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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7 19:18
매기 질렌할 이군요
이렇게 조롱받을만한 배우는 아닌데... 흑흑 제임스 스페이더와 함께 공연한 Secretary 라는 영화를 보시면 정말 매력적이고 훌륭한 배우란걸 느끼시게 될겁니다. 유게에서 진지는.... 이제 먹어야죠 아이 배고파
15/02/17 19:34
배우로서의 훌륭한 건 알고 있지만...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외모이고, 저 개인적으로는 매력 있지만 미인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저 장면은 정말 몰입이 안됬었습니다.
15/02/17 20:03
이런 경우가 몇 있죠. 대사와 외모가 잘 매치가 안된다던가, 조연이 주연보다 예쁘다던가...
최근에 클라우즈 오브 실즈마리아를 시네큐브에서 봤는데, 할리우드 스타 둘보다 스케줄 조정해 주는 주인공 매니저가 더 예뻐서 몰입이 전혀 안됐다는... (알고보니 크리스틴 스튜어트)
15/02/17 21:09
케이티 홈즈도 그렇게 예쁘다는 생각 안 들었는데... 매기 질렌할은 딴데서 나쁘지 않았던 거 같은데 다크나이트에서는 정말 별로였네요.
그래서 조커가 "헬로~ 뷰리풀~" 하는데 정말 제 표정이 -_- 크크크
15/02/17 21:17
솔직히 샘 스파이더맨에서 MJ는 정말 감정이입하기 힘들었어요. 하나도 안이뻐보이는데 어장이 그냥...
비슷한이유로 뉴스룸 애정관계도 참 싫었던거 같은데
15/02/17 22:42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MJ보다 예쁜 여배우 많은 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특별히 까여야 될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MJ보다 못생기고 연기 못하는 배우들 가수들 아이돌들 수두룩한데 말이죠 ^^;;
15/02/17 22:07
근데 실제 닼나 개봉당시에는 메기질렌할 외모까면사살 뭔 외모가지고 그러냐 이런분위기였는데
요즘에는 슬금슬금 안이쁜건 안이쁜거지 말이 나오긴 하네요 연기력은 비교불가로 질렌할쪽이 좋다보지만 히어로물 히로인으로는 케이티홈즈쪽이 보다 좋았죠 ...하 특히 배트맨 비긴즈 끝부분에서 실크로 된 옷 입고 노브라였던 장면.... 지금도 아른거리네요
15/02/17 22:18
동감합니다. 다크나이트 처음 극장에서 보고 페북에 썼던 글이 생각나네요. "여주가 안 이뻐서 몇몇 대사에 이입이 안 되던거 빼고는 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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