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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3 17:28
이해가;; 50중반에 19아내를 택한것도 이해가 안되고.. 19살 되신분도.. 50중반남자를 뭘믿고;;
서로사랑했다고 하면 할말없는거지만;;
15/01/23 17:31
그런데 어르신들이 베트남 캄보디아 처자들을 그렇게 좋아하신다고
지금은 사라진 옛날 유교전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지라... 어른들 잘모시고 싹싹하게 한답니다.
15/01/23 18:24
나이차 만으로 매매혼이라 단정지을순 없고
여자가 돈보고 결혼했다고 해서 비난할 문제인가는 좀 의문입니다. 강제로 한 게 아닌 본인들 선택이라면요.
15/01/23 18:46
그냥 국제결혼 알선업체에 돈주고 대략적인 프로필과 사진 받고 그렇게 결혼한 사이죠 뭐
저런게 이상해 보일수 있지만 울산 사는 제 기준으로는 저런 동남아 신부들을 많이 봐서 지방쪽에는 상당히 저런 케이스가 많습니다. 다만 저정도 나이차이는 처음보네요 덜덜
15/01/23 18:49
이 글 보고 약간 무서워졌습니다.
"아빠 어떻게 생겼다고 했어?" "할아버지같이 생겼어요." 첫아이가 저 아이 나이가 되면 제가 50이 넘거든요. 저 이야기 진짜 들으면 멘붕올 것 같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고 피부관리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_-;;;)
15/01/23 19:22
제 아이가 저 나이인데 저는 아직 50 전이니까 다행이려나요. T.T
아이 20살에 환갑 바로 전이니 뭐 그것도 좋진 않네요. 다행이 애엄마는 동안이고 저도 뭐 그렇게 얼굴이 나이들어 보이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일려나...
15/01/23 19:26
저거 동영상 보니까 그래도 저 분은 아내한테 잘 하시더군요.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국제결혼을 좋게보진 않지만 딱하니 대안도 없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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