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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3 11:21
머리로 시계는 12까지 숫자가 써있는데 하루는 24시간이니까 이게 어떻게 계산되지.. 헷갈렸네요.
이해 됐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15/09/13 11:18
17 ? 897687543217 = 749282615141312111
897687543217 ? 89 = 839273615141312111 궁금한게 첫번째 조합은 정답이 왜 7부터 시작하고 두번째 조합은 정답이 8부터 시작하나요? 앞에 나온 숫자부터 한다기에는 첫번째는 1부터 시작해야할거고 모든 수 중 큰 수 부터 시작한다기애는 둘 다 9부터 시작해야할 것 같은데....
15/09/14 05:46
O(n log log n) 의 알고리즘이 있는데 그래도 계산하나에 밀리세컨드 가정하면 백만초, 코어 하나로 계산하는데 총 12일 걸리네요. 물론 거기까지는 이미 소수가 다 밝혀졌기 때문에 미리 캐싱해놨다면 빨리 찾을 수 있겠지만요.
15/09/13 12:54
5라운드는 의외로 유서깊은(?) 게임입니다.
1 11 12 1121 122111 112213 12221131 다음에 올 수는? 이런 문제 보신 분 많을 겁니다. 이 문제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고, 어린( 혹은 청소년) 시절에 처음 접했던거 같습니다.
15/09/14 00:27
소설 개미 인기가 굉장했죠. 저도 개미를 통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알게 되었습니다.(심지도 읽지도 않았습니다.)
저 수열 문제가 소설 '개미'에 나왔었군요. (어쩐지 어느 시점부터 많이들 알고 있더라...) 근데 제 어렴풋한 기억으론 그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거 같은데 확실친 않네요. 저도 친구에게 저 문제를 들었고, 풀었는지 틀렸는지는 기억이 안나고(안나는걸보니 틀렸을듯...), 나름 문제를 이해하고 나서는 3을 넘는 숫자가 안나온다는걸 알고 저 문제를 맞춘 사람을 재검증하며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문제를 직접 푼 사람은 대부분 맞추고, 들어서 알고 있던 사람은 틀리더군요.)
15/09/13 21:34
저는 2라운드에서 장동민이 대단하게 느껴졌던 이유가 2라운드를 정말 잘 해서이기도 하지만 2라운드 시작 전 사전 인터뷰 때문이었습니다.
2라운드 시작 전인데도 일반적인 수식이 아닌 넌센스 문제가 섞여있을 것을 이미 예측했었죠.(순간적으로 수식 문제에 무슨 넌센스?하는 생각을 전 했거든요. 실제 진행을 보고서야 이런 거였구나..했습니다.) 그건 준결승에서 김경훈이 1위를 한 것보다 자신이 1위를 못할 것을 정확히 알고서 데스메치 상대를 선택한 것에 1위보다 더 시야가 넓구나..하고 대단하게 느껴졌던 것과도 비슷합니다.(계산에만 몰두하던 김경훈과 달리 질문 할 거 다 하면서도 계산과 흐름 읽기를 다 하고 있었죠) 이 정도로 게임 상대방과 출제자의 심리까지 읽는 넓은시야를 가지고 있는 건 장동민이 유일한 것 같아요. 반면에 김경훈은 2라운드 게임 진행과정으로 봐서는 미리 예측하진 못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그래서 다른 출연자들이 말한 것처럼 당황했던 것 같고요. 그런 게임 센스가 지금의 장동민을 만든 것 같습니다.
15/09/14 16:27
시즌 1부터 재미있게 봤고고 3시즌때는 일반인 참가자 신청해서 면접까지 봤었는데요...(떨어지긴 했지만;;;)
저런건 지니어스 시청과 무관하게 그냥 방송 편집에 관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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