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4/07 12:01:02
Name 밥도둑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mR2xG8BvWzY
Subject [정치] "경제효과 연 2천억"이라더니…1년도 안 돼 한산한 청와대 (수정됨)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1360
유튜브 링크와 더불어 텍스트로 되어있는 기사와 함께 올립니다.


윤석열 정부가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정치나 외교 관련 여러가지 화가 나는 뉴스도 있었고, 속 터지는 뉴스도 있었지만 저는 이 청와대 졸속 이전 뉴스가 아직도 가장 어이없고 답답합니다. 제가 어떤 정당을 지지하건, 어느 누구를 지지하지 않건 이런걸 떠나서 단순히 청와대를 이런식으로 번갯불에 콩볶듯이 이전한다는것 자체가 너무 답답하고 그걸 아무것도 못하고 바라볼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이 너무 무기력하더라구요.

소통때문에 옮긴다더니 이미 소통창구는 다 닫아버렸고, 영빈관은 또 영빈관대로 다시 사용한다고 하니 완전 개방한것도 아니고, 로드맵인지 뭔지는 이제 그냥 입닦고 모르쇠 하는 중인듯 하네요. 한동안 정치관련 뉴스를 일부러 멀리하게 됐던 1등 공신(?)이 바로 이 청와대 용산 이전이었는데, 대충 결말이 보이는듯 해서 더 답답합니다.

도대체  이런식으로 급박하게 옮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경제효과 연 2천억원 이라고 그 당시 청와대 이전을 찬성조로 기사를 내보내던 언론들도 그냥 밉고....하... 뭔가 말을 못하겠는데 청와대 이전 이슈는 지금도 그냥 떠올리기만 하면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기만 합니다.

다시 원래되로 되돌릴 수 없다는게 그냥 슬퍼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인드머슬커넥션
23/04/07 12:02
수정 아이콘
이결정 하나로 굴러간 스노우볼이 어마어마하고
계~속 늘어날 예정이죠
아이슬란드직관러
23/04/07 12:04
수정 아이콘
이제 용와대 공개하려나?
23/04/07 12:06
수정 아이콘
인스타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게 플라스틱 대통령 모형이라도 갖다놓는 등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겠군요.
23/04/07 12:06
수정 아이콘
https://www.nocutnews.co.kr/news/5875508
1월 기사입니다. [한달 동안 청와대 14번 이용한 尹…"왜 나왔나?"]
영빈관 12번, 상춘재 2번
부처 업무 보고를 받을 때도 청와대를 이용했네요

도대체 왜 나왔나요?
겨울삼각형
23/04/07 12:14
수정 아이콘
르으크크
23/04/07 13:20
수정 아이콘
용산에 술술 잘넘어가는 집들이 많았나보죠..
중상주의
23/04/07 14:28
수정 아이콘
뭐 보나마나 천공 픽이죠.. 청와대가 풍수에 안좋다는 썰..
petertomasi
23/04/07 14:56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최순실 끼고 돌았다가 탄행당했는데, 천공 끼고 도는 윤석열은 대체 언제 탄핵당하는지 참...
환경미화
23/04/09 18:15
수정 아이콘
왜나와서 쓸때없는돈 많이 사용한지 이해가 안됩니다.
정부가 한국은행에 빌릴수 있는돈도 연 50조 내외인데 올해만 벌써 40조 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돈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23/04/07 12:07
수정 아이콘
다음 대통령은 청와대 다시 복귀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리고 반드시 이전을 추진한 자들에게 그 이유가 합당했는지를 물어야죠
타마노코시
23/04/07 12:40
수정 아이콘
청와대 복귀가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죠.
경호 및 보안을 위한 여러 극비사항들이 있는데 개방하면서 내부 동선들이 공개되어버렸다고..
록타이트
23/04/07 13:24
수정 아이콘
지 생각도 차라리 대통령 관저나 보안이 필요한 부분에 증축 재건축을 한 다음에 다시 복귀하는게 나아보입니다. 미국 백악관 처럼 부분 개방, 투어도 가능할까 싶구요. 휴전중인 국가라 다를까 싶지만 미국처럼 테러 위협 많은 나라에서도 하고 있는거니 불가능은 아닐것 같기도 하구요.
지구 최후의 밤
23/04/07 13:25
수정 아이콘
기존에 단점이 없지 않았기에 돈이 많이 들더라도 미국이나 영국처럼 세기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게 필요하지않을까 합니다.
23/04/07 21:51
수정 아이콘
이미 개방됐는데 차라리 세종으로 가는게...
작은대바구니만두
23/04/07 12:08
수정 아이콘
나온 김에 세종시로 갈 디딤돌로 써야죠 건질게 그것 밖에 없음..
darkhero
23/04/07 12:08
수정 아이콘
지난 달에 15만이면 그래도 여전히 붐비네요
23/04/07 12:49
수정 아이콘
같은 기간에 바로 옆에 붙은 경복궁 관람객 1/3도 안됩니다.
아우구스투스
23/04/07 16:03
수정 아이콘
쉴드칠걸 좀 치세요.
공방24
23/04/07 20:32
수정 아이콘
선생님 2020년 '1월'어린이대공원 기록이 32만입니다
톤업선크림
23/04/07 12:09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졸속이었죠
심지어 여당 내에서도 하긴 하되 속도조절론이 주 의견이었는데 묵살하고 했으니...
다 모두가 걱정하던 그대로 흘러가는데 용와대는 그냥 마이웨이 하고 있으니 참 갑갑합니다
설사왕
23/04/07 12:10
수정 아이콘
너무 볼 게 없더군요.
가 보면 헛웃음만 나옴.
23/04/07 12:11
수정 아이콘
대통령되자마자 추진력 쎌때 실행한게 요거인데 참 그렇군요. 차라리 세종시로 행정부 마저 다 내려가기 + 국회도 내려가는 포석으로 쓰는 역할이었으면 그래도 저건 했잖아? 하고 까방권 낭낭히 줬을텐데 말이죠.
겨울삼각형
23/04/07 12:12
수정 아이콘
아직 1년밖에 안됬는데

어마어마 하네요
23/04/07 12:13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주워섬기는 말 중 가장 못 믿을 말이
경제효과 연 n천억원이라고 봅니다.

사업타당성평가 이딴 거 일부러 왜곡해서
곡학아세하는 것들은 다
광화문 광장에서 공개적으로 주리를 틀어야 할 텐데
정치계나 경제계나 학계나 언론이나
다 짝짜꿍으로 영화 내부자들 그짓거리를 하면서
만든 워딩일 테니 앞으로도 계속되겠죠.
혈세만 오지게 날라가고.
닉네임을바꾸다
23/04/07 12:29
수정 아이콘
파생효과는 소위 만들기 마련이니...
23/04/07 12:3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제가 오늘 점심에 먹을 돼지갈비 가격도 청와대 이전으로 창출되는 경제효과에 어떻게든 포함시킬 수 있겠죠. 그 세부내역 하나하나를 따져볼 사람도 아무도 없다시피 할 거고요.
부스트 글라이드
23/04/07 12:14
수정 아이콘
윤통이 타이밍 잘 골랐습니다. 지금 이전한다했으면 혈세 써먹었다고 뻘짓한다고 진짜 폭동한번 일어났을것 같습니다.
23/04/07 12: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두 번 갈 필요는 없는 곳입니다
23/04/07 12:16
수정 아이콘
이미 저지른거 다음엔 제발 세종시로 가야..

국회의사당을 비롯한 시설들이 세종시로 안가면 국가적으로도 비효율이고

분단국가에서 한강 이북에 핵심 시설이 다 있다는것도 말이 안되는 배치라..
록타이트
23/04/07 13:25
수정 아이콘
오 위에 다른 댓글을 썼지만 이거 좋아보입니다. 가는김에 다 보내버리죠.
23/04/07 21:53
수정 아이콘
그럼 전화위복이 될수있는...!
바람생산잡부
23/04/07 12:17
수정 아이콘
지금 와서 보면,
경제효과 창출, 국민과의 소통 등등은 그냥 '핑계'였고
그냥 청와대에서 단 하루도 잠자지 않는게 '목표'였던걸로 생각할 수 밖에 없죠.
졸속 이전에 대한 쉴드 논리보다, 음모론이 더 설득력있게 들리는 마법....

지금까지 수도 이전 이야기 단 한 마디도 안 하는 거 봐서는... 세종시 이전도 물건너갔다고 봅니다. 흐흐
톤업선크림
23/04/07 12:18
수정 아이콘
여당에서도 바짓가랑이 붙들고 말린건데도 굳이 간거보면 진짜 뭐 있나 싶게 만들죠...
임전즉퇴
23/04/07 20:25
수정 아이콘
오침이나 좀 때리시죠
사당동커리
23/04/07 12:20
수정 아이콘
도사님들 농간 빼고
저리 처리할 이유가 1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23/04/07 12:23
수정 아이콘
저는 서촌 입구, 그러니까 맹학교 종로캠퍼스 옆에 삽니다.

청와대는 누가 봐도 관광 목적으로 개방되었는데 지역주민한테 뭐 홍보 한 번 본적이 없습니다.
청와대에서 음악회합니다 놀러오세요 전시회합니다 놀러오세요 본 적이 없어요.

청와대 인근 상권이면 부암동-서촌-삼청동-경복궁인데 여기가 청와대까지 뚫어가면서 활성화시켜야할 정도로 침체된 곳도 아니었고
상권활성화는 체감이 안되는데 청와대 근처에서 뭔가 이용하던 직원+경찰들 상대로 하는 장사는 일단 없어졌습니다.

저는 차라리 호텔을 박았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어차피 용산사는 분이 용산도 쓰고 여기도 쓰고 하시니 그럴 일도 없고
청와대 이전비용은 민주당 주장이 점점 확실해지는데 뭐 사과는 안하겠죠? 허허허
악튜러스
23/04/07 12:24
수정 아이콘
이제라도 정부부처 껴안고 세종으로 이전하면 인정해줘야죠.
이부키
23/04/07 12:24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사적이익을 위해 했다고 생각해보려 해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은 사건이라 음모론이 나올수밖에 없죠.
메가톤맨
23/04/07 12:24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인스타 많이 올려서 인기 있을거다 소리 한 사람들은 어디 갔는지...
특이점이 온다
23/04/07 1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사이트가 야당친화적이고 편향적이라고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청와대개방과 용산이전때 달린 댓글들과 실드들 보다보면, 전 그런말 안나올것 같더라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이 "여기서 불평불만 말하는사람들, 한달뒤면 청와대 가서 인스타 사진 찍고 있을거다. 야당쪽 사람들의 어거지 트집이니 무시해도 된다" 였던가 뭐 그런식의 상황파악도 못하고 상대 정치병자 취급하며 무시하는 글들이네요.
23/04/07 12:29
수정 아이콘
ㅠㅠ 인스타도 안 하고 청와대도 안 간 1인......
23/04/07 12:32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전혀 야당친화적이거나 편향적인 사이트는 아니죠. 클린한 옆동네 본받으려면 엄청 노력해야해요~
특이점이 온다
23/04/07 12:3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유게에서도 정치글로 어그로 끄시던데, 그때 낚인 분들 보고 웃음이 절로 나오셨나 봅니다?
23/04/07 12:45
수정 아이콘
식목일이 지났는데도 계속 나무는 심으시는군요.
김재규열사
23/04/07 12: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청와대 개방 욕 많이 했는데 사진 찍으러 가긴 갔습니다 크크 근데 한번 사진 찍고 나면 다시는 안가는 인스타 맛집처럼 두 번을 가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특이점이 온다
23/04/07 1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인스타 사진 찍는게 무슨 문제겠습니까.

청와대 개방에서, 인스타 사진같은 하찮은 사항이 문제의 중심이 아닌데 그걸 중요한것처럼 선동한게 문제죠.
23/04/07 12:33
수정 아이콘
사당동커리
23/04/07 1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다시봐도 진짜 어질어질 하네요
딱 저때만 활동하고 런한분도 보이고
아예 잠수타신분도 보이고
입 싹 닫고 근엄하게
세상 합리적인 척 하시는 분도
23/04/08 01:22
수정 아이콘
그냥 알바죠 댓글알바
cruithne
23/04/07 13: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소와소나무
23/04/07 13:13
수정 아이콘
웃음벨이네요 껄껄껄
톤업선크림
23/04/07 13:28
수정 아이콘
댓글 어질어질하네요..;;;;
23/04/07 13:29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그냥 지지자가 아니라 윤석열씨와 함께 나라를 망친 공범 수준입니다
육수킹
23/04/07 13:40
수정 아이콘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23/04/07 14:43
수정 아이콘
이글은 진짜 성지라고 생각해서 한번씩 다시 보는데, 개웃깁니다.
23/04/07 15:10
수정 아이콘
대선 전후 글들 보다 보면 느끼는데, 이준석 지지하는 분들은 윤석열과 윤핵관들의 정치는 비판하는데 정책은 지지하거나 침묵으로 긍정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야 주장에 설득력이 실리나 싶긴 합니다.
SG워너비
23/04/07 23: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랜만에 정독했는데 개웃기네요 크크크크
댓글에서 열심히 쉴드치던 사람들 안보여요
공간이 의식을 지배 엌크크크
파인애플빵
23/04/08 01:52
수정 아이콘
선거때 게시판 가서 다 한번 아이디들 다시 보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참 돈받고 알바 하는 사람들 아니고서야 그럴 시간이 없으니 통탄 스러울 뿐임
마인드머슬커넥션
23/04/07 13:01
수정 아이콘
선게때 게시판보고 오라고해야죠 크크
환경미화
23/04/09 18:16
수정 아이콘
이사이트는 야당 친화 아닙니다...
여당 친화 입니다?
덴드로븀
23/04/07 12:27
수정 아이콘
청와대 자체가 처음에나 신비롭지 여러번 방문할만큼 대단한 곳은 아니니까 앞으로 꾸준하게 방문객이 하향평준화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더 주목해야할건 현 정부의 청와대 내 영빈관 사용 횟수입니다.
여러명이 모여야하는 회의다 싶으면 요새 다 영빈관에서 하고 있더라구요.

뭐 정권 시작할때 청와대를 돌려준다고 했지 영빈관을 안쓰겠다고 한건 아니라 문제...라고하긴 그렇지만 아무튼...

아직 언론에서 제대로 취재한게 없어서 영빈관을 여태까지 어떻게 몇번썼나 궁금한데 직접 다 뒤져보긴 귀찮고...
혹시 PGR 에서 기자분 안계십니까? 취재좀 해주세요!
김재규열사
23/04/07 12:32
수정 아이콘
영빈관을 볼 수 없다고요?? 거기 화려한 샹들리에도 있고 40~50년 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새 윤통이 자주 써서 그런지 못들어가게 바뀐 모양이네요.
덴드로븀
23/04/07 12:4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46043?sid=100
[양념이라더니… / 노무현 vs 이명박 / “이틀에 한 번꼴 영빈관 사용”] 2023.03.20.
오늘 민주당이 문제 제기한 내용입니다.

[임오경 /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늘)]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무려 41일 동안이나 (영빈관) 사용 신청을 했더라고요.] '국민품으로 돌려주겠다'라고 분명히 말씀을 하셨는데 원칙도 기준도 없이 수시로 사용하고 있는 그런 상황을 말씀드리고. 졸속 이전에 대해서 지금은 인정하십니까?"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늘)]
"졸속 이전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난달 기사인데 3월20일 기준으로 41회 사용신청을 했다는 내용이 있네요.
김재규열사
23/04/07 14:08
수정 아이콘
아예 영빈관 안에 텐트치고 사시던지 원 크크
23/04/08 02:50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박보균도 어지간히 문제적인 인물인데 저렇게 버젓이 장관 하고 있다는 게..
겨울삼각형
23/04/07 12:52
수정 아이콘
청와대 최다 방문하신분이 윤통일듯
봄바람은살랑살랑
23/04/07 12:36
수정 아이콘
뭐 이전은 할 수 있는데 너무 졸속으로 옮겼어요.
23/04/07 12:36
수정 아이콘
세종갔으면 욕먹어도 후대 재평가 각이었는데 참 크크
23/04/07 12:38
수정 아이콘
이게 대통령이야 사기꾼이야
Bogdanoff
23/04/07 12:43
수정 아이콘
경제효과 xxx천억, x조원=지금부터 많은 세금을 낭비하겠습니다
23/04/07 12:45
수정 아이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2년 5월 10일부터 청와대가 온전히 국민의 공간이 됩니다.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녹지원과 상춘재까지
모두 국민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청와대의 완전한 개방으로
광화문에서부터 북악산까지 이어지는 길은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대통령의 진정한 권위는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늘 국민 곁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일 잘하는 정부’로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겠습니다.
민생과 외교, 안보를 빈틈없이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04/07 12:52
수정 아이콘
??? : 대통령도 국민의 한 사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51323?sid=100
23/04/07 12:47
수정 아이콘
이전 한다고 쓴 돈만 바이든했네요
동년배
23/04/07 12:49
수정 아이콘
v2께서 미술관 경력 있으니 미술관으로 바꿀 계획도 있던 것 같은데 더 교통좋고 시내 가까운 현대미술관 분관등하고 비교해 청와대가 입지 경쟁력이 없죠. 게다가 요즘 대도시 미술관들이 폐공장들 괜히 고쳐 만드는게 아닙니다. 전시장 만들려면 공간 계획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한데 청와대의 역사성 보존하려면 전시에 맞춰 뜯어고치는 것도 불가능하죠.
푸와아앙
23/04/07 12:5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652600?sid=101
"청와대 개방 시 GDP 3조3천억 증가"…전경련, 尹에 힘 싣나

용와대 이전 문제는 언젠가 꼭 털고 가야죠.
23/04/07 12:53
수정 아이콘
[연간 1조 8천억 원 관광수입 발생]
실제로는 관광수입이 얼마 발생했을까요?
바밥밥바
23/04/07 12:51
수정 아이콘
이번기회에 세종으로 싹다 옮겼으면
23/04/07 12:54
수정 아이콘
세종시로 좀 가야지요.
김건희 아니었음... 세종시로 가는거 결단했을거 같은데. 그건 좀 아쉽네요.

차기 든 차차기 든 국회와 함께 세종시로 갑시다.
김건희
23/04/07 15:55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DownTeamisDown
23/04/07 12:5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김에 세종으로 옮겨야죠. 지금 용산도 옆에 높은건물이 지어질거라 경호상 문제도 생길꺼고 그렇다면 청와대 국방부 전부 이전해야죠.
국회까지 세트로 옮기고 사법부는 좀 생각해보고 옮기고 해야죠
와일드튀르키예
23/04/07 13:03
수정 아이콘
갑시다 세종으로 지방발전을 위한 윤대통령의 큰 그림 믿쑵니다
비상의꿈
23/04/07 13:04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번 기회에 세종에 제대로 된 청사 만들어서 이전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청와대는 더이상 보안구역이라고 볼 수가 없을 지경이니..
벌점받는사람바보
23/04/07 13:05
수정 아이콘
윗댓글처럼 기왕 간김에 세종시로 가면 될듯 크크
대장햄토리
23/04/07 13:09
수정 아이콘
진짜.. 그렇게 졸속 아니냐고 이야기했건만..
막상 청와대 오픈하면 사진찍으러 난리일거라는둥
자기 혼자 주구장창 떠들던걸 소통왕 윤석열이라는둥 (소통도르)
민주당의 선동이라는둥
역시나 항상 나오는 문재인 운운까지...
아직도 선게가면 댓글들 다 남아있는데 지금에서 읽어보면 참...
에휴..
뉴럴클라우드
23/04/07 13:10
수정 아이콘
정부는 세종으로 보내버리고.. 내일 할 일 없어졌는데 청와대 구경이나 가야겠네요 많이 한산해졌구나
유료도로당
23/04/07 13:10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한산해졌다니 한번 가볼까 싶긴하네요 크크
23/04/07 1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친 인스타 사진도르가 진짜 제일 웃기긴 했습니다 크크크크
JP-pride
23/04/07 13:11
수정 아이콘
세종으로 수도이전 가즈아~~~
터드프
23/04/07 13:17
수정 아이콘
청와대 이전 자체는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취지를 전혀 못 살리고 그 이후 계획을 대부분 백지화시켜버려서, 차라리 청와대에 그냥 있는 것보다 못할 지경이 되어 버렸죠. 저도 잘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비판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사당동커리
23/04/07 13:21
수정 아이콘
이전 자체도르 의미 없는게
당시에도 너무 ‘졸속’이어서 문제였죠
계획적이 아니라 그냥 청와대에 단 1일도 있기 싫어서
저런 식으로 처리하는게 아닌가
도대체 왜 그러는지 도사님 농간 아니면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3/04/07 13:23
수정 아이콘
서울을 벗어나야 이유가되는데. 오히려 교통통제에... 동선 어긋나고. 그렇다고 청와대 완전 이전 한것도 아니고. 졸속에. 안보까지....
톤업선크림
23/04/07 13:31
수정 아이콘
당시에도 이전에 반대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너무 서둘러서 하기 때문에 문제였던거지
대통령실 빼고 여당인 국힘마저 천천히 하라고 하던건데 똥고집 부려서 옮긴거
덴드로븀
23/04/07 13:41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election/5920
[尹당선인, 대통령실 용산이전 발표 "국가미래 위해 내린 결단"] 2022.03.20
1년전쯤 제가 선게에 쓴 글입니다.

[급조된] 이전 자체가 잘못된건데 그때나 지금이나 긍정적으로 볼수있는 부분이 어떤게 있나... 다시 생각해볼 문제죠.
터드프
23/04/07 13:59
수정 아이콘
그 급조된 부분이라는 것도 저는 임기 초가 아니라면 힘들다는 생각이었고, 실제로 도어스테핑만 끝까지 잘 이뤄졌어도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도어스테핑이나 소통이나 전부 이전이랑 다를바 없이 돌아가 버렸지만요.
급조가 안 되었더라도 지금이랑 똑같이 이전의 의미는 크게 없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3/04/07 14:46
수정 아이콘
도어스테핑 역시 기존 청와대에서도 충분히 구현가능한 형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도어스테핑란 결국 매일 기자를 만나 약식 기자회견을 하는 것인데, 대통령의 출근시간이 사전에 기자들에게 공지되고, 기자들이 출근시간에 대통령에게 질문할 수 있도록 장소와 시간이 제공된다면 청와대가 되었든 용산이 되었든 상관이 없습니다. 도어스테핑이라는 소통의 방식은 청와대/용산이라는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 그리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와 관행의 문제입니다. 그런 점에서 소통강화를 이유로 대통령실을 이전한다는 주장은 근거가 매우 빈약한 것으로 보여요. 용산으로 장소를 옮긴 현 정부가 도어스테핑을 그토록 쉽게 없애버린 것을 보면, 소통이란 물리적인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와 의지의 문제라는 점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죠.
23/04/07 14:49
수정 아이콘
이전에는 그때 당시에도 상당부분 취지에 찬성하는 분위기였지만, 대통령실을 옮기는데 그렇게 졸속으로 처리해서 되겠냐 가
문제제기의 이유아니겠습니까?
님들같은 분들은 당선때 안하면 못한다란 의견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정답을 몰랐지만 용산대통령실 이전과 후속대처는 꽝인걸로 드러났네요.
23/04/07 13:19
수정 아이콘
청와대에서 나오는것 자체는 찬성이였는데
그렇게 급하게 아무대책도 없이 졸속으로 나올 이유도 없었다고 생각하고
왜 그랬는지 이해도 안 갑니다.

구중궁궐이 되어서 들어간 대통령마다 무능의 극을 찍어서
청와대 터가 문제인가 농담도 했었는데
급하게 나온사람도 마찬가지인걸 보면 그냥 사람이 문제였던걸로~
아우구스투스
23/04/07 13:27
수정 아이콘
지금 나오는 이야기로는 그나마 청와대가 폭주를 막아준거 아니냐 소리까지 나오고 있죠.
부스트 글라이드
23/04/07 13:23
수정 아이콘
청와대 이전 최대업적 : 인스타도르
뒹굴뒹굴
23/04/07 13:24
수정 아이콘
이럴리가 인스타에 사진만 올리면 난리난다던 분들이 많았는데!
... 물론 이런 얘기하신 분들 중에는 인스타 계정조차 없으신 분들도 꽤 될것 같기는 했습니다.
StayAway
23/04/07 13:26
수정 아이콘
깔껀 까야 되는데 피의 실드..
이건 박정희가 하건 노무현이 하건
말도 안되는 짓거리죠.
예산없다면서 이런데 돈을 쓰니 허허
DownTeamisDown
23/04/07 13:51
수정 아이콘
진짜 헛돈이죠. 더 큰 문제는 지금 용산집무실을 다음대통령이 계속 쓰기에도 문제가 너무 많다는게...문제죠.
그래서 헛돈이고요
23/04/07 13:30
수정 아이콘
나온김에 다음 대통령은 그냥 세종으로 갔으면 하네요.
소독용 에탄올
23/04/07 13:31
수정 아이콘
취임식은 청와대에서 하고 준비해서 임기내에 세종으로 옮기고 퇴임식 세종서 했으면 큰 업적으로 남았을 공산이 높았습니다만......

이전 찬성하신 부들도 대부분 동의 하시듯 너무 급히 옮겼죠.
23/04/07 14:41
수정 아이콘
다음 대통령은 반 강제적으로 그렇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용산을 계속 쓰기 쉽지 않다고 하니...
시린비
23/04/07 13:38
수정 아이콘
십이국기란 판타지소설에서, 새로 취임한 왕의 초칙, 첫 칙령이 앞으로의 방향성을 보는 중요한 걸로 나오던 기억이 나네요...
윤왕의 초칙은 천공왈 청와대 가면 귀신붙으니 거기서 나가겠다 였을까요
육수킹
23/04/07 13:40
수정 아이콘
그래사 이전비용 1조는 여전히 선동인지?
23/04/07 14:02
수정 아이콘
1조보다 더 쓸거 같은데
1조라고 축소하면 선동 맞죠?
닉네임을바꾸다
23/04/07 18:28
수정 아이콘
1조는 너무 적으니 선동인걸로?
23/04/08 02:53
수정 아이콘
최소한 당시 국힘 쪽에서 주장하던 500억원인가보단 훨씬 1조에 가깝겠죠. 연쇄 이동까지 다 합치면 사실 1조 충분히 넘길 것도 같은데.. 사실 너무 급박하게 하는 것도, 비용 문제도 전부 예전에 지적 나왔던 거였죠. 그때나 지금이나 그때 계획 보면 나올 말은 똑같은데 저게 쉴드가 쳐진 건 그냥 당선 직후라 그런 거라 생각합니다.
키타산 블랙
23/04/07 13:42
수정 아이콘
다음 대에라도 청와대 옮긴 것을 바탕으로 지방이전이 이슈화가 되어 세종 이전이 실현된다면
그래더 소 뒷걸음치다 쥐잡은격으로 칭찬하겠습니다
사당동커리
23/04/07 13:44
수정 아이콘
드립이시겠지만 그렇게 되면
푸짐한 윤석열 똥을 치운 다음대를 칭송해야죠
스위치 메이커
23/04/07 13:47
수정 아이콘
인스타도르
아스미타
23/04/07 13:49
수정 아이콘
성토하는 게시물에 곁다리로 질문드리는데.. 여기 부모님 모시고 가면 볼 거리는 좀 있을라나요?..
특이점이 온다
23/04/07 13:52
수정 아이콘
청와대라는 국가 최대 권력의 거주처 였다는것 만으로도, 별로 볼것 없어도 감성적으로 충분히 좋아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23/04/07 13:55
수정 아이콘
청와대도 청와대인데 청와대 주변이 괜찮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3/04/07 15:35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은 좋아는 하십니다
유료도로당
23/04/07 15:53
수정 아이콘
갔다가 서촌에서 토속촌삼계탕 한그릇 드시면 좋아하실것같습니다. 세트로 경복궁 관람까지..
23/04/08 02:55
수정 아이콘
사실 애초에 서촌-경복궁-삼청동-북촌 라인은 관광지이자 나름 '핫플'이기도 하죠. 청와대 둘러보시고 서촌(효자동 포함) 쪽서 식사하시는 코스면 괜찮을 겁니다.
개념은?
23/04/07 13:52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다음 대통령은 절대로 용산을 대통령실로 사용하지 않을꺼 같은데... 청와대는 보안때문에 안된다고 그러고...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세종시라던가 다른곳에 계획하고 새로 지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청와대를 전면 리모델링을 해도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요. 청와대도 동선상 문제였던곳이 많으니까요.
아따따뚜르겐
23/04/07 13:54
수정 아이콘
저번 대선기간 윤석열 지지층의 가장 광기스러운 지지발언은 다른게 아니라 인스타도르였다고 봅니다.
及時雨
23/04/07 13:55
수정 아이콘
용리단길이 활성화 되긴 했는데 음... 대통령 경제 효과랑 연관성은 모르겠네요 크크크
23/04/07 13:57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영빈관 사용하면서 1년에 2천억 쓰면 경제효과 발생하겠군요
특이점이 온다
23/04/07 13:57
수정 아이콘
다들 용산은 실패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으니 드리는 질문입니다.

다음대 대통령이
청와대에 1천억 들여서 보안 적당히 바꾼후 3년정도 거주하면서, 1조 5000억 정도 들여서 신청와대를 만들어서 세종시로 간다.
VS
청와대에 2000억 정도 들여서 내부 보안 다 바꾼후 1조 4000억원 세금을 아낀다.

어느쪽이 좋을까요?
23/04/07 14:07
수정 아이콘
누군가의 주머니로 들어가지 않는더면 1조5천도 적절하게 쓰이는거겠죠..
저는 전자
특이점이 온다
23/04/07 14:10
수정 아이콘
저도 전자이긴 한데,
이전은 세금낭비 라는 주장도 잘못된건 아니다 싶어서요.
23/04/07 14:11
수정 아이콘
용산 이전은 세금 낭비죠
23/04/07 14:08
수정 아이콘
저는 전자가 좋다고 봅니다.
대통령이 세종시로 가는 것이 1조5000억보다 많은 경제효과를 얻을 거 같습니다. 크크
특이점이 온다
23/04/07 14:12
수정 아이콘
하지만 서울 땅값이 그 이상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크크크
DownTeamisDown
23/04/07 14:08
수정 아이콘
저는 세종시에 2조 계룡시에 1조정도 들여서 청와대+국방부+ 합참까지 세종과 계룡시로 보내고 세방사도 확대하고 국방부 부지 재개발해서 비용을 보전한다를 소환하고 다음턴으로 넘기겠습니다.
후랄라랄
23/04/07 14:26
수정 아이콘
갓벽하군요
먼산바라기
23/04/07 17:46
수정 아이콘
출마하시죠!
아우구스투스
23/04/07 14:38
수정 아이콘
거의 후자로 수렴되겠죠.
23/04/08 10:5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gdp가 대충 2000조 정도 됩니다.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우고 진행한다는 전제하에, 국가 통수권자의 업무 공간을 이전하는데 1조 5천억은 껌값이죠.
23/04/07 14:03
수정 아이콘
네 내 주위 배불리는 경제효과 잘 봤구연
피노시
23/04/07 14:08
수정 아이콘
이전 자체가 문제라고는 생각안하는데 윗댓글에도 있지만 옮겨도 세종같은데다 옮기던가 아니면 제대로된 로드맵이라도 있어야 했는데 옮겨도 잘 옮겼으면 무슨 문제였겠습니까 앞으로 어쩌겠다는 건질 모르겠으니 답답하네요
소와소나무
23/04/07 14:13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들 하는 말인데, 저 혼자 이사갈때도 저딴식으로는 안합니다. 그리고 비용도 제대로 계산 못한 시점에서 망한거죠.
23/04/07 14:14
수정 아이콘
분명히 인스타에 사진 올라오기 시작하면 게임 끝이랬는데...
레벨8김숙취
23/04/07 14:15
수정 아이콘
소통왕 문재인 드립치면서 비꼬시던 분들은..
지금 윤통 소통 잘하고 있어서.. 즐거우시겠어요~~~
DownTeamisDown
23/04/07 14:17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쇼통왕 이라면
윤석열은 쇼도 잘 못합니다. 크크크
어떻게 쇼도 못하나...
23/04/07 14:22
수정 아이콘
이건은 실드칠 거리가 하나도 없으니 윤석열정부 지지자 분들이 안보이네요. 실드칠 거리 뭐라도 하나라도 있으면 열심히 변호해주실텐테...
민주당 선동이다, 날조다, 역겹다 하면서 실드치시던 분들은 지금도 찬성하는지 궁금하네요.
23/04/07 14:34
수정 아이콘
저 위에 있잖아요. 지난 달에 15만이면 그래도 여전히 붐빈대요.
하긴 이건 실드라고 하기에는 너무 슬프네요.
뿌엉이
23/04/07 14: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사비용만 직접비용 1조 간접비용으로 국방부등의 비효율까지 계산 하면 답도 없죠
용산 이전 이유도 이젠 1도 없고 멍청한 공약에 강행 까지한 무식까지 이거만 잡고 늘어져도
윤석열 정부 내내 깔거 걱정은 없을듯
SG워너비
23/04/07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허 용와대를 가야 이것 저것 뭐 건물도 지을 수 있고 그래야 주변 사람을 챙길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추억의 선게 용산이전글
https://pgr21.net/election/5920?page=7
아이슬란드직관러
23/04/07 20:46
수정 아이콘
댓글에 '소통'이란 단어가 36번이나 있네요 소통왕!!
raindraw
23/04/07 14:45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음모론 같지만 천공론 외에는 다른 설명이 오히려 더 설득력 없는 놀라운 업적.
국수말은나라
23/04/07 14:48
수정 아이콘
다음 대통령은 세종시 가겠다는 사람 뽑을겁니다 당이 어디든요

그냥 다 세종시로 갔음 합니다 그게 균형발전이에요 산은 부산보내는게 균형발전이 아니구요
아이군
23/04/07 14:51
수정 아이콘
청와대 세종시 보내고는 싶은데 아마 어려울 겁니다. 헌재가 관습헌법드립을 처버려서....
23/04/07 14:55
수정 아이콘
청와대 이전에 찬성하셨던 분들도 나름의 생각이 있고 이렇게 졸속으로 추진될걸 예상해서 지지하셨던건 아닐테니 굳이 도매금으로 소환해서 비꼴 필요는 없지만 찬성 이유로 인스타도르 외쳤던 사람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추하긴했습니다.
23/04/07 15:02
수정 아이콘
걍 세종시로 가면 되는거 아닌가..
DownTeamisDown
23/04/07 15:06
수정 아이콘
세종시로 가려면 헌법을 뜯어고쳐야합니다.
편법으로는 세종집무실이라고 만들순 있는데 서울에 집무실을 헐어버리면 안되니까 또 그것도 문제고...
(세종집무실이면 분원개념이니까 그게 편법인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관습헌법은 정말 말이 안되는판결이죠.
미국이나 영국같은 관습법국가도 아닌 대륙법계열의 성문법국가에서 헌법에 없는데 관습헌법이라는건좀
소독용 에탄올
23/04/07 21:36
수정 아이콘
세종 집무실 가고 청와대를 놔두면 되긴 합니다...

서울에도 집무실을 유지하는거긴 하니까요.
퀵소희
23/04/07 15:12
수정 아이콘
저걸 진심으로 받아들였음 정치병자에1표. 걍 어떻게 생각해도 보여주기 쇼죠.. 그렇게 까는 문통도 포기한걸..
다리기
23/04/07 15:20
수정 아이콘
두 번은 안 가는 곳이라 그런 걸까요?
23/04/07 15:33
수정 아이콘
그때 아무리 비판해봐야 씨알도 안먹혔고 무조건 나오는게 맞다 어쩄다 하지만
팩트는 졸속으로 나오면 절대 안됐다가 맞고 그걸 스스로 본인이 청와대에서 업무 보는걸로 증명중이죠.
영혼의공원
23/04/07 15:39
수정 아이콘
각하 술맛 좋아 진다니 전 오케이 입니다.
23/04/07 15:43
수정 아이콘
세종시 희망회로가 보이는데 일단 관습헌법부터 처리해야되고
이전 실패를 인정하는게 아니라면 집무실을 용산 개발의 상징으로 만들어 추후라도 재평가 받으려고 할겁니다. 이것저것 개발, 계획한 상태로 넘겨서 후임자가 밑장 빼기도 어렵게 하겠죠.
건너편 길 가던
23/04/07 16:17
수정 아이콘
이왕 나온거 새롭게 재건축해서 들어가는게 낫다는 입장이었는데 윤석열 임기 내에는 불가능한거 같고, 차기 대통령이라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prohibit
23/04/07 16:27
수정 아이콘
크크크 1년도 안 지나서 지지자들 쉴드치던걸 뒷통수 세게 후려칠줄이야
뻐꾸기둘
23/04/07 16: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시절 선게 링크 따다 달아드리고 싶네요.

인스타도르 진지하게 주장하던 사람들 지금 뭐하나...

아 그리고 세종은 가고싶다고 가지는게 아닙니다. 헌재의 관습헌법 드립 때문에 개헌내지 이에 준하는 수준의 국민적 합의 없이 진행하면 빼박 위헌이라서요.
라이엇
23/04/07 17:07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에 세종시로 이전해봅시다! 어라 그러면 노무현의 진짜 후계자가 되는건가....
-안군-
23/04/07 17:46
수정 아이콘
1개월에 15만이면, 2년이면 180만, 2천억으로 나눠보면, 1회 방문당 대략 11만원 정도의 경제효과라는 얘기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부자네요. 청와대 한번 놀러가는데 11만원을 태우네..
닉네임을바꾸다
23/04/07 18:30
수정 아이콘
뭐 소위 파생효과란거라서...실제 놀러가서 쓸 지출은 아닐...무형의 가치에도 가격을 부여하는거라서
23/04/07 18:33
수정 아이콘
뭐하러 옮겼는지 레알 이해불가..
밤가이
23/04/07 20:15
수정 아이콘
용와대 최종 비용 추계나와서 처음에 500억원대 1조원대로 붙었던 예측의 결과를 보고 싶네요.
손꾸랔
23/04/07 20:51
수정 아이콘
이참에 수도이전안을 놓고 국민투표에 붙이는거 빅카드로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총선때 같이 투표하면 추가비용도 안 들테고.
지지율도 올리고 역사에 이름 남길 수도 있는데..
이 좋은걸 안하네.. 참
아엠포유
23/04/07 21:2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됐는데 세종 함 가볼래?
분쇄기
23/04/07 22:20
수정 아이콘
이런 글만 올라오면 입 싹 닫아버리는 부류들이 저절로 떠오르네요.
수뱍봐
23/04/08 00:31
수정 아이콘
개방직전에 인스타 사진 올랑오면 어쩌고 이정도는 기대 1도 안했는데
이렇게까지 노관심일줄은 정말 몰랐어요 크크크크
23/04/08 01:26
수정 아이콘
윤대통령 큰일 나는거 아니에요?
청와대 계속쓰면 천공님한티 혼날텐데
동굴곰
23/04/08 04:43
수정 아이콘
잠만 청와대에서 안자면 되나봄니다.
애플프리터
23/04/08 06:18
수정 아이콘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1년 앞도 못내다봐서 이꼴이 났는데...
쉴드 치는 사람들은 자기 안목이 없다는걸 깨달을 리가 없지. 윤석열도 사실 이렇게 될줄 알고 있었지만, 누군가 시켜서 어쩔수 없었겠지.
23/04/09 18:44
수정 아이콘
실드쳤던 사람으로써 그래도 옮겨놓고 뭐라도 옮긴 의의에 맞는 노력을 꾸준히 보여줬으면 세금낭비여도 이해해주려고 했는데 사실 정해진 수순이었었는데 그래도 정권초기니만큼 좋게 봐주려고 했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396 [일반] 이것은 일반글인가 정치글인가? [34] 안초비9988 23/04/07 9988 7
98395 [일반] MSI는 자사가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고 알려옴 [6] SAS Tony Parker 9216 23/04/07 9216 2
98394 수정잠금 댓글잠금 [정치] 중소기업 지원을 줄이고 고용유연화 해야 하는 이유 [117] darkhero19410 23/04/07 19410 0
98393 [정치] 대통령실, 청년세대 마음 되찾기 부심…온라인 여론 흐름 주시 [153] 기찻길17227 23/04/07 17227 0
98392 [일반] 7800X3D 살펴본 후기+그래서 견적은? [53] SAS Tony Parker 9966 23/04/07 9966 1
98391 [일반] 정자교 붕괴 현장감식, 전국에 위험 도사린다 [53] Nacht11901 23/04/07 11901 3
98390 [정치] "경제효과 연 2천억"이라더니…1년도 안 돼 한산한 청와대 [173] 밥도둑19968 23/04/07 19968 0
98389 [정치] 강남구청장의 클래스 [81] 네야15187 23/04/07 15187 0
98388 [일반] 나는 솔로 13기 간단 리뷰 [68] 피우피우14075 23/04/07 14075 7
98387 [일반] 그저 달리기를 시작한 이야기 [86] 사람되고싶다10237 23/04/07 10237 11
98386 [일반]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첫 키스는 끝나지 않아- 를 보고 왔습니다. [17] 及時雨7928 23/04/06 7928 1
98385 수정잠금 댓글잠금 [정치] (쌀)농민이 이 사회에 기생하는 메커니즘(feat 양곡법) [259] darkhero21506 23/04/06 21506 0
98384 [일반] 오늘 부산 퇴근길은 지옥이네요 [7] style11485 23/04/06 11485 0
98383 [정치] 尹 대통령 “의석수로 밀어붙인 법안, 모두 거부” [281] 빼사스21326 23/04/06 21326 0
98382 [정치] President의 번역명이 하필 대통령인건에 관하여... [22] 9652 23/04/06 9652 0
98380 [정치] 최고지도자 [6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151 23/04/06 10151 0
98379 [일반] 세계육상연맹의 트랜스젠더 여성부 출전 금지 결정 [94] 라이언 덕후12704 23/04/06 12704 2
98378 [일반] 인터파크티켓 고객응대 유감 [26] Xeri8670 23/04/06 8670 1
98377 [일반] 예산 백종원 국밥거리 백종원 이름 뗀다 [86] 깐부14062 23/04/06 14062 2
98374 [정치] 조수진 "양곡관리법 대신 밥 한 공기 다 먹기 운동" [90] 톤업선크림14627 23/04/06 14627 0
98373 [일반] 7년 끈 학폭 재판 3회나 불출석해 패소한 변호사 유가족 "억장 무너져" [173] qwerasdfzxcv21011 23/04/06 21011 5
98372 [정치] 오늘 재보궐선거 결과 보고 느낀 점 [112] 깐프18321 23/04/06 18321 0
98371 [일반] <에어> - ’위대함‘과 성취 [15] aDayInTheLife8218 23/04/05 821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