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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5 16:14
군 제대한 지 벌써 14년이 지났건만...
왜 아직도 저 답을 다 기억하고 있는 것인가...ㅠㅠ 순서대로 3번, 1번, 이병-2, 일병-4, 상병-1, 병장-3, 4번, 5번.. 5번은 병장 달자마자 경험해서.... 정말 최악이었어요...
15/02/05 16:54
저는 중대장이 바뀌었는데 그 중대장 마인드가
중대장: 나랑 대대장님이 있으면 누가 걸레질해? 나지? 그니까 이병 병장있으면 이병이 걸레질하는게 당연한거야 라는 마인드라서 말년에 편했어요
15/02/05 16:55
저는 실세 잡고 중대장님 바꼈는데, 이 양반 내 책 먹고 튀었.....
중대장이 아니고 그냥 형같은 양반이었는데... -_-;; 군생활 이야기 자게에 한번 적고 싶긴 한데, 전 사정상 중위는 귀염둥이, 대위는 뭐야 얘들, 소령은 달아야 아 짬밥좀 있나보다 하고 살았네요...(....)
15/02/05 17:11
저랑 비슷한 경운데 결과가 다르시네요 ;; (이제막 중대 실세될시점이..크크)
전 대위(진)이 중대장으로 온데다가 처음 시행하는 동기생활관? 그거때문에 중대장이 좀 많이 봐줬었죠
15/02/05 17:13
저희는 이미 대대장님이 확고한 ....... 의지를 가지셨던 분이라서..
2006년 가을에 동원훈련가서 병장이 침상닦는(분대장)거 본 동원오신 분들이 눈물흘리셨습니다. -_-;;
15/02/05 18:09
공군인데 전역 2주전인가 1주전에 ORI잡혔었는데..
제대한다고 빼주드라구요. 그래서 일과도 안올라가고 내무실에서 짱박혀서 티비보다가 제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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