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브랜스콤브'라는 사람이 페이스북에 '스티븐 스필버그'사진을 올리고 아래와 같이 썼다.
"공룡 트리케라톱스를 그저 오락을 위해 사냥해 죽이고 나서 행복하게 웃고 있는 어느 사냥꾼의 수치스러운 사진"
(물론 이건 농담)
그러나 이 글을 본 한 네티즌의 반응이...
"이 남자는 구역질이 날 정도로 비인간적인 놈이에요. 이런 사냥꾼들이 제지당하는 걸 보고 싶어요. 제 생각에 동물원이야말로 동물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최고의 장소인 것 같아요. 이 사진 속 인간 같은 놈들이 이런 동물들을 죽이잖아요. 이건 마치 누군가 당신 집으로 쳐들어와서 당신을 살해하는 것과 똑같다고요. 사냥꾼들은 이런 동물들이 지나치게 개체가 과다하게 번식하기 때문에 어쨌거나 죽어야 한다고들 홍보하죠. 그렇다면, 인간 역시 과다 번식 상태니까 죽여버리면 되겠군요. 동물의 권리에 대해서도 (인권과 같은) 이야기를 할 때가 왔어요. 스티븐 스필버그. 저는 당신에게 실망했어요. 다시는 당신 영화를 보지 않겠어요. 이 동물 학살자"
후... 새드...
출처 :
http://www.huffingtonpost.kr/2014/07/12/story_n_5579910.html?utm_hp_ref=most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