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09 15:15:51
Name 겨울삼각형
File #1 해병대비문학.jpg (94.2 KB), Download : 86
Subject [정치] 보직해임 + '집단항명의 수괴’ 혐의로 조사받는 해병대 수사단장의 실명 입장 전문 (수정됨)


유게에 올렸으나 자게에 가라는 의견이 있어서 다시 글을 씁니다.


지난 수해때 경북예천에서 실종자 수색에 동원되었다 사망한

해병1사단 고 채수근 일병사건관련해서


지금 잼버리 못지않게 상황이 목불인견 인 상황이 벌어 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조사하던 해병대 수사단장은

무려 [집단 항명의 수괴] 로 몰리고 있습니다.

이번 보직해임된건 수사단장 뿐아니라
중수대장인 B중령
그리고 사건내용을 경찰청에 이첩시킨 수사관인 C부사관까지

모두 항명을 이유로 보직해임되었다고 합니다.


항명이라고 한다면

[지시사항]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진 지시는 없습니다.



여기부터는 개인적인 추정일 뿐입니다만

관련인(특히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내용을 빼라는 압력이 있었을겁니다.
그 자체도 무리한 수사권침해인 내용이지만

이를 받아들여 내용을 수정하면
수사단장의 [직권남용]이 됩니다.

그러니 이를 거부하고 이런 압력을 거절하는 [항명]을 택한것으로 보입니다.


그 압력의 주동자가 누군지는..

수사단장이 밝힌것처럼

[해병대사령관] [해군참모총장] [국방부장관]
결제 내용을 바꾸려고 시도했다면..

최소 국방부장관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인 인물일텐데..
그게 누굴까요??


군갤이나 여기저기 사이트에 파편화된 내용을 보면
이번 수사단장님은 해병대헌병으로 오래 근무하셨고
FM대로 해병대였다고 하시던데..



저 입장문 발표이후에 국방부에서
차관이 지시했다라는 뉴스를 허위사실로 고발하겠다거나(..)
뭐 이런저런 변명만 하고있는게


블랙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채수근 일병 사건 이후로
다이나믹한 일들이 많아서 이사건이 그냥 잊혀지나 싶었는데..

국방부, 해병대의 똥볼로
주목받게되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로콜라
23/08/09 15:19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해체 가즈아
겨울삼각형
23/08/09 15:20
수정 아이콘
여가부보다 먼저 국방부를 해체?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09 15:21
수정 아이콘
8명 중 하나 이상의 인맥이 국방부 장관 윗선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핵심 측근에게까지 닿는다는 소린데...
겨울삼각형
23/08/09 15:23
수정 아이콘
인맥관련해선 카더라가 있지만
제가 팩트체크를 할 수 없으니 적진 않았습니다.
23/08/09 15: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주그냥 개판오분전 크크크;;
가만히 있었으면 잼버리니 칼부림이니 이슈많아서 자연스레 묻혔을텐데 잊혀지기 싫어서 몸비트는중
인민 프로듀서
23/08/09 15:23
수정 아이콘
이 건은 길게 갈 것 같네요.
23/08/09 15:25
수정 아이콘
비군인이 국방부 장관을 맡는 시대가 와야합니다
레드빠돌이
23/08/09 15:28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할려면 국방부와 군을 분리해야겠죠
무냐고
23/08/09 15:50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완전 비판검사출신 법무부장관..?
피해망상
23/08/09 17:00
수정 아이콘
어라 이거 신성모
young026
23/08/10 10:54
수정 아이콘
박정희 이전까지는 그게 일반적이었습니다.
cruithne
23/08/09 18:23
수정 아이콘
찬성합니다.
계층방정
23/08/09 15:26
수정 아이콘
이 건은 정말 흉흉한 추측이 돌던데 아무리 이 정권이 맘에 안 든다지만 이런 일은 제발 아니길 바랍니다.
이정재
23/08/09 15:27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뭐가있길래...
계층방정
23/08/09 15:41
수정 아이콘
댓글을 너무 유언비어스럽게 달았네요. 저도 정확한 소스를 못 찾은 상태에서 감정만 앞서다 보니.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91706?sid=100
해병대 사단장이 실권자들과 인맥이 있어서 풀려난 거 아니냐는 추측입니다.
23/08/09 15:26
수정 아이콘
암요 태평성대죠
마프리프
23/08/09 15:30
수정 아이콘
이거 사단장이 정말 등신이라 사람잡은거던대 이걸 왜 살려주지?
겨울삼각형
23/08/09 15:33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을 빼주려다 이 사단이 나는것로 전 보고 있습니다.
23/08/09 15:31
수정 아이콘
이게 나라냐...
네버로드
23/08/09 15:34
수정 아이콘
이게 그냥 넘어가면 앞으로 맘에 안드는 조사결과는 다 그냥 항명으로 직위해제 시키면 될듯. 그럼 뭐하러 군에서 자체 조사하나 싶은데
복타르
23/08/09 15:34
수정 아이콘
이런게 진짜 카르텔이지.
아무거나 카르텔 그만 붙이고 이런거에나 관심 좀 가지세요.
23/08/09 15:34
수정 아이콘
진짜 나라꼴이..... 개판이 정도가 아니라 아사리판으로 가고있네요
23/08/09 15:34
수정 아이콘
옛날처럼 사단장이 사과박스 들고와서 권력자 앞에 조아린 것도 아닐테고 참....
겨울삼각형
23/08/09 15:40
수정 아이콘
올해초에 방첩사를 사칭한 민간인이 부대에 찾아외서
사단장면담 및 우롱차 대접까지 받았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대 경계근무하던 4명만 징계받았고 사단장은 아무일도 없었는데


그사건이 바로 해병1사단, 당시 1사단장은 여전히 직위 유지중입니다.

아주 대단한 뒷배가 있나봐요.
눕이애오
23/08/09 15:40
수정 아이콘
해병대 1사단장이 이명박 정부 때 이종섭 현 국방부 장관 김태효 현 국가안보실 1차장과 같이 근무했다고 하는데
윗선에서 이렇게 덮어주는 거 보면 너무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bus tour
23/08/09 19:20
수정 아이콘
요 카르텔이죠.
니하트
23/08/09 15:40
수정 아이콘
군대 이야기라 하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갖고 장시간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니 곧 잊히겠군요. 여기야말로 주호민 사건처럼 화력이 몰려야 뭐라도 좀 밝혀지고 할텐데
조메론
23/08/09 15:40
수정 아이콘
나라가 개판이네요
페스티
23/08/09 15:41
수정 아이콘
윗놈들은 책임안지고 아랫사람만 죽으래
23/08/09 15:41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 누가 이렇게 적어두었네요
[외교안보수석비서관실 대외전략비서관실 행정관][4] (이명박 정부)
[4] 당시 선임행정관이 이종섭 현 국방부장관이고, 비서관은 김태효 현 국가안보실 1차장이라고 한다.
https://namu.wiki/w/%EC%9E%84%EC%84%B1%EA%B7%BC(%EA%B5%B0%EC%9D%B8)
밤수서폿세주
23/08/09 15:42
수정 아이콘
유가족의 눈물을 잊지 않은 사람은 파면되는 현재 상황을 가만 놔두면 안됩니다. 정식으로 이첩을 막고싶었으면 자기 이름 걸고 정식 명령을 내리던지... 자기 직도 안 걸고 개인의견과 차관이 문자로 이야기하고서는 항명으로 자르다뇨. 윗대가리들 다 목쳐야합니다.
23/08/09 15:42
수정 아이콘
https://v.daum.net/v/20230808210837304

국방부장관 결재까지 난 사안이 대통령실에 보고가 들어간 후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도 그렇고, 임성근 소장과 함께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경력이나 저정도 일을 할 수 있는 실세라고 한다면 딱 한사람이 떠오르네요
23/08/09 15:42
수정 아이콘
입장문이 멋있습니다.
대통령이 바뀌고 국방부 장관이 교체되야 밝혀지겠죠. 긴 싸움이 될겁니다.
23/08/09 15:44
수정 아이콘
수사단장의 죄목은 집단항명수괴인데
정작 원본 명령은 내린 사람이 없다는게(이게 말이야 방구야..)
정말 대환장파티입니다
23/08/09 16:00
수정 아이콘
항명으로 잡았는데 정작 그 명령은 어디에도 없는 크크크
덴드로븀
23/08/09 15: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 과거>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 MB 시절 소령으로 대외전략비서관실 행정관 근무 / 당시 선임행정관 이종섭 대령 / 당시 비서관 김태효
이종섭 국방부 장관 : MB 시절 대외전략비서관실 안보정책담당관 (선임행정관)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 MB 시절 대외전략비서관 + 기밀반출 혐의 유죄 판결 받고 사면

기묘한 너와나의MB고리
톤업선크림
23/08/09 15:4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스케일이 엄청 큰 사건이네요.
정치스캔들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는데요?
계속 공론화되어야 할 사안 같습니다.
슈퍼카
23/08/09 16:06
수정 아이콘
D.P보다 현실이 더하네요 크크
밀리어
23/08/09 16:08
수정 아이콘
일단 국방부는 그동안의 행보를 봤을때 당연히 못믿고 수사단장과 사단장의 대립이면 전자에 기울어지긴 합니다.

국방부의 반응이 죽일듯이 달려드는 모양새인데 촉이 올랑말랑하거든요..내막을 파헤치면 뭔가 나올거같은..
23/08/09 16:1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차관이 해병대사령관에게 '장관 결재는 중간 결재다'라고 문자로 꾸짖었다는 뉴스가 있던데
이 정부 장관은 더도 덜도 아니고 [인사청문회 통과할 수 있는 총알받이] 세워두는 용도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작 통과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통령실과 대통령실 출신 차관들이 부처를 꽉 잡고 가려고 한다는게 느껴지네요
23/08/09 16:23
수정 아이콘
진짜 견제를 우회하는 능력은 탁월합니다.
23/08/09 16:31
수정 아이콘
180석의 횡포에 각하의 가슴이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 이렇게라도 해야죠...
동년배
23/08/09 16:21
수정 아이콘
내 편 아니고 내 맘에 안들면 다 항명이죠.
검찰과 언론이 한편이니
"그래서 니들이 어쩔건데?"
덴드로븀
23/08/09 16:4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22177
[대통령실,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에 "국방부서 충분히 설명"] 2023.08.09.
<대통령실 관계자>
"여러 주장이 있는 것 같은데 그 주장들이 다 정확하지 않은 면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이 부분은 국방부에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국방부에서 충분히 설명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

Q : '국방부가 안보실과 회의 후 장관이 결정한 내용을 뒤집었다는 보도가 있다. [국방부에서 안보실을 만난 적도 없다는 것이냐']
[A : "국방부에서 설명하고 있고 앞으로 계속 설명할 것으로 안다"]

흠..........
루크레티아
23/08/09 19:47
수정 아이콘
지들 맘에 안들면 입에 거품물고 고소하니 뭐니 하더니 뭔가 있어서 사리는 모양인데요 크크크
뻐꾸기둘
23/08/09 16:54
수정 아이콘
여론 안 좋게 타면 대장조차도 표면상으로 손절하는 액션은 하는데(나중에 잠잠해질 때 유야무야 시키더라도) 겨우 소장 하나 꺼내겠다고 이 난리 피우는거 보면 뭔가 있다고 봐야죠.
겨울삼각형
23/08/09 16:55
수정 아이콘
글쎄요. 벌써 2년째 별로 여론이나 민심이나 신경안쓰시던데요
뻐꾸기둘
23/08/09 16:58
수정 아이콘
국방부 말하는겁니다. 관료제 특성상 조직에 위해가 갈만한 요인이 있으면 표면적인 액션은 합니다.

국방부도 마찬가지로 여론 타면 최소한 손절하는 척은 하면서 법 기술적 테크닉을 활용해서 여론 잠잠해질 때 유아무야 시켰지 대놓고 누구 빼고 이런 리스크 있는짓은 잘 안 하죠.
겨울삼각형
23/08/09 17:06
수정 아이콘
국방부장관 결제도 뒤엎는데 국방부가 무슨 힘이 있어요

짬처리에 욕받이 당하는거죠.

지금 이 사건의 뿌리가 용산쪽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있습니다.
레드빠돌이
23/08/09 17:04
수정 아이콘
실세는 소장이죠... 그 두사람도 소장이였구요
가고또가고
23/08/09 17:01
수정 아이콘
미쳤네요.... 이정도 윗선까지 갔는데도 대통령실에서 수사은폐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대통령도 수사은폐의 공범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레드빠돌이
23/08/09 17:04
수정 아이콘
역시 이번에도 그 계급인가....
Jedi Woon
23/08/09 18:12
수정 아이콘
이거야 말로 카르텔로 지적해야 할 거 같은데요
레이미드
23/08/09 19:53
수정 아이콘
D.P. 2 는 드라마라서 현실보다는 덜 리얼했던 걸로 이해하렵니다. ㅠㅠ
캐러거
23/08/09 20:32
수정 아이콘
???: 참모 뒤에 숨지않겠다.(실제로 한말)
애니 에디슨
23/08/10 02:24
수정 아이콘
펨코에서 본 댓글인데 시즌1의 6.25때 쓰던 수통도 안바뀌는데 뭔 군대가 바뀌냐는 일갈에 군대는 수통 전수조사를 하더랍니다.
이게 전 대한민국 군대문제의 핵심이라고 봐요. 본질을 못 알아먹고 저 간단한거 하나조차 말귈 못알아먹는
23/08/10 03: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는데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정말 만약에 만약을 대비한 친위 쿠데타용 정치군인 아닐까요 탄핵사건 발생시 치안유지를 빌미로 헌법재판소를 에워쌀 병력 이라든지, 박정희가 전두환 키우듯이 키워서 친위군벌 집단을 만드려는지 무섭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3319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0350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2396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6131 3
10258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47. 범 호(虎)에서 파생된 한자들 계층방정79 24/11/05 79 0
102587 [일반] [독서후기] <나라,권력,영광> - 팀 앨버타 [4] Restar711 24/11/05 711 1
102586 [정치] ARS 리얼미터, 윤대통령22.4% 국민의힘29.4% 당정 지지율 동반 최저치 [24] 린버크4166 24/11/04 4166 0
102585 [일반] [서평]《우리말 '비어', '속어', '욕설'의 어원 연구》- 우리 마음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말들 [1] 계층방정1221 24/11/04 1221 1
102584 [일반] 서부개척시대 사람들은 뭘 먹고 살았을까? [30] 식별5484 24/11/04 5484 39
102583 [정치] 이재명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주식시장 너무 어려워" [117] 전기쥐11575 24/11/04 11575 0
102582 [일반] [잡담] 2024년 응원 스포츠팀 정산 [20] 언뜻 유재석4174 24/11/03 4174 5
102581 [일반] 주식 장기투자의 어려움 - 어떤 기업이 살아남을 것인가? [19] 사업드래군5038 24/11/03 5038 8
102580 [일반] 아직 미국증시는 더 상승할 여지가 한참 남은듯합니다 [42] 독서상품권9009 24/11/03 9009 0
102579 [정치] 금 은 비트코인, 정부통제 KRX금시장, [70] lexial6592 24/11/03 6592 0
102578 [일반] 제마 뛰고 왔습니다. [22] 럭키비키잖앙4420 24/11/03 4420 14
102577 [일반] 서부개척시대의 생존꿀팁을 알아보자 [21] 식별3251 24/11/03 3251 12
102575 [일반] (스포)오징어게임 뒤늦게 보고 크게 충격받았네요 [79] 마술의 결백증명11145 24/11/02 11145 7
102574 [일반] 지역축제리뷰입니다..근데 이제 라면을 곁들인... [23] 소시7557 24/11/02 7557 13
102573 [일반] 게임, 이대로 괜찮은가? [125] 카시므8178 24/11/02 8178 26
102572 [일반] 농경의 기원을 알아보자 [10] 식별3635 24/11/02 3635 17
102571 [일반] 엔비디아가 올해 11월 8일부터 다우지수에 편입됩니다 [12] 독서상품권4224 24/11/02 4224 0
102570 [일반] 중국, 한국 포함 9개국 내년 말까지 비자 면제 시범 적용. [35] BitSae5322 24/11/02 5322 2
102569 [일반] 오랜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파묘, 보통의 가족> [5] 김삼관2988 24/11/01 29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