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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9 10:53
(수정됨)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이 204표 였죠. 국힘안에 몇몇 찬탄파 빼면 대다수가 탄핵반대파인데 협치 대상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25/10/19 10:49
이런 상황에 계엄 정리는 끝났고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자는 말이 나올 수 있나? 전 모르겠습니다.
아직 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단계 자체가 되지 않았는데요...
25/10/19 11:04
정무적으로 보면, 민주당입장에서는 국힘을 계속 끌고가는게 정치적 이득이겠습니다만, 민주당은 국가를 위해서라도 정당해산을 진지하게 고려해야한다고 봐요.
솔직히 저런자들이 계속해서 제1야당의 위치를 점하는건 정말 문제라는 생각 뿐입니다. 정부여당을 견제하는 대안세력이 필요한건 인정이지만 도구가 저따위여서야 민주당의 실정에 눈길이라도 줄 수 있겠습니까? 재가 묻었다고 비난하는 손가락이 똥범벅이면 누가 재묻은 사람을 쳐다보겠어요
25/10/19 11:09
정당해산 청구를 한다고 헌재가 그걸 받아줄지 모르겠어요.
보수 성향 헌재재판관 : 당연히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별에별 논리 들이대면서 정당해산 안 받아줌 진보 성향 헌재재판관 : 정당해산이란 개념 자체에 비판적임
25/10/19 11:21
정당해산 청구는 무리고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국힘은 정치집단이 아닌 이익집단 그자체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국가의 이득 따위는 신경도 안쓰는 집단이 되었죠 정말 안타까운 일 입니다.
25/10/19 12:21
정당해산은커녕 수사하자고 구속영장 신청하고 윤정부 인사들 탄핵신청해도 응 안돼 하며 돌려보내던게 사법부입니다.
민주당 탓할 것도 아니죠. 강공 드라이브 걸어봤자 정치적 부담만 지게끔 사법부가 행동하니. pgr 정게 분위기 보면 민주당이 강하게 나오면 강성 지지층 눈치만 본다느니 협치 안하니 하면서 시끄러운 게 일상이고...
25/10/19 14:01
이미 주판알튕겨보고 냅두는게 이득인건 알고있을거고,
민주당도 정당해산을 레토릭으로 쓰는 수준이긴합니다. 할거라면 부담 같은거 생각안하고 하는게 맞죠. 탄핵은 뭐 그런걱정없이 했답니까
25/10/19 11:13
비록 지금은 배교하여 무교가 되었지만 신자였을 당시에는 나름 성경 열심히 읽었던 사람으로서,
예수님은 윤석열 장동혁 같은 자들을 모르신다고 하실 분 같습니다만..
25/10/19 11:18
대통령일 때 : 맨날 술퍼먹고 지각하고 출근해서는 싸우나하고 낮잠 자고 회의때 아무말이나 하고 다시 술먹기
구치소에서 : 금주하면서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운동하고 기도하고 성경보기 구치소가 사람 하나 살렸네요. 계속 계셔야겠어요
25/10/19 11:33
계엄 이후 구치소에서 예수를 영접했다(다르게 표현하면, 기독교 신자가 되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https://www.p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48
25/10/19 12:03
저래도 되니깐
저래도 41.15% 즉, 약1439만명이 표를 줬습니다. 데이터가 증명하고 있어요. 나라가 망하든 말든 14백만명은 찍어줍디다
25/10/19 12:40
대구시장 출마 예상자 지지도 1위는 이진숙…2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38383?sid=102
25/10/19 12:45
계엄이고자시고 저걸 진지하게 지지하고 국힘만이 정통이고 나머진 중국에 나라팔아먹는 빨갱이들로 보는 분들 + 감세만 해준다면 전자가 판치든 말든 상관없는 분들의 합작이고 그분들이 무시못할 숫자이니 저럴만도 하죠.. 결코 공허한 뻘소리가 아닙니다. 다수의 지지를 등에엎고있죠.
25/10/19 13:10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588
[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37호(2025년 10월 3주)] 조사일 : 2025/10/16 [대통령 직무 평가] '잘하고 있다' 54%, '잘못하고 있다' 35%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25%... 무당(無黨)층 28% [내년 지방선거 결과 기대] 여당 후보 다수 당선 39%, 야당 후보 다수 당선 36% <세대별 정당지지도> 20대 : 민주 23% / 국힘 25% / 무당 41% 30대 : 민주 29% / 국힘 24% / 무당 39% 40대 : 민주 55% / 국힘 13% / 무당 24% 50대 : 민주 53% / 국힘 19% / 무당 20% 60대 : 민주 40% / 국힘 31% / 무당 21% 70대 : 민주 29% / 국힘 41% / 무당 27% 민주/진보 계열이 싫으면 개혁신당이라도 지지해보던가, 영 아니면 [무당층]으로 가면 되는데 기어이 [국힘] 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전혀 줄고있지 않죠.
25/10/19 16:04
근본적인 이유지요. 여기서 의견을 밝히는 분들은 보수적인 분들도 국민의힘을 비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좁은 게시판 내에서만 일어나는 일입니다.
밖에서는 어떤 이유를 가져다붙혀서든 기어이 국힘을 찍어주니 이러는 것 아니겠어요
25/10/19 13:20
국힘내에서 전광훈,신천지,통일교 세력들이
서로 연합하는지 반목하는지 궁금하군요 자금력도 엄청나고 가용인력과 조직력도 엄청나고 국힘은 안먹히기 힘들듯
25/10/19 13:38
현 정권이 은근히 여러 방면에서 삽질 많이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힘과의 협치는 그냥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보여주네요.
국힘이 대국민사과하고 계엄에 관여했던, 혹은 옹호하는 모든 세력을 다 쳐낸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협치는 현 정권의 정통성을 제 손으로 스스로 무너뜨리는 멍청한 짓이라고 봅니다.
25/10/19 15:03
지지층한테 욕을 엄청 먹고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왜 면회안가냐고.... 장동혁도 머리 아팠을겁니다 크크크
나름 타협한다고 10분만 한건가...
25/10/19 16: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8134?sid=102
[김계리, 장동혁 尹 면회에 “잡범과 섞여 10분, 무슨 의미냐”] 2025.10.19.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윤 전 대통령 면회 방식에 불만을 드러냈다. ‘일반 면회’가 아닌 ‘특별 면회’(장소변경접견)를 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 25/10/19 17:16
그러면 민주당이 부동산에 대한 비 지성적인 이념을 버리기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부동산 문제만 아니었어도 저런 내란 수괴한테 정권 뺏길 일도 없었을텐데.. 이념은 못버리고 또 똑같은 짓을 반복하니까요
25/10/19 16:41
장동혁입장에서는 이러는 게 당연한거죠
1년전만해도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윤어게인 하라는 지지자들에 열렬히 아부해서 당대표 직함까지 얻어냈으니.. 대신 시작부터 구조가 그렇게 잡혔으니 민주당이 삽질을 해도 국힘은 비교불가 답이 안되는거고 이에 대한 비판은 온전히 그 지지자들이 감당해야 하는겁니다
+ 25/10/19 16:45
국힘은 도저히 자정이 안 되네요
양당제의 제1야당이 이러고 있으니 원……. 이래놓고 민주당의 대안으로 찍어주십시오! 할까 걱정입니다
+ 25/10/19 16:58
계엄옹호는 아예 민주주의 룰을 파괴하는거라서 원론적으로는 민주당이 대한민국을 실제로 gdp를 절반으로 깎아먹어도 국힘은 뽑으면 안됩니다.
민주당이 싫으면 개혁신당이라는 선택지가 있는데도 계엄옹호하는 국힘을 뽑는거는 비이성적인게 맞아요. 이건 정답이 있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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