼로 살리기(?)라고 하나요? 바닥에 안 떨어뜨리고 리시브하면서 놀았는데 거의 기예수준이었어요..
비익조
15/04/21 08:31
수정 아이콘
하 역시 세상에는 제가 알지도 못하는 경지가 수두룩 하군요..
15/04/21 14:43
수정 아이콘
세팍타크로가 방식이 2개가 있죠.
저렇게 네트를 두고 공격과 수비를 하는 족구나 배구 비슷한 것과
말씀하신 것처럼 원 안에서 안떨어트리고 난이도 높은 방식으로 많이 차서 점수를 겨루는 것이요.
전자는 레구 라고 하고 후자는 서클이라고 한다네요.
스테비아
15/04/21 09:04
수정 아이콘
급양관이 이거선수였는데 족구하면 사기캐가됐습니다 크크
유유히
15/04/21 11:05
수정 아이콘
동남아시아 쪽에서는 상당히 대중적인 스포츠인데, 한국의 족구와 유사한 점이 많죠. 그래서 동남아인이 족구하면 하품 나오는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공도 훨씬 커, 거기다 바운드도 한번 돼, 네트도 낮아? 이건 무슨 성인 농구선수가 유아용 플라스틱 농구대에서 (바이얼레이션 없이) 시합하는 격인지라; 대학때 어느 공장 견학갔을때 동남아 노동자 1명과 국내 노동자들이 족구를 하는데 동남아 노동자는 깍두기? 용병? 취급받아서 매라운드 팀을 바꿔가며 뛰더군요; 물론 그 소속된 팀이 무조건 승리;
15/04/21 11:18
수정 아이콘
카메라 앵글 너무 어지럽네요;

왜 이렇게 찍었을까..
민간인
15/04/21 11:57
수정 아이콘
족구에 충격....이거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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