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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2 16:13
보좌관 부른 시점에서 쇼한거 인정이죠
솔직히 의원으로서 쇼한게 잘못이라고 보지 않는데 15분만에 철수한 건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22/12/22 16:17
이 참사 책임은 누가지나요? 민주당 의원이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정부고 지자체는 그냥 묻고 가겠다는건지.. 여기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22/12/22 16:19
이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제대로 운영되는지 봐야지요.
그리고 이런 국회의원 타이틀 달고 패륜짓을 한 신 의원에 행동에 대해서도 많은 비판이 필요하다 보구요
22/12/22 16:18
신현영이 공식사과했고 국조에서 물러났는데, 정쟁 외에 더 밀고 들어갈 필요가 있나요?
더 이상 얻어낼 수 있는 게 없어 보이는데요. 잘못을 비판했고 그에 대해 어느 정도 책임을 졌으면, 적당히 다음 이슈로 넘어가는 게 여러모로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22/12/22 16:20
어딜 봐서 공식사과인가요? 닥터카 갑질한것에 대한 사과가 있나요? 페북에 올린건 사과가 아니라 변명문 수준이던데요.
관종도 아니고 참사현장에 닥터카 타고 가서 참사배경으로 사진찍고 페북에 올리고 이런짓 하고서 걸렸는데 국조위원 사퇴가 책임을 진 것이라고 보이진 않아요.
22/12/22 16:21
그래도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라고 써 있긴 하니까요.
끝까지 쫒아가서 대가리 깨려고 드는 게 과연 좋은 선택인가 싶습니다. 이태원 참사는 국힘이 당당할 수 있는 이슈가 아닐텐데요.
22/12/22 16:24
자기가 잘못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해야 사과지요.. 본인이 잘못한 것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불편함이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이건 사과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22/12/22 16:36
저는 국힘이 너무 느리다고 생각합니다. 문장이 어쨌든 "사과드립니다" 가 나왔으면 이득 본 거고(그래서 죽어도 사과를 안하는 거기도 하고), 이후는 정쟁의 영역이거든요.
뭐랄까, 롤로 따지면 딜교 이기고 집 보냈는데 타워까지 깨려고 드는 느낌? 확정타 먹었으면 빠르게 이슈전환을 해서 연타를 휘둘러야 하는데, 늙어서들 그런지 한번 물면 놓지를 못하네요.
22/12/22 18:12
구라였던 병풍을 물고 늘어져 대선까지 따낸 민주당, 광우뻥으로 나라를 흔든 민주당처럼 거짓으로도 질질 잘 끄는 민주당과 비교해 한참 부족하죠
22/12/22 16:19
다른 사람들의 글이나 의견에 대해서 무조건 진영논리로 이렇다 저렇다 하고 싶진 않지만 혹시나 현 행정부를 감싸시려는 의도가 있다면 아예 이태원 사고 관련 토픽은 꺼내질 않는 게 좋아보이긴 합니다. 당연히 신현영이라는 사람이 잘못했다고야 다들 생각하겠지만 그래서 니들은? 이 나오는게 딱히 민주당 지지층이여서 나오는 게 아닐거라서요...
22/12/22 16:20
일단 일개 여당의원이 무슨 카부른것 따위말고 사람 수백명이 죽어나간
이사건 책임부터 따집시다 추모와 애도가 우선이고 책임소재는 나중에 하자고 했는데 추모기간중 한다는 짓거리가 뒷구멍으로 희생자 유류품 뒤져 마약가루 흔적이라도 제발 하나 나와라 이러고 자빠졌었는데 추모기간 지난지 한참하고도 두참은 더지났으니 좀 따집시다 이따위 야당의원이 차이용했네 어쩌고 말고 당장 수백명 죽은 것부터
22/12/22 16:21
180명이 죽은거랑 이 사안이랑 급이 같다고 생각하세요?
애초에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다면..아니, 진짜 최대한으로 양보해서 참사이후 대처에서 정부여당이 먼저 사과하고 국조한다했으면 참사 당일날 이동 문제 자체가 벌어지지 않았을겁니다. 사안이 없는데 왜 가겠어요?
22/12/22 16:26
그러니까 그게 급이 맞다고 생각하시냐구요.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사과도 안해, 사퇴도 안하는 사람들과 대통령과 정부여당에 비하면 뭣도 안되는 국조위원 한명과 급이 맞다고 생각하시냐니까요. 아래 쓰신 그대로 말이예요. #4666081 양측을 그대로 대조해봐도 '신현영이라는 사람은 좀 너무했다, 어떻게 참사를 자신의 인지도 올리는것에 이용하냐' 정도까지가 비판 한계선입니다. 정부여당 뭐하는데요 대체. 그리고 pgr규정을 제대로 적용하면 동일한 사안에 대해 동일한 인물에게 비판을 두번 하는건 지양하게 되어있습니다. 1-5. 반복적인 동일 주제를 지양하기 위해 '한 회원 당 1일 5개의 글 작성' & '1페이지 관련글 5개 글' 기준을 중복 적용 규정을 모르시는것 같아서 알려드리고요.
22/12/22 16:42
사퇴를 하던 안 하던 그건 그 사람들이 정치적 책임지고 결정하면 될 일입니다.
최소한 저런 패륜짓거리 한 인간에 대해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와야 앞으로 저런 짓 하는 인간이 안 나오지요. 앞으로도 참사날떄마다 저런 짓 하는 인간 나온다 생각하면 얼마나 끔찍합니까? 그리고 규정을 저에게 들이밀기 전에 본인이 먼저 숙지해주세요. 1일 5개의 글 작성하지도 않았고 1페이지 관련글 5개도 없으니까요
22/12/22 16:44
저게 패륜이라면, 그 기준으로 국정에 책임이 있는 정부여당을 좀 봐달라니까요?
규정 이야기를 한 건 취지를 봐달라는 이야기입니다. 법적인 부분 피했다고 문제 없다고 넘어가는 검사놈들처럼 하지 마시라는 의미로요. 동일 사안에 같은 이야기를 두세개씩 쓰면 게시판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라고 따지려고 했지만 뭐 알아서 하십쇼. 제가 게시판 지기도 아니고.
22/12/22 16:47
규정 이야기는 본인이 틀려놓고 왜 더 당당하십니까
이전과 같은 글도 아니고 더 밝혀진 내용에 대해 썼고 1페이지 중복글도 아니고 뭐가 문제에요?
22/12/22 16:49
이런 규정이 있다고 알려드렸지, 규정 어겼다고 따졌나요?
'금지'도 아니고 '지양'이니 글쓴이가 알아서 하면 되는 부분이고, 그런 규정이 있다구요. 제가 뭘 틀렸나요?
22/12/22 19:38
글 쓰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있는 규정 안내가 검열이라면 앞으로는 이런 댓글 조차 달지 않는게 모두에게 좋겠네요. 알겠습니다. 안 할게요.
22/12/22 19:49
[동일 사안에 같은 이야기를 두세개씩 쓰면 게시판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라고 하셔놓고선 글 쓰지 말라는것도 하는거 아니라구요? 규정을 어기지 않았음에도 규정 취지 들먹이면서 글 좀 자제 하라는식으로 이야기 하시는데 그게 글 쓰지 말라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22/12/22 16:46
그리고 참사 날때마다 저런 짓하는 인간 나온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끔찍하냐고 하셧는데..
끔찍하죠. 그래서 참사를 내지 말아야 하는거구요. 인간이 어쩔 수 없는 참사가 일어났다면 정부여당이 먼저 책임지고 국정조사에 나가야 하는게 수순입니다. 지금 정부여당은 그걸 안해서 사람들이 분노하는거구요.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걸 이용해먹을 사람들도 없는게 상식 아닙니까?
22/12/22 16:22
신헌영은 사과하고 물러나기라도 했는데 장관이나 총리는 그럴 기미도 보이지 않네요? 크크 오히려 너무하다고 하는 신헌영만도 못한 게 현 정부 총리와 장관이라는 작자들이군요
22/12/22 17:01
[신현영이 저걸로 국회의원 사퇴하였으면 장관,총리는 왜 안물러나냐고 할 수 있겠지만]
신현영 없을때도 잘만 버티시던 분인데 갑자기 신현영 있으니까 자리보전한다고 뭐라고 못한다? 신현영도 버티니 이상민도 문제없다. 이말이 하고 싶으신겁니까?
22/12/22 16:25
아예 생쑈는 아니라고 봐요.
뭐 안철수처럼 뭐 하나 해서 좀 떠볼려고 했는데, 의사긴 한데 응급 의학 경험 없는 사람은 할게 없죠. 15분간 얼 타다 왔을 거라는 것에 한표 던집니다. 그러니깐 생쑈는 아니고 삽질이니깐 덜 나쁘다 정도긴 하지만요. 물론, 삽질은 둘째치고 마약 타령에 정신력 굳건 타령한 쪽 하고는 비교불가죠. 그 동네는 제발 삽질이라도 해 줬으면 하네요.
22/12/22 16:29
잘못한 거 알겠고 삽질 맞고 쑈 맞는데 글을 부정하려는 게 아니라
피지알 규정상 이런 건 글을 새로 쓰는 게 아니고 쓰셨던 글에 내용 추가를 하게 되어있지 않습니까?
22/12/22 16:29
신현영 의원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본문글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진영 가려가며 분통 터트리는 글쓰신 분의 진영논리 역시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동일한 잣대로 윤석열 정부 비판글 하나라도 썼으면 이런 댓글들의 향연이 없었을겁니다. 국힘당 지지자에 걸맞는 본말전도, 내로남불의 화신이시군요.
22/12/22 16:31
글쓰신분 뭐가 있으신분인가요?
이해하기 좀 어려운 반응들이네요.. 참사는 참사대로 당연히 그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분노해야 하지만 그런 참사가 일어난후 저런짓을 했다면 감정적으로는 후자가 더 악마처럼 느껴집니다..
22/12/22 16:33
아마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희생자들 마약 운운하면서 부검하려고 한 쪽이나 극심한 스트레스나 악플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에게 본인이 좀 더 굳건했다면 등등의 말을 하거나 그런 말 하고도 분향소 가서 유족한테 욕먹는다고 분향도 못하게 하네~하면서 그냥 가버린 자들이 더 악마처럼 느껴질 거 같은데 그런 쪽에 대해서는 한결 같은 침묵과 실드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22/12/22 16:39
평소 민주당 비판하는 글만 쓰니까 그런거겠지요.
국힘이나 정부 비판하는 글만 올리는 사람들에 대해선 아무 소리 안 하지만 제가 글을 올리면 진영논리가 어쩌구 하는 분이 꼭 있더라구요.
22/12/22 20:03
지난 번 같은 글쓴이가 이 내용으로 썼을때는 다들 잘못했다 로 끝났어요
근데 똑같은 내용으로 두 번째 쓰는 걸 보니 뻔히 보이는거죠
22/12/22 16:35
저분은 해도해도 너무한 분이긴 하죠. 어차피 비례로 된거니 사죄의 의미로 뱃지 반납해도 크게 문제없을것 같긴한데...
어디보자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안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이분들은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분들인가요? 아닌가요?
22/12/22 16:37
소시오패스적 성향을 보는 사람은 정치권에 유독 많이 보이긴 합니다.
사람 생명도 정치적 득실로 계산하고 이득을 더 굴릴 생각하는 파렴치한 인간들이 좀 많아야죠.
22/12/22 16:40
이런 글 올라오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이 정체성이나 편향성 드러내서 글 쓰는게 비아냥받을 일도 아니고. 본건보다 국감 문제나 정부 책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 생각을 직접 게시글로 써주시면 되지 않으실까요?
22/12/22 16:43
정치 카데고리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대부분 지지정당 있고 정치적 포지션이 있을텐데 말이죠.
국감이나 정부 책임 관련한 글도 이전에 쭉 올라왔는데 여당 의원 비판하니 이런 반응 나오니 참 신기합니다
22/12/22 17:45
당연히 집권세력 탓이 더 크니, 지금 관련 글들 보면 윤정부 비판 글이 훨씬 많습니다.
그걸로 불충분하신 걸까요? 이렇게 민주당 탓은 조금도 용납 못하는 분들이 많은 걸까요
22/12/22 16:41
쇼도 이쯤 되면 뭐 쇼 같지도 않네요.
49재 때 유족들은 비통에 그 영하의 날씨에 바닥에서 울고 있는데, 같은 시간 싱글벙글하며 주민들에게 떡 돌리는 쇼 정도는 해야죠. 아니면 조문이랍시고 와서 유족이 사과하라니까 수고하세요 하고 떠나는 쇼한 분이나. 죽어도 자기 잘못은 없다며 사퇴 못 하겠다는 어느 장관이나. 유족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는 자들부터 우선 좀 처리하고, 이딴 시시껄렁한 쇼에 대한 비난을 하죠.
22/12/22 17:3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는 15일 허위 이력 논란과 관련,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국민께서 [불편함과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앞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허위 이력과 관련해 청년들의 분노 여론이 있는데 사과 의향이 있나'라는 질문에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97644 미뉴잇님의 의견에 따르면 이거도 사과가 아닌거로...?
22/12/22 17:47
느꼈다면 - 그랬다면~ 으로 가정법이죠.
느낄 수 있어 - 이런 이유로~ 기 때문에, 사과의 이유를 적시한 거고요(그런데 그 앞에 빨간색 강조 안하신 ‘사실관계여부를떠나’가 오히려 치사한 빠져나가기용 표현 같습니다)
22/12/22 17:02
https://pgr21.net/freedom/92630
같은 글쓴이 다른 반응. 왜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친야 사이트인데 왜 저때는 반응이 저랬대요?
22/12/23 00:23
그건 규정의 취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지도 넘어갔을 뿐더러, 일자도 지난 상태인데요. 동일 인물이라도 새로운 논점이 나오면 쓸 수 있고, 이는 그렇게 문제가 되었던 탄핵때나 조국때도 동일했습니다.
22/12/22 17:19
이번 대선 전 빼고는 꾸준히 민주당과 진보계열 스탠스의 사이트였습니다. 사이트 회원들이 물갈이되지 않는 한 성향 쉽게 안바뀝니다.
22/12/22 17:59
그것보다는 반여 사이트겠죠.
노무현때는 모르겠고 이명박근혜 시절에는 당연히 여당 편을 들수가 없었던 시절이죠. 문재인때도 중,후반 들어가면서 돌아섰고요. 피지알 연령대가 계속 높아지면서 오히려 좀 더 보수적이 되어가고 있는데 정권들이 계속 삽질만 하니 여당 편을 들 수 없는거죠.
22/12/22 18:16
사람이 보수적이 된다는건 자신의 정치 성향이 잘 안바뀐다는 얘기도 됩니다. 젊은 시절 민주당 지지자들이 아무리 민주당이 잘 못해도 쉽게 국힘 지지자로 안바뀝니다.
22/12/22 17:08
하여튼 이게 문제에요. 친야사이트면 거기에 여당 지지하는사람은 글남기면 안됩니까?
예전부터 현 야당 지지하시는분들이 더 많은건 사실이었는데요?
22/12/22 16:54
올리신 건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원래부터 쇼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쇼했음을 입증할 뿐인 본문에 별로 새로운 내용은 없군요.
22/12/22 17:13
글쓰신분은 제 기억에 과거 PGR 이태원 참사 관련 글에서 윤석열 정부, 여당 등 집권 보수 세력에 대해 단 한번도 비판한 적이 없는 분입니다.
물론 옹호하셨던 기억도 없어요. 즉 철저히 외면 하신거죠. 살짝 검색하고 왔는데 제 기억이 맞네요. 뭐라 할 생각없습니다. 지지세력의 패착을 외면하는 모습은 저 역시 마찬가지고 지지자들의 일반적인 모습이니까요. 저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패착에 씁쓸해 했고,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외면하게 되더군요. 과거 민주당이 여당이였을때 PGR이 보수화 되었다 느낄정도였죠. 현재는 반대지만요. 그런데 갑자기 이태원 참사관련 게시물 올린게 최근 두번에 걸쳐 야당의 비판 글이며, 내용 역시도 현 윤석열 정부의 행보에 비하면 보잘것 없습니다. 본문의 민주당 의원 옹호할 생각없습니다. 욕먹을 짓 했고 욕먹어도 쌉니다. 되도 않는 사과도 맘에 안듭니다. 이정도 비판 현정부에 대해 해주실 의향 없습니까? 도저히 같은 잣대로 보수세력 평가할 자신 없으세요?
22/12/22 17:27
아니 전원일기님도 좋아하는 정치인한테 제대로 비판도 안하시고 우물쭈물 물타고 실드 치는거 본 게 한 두번이 아닌데 왜 남한테만 엄격하게 이래라 저래라 하시나요;
22/12/22 17:39
이 댓글에 할말은 없으니 과거지사를 끌고 오시는군요.
지금도 그때의 논리를 그대로 말 할수 있습니다. [유가족 동의없이 공개한것은 잘못된것이 맞고, 개인적으로 동의하에 공개를 하여서 이름이라도 부르며 추모하고 싶다] 지금은 일부지만 동의하에 공개되어서 추모하고 왔습니다. 뭐가 문제라고 웃으면서 비꼬시나요?
22/12/22 21:45
저번에 안쓰려다 말았는데
님은 닉바꿀 때 뭔일 있었나요? 다른 사람들은 닉 바꾼다고 방향성이라던가 강도같은게 크게 바뀌진 않았는데 님은 가식이 너무 많이 사라져서 좀 당황스러울 지경입니다.
22/12/23 00:50
https://pgr21.net/humor/463953
아마 이 글 댓글에서 헛소리 했다가 하도 까이니까 무서워서 아이디 바꾼걸껍니다
22/12/23 08:44
누가 보면 과거사 정리 전문이신줄 알겠어요.
제 닉네임 바꾸는데 무슨 사유가 있었는지 저보다 잘 아시나봐요? 아주 자기 멋대로 판단하시고 그게 사실인것 마냥 막 지르시는군요?
22/12/23 14:46
누군가입니다 님// 그게 '뇌가 재밌다'라는 표현을 쓸일이에요? 그때 반박 당하신게 꽤나 분하셨나 봅니다. 이딴 표현쓰시는걸 보니 말이에요.
닉 변경기간에 일상적으로 변경한 일가지고 가식이 없어졌니 어쩌니 하시더니 결국에는 본인 댓글에 달린 반박이 기분나빴다는 결론이네요. 참 대단 하십니다.
22/12/23 00:20
https://pgr21.net/humor/463953
트루할러데이님이 20대 남자 자살율 갖고 쓰레기 같은 소리했던거 기억하는 사람 많아요
22/12/23 08:46
진짜 웃기시는 분이시네요. 제 과거 발언을 님한테 해명할 이유도 없지만
그게 님이 전원일기ost님 과거 댓글 뒤진거랑 무슨 상관이 있어요?
22/12/23 01:05
글쓴분한테 지금 신씨 비판하는 것과 같은 강도로 비판할수 있냐고 쓰셨죠.
이정도 비판 현정부에 대해 해주실 의향 없습니까? 도저히 같은 잣대로 보수세력 평가할 자신 없으세요? 라고 쓰셨는데 외면하는거 이해한다고 쓰셨으면서 저 워딩은 전혀 그게 아니니까 댓글을 단 겁니다
22/12/23 01:52
외면이 아니라 나섯으니까요. 그냥 지나가면 누가 뭐라 안합니다.
보수 지지자인데 그냥 외면했으면 이런 댓글 안달죠. 나서서 야당 다른 잣대로 비판하는 글 썼잖아요. 그러니 여기 많은 댓글에서 나오는 비판을 글쓴분한테 하는 거잖아요. 외면하는거 이해하는데 외면안하고 상대편 비판하기 나섯으니 하는 말입니다.
22/12/23 07:48
본인도 그랬다는 지지세력의 패착을 외면하는 모습인데말이죠
패착 자체에 대해서 전부 외면하는것만 "그럴수 있는"겁니까 예컨데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국힘의 뻘소리에 대해서도 외면해야 한다는 소리인가요 이상한 논리네요 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22/12/23 08:38
뭐가 그리 이상한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저 역시 예컨데 문재인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저 역시도 진보성향이지만 잘 못되었다 인정하는 바가 있습니다. 허나 나서서 비판하지 못하고 외면하였습니다. 실제 오프라인에서도 문재인의 부동산을 비판하는 말들이 오가면 맞는 말이므로 동의 했습니다. 읍참마속의 예를 들면 너무 나간 감이 있지만 그러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야당(그당시 국힘당)의 어떤 국회의원의 부동산 투기 정황의 뉴스를 듣고 게시판에 글을 씁니다. 부동산 폭등의 원인인냥 국힘당 의원을 내세우면서 말이죠. 그러면 안되겠죠. 이상한 논리라고 생각하신다면 논리의 이해가 잘 안되시는거 같습니다. 저 역시 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22/12/22 17:17
잘못한 건 맞는데 이게 한분이 두번 조질만한 일은 맞아요?
이태원 참사 일어났을 때는 뭐하셨어요? 유명한 몇몇 분들 욕먹는게 이런 내로남불 양비론 물타기 때문인건 아실텐데
22/12/22 17:20
일개 국조의원은 트롤짓 한번 해도 지속적으로 욕을 먹어도 싸고,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는 장관은 계속 모르쇠로 일관해도 아무런 문제가 안되고... 좋은 세상이네요.
22/12/22 17:21
뭐 쇼하다 탈난거죠.
그런데 이건 그래도 40일은 버텼네요. 하루도 안되서 쇼한거 탈로나고 언론사 조지는 누구하고는 다르게말이죠.
22/12/22 17:22
쓰고 싶은 글이나 댓글만 올리시는 분들이 무슨 잘못이 있는 건 아니죠.
오히려 자신의 정체성과 다르게 자기편을 비판하는 척 하면서 상대편의 비판에만 온 힘을 쏟는 분들이 더 문제로 보입니다.
22/12/22 17:25
사실 잘못이 있는건 아니죠. 대신 다른사람도 이거 보기 싫다고할 자유가 있는거니까... 그것만 감수 하시면 될겁니다.
당연히 신의원이 잘못한건 맞긴한데 여당이 이걸 지적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2/12/22 17:25
신현영 의원 잘못한건 맞죠.
국조의원 사퇴랑 총리, 장관, 구청장, 경찰청장 사퇴 가 급이 다른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잘못의 크기와 책임져야할 크기가 너무 다르지 않습니까?? 아무리 편이 나뉘었어도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책임져야할건 책임져야 하는 거죠. 국민 중에 여권 잘못에는 말 없고, 야권 잘못만 비판한다?? 가능합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당에서는 그러면 안되죠. 정부에서는 누구도 사퇴나 책임을 안지고 있는데 신형영은 사퇴하라고 하는 건 양심이 없는 건가요?? 만약 장관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던 유승민 전 의원이 신현영도 물러나라고 했다면 인정해주겠지만요. 저는 늘 주장하는데, 잘못한거에는 너도 죽창 나도 죽창 해야 한다 입니다. 사족)) 자꾸만 현 여권에서 제 한계가 어디인지 시험하는것 같아서 슬픕니다. 아직은 보수쪽인데 얼마나 남았는지 저도 이제 잘 모르겠네요.
22/12/22 17:27
복마전의 단계로 접어들었다 보는지라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진짜 뜯어 봐야 할곳은 따로 있다 보는데 어차피 양쪽 모두 관심있는건 단두대놀이라 기대가 없네요.
22/12/22 17:28
전제 조건으로, 국정을 현재 맡고 있는 여당과 행정부의 책임이 제일 크고 중요하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현재 용산서의 대응이 허접했고, 장관과 그 이상 되는 사람들이 자꾸 헛소리를 해서 유족들 속을 뒤집고 있는 것 등등 다 문제가 많고요. 추가로 국정조사하며 뭔가 새로 나오면 그건 그것대로 다 비판 받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추태는 이것대로 비판하고 문제 삼아야 할 것이고요. [(다시 강조하지만 이 추태보단 당연히 정부여당 책임이 더 막중합니다)] 이게 다시 글 쓸 주제가 될만한 이유는, [민주당 신현영의원의 행적에서, 참사에서 정치적 이득을 챙기려는 의도가 매우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진짜 참사를 잘 조사하여 재발을 방지하고, 앞으로는 다시 그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자...가 주목적이 아니라요]. 겉으로는 정말 불쌍하게 희생된 사람들을 걱정하고, 하나의 생명이라도 더 살려보자고 애쓰는 것처럼 포장도 하고, 사진도 잘 찍었지만, 이를 위한 행동은 전무하고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이득만 최우선시해서 이미지만 챙기고, 이어서 준엄하게 상대방을 도덕적 우위에 서서 꾸짖으려다가 들통이 나서 도망을 간 거죠. 그러면서도 몇주짜리 국조위원만 던지고, 정말 책임졌으면 내놔야 할 국회의원직은 유지 잘 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윤미향도 유지하고 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여기까진 평범한 민주당 지지자들도 동의할 거라 생각합니다. 정부여당의 책임이 크다, 신현영은 추하다. 이 다음은, 상당수의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우려하지만, 대다수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고 할 이야기입니다. [나머지 민주당 의원들도 신현영스럽진 않을까요? 참사의 재발보다는 정치적으로 최대의 이득을 뽑아내는 것에만 열중하는건 아닐까요?] 이번 참사는, 제대로 '조사'에 집중하여, 그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에 주목적을 가진 조사가 되길 바랍니다. 그럴려면 자꾸 이 정부 인사들이 헛소리하며 국민 속을 긁고 유가족에게 한이 될 짓을 안하는 것이 선결조건이 되겠습니다(이미 이루지 못하고 있지만요)
22/12/22 17:28
황당한 댓글이 많네요.
어떤 특정 정치세력을 추종하는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 문제시하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어떤 특정 정치세력을 까는 글을 올리지 않았다고 문제시하는 건, 너무 앞서 나갔다고 생각되네요. 그런걸 문제시하는 건 엄청 급진적이고 과격한 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식으로 따진다면, 딱히 지지하는 정치세력이 없는 사람 입장에서 보자면, 그럼 당신들은 왜 당신들이 지지하는 정치세력을 까는 글을 올리지 않는건데? 라면서 똑같이 비판해줄 수 있습니다.
22/12/22 18:19
엠팍은 제대로 조작질하며 장악하려다 들킨 일이 있었죠
그 뒤로 확 분위기 바뀌고요 그런데 PGR은 그러기엔 넘 소규모 커뮤라;;; 그럴 가치가 있진 않아서 걱정 안됩니다-.- 그보다는, 윤 정부가 삽질을 하니 친민주 커뮤 이용자가 목소리 내기 쉬운 구조가 된거겠죠 그런데 아무리 글타 쳐도, 여당을 까야만 야당 깔 자격이 생긴다며 분기탱천하는 글들은 좀 너무합니다. 그 주장 하는 사람들도 매번 문재인 이재명 저격글에 나타나 잘못 맞다며 민주당 까진 않았을 텐데요.
22/12/22 18:53
동감합니다. 좌든 우든 서로를 향해 왜 당신 지지하는 당은 이렇게 안깜? 하는건 중도입장에서 보면 뭐랄까 누워서 침뱉기 같은 느낌이에요.
22/12/22 22:34
비슷한 이유로 정권이 바뀐걸언론이 편향되어서라는 말을 하는 논리도 이상하더라고요. 조선일보에서 사실관계를 호도하는 왜곡기사를 내는거면 문제가 있겠지만 민주당을 더 까는 기사를 올리는게 당연한데 왜 저쪽에는 침묵하고 우리쪽만 까는거야 하는건지 오마이뉴스가 국힘 옹호하는 기사 안쓴다고 욕먹는것도 말이 안되잖아요
22/12/22 17:28
똥 뭍은 개가 겨 뭍은 개 나무란다.
딱 이런 느낌이라.. 참사야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정부&야당 대처는 막장 수준이라 댓글들도 날이 서 있는거죠.. 정부&야당 수습이 완벽하고 책임질 사람들 책임지고 이랬으면 민주당 으휴~ 이런 스탠스의 댓글 분위기였을겁니다.. 정부 야당은 제쳐두고 민주당 저 나쁜놈들 좀 보세요!! 이런 논조니..
22/12/22 17:29
A도 잘못했는데 B도 잘못했다 로 보이는데요.
그 전에 A랑 B는 각각 어느 정도의 잘못을 저질렀는가 이야기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양비론, 물타기라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죠.
22/12/22 17:31
댓글들이 키배에서 흔히 보던 것처럼 '왜 과거 글에는 댓글 안 달았어?' 라고 지적하는 게 아니죠. 관심없는 사안에선 반응하지 않을 수 있지만 왜 다른 사안에서는 모순되게 판단하는지 물어보고 그 내로남불을 지적하는 겁니다.
정체성의 차이와 단순 몰상식한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네요.
22/12/22 17:32
삽질을 했으면 혼나야 하는것은 맞고
잘못을 했으면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하고 뻔뻔하게 그 낯짝을 들이대는건 빡치는 상황에서 신씨나 나머지 인간들이나 그나물에 그밥 같은데, 적어도 그 책임이 나때문은 아니라며 '나는 아닌데~' 하며 나몰라라 하는 양반들을 보면 더 빡치는군요.
22/12/22 17:40
신의원이 욕먹을 짓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이태원 참사 벌어진 이후 국힘과 정부의 대응은 하나하나 전부 맘에 안드는데.. 9:1의 비율 정도인 이 사안에서 신의원 이슈로 정부와 국힘의 막장 행보를 덮으려고 하는게 좀 없어 보이는거 같군요
22/12/22 17:40
저 건이 뭐 그렇게까지 큰 정쟁사안으로 다룰만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세월호때 고작 라면 먹은걸로 장관에서 내려온일 생각해보면 큰일같기도 하지만) 이문제에 더 크게 화내는 사람이 있는건 이태원참사를 어떻게든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겠다고 있는거 없는거 다털던 민주당에 대한 역반응으로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다하다 49재 참석가지고도 시비를 걸던데
22/12/22 17:45
코로나 때 의료봉사활동하면서 호감 이미지 쌓았던 안철수 흉내를 내고 싶었나 하......
의사는 현장에 있어야 한다? 현장에 닥터카 타고 가서 사진 찍으려고 있나? 구체적으로 의사로서의 일을 한 게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만약 그런 거 없이 사진만 찍었다면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사람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가 없겠죠. 이게 이태원 참사의 핵심과 관련이 있건 없건 간에, 이런 걸로 국정조사와 진상규명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상황 자체가 참 안타깝습니다. 본질과 관련 없는 것들이 본질을 망치는 일을 우리는 너무나 많이 보아왔죠.
22/12/22 17:46
저분 뱃지 반납하고 다음은 윤대통령 하야라면 적극 동의합니다.
저게 멍청한 짓인건 맞는데 패륜은 국힘과 정부가 하고 있죠. 저건 저거대로 비판을 하고 정부는 그냥 쌍욕을 다발로 먹어도 쌉니다.
22/12/22 17:49
쇼맨쉽 성격이 아예 없을 수야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선의도 아예 없었을 것 같지는 않고, 사람 마음 속을 들여다 볼 수 없는 이상 어차피 추측의 영역일 뿐이고... 설령 순수한 쇼였다 해도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100% 악의만 가지고 이기심과 공명심에 가득차 긴박한 현장에서 쇼를 하며 발목을 잡았다고 가정하더라도 그와 별개로 집권 여당의 책임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22/12/22 17:56
https://pgr21.net/freedom/96854#4617344
이 댓글 이후로 글도 잘 안쓰고 댓글도 잘 안다시더니 이제 사람들이 좀 잊어줬겠거니 하고 나온거죠?
22/12/22 18:06
중요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사실관계를 정정해드리자면 게임게시판에서 벌점먹고 레벨업했다가 두 달 만에 돌아오신 걸 겁니다. 일부러 자숙모드하신 건 아니고요. 흐흐.
22/12/22 17:56
동일한 사안에 대해 한 쪽 정당의 잘못만 부각시켜 비판하는 것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비판의 목적이 '잘못'을 비판하기 위함이 아니라 '한 쪽 정당'을 비판하기 위함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는 없죠.
22/12/22 18:01
대부분의 시사/정치 관련 방송에서 신현영의원의 행태를 감싸는 진보 패널은 못 봤던거 같아요.
그나마 유인태님 정도가 좀 온건하게 얘기 하신 정도랄까요? 메시지를 반박 할 수 없어서 메신저를 까는 행태를 극혐하는 편이지만 이글에 대한 비판들은 메시지를 반박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반박할 필요를 별로 못 느끼는데 메신저가 워낙 돋보이시는 분이라서 라는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본인이 쓴 같은 주제의 글이 이미 같은 페이지에 있는데도 내용추가해서 새글 파시는건 의도가 너무 빤하긴 하니까요.
22/12/22 18:08
1. 저는 미뉴잇님이 민주당에 비판적인 글만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개인의 자유죠.
2. 그리고 미뉴잇님에게 왜 보수진영의 문제는 제대로 비판하지 않고, 민주당의 문제는 격렬하게 비판하냐고 이중잣대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도 개인의 자유죠. 3. 피지알이 친야 성향이 강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거기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글에 대한 비판을 커뮤니티 이용자의 편협한 시각 때문이라고 합리화하는 기제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4. 제가 가끔 공공연하게 좌파라고 밝히고 글을 쓰는데, 굉장히 강한 비토 많이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특정 진영에 우호적인 사람 비율이 다소 차이를 보일 수는 있지만, 정권에 따라서 공/방이 바뀔 때마다 야권 지지자들이 공격하는 포지션에 서다보니 책임질 게 많은 정부여당 비토 여론이 두드러지는 현상이 더 크다고 봅니다. 5. 본문으로 되돌아와서, 저는 이태원참사의 책임을 지기 위해서 행안부 장관 이상민/국무총리 한덕수의 사퇴가 이루어지는 것이 맞다고 보는지, 아니면 사퇴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보는지 [미뉴잇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참고로 제 의견은 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정부 이상민 장관 혹은 한덕수 장관 중 최소 한 명은 사퇴해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미뉴잇님과 다른 분의 대화를 보면, 신현영 국회의원은 사과도 하고 국조위원을 사퇴했으니 최소한의 책임은 진 것이다 한덕수 이상민은 아무런 사퇴도 안했지 않느냐 -> 국회의원 사퇴가 아니라 국조위원 사퇴는 제대로 책임을 지는 것도 아니고 저건 사과문이 아니라 변명문이다 라는 형식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모습인데요. 결국에는 이상민/한덕수 정부인사의 책임과 관련해서는 미뉴잇님이 밝히신 스탠스가 없다고 판단이 되어서요. 미뉴잇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신현영은 직을 내려놓을만한 책임이 있는게 맞고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면 미뉴잇님은 이상민/한덕수는 직을 내려놓을만한 책임이 있다고 보시나요 없다고 보시나요? 개인적으로 궁금한 사항이라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22/12/22 18:22
그 와중에 갑질도 하고요, 닥터카 운행도 방해하고, 대책회의 해야 할 차관 앉을 자릴 뺏어서 방해하고요
이 인증샷으로 정치적 이득을 챙길 생각에 속으로 싱글벙글했을까요?
22/12/22 18:30
뭐여 댓글 어마어마 늘었네요
욕 먹을 일이라서 딱히 공방 없을줄 알았는디 덜덜 댓글화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거 말고는 딱히 문제 앖는 글이고 어떤 주제의 글을 올리는건 글쓴이의 마음이죠. 뭘 그걸 갖고 화내고들 싸웁니까;; 이왕 다시 댓글 남기는거 유튜브에서 YTN 돌발영상 리허설사건 복구시킨게 있길래 퍼옵니다 (영상 못보고 댓글 다신 분들 있으시길래 이참에 쓰윽) https://youtu.be/HklU5754DVw 인기글에는 홍보지!
22/12/22 18:49
댓글분위기보니까 ‘가불기’ 이 한단어가 생각나네요.
이런 분위기는 뭐 문재인정부 욕 한창 먹었을때도 이랬어요. 크크 갠적으로 좀 신기하긴합니다. 자신이 지지하던 정당에 대한 커뮤니티 분위기가 안좋으면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최대 눈팅정도 하는게 편할텐데 극성지지자분들은 지치지도 않나봐요
22/12/22 20:13
동의합니다. 국힘이 잘못한 짓에 대해 무응답을 하고 인정할 것은 있어도 그것 가지고 옹호를 하진 않죠. 반대쪽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a지만 b가 더 문제다` 라고 하는 것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더러운 면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22/12/23 20:35
피지알 활동하면서 일반 회원으로서 저나 님이나 같은 입장입니다. 제가 벌점 받을 일있다면 벌점 받으면 되는것이고 다른회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행위의 책임은 제가 지는 것이니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22/12/23 20:44
[일반회원으로써 저나 님이나 같은 입장]이라구요? 지금 장난하십니까? 님 회원정보에 달린 레벨을 보고 이야기 하시죠? 규정만 봐도 알수 있듯이 일반 회원은 저같은 레벨 8입니다. 님의 회원 정보에 나오는 레벨 1은 운영진이구요. 운영진이 일반 회원과 같은 입장이라고 하는거 부터가 말도 안되는 소리 아닙니까?
22/12/23 20:54
그렇게 믿는게 아니라 그런 겁니다. 님이 일반 회원이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님이 일반 회원이 되는게 아니에요. 그럴거면 레벨 시스템은 왜 만들어 놓은 겁니까?
22/12/23 20:19
운영진인게 무슨 상관이긴요. 운영진 직함 달고 벌점 받을수도 있는 비아냥 대는게 맞는 겁니까? 오히려 운영진이면 규정 더 잘 지켜야 하는거 아니에요? 공직에 잇는 사람이 법과 사회 규범을 더 잘 지켜야 하듯이요.
22/12/23 23:25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다른 커뮤도 아니고 pgr에서 운영진이 다른 일반 회원들과 특별히 다른 무슨 권한이나 의무가 있다고 생각은 잘 안드는게 사실이다 보니까 말씀 하신 '운영진으로서의 품위유지의무' 같은건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22/12/22 21:36
최근에 누가 PGR 단톡방 하나 공유하던데 거긴 정치글에 나타나는 유저는 없으리라고 생각중입니다. 아님 같은편끼리거나
아니고서야 뭔일이 일어났을지...
22/12/22 20:03
간만에 정치탭 들어왔더니만... 다시 질려서 나가는데 나가기 전에 한마디만 하면
내로남불 다 합니다. 다 자기 유리한 자료들만 들고오고 그래요 난 아니라고 하기엔 이미 전력들 어마어마하고 제가 차단한 유져들이 한페이지가 넘어갑니다... 그냥 보기 싫으면 차단하고 서로 그냥 갈 길 갑시다. 할말없으니 메신저 공격하는건 이제 그만합시다. 내용으로 비판하세요... 그런데 뭐 이건 진짜 pgr망해도 안바뀔거 같군요
22/12/22 21:23
신현영 잘못한거 인정
물러났죠? 날리면은 사과안하나요? 안 물러나나요? 직책이 더 무거운데? 얼마전엔 전국민을 색맹으로 만들던데요? 사과하고 안물러나나요? 똑같이 적용해야죠?
22/12/23 13:54
명지병원 말이 많긴 합니다.
이재명 장남 관련해서 문제 터진 곳도, 신현영이 근무했던 곳도, 공적마스크 독점유통권 업체와 얽혀있는 것도, 조민이 레지던트로 갔던 곳도 다 명지병원이죠. 이사장은 민주당으로부터 능력있는 진보로 꼽히기도 했고요. 여러모로 민주당 쪽과 관련이 많은 병원입니다.
22/12/22 21:57
솔직히 사람이 편중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건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글 글쓴이분이 편중됐다고는 생각하나
안 그런 사람이 어딨어??! 솔직히 정치적으로 편중 안된 사람 어딨어요 그건 잘못 아니에요. 다만 이 글은 원칙상으론 댓글화 혹은 내용추가되어야 할 성격의 글이라 그 부분이 개인적으론 좀 아니라고 생각하고 친야권 커뮤니티 얘기는.. 뭐 어떤 의미론 맞습니다 특정 정당에 한해서가 아니라 항상 친야권임 그러게 여당들이 잘했어야지 크크크크 특정당 편중이라고 하시면 운영진 분들이 속에 품고 계신 할말하않이 꽤 있을 겁니다.
22/12/22 22:09
글쓴이가 많이 편향된게 사실인가? yes
그런 글쓴이를 신나게 비판하는 사람들은 중립적인가? no pgr은 친민주당 사이트인가? 그 기준이 샤이 포함한 사람수라면 yes, 활동량 기준이라면 반반. 억까 억쉴만 아니면 서로 논하고 싶은 주제로 논하고 인정할건 인정하면서 놀면 그만이죠 뭘 상대적으로 더 어쩌니마니 따지고 있습니까 정부여당의 행태는 다른 게시물에서 열심히 까면 되고, 야당의 행태는 행태대로 비판하면 되는거죠
22/12/22 22:20
민주당에서 빠르게 처리 제스쳐 냈어야죠. 비례 포함 국회의원에 어떤 인격체를 바라진 않는데 쇼하다 추태 들켰으면 카드 받아야죠. 비례한테는 레드카드 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글쓴이에게 가해지는 감정은 정부 여당의 행동과 싱크로돼서 그런 거 같네요. 행정 실패가 아니라 대충 사고로 넘어가려다가 딜 박을 때는 생명이 장난이냐며 일점사 오지는...
22/12/22 22:59
이태원 사건으로 윤석열이 사람을 죽였다라는 댓글이 버젓이 올라오는데요 뭐.
pgr이 야당 편향은 아니죠. 야당 지지자들이 글을 많이 쓸뿐. 예전 조국 사태때 82쿡에서 조국 옹호글 vs 반대글 9:1이었는데 무기명투표로 해보니 조국 옹호vs 반대 1:9이었죠.
22/12/22 23:17
축구보면서 참사를 일으킨 예를들면 한지플릭이나 요야킴 뢰브같은 감독들이 계속 유임되는거 보면 되게 신기했습니다 벤투도 14년 말아먹었는데 유임되긴 했었죠. 우리나라는 대회도중에 자른적도 있는데 말이죠
미국은 vc들이 스타트업 하는 사람들이 그전에 실패했어도 도덕적인 흠결로 인한게 아니면 VC들이 다시 기회를 주고 투자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고, 실제로 태평양전쟁때 일본군에 패배했던 장성들도 바로 자르지 않았죠. 거슬러 올라가면 로마 장군들도 한니발한테 그렇게 깨지고 들어왔어도 다시 만회할 기회를 줬죠. 본투비 한국인인지라 저런 문화가 이해가 안가긴 해요 잘못하면 무조건 모가지 댕겅이 기본옵션인데 어떻게 기회를 주는 여론이 만들어지는건지 말입니다. 아 생각해보니 김성일도 임진왜란때 안쳐들어온다고 했던 과오를 씻을 기회를 경상도에서 받긴 했었죠 한국에는 유례없는 경우겠네요 다만 저런 것들을 보면서 잘못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자르는것만이 정답이 아닐수도 있겠다란 생각은 듭니다. 신씨가 이 상황을 해결하는데 자질이 있고 장기적인 재발방지에 대한 계획을 세울 줄 알고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는 [전제]하에[물론아닌거같습니다만] 저 잘못을 했을 때 사과하고 다시 일을 하는것이 맞는 방법일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생각은 이성민 자르라는 말이 나올때도 들었고 라면먹다가 잘린 장관 볼때도 들었던 생각입니다
22/12/23 00:19
정치인이 쇼를 두고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쇼하고싶은 마음이 앞서면 똥볼 차는거고 그러다 걸리면 저렇게 되는겁니다.
사과도 하고 국조위원도 내려놓는거 보니 그나마 어디사는 장관님보다는 낫네요
22/12/23 01:07
사람 100명 넘게 사망한 현장에 닥터카 타고 가서 페북용 사진 찍고 15분 있다 떠났으면서
구조활동했다고 거짓말하고 걸리니까 '불편했음 미안' 이러는 건 사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번명문이라고 봐야지요. 그리고 역겹다 느끼시면 제 글을 클릭 안 하시면 되죠. 왜 클릭하고 나서 역겹네 마네 이러세요. 님이 원하는 글이 아니라고 해서 이런 식의 댓글은 매너가 아닙니다.
22/12/23 14:02
글쓰늣 것도 자유, 댓글 쓰는 것도 자유, 글을 안읽는 것도 자유, 댓글을 안다는 것도 자유죠.
윤석열 자유 드립때문에 자유에 대한 의미가 많이 변질되고는 있지만 본인이 원하는 댓글이 아니라고 이런 대댓글은 매너가 아닌 듯 합니다. 지나가다 답지않게 흥분하신거 같아서 캄다운 제안드려 봅니다.
22/12/23 14:40
말 그대로 매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글이 아니라고 클릭해서 '역겹느니' 이런 댓글 자체가 악플인거인데 무슨 자유를 언급하세요. 이 사이트가 자유롭게 악플을 다는 곳은 아닌데요?
22/12/23 15:59
미뉴잇님 과거에 신나게 꽹가리 치면서 써 놓은 글들 지금 클릭해보면 몇개만 봐도 역겹다는 댓글 많이 달려 있습니다.
그때는 본인 생각과 같은 사람들이 같이 역겹다는 댓글 단것이니 그건 악플이 아니었겠죠. 꽹가리 쳐주니 좋았고 본인과 생각이 다른 사람이 역겹다는 댓글다는건 못참으시겠나 보네요. 악플이요? 많이 찾을 것도 없이 미뉴잇님이 직접 쓰신 댓글중에 이런것도 있어요. 그냥 봐도 악플에 고인비하 글이네요. 21/ 3/ 1 미뉴잇님 작성 : '만지다 걸려서 저 세상 간 양반보다 훨씬 나을 수 밖에 없죠.' 워낙 한동안 꽹가리 치면서 신 내셨던것으로 기억하기에 아마 찾으면 더한것도 쉽게 많이 나오겠지만 굳이 그러진 않겠습니다.. 미뉴잇님에게 늘 보던 모습, 익숙한 모습이라 전 미뉴잇님의 저런 과거 댓글이 역겹진 않은데 악플이니 사이트니 운운하면서 내로남불 하는건 상당히 불편한데요? 시간 되시면 꼭 댓글도 달아 주시길 바랍니다. 시간 되시면 본인 과거글, 댓글도 한번 보고 오시구요. 지우고 오셔도 좋구요.
22/12/23 01:38
글쓴 분이 이런 글 쓰시는 거 자체 가지고 비판하는 건 다소 오바입니다. 가급적 정치 글을 쓰려면 지지 정당 상관없이 여러 이슈가 커뮤니티에 나오는 게 건강하다 보고요. 솔직히 피지알은 제 입장에서 친국힘, 친민주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곳에 가깝습니다. 그니까 이 이슈, 저 이슈 다 나오는 거고요. 단지 그냥 특정 흐름이 대세일 때 반대 쪽이 글이든 댓글이든 잘 못 올리는 건 있죠. 이거 가지고 커뮤니티, 특히 최근 몇 년간의 피지알의 성향을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지금 제기되고 있는 건 어쨌거나 당연히 문제적이고, 사실이라면 신 의원이 최소한 진심으로 사과하고 자숙할 일이거든요. 뭐가 됐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글 자체를 왜 쓰냐는 식의 말은 최대한 지양되어야 한다 봅니다.
근데 회원 분들이 왜 비판적이냐. 사실 이태원 사건은 잘잘못 따지면 위의 사건 포함해도 현 정부가 책임질 사안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책임자들 사퇴는커녕 당 내부, 지지자들이 이태원 희생자, 유가족에게 쏟아내는 폭언들조차 관리를 안/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죠. 아마 현 정부의 이태원 사고 대처가 깔끔했다면(베스트는 사고를 안 나게 했거나 참사 비중을 축소시키는 것이었겠지만) 이번 신현영 사건의 여파가 민주당에게 더욱더 아프게 돌아갔을 겁니다. 지지 정당에 따라서 특정 사안에 다소 침묵하거나 혹은 말이 많아지는 건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결국 이 사건은 이태원 참사 관련 건이거든요. 기존에 정부나 여당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해 보여준 여러 의문스러운 혹은 폭력적인 행태에 대해 별 이야기 없던 분들이 이 건에 관해선 목소리를 높이면 기존에 커뮤니티서 이 사안에 대해 이야기하던, 지켜보던 다른 사람들 입장에선 '응?'스러울 수 있는 것도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근데 그럼에도 이런 글에서 왜 기존 사안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았냐고 '너무' 책임 묻든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좀 '응?'스럽고요.
22/12/23 02:25
신현영도 책임지고, 정부도 책임질 건 지면 되죠
굳이 따지자면 두 개의 경중은 비교할 가치도 없습니다 정부 입장에서 빡칠 수는 있으나 책임은 져야죠 원래 한국에서 중간 관리자의 역할은 그런 거 아니었나요 하야도 아니고 최대 장관 해임으로 이 난리가 나는 걸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더라도 명시적 잘못 없으면 현장 인력에는 손대지 맙시다. 해당 인력도 불쌍하고, 향후 해당 직렬 전체의 워크 에씩을 깎습니다. 제발 단기적 손해만 끼치세요.
22/12/23 07:56
당연히 지금 여당이 저지르는 실책에 비하면 한도 없이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는게 틀린 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잘못이 아닌건 아닌거거든요. 자기 편이라고 작은 일이라고 비판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양비론은 더 나쁜쪽에 이득을 준다는 말이 있지만 자기편이라고 온정주의로 대하는건 서로의 도덕적인 헤이로 전체적인 질적 저하가 생길거에요
22/12/23 08:01
근데 신현영 국조 자진사퇴는
이대로 국조갔다가 비오는날 먼지나게 맞을거 같으니 그냥 탈주한거 아닌가요? 과실 100에 불참한 정부관료들 vs 과실 5에 참석한 닥터카 논란 당사자 언론에서부터 포커스가 신현영한테만 갈텐데요
22/12/23 08:28
친야사이트
민주당 비판은 절대 못본다 등등 이런 헛소리, 피지알 회원들 무시하는 소리는 왜 하는거지요? 진영논리에 찌든 사람들 눈에는 그렇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민주당 정부가 잘못하면, 문재인이 잘못하면, 이재명에게 흠이 있으면 욕 많이 먹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민주당의 실책에 비판하고 욕을 하는 사람은 있을지언정 국힘당 지지자 중에서는 국힘당의 실책에 비판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어요. 같은 진영논리라도 민주당쪽과 국힘당쪽엔 차이가 납니다. 물론 이런 말도 전혀 인정하지 않겠죠. 왜 지지자들은 진영논리에 빠져 일방적인 글을 써도 되나요? 지지자들이 이렇게 후졌으니까 정치인들이 정신을 안차려도 전혀 상관없다는 듯이 행동하잖아요. 지지자들이 자기가 옹호하는 정당 비호하고, 비난하는 정당 비판하는 기준을 조금이라도 바꿔서 옹호하는 정당 비판하고, 비난하는 정당 옹호하면 정치판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련만... 저는 개인적으로 정치인 보다 맹목적이고 자기 합리화만 하는 지지자들이 더 보기 싫습니다. 민주당쪽도 똑같다 생각하겠죠? 오십보 백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오십보하고 백보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22/12/23 09:09
양측 진영 둘다 백보에 해당하는 행동을 하는 '개인'이 피지알에 명백하게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개인들은 진영과 무관하게 똑같은 재질의 사람들이구요.
건전한 논의의 장이 이뤄지기 위해서 비판을 해야하는 대상은 오십보 더 나아간 저쪽 진영이 아니라, 백보 나아가 있는 양측 진영의 몇몇 개인들이 아닐까요.
22/12/23 08:42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이 답답한 것은 알겠는데, 글쓴이야 말로 장삼이사인데 뭘 국힘당도 까라고 강요하는지 모르겠네요.
글쓴이가 재탕한 것이야 각자 생각하면 될 것이고, 정치적 입장이야 서로간에 내로남불이 기본패시브란 점을 생각하면 그런가보다 하면 되죠.
22/12/23 10:06
디맷 요원이 아니라도 조끼랑 명패 착용은 가능합니다. 왜냐면 매뉴얼상 권역 디맷은 출동 명령 접수하고 10분 이내에 출동이 원칙인데 디맷 팀원이 항상 병원에 근무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디맷 초기 출동시에는 현재 근무자 중 디맷 팀원이 없다면 아무나 일단 출동하고 봅니다. 이 때도 복장은 규정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조끼 명패 헬멧 출입증 갖추어야 합니다
다만 이렇게 출동하더라도 보고서 작성시 출동 명단에는 들어가야 합니다. 보고서 출동 인원 명단에도 없었다면 그건 디맷 인원으로 간 게 아니라는 말이라서 본문의 문제제기가 합당하지요 요약하자면 디맷 아닌데 디맷 조끼 찼다: 상관없음. 출동 명단에 안들어갔다: 문제 있음. 정도가 되겠습니다
22/12/23 11:19
완벽하게 기울어져있으면서 열심히 친민주 사람들과 싸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저번 정권은 조국수호 박원순추모 이번 정권은 쪽팔려서어떡하냐 망언 김진태 보호단 양극단에 있는 사람들 때문에 피곤하네요
22/12/23 11:27
미뉴잇 님은 그동안 극 국힘지지자여도 민주당 실책에만 활동하셔서 네임드여도 사람들이 대놓고 조롱하진 않은거 같은데 이번 이태원 건은 두 건이나 신 의원 얘기를 쓰셨네요
전 깔껀 까고 빨껀 빠는게 정당지지자가 해야할 도리라고 생각하는데 제 기준에서는 최악의 타입입니다 조국수호대랑 다를게 없어요
22/12/23 17:12
꺼무위키에도 '그래서인지 외부에서 PGR21을 비판할 때 흔히 피지랄, 존댓말 하는 디씨(펨코, 일베)로 유명하다.' 라고 되어 있긴 합니다
22/12/24 03:19
에이 이건 좀... 너무 나갔지 않나 싶네요
펨코가 일베 2중대 소리 듣는데 피지알이 그정도는 아니죠 존댓말 하는 디씨 정도가 맞죠 자극적으로 가져오셨네요
22/12/23 12:21
원래 각자 유리한 전장에서만 활동하는건 익스큐즈 된줄 알고 있었는데 파이어가 되었군요?
정치성향 관계없이 자기들 불편한 글은 안올리거나 댓글도 안달던데 왠일인가 싶네요.. 서로의 글이 불편하면 그냥 무시가 답이지 왜 한쪽글만 쓰냐고 따지면 이놈 게임 x같이 하네 식의 극찬으로 보이게 됩니다
22/12/23 13:35
정책 같이 양면성이 있는 곳에서는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대형 인명 사고"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의 실책에는 실드 칠 거리도 없으니 조용히 있다가 같은 사고 내에서의 야당 실책은 마치 사람 죽인 것 마냥 분석해서 올리니 파이어 나는거라 봅니다. 그들이 그렇게 비아냥 대던 참사의 정치화나 다름 없으니
22/12/23 14:44
참사 당일 저런 짓을 한 정치인에 대해서 비판하는게 참사의 정치화라구요?
참 정치란게 무섭네요. 저런 짓을 한 사람을 비판하기 보단 물타기를 하면서 왜 여당은 비판 안하냐 왜 참사 정치화 하냐 이러는게요.
22/12/23 15:36
제가 정치글이나 그 글타래들에 너무 냉소적이게 되어서 이렇게 느끼는거 같기도 합니다.
진영논리에 따라서 인간같지 않은 댓글들을 하도 보니 그러려니 하면서 선을 지키리라는 기대를 아예 안하게 되어서..
22/12/23 14:37
엥? 요즘 정부 비판하는 분들은 신규가입도 있고 기존 분들도 있고 한데요
탈퇴하고 재가입했겠죠 선거철때만 등장하는 분들이야 항상 있는데요 그리고 야당 포지션이 맞겠죠? 항상 정부는 두들겨 맞으니까요?
22/12/23 14:49
그건 뭐 어떤 정부냐에 따라 목소리 내는 사람의 수가 다르긴 하죠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비해서는 비율이 많이 비슷해졌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22/12/23 14:58
한쪽 깔땐 왜 입 다무냐는 댓글이 꽤 보이는데
제 경우엔 굳이 댓글 달기 싫어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꽤 됩니다. 주제에 눈 감는 게 아니라 작성자와 그 글의 댓글 유저들을 피하고 싶어서요. 닉만 봐도 어떤 반응 나올지 이젠 대충 짐작이 가능한 데 공감이든 반대든 괜히 댓글 달았다가 피곤해지기 싫거든요.
22/12/23 17:00
이게 맞죠 선게때 대충 6:4로 여당이 우세했는데 우리 석열이형이 반년동안 싸시기만 하셔서 쏙 들어간거지 친민주성향 싸이트된건 아니죵
그나저나 반년동안 줘패기만하다 좀 얻어맞으니 정신 못차리는거 같은데 크크
22/12/27 09:51
대충 보니 좀 심하고 욕 먹고 내려갔군요
이게 이렇게까지 물이 타지는 일인가요? 처음에 모르고 봤을땐 저사람때문에 참사 터진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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