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8/01 18:31:28
Name 전자수도승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281667?sid=102
Subject [정치] 처벌받지 않는 권력은 청렴하다. Feat. 김건희 (수정됨)
대선 결과가 나온 때부터 이미 예상했던 바지만
김건희씨는 학위를 Yu-ji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당연하지만 그 이후에 딸려올 형사적, 민사적 문제도 모두 다 해결이 가능해 보이고
음....... 뭐 좋아요 원래 당신들은 항상 그래왔으니까

"정치의 부패란 정치가가 뇌물을 받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개인의 부패일 뿐이다. 정치가가 뇌물을 받아도 이를 비판할 수 없는 상태를 바로 정치의 부패라고 하는 것이다."

저는 이걸 비판이 아닌 처벌이라고 바꾸고 싶군요

뭐 그래서...... 오늘도 또 처벌받지 않은 권력이 승리했습니다
그들은 처벌받지 전까지 청렴할 것이며, 더듬어만져당, 조국수호당, 전과4범을 대선후보로 내놓는 당보다 언제나 도덕적 우위를 갖출 것입니다
선거를 하게되면 공교롭게도 특정 정당 후보들을 향한 수사가 열심히 진행되겠죠

그러니까......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축배를 듭시다
당신들의 승리를 위해, 당신들의 영구적인 집권과 권력적, 도덕적으로 완벽한 집권 정당을 위해

♚♚공무원 합격은 권☆성☆동♚♚강원도의 왕@@@ 즉시이동http://www.ksdd.net/main/main.php
------------
지적사항 수정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8/01 18:33
수정 아이콘
그렇게 꼬우면 문재인 개판칠때 비판도 좀 하고 이재명 대선 못나오게 막던가요
지구돌기
22/08/01 18:3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꼬우면 이겼어야하고 이기면 저래도 장땡이군요...
22/08/01 18:39
수정 아이콘
김건희 구린건 글쓴분도 알고 저도 알고 남편인 윤석열도 알겁니다 근데 현직인데 어쩝니까 다음 정권 들어올때까지 기다려야죠
지구돌기
22/08/01 18:41
수정 아이콘
결국 현직이면 저래도 된다는 말씀이신거네요.
jjohny=쿠마
22/08/01 18:43
수정 아이콘
'현직인데 어쩝니까'라니요.

김건희 씨가 현직 대통령 아내든 뭐든 간에, 누구든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잡는 게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공정'이라는 가치 아니었나요?

그걸 안하고 있으면 비판을 해야죠. 더군다나 현직 대통령 아내라서 안된다면 더욱더 비판을 해야 하겠고요. '어쩝니까'가 아니라요...
22/08/01 18:51
수정 아이콘
그건 공정을 외친 윤석열한테 따지시고
김건희와 그 어머니가 문제있다는건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저도 죄가 있다면 벌을 받아야 한다는 명제에는 당연히 동의하지만 현실적으로 재임기간동안은 어렵다라는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jjohny=쿠마
22/08/01 18:5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걸 비판하려는 사람들이 있고, 당연히 비판의 제1 대상은 공정을 외친 윤석열 측이 되겠죠.

그런데 거기다 대고 [그렇게 꼬우면 문재인 개판칠때 비판도 좀 하고 이재명 대선 못나오게 막던가요] 라고 하시는 게 무슨 의미냐는 말입니다.
옥동이
22/08/02 11:53
수정 아이콘
저는 현직일땐 어쩔 수 없다는 패배 주의가 사회 기저에 깔리는게 제일 무섭습니다. 매일 지더라도 오늘도 싸워야죠.
그런 인식이 지배하기 시작하면 음지에서 행해지던 비리나 악습들이 점점 용인되는 영역으로 들어오고 그렇게 되도 무감 해지죠

그저께 대정부질의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드론을 이용해서 어쩌고 하는 시스템을 빨리 도입해야한다고 강하게 밀어부치던데
알고 보니 그 의원이 관련 회사 주식을 꽤 많이 들고있고 남편은 해당회사의 사장 아들은 해당회사의 감사로 재직되어 있더군요
점점 범죄가 뻔뻔해지는데 일조하지 맙시다
cruithne
22/08/01 20:34
수정 아이콘
현직인데 어쩝니까라뇨. 문재인때도 그러셧어요? 박근혜때도?
트루할러데이
22/08/01 21:52
수정 아이콘
호오,,, 이건 좀 새롭네요. 그럼 글쓴분도 문재인 개판칠때 현직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다음 정권 들어올 때까지 그냥 기다려야 하지 안으셨을까요??
집으로돌아가야해
22/08/02 02:20
수정 아이콘
저.. 혹시 현직이신가요?
거기로가볼까
22/08/03 06: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SG워너비
22/08/02 13:55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말이죠?
살아있는 권력은 무적입니까? 법위에 군림합니까?
이래놓고 5년 뒤에 심판하면 되는거야 라는 소리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림자명사수
22/08/01 18:36
수정 아이콘
조국때는 욕했고 이재명은 못나오게 막을 힘이 없어서 2번 찍었습니다
비판할 자격 있나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01 18:39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랑은 다르게 하라고 좀 더 나은 정권이 되라고 뽑은거 아니었습니까?
22/08/01 18:45
수정 아이콘
기대와 현실이 다르니까요 문재인한테 표줄때도 저렇게 할줄은 생각도 못했고 윤석열한테는 기대치 자체도 낮았고 문재인같게만 하지말아라 하고 표 준건데 이 사람은 다른 방향으로 막장이네요
22/08/01 18:48
수정 아이콘
문재인 이재명이 천인공노할 범죄자라고 하더라도
이 건은 그거랑 상관없이 비판 가능한거 아닙니까?
22/08/01 18:52
수정 아이콘
이재명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꼭 다음 대선에서 이겨야겠네요. 꼬우면 이겨야되니깐.
무지개송아지
22/08/01 20:26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들고 있습니다.

본인이야 아니라고 하겠지만...
황금경 엘드리치
22/08/01 22:06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이재명 뽑으세요 하는 말이랑 다르지않다는 거 알고 쓰신거죠?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01 22:54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아마도 그럴 것입니다 라고 주장하였을 때

김건희 씨를 뽑진 않을 것이니 괜찮습니다 라고 응하셨던 분들이 있고

그래서 지금 그렇지 않습니까 라고 이야기 하니까

현직 임을 어떡합니까 라고 답을 하시면

아... 이런 분들이 샤이 지지층이로구나
차마 말은 못하시는 샤이함을 갖추셨지만 지지하시는구나 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가 않습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2/08/01 2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쪽 사람들은 이중성 그렇게 싫어하는 것처럼 굴던데, 선택적 분노는 뭐 일관성이 넘쳐흐르는 거기라도 하답니까? 공정이니 정의니 전부 양두구육이고 내가 싫어하는 놈들 떨어뜨리려는 짓거리였을 뿐이었다는거 뭐 말 안해도 다 알고 있었으니 뭐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만. 이런 소리 지껄이느니 그냥 가만히라도 있는게, 다가올 정치적 몰락의 폭을 0.1%라도 줄여줄 거라는 점을 생각해보시기 바라네요.
인증됨
22/08/02 01:17
수정 아이콘
그렇게 공정공정 거리면서 문재인까던 커뮤니티들이 지금은 조용한 이유가 딱 나오네요
공정은 문재인한테 기대했다 실망해서 깠지만 윤석열에겐 기대도안해서 그런거군요
조로아스터
22/08/02 01:38
수정 아이콘
이야 무조건 이재명 뽑으라는거죠??
22/08/02 10:09
수정 아이콘
출마하면 뽑으세요
버그에요
22/08/02 10:27
수정 아이콘
고도의 이재명 밭갈이…
무무보리둥둥아빠
22/08/01 18:36
수정 아이콘
Feat. 이재명
집권당 바뀌면 또 자기들편 보호해주느라 바쁠텐데요 뭘. 결국 자기들 밥그릇 지키기 위한 총선, 대선이죠. 자본주의 국가에서 국회의원이 조건부 평생직업인 이상 별 수가 없는듯 하네요.
동굴곰
22/08/01 18:39
수정 아이콘
그분들은 김건희를 찍은게 아니기때문에 무오합니다요.
서흔(書痕)
22/08/01 18:42
수정 아이콘
기승전 이재명. 이재명이 대통령된 세계선은 항상 윤석열보다 더 못하는 듯
Lazymind
22/08/01 18:43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의전서열0위인데 당연하죠
공사랑
22/08/01 18:46
수정 아이콘
제목에 공감합니다
깨끗한게 아니라 처벌받지 않은거
추대왕
22/08/01 18:47
수정 아이콘
어우 맞아맞아 나쁜놈들이지 하다가
[더듬어만져당, 조국수호당, 전과4범을 대선후보]
이거보니까 선녀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22/08/01 18:52
수정 아이콘
사실..
더듬는 건 둘 다 해당되고 전과14범(추정) 대선후보도 있어서
그게 그거 아닌가 싶어요
딱히 지금 조국보다 나은 애들이냐 하면 그것도 아닌것 같구요
추대왕
22/08/01 18:55
수정 아이콘
뭐 그렇죠... 다 나쁜놈들이죠
규범의권력
22/08/01 19:4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선녀는 없는 것 같네요.
이경규
22/08/01 18:4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똑같은 놈들
전자수도승
22/08/01 18:55
수정 아이콘
포기는 손쉽지만 포기한다고 세상이 pause 되는 게임은 아니라서 말이죠
결국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의 언제나 유권자의 포기는 최악의 세력에게 권력을 쥐어주죠

방금까지 검찰총장 하면서 검찰 내부에 자기 사람 착실히 심어두고 그 복심이 안에서 크게 한자리 하고 있는 사람이 권력을 쥐었는데 검찰이란 조직이 애초에 기소권 독점이라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있으며
검찰총장님의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치가 밑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인다는 점이

딱히 문제가 안 된다면 상관 없으시겠습니다만은
사실 이게 한쪽이 그렇게 이야기하던 권력 폭주죠

뭐 그래도 이미 지나간 일이니 다음번 선거때 잘 선택하시면 될겁니다
그때도 그놈이 그놈이라는 사실은 크게 변하지 않겠지만
오십보 백보라도 우리는 어찌됐건 선택을 해야 하니까요
이경규
22/08/01 19:1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쓰레기들이니까 번갈아 표 주기로 했습니다.
22/08/01 18:50
수정 아이콘
이 분야야말로 물타기의 무한 연쇄고리가 발동해서 쉽지않죠.. 결국 누가 선을 넘는가 처벌각이 잡히는가 요거지 그냥 누가 문제다 처벌해야된다 이건 끝없는 물타기행이죠.
비온날흙비린내
22/08/01 18:51
수정 아이콘
윤석열 극혐이고 김건희 극혐이고 특히 김건희는 빨리 잡아가는 꼴 좀 보고 싶은데요,

그 동안 민주당이 도덕적으로 비난받은 게 억울하다는 늬앙스가 본문에서 느껴져서 꽤나 불편합니다. 윤석열도 한동훈도 소위 '저쪽'을 공격할 때는 민주당도 참 검사라고 칭찬했었더랬죠?
전자수도승
22/08/01 18:57
수정 아이콘
음? 비난 받는 사실이 억울한게 아닙니다
뭐 관심법으로 들여다보신다면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둘 다 욕 먹을 사안인데 보통 한쪽만 욕 먹거나 한쪽이 더 쎄게 쳐맞거든요
전 그 부분이 이상하다는 겁니다
객관적으로 사안 자체만 보자면 그게 그런가 하는
비온날흙비린내
22/08/01 19:04
수정 아이콘
일단 글의 함의를 지레 짐작한 건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똑같은 잘못에 똑같은 비난을 받고 싶으면 민주당이 국힘 계열 정당보다 더 도덕적이라는 주장은 포기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윤미향은 옹호하면서 총선은 한일전이다 이러면 보기가 그렇죠.
전자수도승
22/08/01 19: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현실 정치에서 도덕적이니 뭐니 하는 말 자체가 허상이죠
그저 "방어 잘 하는 놈", "잘 걸리는 놈", "걸렸는데 처벌 안 받는 놈" 만 있을 뿐이지
저 자리까지 올라가는데 손에 피 한방울 안 묻히고 올라갈 만큼 대한민국 사회가 나이브하진 않습니다
결국 그렇다면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이야기를 좀 다른 방향으로 빼서
얼마 전에 꽤 재미있는 경험을 했는데
코엑스 박람회장에서 신비한 샤워꼭지를 샀단 말이죠
작동원리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가 안 가는데, 눈앞에서 시연할 때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고, 특히 기름때를 세제 없이 씻어내는게 매우 인상적이라 구매하긴 했습니다만
인터넷에 후기 검색을 해보니 놀랍게도...... 네, 단점다운 단점이 단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도 다행인게 혹시나 싶어 사망여우에서 검색해보니 거기서 딱 하고 나와서 폐장 직전에 겨우 환불하고 나왔습니다

네, 그러니까 이런 경우요
이해 안 가고 의심스러운데 수상할 정도로 처벌받은 적이 없는 것들
전 이런 부류를 가장 경계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도덕이라는 단어는 참...... 뭐랄까...... 정치 오래보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없는 단어 취급하고 싶죠
22/08/01 19: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건희도 충분히 욕먹고 있고, 그건 지지율이 증명하는데
한쪽만 더 쎄게 쳐맞는다고 생각하시는거 자체가 선민의식이 아니신가 생각합니다.
전자수도승
22/08/01 19:10
수정 아이콘
어...... 음...... 선게 글들 다시 보고 오실래요?
22/08/01 19:12
수정 아이콘
선게 글들을 다시 보고 오시라는 의도가 궁금한데요.
아린어린이
22/08/01 18:52
수정 아이콘
파렴치한 전과 4범 못뽑아 여기 있습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아 여기가 잘못하니까 전과 4범을 뽑았어야 한다는거에요?? 뭔얘기가 하고 싶은 겁니까??
이런 태도니까 민주당이 젊은 세대한테 외면 받죠.

그냥 김건희 관련해서 비판을 하면 됩니다.
잘못된 정책들을 비판하세요. 느닷없는 5세 입학같은.
인정하고 공감합니다. 누가 뭐래요??

근데 여기에 지난번에 이재명 욕했지가 왜 나옵니까??
여기가 똥 싼다고 저기가 설사한게 덮어집니까??
조국처럼 김건희 여사는 죄가 없고 완전무결하다 건희수호!! 라고 누가 글을 쓰기라도 합니까??
그런 글을 쓰면 거기서 욕하세요. 응원하고 힘을 보태드릴테니.

뇌물은 받아도 비판할수 없는 상태...그게 바로 민주당 지난 정권 아니었습니까??
조국 정경심 죄 없다, 다들 그렇게 하는거다, 관행이다 이게 무슨 십년전 얘기 남의 얘기처럼 하네요??
다주택자 죄인 만들어 놓고 알고보니 지들은 죄다 감남에 집있고 두개 세개씩 집가지고 있던 놈들이 어니 미국 중국 얘기 였나요??
전자수도승
22/08/01 19: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22/08/01 19:11
수정 아이콘
아린어린이님 댓글에 어디 '의도만이라도 좋지 않았냐'는 말이 있나요?
그렇게 읽고 싶으신거 아니신지요.
전자수도승
22/08/01 19:29
수정 아이콘
뭐...... 보시다시피 "이런 부패하고 파렴치한 민주당을 보고도 가만 있으란 말이냐!" 라시는데
이보다 더한 확고한 메시지가 있나요?
22/08/01 19:30
수정 아이콘
그게 '의도만이라도 좋지 않았냐'라는 것과 무슨 상관인가요?
완전히 다른 얘기인데요.
아린어린이
22/08/01 19:25
수정 아이콘
이상한 사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정치인이 종교 교주입니까?? 아니면 무슨 아이돌 팬덤입니까??
뭐가 어택이에요?뭐가 안쓰러워요?? 뭘 치고 받습니까??
그냥 그선거마다 판단해서 당시에 더 나은 쪽을 뽑는게 정치죠.
제가 윤석열에게 뭔 소속감이라도 느낍니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런분도 한표라는게 웃겨요.
이런 분들이니까 대통령이 우리를 지키는게 아니라 국민이 대통령을 지켜야한다는 이상한 소리들을 하죠.

저는 만약에 제가 투표한 당이 졌더라도 상대편에서 되게 정치를 잘해서 나라가 잘돌아가면 박수 쳐줄 겁니다.
왜 투표를 하세요??
전자수도승님은 우리편 이기라고 하시나본데, 저는 좀더 나은 사람을 뽑으려고 합니다.
당연히 내가 뽑은 쪽이라도 못하면 욕하는거고,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상대당으로 넘어가는 거죠.
그게 민주주의에서 유권자의 , 국민의 자세 아닙니까??
지난 5년간 민주당이 해온게 마음에 안들었고, 그 후보는 기본 자격에도 못미쳤기에 국민의힘을 뽑았죠.
그리고 현재 윤석열 정부는 일단 참 마음에 안듭니다. 계속 저런식이면 당연히 다음번 선거에 민주당쪽으로 갈수도 있죠.
그게 왜 안쓰럽습니까??
무슨 아이돌 인기투표합니까? 내 아이돌이 이겨야 잘되는 거에요??
님에게 민주당은 신앙이에요?? 똥을싸도 저기가 더 똥싸면, 그래서 우리가 조금이라도 저기보다 나으면 너무 좋은??

전에 다른 글에서도 말했지만 전과11범 이명박 따윈 뽑을수가 없었죠. 같은 잣대로 이재명도 마찬가지고.
좀 더 나은 사람 나은 미래를 위해 투표를 하세요. 진영논리에 갖혀 계시지 말구요.
나라를 팔아먹어도 1번을 찍는 다는 사람이나, 사람으로 태어나 어찌 1번을 찍느냐는 사람이나 제가 보기엔 둘다 똑같아요.
항상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세요. 어디 누가 말하는거 너무 믿지 마시고.
22/08/01 19:28
수정 아이콘
제가 전자수도승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 그대로 해주시네요.
전자수도승
22/08/01 19:35
수정 아이콘
진형논리에 갖혀계신 분께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애초에 본문의 논지는 "사건 자체의 경중에 따라 처벌을 해야한다. 여기에 인간과 진영이 변수가 돼서는 안 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뭐...... 댓글에서 열성적으로 스스로의 입장을 잘 밝히셨으니 더 할 말은 없네요
수고하세요
페스티
22/08/01 19:42
수정 아이콘
진영논리는 이재명 관련 인사 죽어 나가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민주당 지지자들 부터 어떻게 좀 하고 말씀하세요. 민주당 당대표 이재명 되겠던데 위기의식 없으신가요?
달밝을랑
22/08/02 13:06
수정 아이콘
이재명 관련인사가 왜 죽어나가고 있는지 이유를 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윤석열에게 수사받다 죽은 사람이 5명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좀 말해주시고요 검찰에서 수사받다 죽은 사람이 100명정도 되던데 이것도 좀 어떻게 해주시면 고맙겠네요

그리고 성남fc 사건은 검경이 3년반동안 수사했는데 왜 소환조차 못했고 또 다시 수사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감사원은 대통령을 도우는 부서라는 말을 대놓고 할 정도로 현정부편인 감사원장이 백현동관련 이재명 비리를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감사했지만 어떠한 혐의점도 찾지 못했다고 국정감사에서 여당의원에게 말한것도 한번 찾아보시고요 대장동도 돈받은건 국힘의원이고 이재명에 관해서는 소환조차 못하고 이재명이 부산저축은행 포함해서 공평하게 특검하자는 말을 방송에서 몇번이나 말했는데 왜 대통령과 국힘쪽은 콜을 못 외치는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페스티
22/08/02 13:08
수정 아이콘
이유를 제가 알겠습니까? 모르는 사람이라고 뻥치는 이재명한테 따지세요.
달밝을랑
22/08/03 01:03
수정 아이콘
이재명관련 인사 죽어 나가는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문제라면서요? 그런분이 윤석열에게 수사받다 죽은 사람은 궁금하지 않으신지 여쭌건데요?
페스티
22/08/03 15:55
수정 아이콘
이재명 관련 인물의 죽음을 두고 님은 검찰의 수사, 심문 방식을 비판하고 저는 죽은 사람을 모른다, 관계없다 라고 꼬리 자르는 이재명을 보고 있으니 이야기가 통할리 없겠네요.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언론,경찰,검찰 모두가 힘없는 이재명을 핍박한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니 뭐 이해합니다. 그런 고난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을 휘어잡아 지선을 컨트롤하고 이제 당대표에 당당히 출마한 이재명은 떳떳하고 클린한 사람인 것이 분명하겠죠.
페스티
22/08/02 13:09
수정 아이콘
님은 아무 의문이 없다는거죠? 검사가 뭐 수사하면서 엄포 놔서 사람 죽인다고 보시는 건지?
페스티
22/08/02 13:1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왜 계양을에 나온건가요? 민주당 지지자니까 잘 아시겠네요 송영길은 왜 죽을게 뻔한 서울시장에 덤볐데요? 잘 아시는 민주당 지지자님이 고견 좀 주시죠
아린어린이
22/08/01 19:51
수정 아이콘
네 수고하세요.
아무리 읽어도 봐도, 진영논리에 갖혀있는데 누군지 저는 명확히 보이고
[난 이럴줄 알았다니까? 저런놈들 뽑은 수준하고는... 쯧쯧 좋냐, 좋아??]
이렇게 한줄로 요약이 되는데 다른 의도라고 하시니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jjohny=쿠마
22/08/01 20:13
수정 아이콘
그게 본문의 논지라면 "파렴치한 ~~~ 댓글이 풍년일 거라고 예상합니다" 부분은 괜히 쓰신 것 같은데요. 아주 불필요한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만 없었어도 댓글이 지금처럼 많아지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무슨 자기실현적 예언도 아니고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핟니다.
Phlying Dolphin
22/08/01 19:38
수정 아이콘
따봉 드립니다
양파양
22/08/01 19:51
수정 아이콘
따봉 추가합니다.
밤가이
22/08/01 18:54
수정 아이콘
첫 휴가 기분좋게 보내시겠네요. 대학교가 심기 경호를 참 잘하네요.
치킨너겟은사랑
22/08/01 18:58
수정 아이콘
조국때 들이댔던 잣대를 지금 그대로 국힘에게 들이댔으면 당 해체죠
22/08/01 19:04
수정 아이콘
찐 내로남불정권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공정상식의 정권, 취임 석달인데 이미 2/3 국민 신뢰를 잃은 수권능력이 없는 대통령과 여당이라 재창당수준이 맞죠
거믄별
22/08/01 19:0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표절이 아니라고?
22/08/01 19: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김건희에 대해 100번 비판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글쓴이님같은 분들은 과연 상황이 반대라면 본인이 응원하는 진영에 대해서 비판을 하실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 글에도 그런 경향성이 짙게 드러나고요.
더듬어만져당, 조국수호당, 전과4범이라고 쓰신 당보다 어느 집단이 도덕적 우위를 가진게 아니라,
그냥 그 당도 이 당도 똑같이 당시에는 도덕적 우위가 없었던 것입니다.
솔직히 그렇게 비판하시는 김건희 옹호 세력이나, 전자수도승님이나 별반 다를거 없어 보입니다.
상황만 반전시키면 똑같거든요. 당시 조국에 대한 비호와 박원순에 대한 비호와..
저는 개인적으로는 조국보다도 김건희에 훨씬 더 마음이 안 가는 사람이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동의했던 사람이지만, 도덕적으로 따지면 조국도 그 이상으로 문제가 있었긴 했던 겁니다.
더 이 글에 대한 비판을 하고 싶은건, 평소에도 원색적인 표현에다가 비아냥의 빈도가 높은 글과 댓글을 쓰시는걸 자주 봤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글에는 아예 원색적인 욕설까지 등장하네요.
달은다시차오른다
22/08/01 19:1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조국은 청문회 이후로 수많은 압수수색에 하루에 수많은 뉴스에 오르면서 욕먹은 걸로 알고 결국 부인도 감옥 간걸로 알고 있는데

김건희건에 대해서는 아무 터치가 없는게 좀 웃기다는거죠... 조국이 결국 수사받은건 문재인 정부때였는데 지금처럼 어영부영 넘어갔나요
22/08/01 19:1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이랑 제 댓글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논점입니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01 22:43
수정 아이콘
약간 다른 논점이긴 합니다만

조국은 인구에 회자될 기회에 풍성한 수사로 완전한 안줏감으로 식탁에 올려졌고
현재는 회자될 기회에 재료다듬기 정도라도 이루어졌나 싶은거죠

그래서 한쪽 사건은 맛보니 간이 기가막힌데 이 맛을 모르느냐고 타박할 수가 있고
한쪽은 그 맛이 기가막힐건데 빨리 요리해야하지 않겠냐 하면 기가막힌지 아닌지 먹어보고나 말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다를 수 밖에 없지요
먹어본 풀코스 광어회랑 못먹어본 다금바리 중에서
맛평가는 광어 밖에 못할거니까요
레드빠돌이
22/08/01 19:04
수정 아이콘
정치에 도덕을 가져오니 문제가 생기죠..
DownTeamisDown
22/08/01 19:09
수정 아이콘
저번에야 본색을 안들어줬으니 믿어줄수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본색을 너무나도 확연하게 보여줬으니 다들 안가겠죠.
특히 이번정권 들어설때 공정을 제1가치로 내세웠는데 그게 깨졌으니 앞으로 지지할 이유가 없습니다.
스덕선생
22/08/01 1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대한민국의 인구분포상 지금이 신한국당 계열에 쥐어진 마지막 코인이라고 봅니다. 그걸로 마지막이니 제대로 해먹겠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5년 후엔 정권이 바뀔테고, 다시 5년 후엔 2030과 7080이 억지로 결합해도 4060에게 역으로 싸먹힐겁니다. 뭐 후자분들은 그때쯤엔 많이 빠질테니 상관없으려나요.

여담) 다른 분들 댓글을 읽다가 문득, 지금 윤석열 정부는 지지층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9%니 뭐니 욕먹긴 하는데 그게 국힘 코어 지지층이고, 그들이 지지하는 방향으로 간다... 뭐 마지막 만찬이라면 만족스럽게 먹어야죠 크크
빼사스
22/08/01 19:19
수정 아이콘
"지지율 연연하지 않고 국민(대)만 보고 가겠다!!" 이제야 그 말 뜻을 알았습니다!
22/08/01 19:23
수정 아이콘
이쪽이나 저쪽이나 정치인의 흠결을 지지자에게 붙여서 비판하는게 유행인데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거애서 표를 줬다고 모든 사람이 소위 대깨, 팬클럽은 아닌데요.
전자수도승
22/08/01 19:31
수정 아이콘
라고 열심히 대깨문들 욕하시던 분들이...... 저 위에도 보이는군요
이제 반대로 맞을 차례가 되니까 많이들 아프시나봅니다
22/08/01 19:34
수정 아이콘
맞은 만큼 때려주고 싶은 게 사람맘이겠지만 그래봐야 똑같은 수준으로 내려가는거 밖에 안됩니까.
예전 국개론 수준으로 불특정다수 후려치는건데 해당되는 사람이 반성하기는 커녕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도 반감만 가지겠죠.
22/08/01 19:42
수정 아이콘
대깨랑 비교가 되려면 뭔짓을 해도 “우리 열이 하고싶은거 다해 00수호” 메시지와 굳건한 지지율이 나와야죠

지금 박살나는 지지율 보면 자의든 타의든 현 대통령은 전 대통령만큼 팬덤정치 하는 상황 아닌데 이런 사실관계 애써 외면하고 어디 있는지 모를 뭐든 실드치는 열성 윤지지자 허수아비 치면서 “너네도 대께네” 하는 프레이밍 보면 대체 어떤 사고를 해야 세상이 그렇게 보이나 싶긴 합니다
22/08/01 19:52
수정 아이콘
맞을때 많이 아팠던 모양이죠 뭐
아린어린이
22/08/01 19: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게 제일 이해가 안갑니다.
선거에서 저쪽이 이겼는데 정치를 되게 못한다.
그러면 나라가 제대로 가야하는데...라고 걱정을 하는게 아니라 저쪽 찍은 사람을 조롱하고 우월감을 가집니다.
이게 정상인의 사고 방식입니까??
노무현 박근혜 이명박 문재인 윤석열 이 대통령들을 거치면서 양당 모두 소위 콘크리트를 빼고 대략 20%의 사람들은 선택이 바뀌었다고 봐야 합니다.
그게 무슨 뜻이냐 하면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상대보다 더 나은 당이 되려고 노력을 하라는 얘기죠.
상대가 못할때 좋아하는거 뭐 좋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우리는 저러지 말아야지로 가야죠.
쟤들도 드럽게 못하는데 우리한테만 왜이러냐.....
이게 윤석열이 지금 하고 있어서 지지율이 이모양인건데 그걸 그대로 따라 하네요 참...
저기 못하니깐 너도 못해도 되서 니들을 뽑는게 아니고, 저기 더럽게 못하니까 니들은 다르게 하라고 뽀는다는걸 생각했으면 합니다.
김일성
22/08/02 11:04
수정 아이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정치 하향평준화의 주범이기도 하고요. 비판 이상의 비난부터는 정치과몰입이죠. 아마 바뀌지 않을겁니다.
달밝을랑
22/08/02 13:11
수정 아이콘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공정과 상식의 문제로 보는게 더 마땅합니다 똑같은 잘못을 저질러도 누구는 현대통령이 직접 감옥에 처넣고 누구는 혐의없다고 처분받는게 문제라는겁니다 크게보면 정치인은 다 거기서 거기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똑같은 잣대로 수사받고 처벌받으라는겁니다 어느 한쪽은 즉각 수사 들어가서 압수수색 100곳 넘게 들어가고 누구는 소환은 커녕 구두소환까지 쌩까도 냅두고 논문표절은 질질 끌다가 말도 안되는 판정을 내리는게 정상은 아니죠
22/08/01 19:26
수정 아이콘
Yu-ji 잼
키마이라
22/08/01 19:32
수정 아이콘
이상한 짓 하니깐 지지율 박살 나는 거 보면 지금 정권에 표를 줬던 사람이 더 상식적인거 같은데요...
young026
22/08/02 14:50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를 특정 시기에 표 주는 게임으로만 인식하면 이런 얘기가 나오죠.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01 19:35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도 수사에 있어 일관성 없는건 반드시 고쳐야할 문제입니다.
진영에따라 수사의 잣대가 끊어진 고무줄 수준이죠.
공사랑
22/08/01 19:40
수정 아이콘
걸리면 가야 하는데 한 쪽은 잘 안가죠
대체공휴일
22/08/01 19:37
수정 아이콘
아 더럽네요 크크크
22/08/01 19: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요즘 민주당에서 그렇게 비판받는 586 운동권분들 생각이랑 비슷하시다고 보이는데(심지어 말투나 표현마저도), 민주당도 이런 생각 안 벗어나면 어차피 지금 국힘 꼴 날겁니다. 정치는 돌고 돕니다.
전자수도승
22/08/01 19:52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내가 정치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바라는 구도는 내 생애에는 불가능 할것을 알며, 내 목적은 민주당의 멸망이라서 말이죠
세상이 흑과 백으로만 이루어져있다면 얼마나 간편하겠습니까만은

뭐 근데...... 컨텍스트라는 말이 있답니다
글자로 쓰지 않았어도 읽히는 문맥이 있는데, 그걸 감추거나, 아니면 당당하게 쓰는 훈련을 하세요

가뜩이나 내용은 없고 말꼬리 토씨 잡고 늘어지는 것들 일일이 답하는 것도 피곤합니다
페스티
22/08/01 19:45
수정 아이콘
김건희 실드를 누가 친다고 뭐가 그렇게 억울하신지... 최근에도 한동훈 딸 가지고 조국이 억울해 하던데 허허
jjohny=쿠마
22/08/01 20:00
수정 아이콘
김건희 씨 쉴드를 지지자들도 아니고 [국민대]가 쳐버리니 기분이 상당히 이상하긴 합니다.

1. 지지자들이 쉴드치고 국민대가 쉴드 안침
2. 지지자들은 쉴드 안치고 국민대가 쉴드침

둘 다 문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2번이 좀 더 문제라고 느껴집니다.
페스티
22/08/01 20:02
수정 아이콘
대선 때부터 묵묵부답으로 선거결과 간보고 있었으니 딱히 놀랍지도 않은 일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쓰레기들이죠.
규범의권력
22/08/01 19:54
수정 아이콘
살아있는 권력의 부패도 칼같이 처벌한다는 게 사실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이 낮죠. 다만 지금까진 임기말이 되면 검찰이 다음 정권으로 갈아타면서 현정권을 털어댔었는데 정권 자체가 검찰에서 배출된 상황에서 그게 제대로 이루어질지 모르겠네요.
echo off
22/08/01 19:55
수정 아이콘
처벌받은 전과4범과 처벌받지 않은 전과0범의 해악성을 놓고 보자면 후자가 더 크다고 볼 수도 있죠.
지르콘
22/08/01 19:56
수정 아이콘
저럴거 모를 줄 알고 뽑은 사람들이 아니죠.
사마의사소
22/08/01 19:58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도 저 따위 논문도 문제 없다는
국민대 수준 잘 알겠습니다

국민대생들과 학부 대학원 졸업생 분들
많이 창피하시겠습니다
스웨이드
22/08/01 20:00
수정 아이콘
졸업앞둔 분들은 개꿀아닌가요 어디까지 베껴도 표절 아니라고 확인사살 시켜줬으니까요
꿈트리
22/08/02 08:46
수정 아이콘
개꿀은요.
검찰 및 그 가족들만 표절프리존에 살고 계신거죠.
달밝을랑
22/08/02 13:13
수정 아이콘
이번 표절판결을 보고 김건희식 논문을 써서 쉽게 갈려고 했다가는 바로 인생의 쓴맛을 제대로 경험할겁니다 그 학생은 대통령 가족이 아니니깐요 크크
22/08/01 20:01
수정 아이콘
전과자 못뽑아 논리로 접근하면 뭐 이번 국힘의 후보는 유승민/윤석열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홍준표가 나왔으면~ 하는 의견도 많았는데, 전과 논리로 접근하면 이 사람은 당장 선거사범으로 피선거권 박탈당했다가 사면받고 돌아온 거라..
물론 그렇다고 과연 그런 전과가 치명적인가? 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또 민주당 측에서는 아니 그래도 우리는 '덜 묻었잖아' 혹은 '왜 우리만 패'라고 억울해할 수도 있는데.. 그건 결국 민주당이 '그래도 우리는 저쪽보다 깨끗해'라는 이미지메이킹(?)으로 우위를 가져가거나 가져갔던 점도 없잖아 있으니까...
정치적 견해 갈라질 수는 있는데 그래도 서로서로 입장 이해하는 편이 좋을 거 같습니다.
대한통운
22/08/01 20:16
수정 아이콘
국민대는 부끄러운줄 알아라..쯧
22/08/01 20:25
수정 아이콘
둘다 쓰레기인걸 뭘 오십보백보를
SigurRos
22/08/01 20:38
수정 아이콘
그러게 청렴한 대선후보를 내놓으시지.. 어디 전과4범의 파렴치한을 후보로 내셔서.. 이 분 관련된 사건으로 4명이나 돌아가셨다죠? 참 미스터리에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657238?sid=100
가천대 "이재명 논문 표절 아냐.. 대부분 인용 부실"

가천대는 착한 학교, 국민대는 나쁜 학교 맞습니다.
전자수도승
22/08/01 21:07
수정 아이콘
사람 죽은게 확실하게 이재명이 한 일이라던지 혹은 박근혜 5촌 살인 사건 같은 수준으로 의심 가능한 정황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안을 확언하시는걸 보니 혹시 당사자십니까?

그리고 논문갖고 장난치던 애들 다 욕하라고 하니까 그게 이재명 쉴드가 되는건 도덕책......?
위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처벌 받지 않는게 문제라고 했는데 진영논리에 매몰되면 진짜 다들 이러시는군요
오우야
문재인 초기부터 슈퍼맨 아니다 기대 크게 말아라 하다 욕 먹고 조국을 욕했건 "그쪽 진영 욕"만 하면 이리 반응하시니...... 원래 달리는 철마에 중립이 없긴 합니다만은 참
SigurRos
22/08/01 2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전자수도승
22/08/01 21: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으로 제재합니다(벌점 2점)
달밝을랑
22/08/02 13:15
수정 아이콘
윤석열에게 조사받다 죽은 사람이 공식적으로 5명이고 검찰 전체에서는 백명정도라고 하던데 무슨 이유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지는 궁금하지 않으세요?
Off-White
22/08/01 20:39
수정 아이콘
위안부 팔이하던 국회의원 배출하던 정당이 크크
전자수도승
22/08/01 21:0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위안부 합의하던 정당이 크크
22/08/01 20:58
수정 아이콘
비난도 적게 하고 처벌도 덜 받는데 지지율만 빠지죠.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사한 사안이면 똑같이 벌받아야죠.
스덕선생
22/08/01 21:0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명을 싫어하고(자게 뿐 아니라 선게 같은 곳에서도 제 닉네임으로 검색해보면 아실겁니다)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엔 반대하는 부류인데

몇몇 댓글에서 언급하는것처럼 이재명 주변 인물들의 사망과 이재명을 엮는건 좀 어이없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재명 주목중인데 본인에 불리한 증거 하나 안 남기고 그 많은 사람들을 다 제거한다?

이재명에게 이런 능력 있으면 윗글에 나온 데스노트의 소유자거나 암살단을 운용하는 대한민국의 사바흐인거 같은데 대통령 할만한 거물인데요 크크크
22/08/01 22:20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명에 대한 온갖 다양한 평가나 호불호는 그러려니 하는 반면 이재명에 대한 척수반사에 가까운 악마화는 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재명이 그렇게 여러 명을 자기 의지로 보냈는데 기소조차 못하는 검경은 얼마나 무능하다는 이야기인지... 정치적으로 기소 타이밍을 재고 있다는 뇌피셜도 많이 듣는데 윤통 지지율이 지하실로 뚫고 내려가는 지금 말고 다른 타이밍은 대체 언제인지도 궁금하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2/08/02 00:09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제정신인지 묻고 싶습니다. 아니 문재인 정권때라도 제정신 아닌 소리긴 마찬가진데, 이재명이 조직을 시켜서 사람을 쳐 죽여대고 다니는데 못 막으면 윤이 지휘하는 검경의 과실이란 단순한 생각조차 못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달밝을랑
22/08/02 13:18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고인을 이재명 악마화에 이용하는 진짜 악마들이죠
22/08/01 21:18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조국 수호 윤석열은 내부인 수호
이놈이나 저놈이나..
22/08/01 21:23
수정 아이콘
이로써 한동훈 딸까지 유예 받았네요.
22/08/01 21:38
수정 아이콘
경선때부터 느낀 바로는 이재명이 뽑기 싫은 후보라면 윤석열은 뽑혀선 안 될 후보라는 확신이 들었는데 그대로 가는 듯 싶습니다.
코와소
22/08/01 21: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별로 아무 감정이 안드는데요.
22/08/01 22:54
수정 아이콘
감정은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SG워너비
22/08/02 14: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우리 일상엔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 감정이 안드는 것도 당연하죠
22/08/02 17:54
수정 아이콘
문재인 때는 어떤 감정이 드셨나요
트리플에스
22/08/01 21:50
수정 아이콘
아니 둘다 욕할 사안이고 둘다 욕하면될것을 뭐가 그리 꼬이고 꼬이셔서 싸움들 하시는지..
전자수도승
22/08/01 21: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불특정 다수 비아냥으로 제재합니다(벌점 2점)
young026
22/08/02 14:53
수정 아이콘
'욕할' 사안이 아니라 고쳐야 할 사안이죠.
트리플에스
22/08/02 15:13
수정 아이콘
[욕]을 해야 고칠 시늉이라도 하죠.
young026
22/08/02 16:02
수정 아이콘
고치는 게 누가 해 줄 일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트리플에스
22/08/02 16:10
수정 아이콘
??? 그럼 누가 하나요??
young026
22/08/02 16:27
수정 아이콘
... 이건 제가 해야 할 질문 아닌가 싶은데요.-_-; 바로 위에서 "[욕]을 해야 고칠 시늉이라도 하죠."라고 하신 건 그럼 누구에 대해서 하신 말인가요.

욕 한번 하고 말 게 아니라 행동을 해야죠. 시위를 하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불매운동을 하고 등등. 이렇게 한다고 해도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고 이렇게 하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긴 하지만 정말 바꿀 생각이 있다면 이는 필요한 일입니다.
트리플에스
22/08/02 18:36
수정 아이콘
그들한테 욕을 하고 문제제기 하는것 자체가 행동이죠.
욕 한 번 하는것도 내편니편 가려서 안하는 사람들이 한트럭입니다.
22/08/01 21:53
수정 아이콘
논문을 단 한장이라도 써본 사람이라면.... 이건아닌데 라고 할텐데... 국민대 너무하네요.
22/08/01 21:58
수정 아이콘
저는 김건희 논문 문제를 잘 몰랐는데, 논문의 영문 제목에서 "유지"를 "yuji"로 번역했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 놀랐습니다. 어떻게 그런 논문이 통과가 될 수 있었을까요?
깻잎튀김
22/08/01 22:06
수정 아이콘
이러면 사정정국도 탄력을 못받죠.
민주당 싹 조지고 5년뒤에 보복당하는 그림이면 차라리 낫기라도 하지 결국 이놈저놈 우린모두 범죄자 먹고살자 하하호호 하는 엔딩으로 갈듯
황금경 엘드리치
22/08/01 22:08
수정 아이콘
근데 누굴 지지했다고 그걸 탓하진 맙시다..
황금경 엘드리치
22/08/01 22:10
수정 아이콘
무효표 찍은 입장에서는 대선 전에 '어떻게 민주당을 지지할 수가 있나'하는 투의 댓글들도 웃겼구요
지금 이제 '아 그래서 윤 찍어서 이제 당당하시냐'고 묻는 글도 좀 그렇습니다. 어차피 양당 둘 다 찍기 싫은 수준인데
누구 찍는다고 죄인 취급 당해야 합니까.
iPhoneXX
22/08/01 22:14
수정 아이콘
지금 현 정부는 전 정권 가지고 니네도 그랬는데 핑계 되기엔 너무 위험한 상태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지금 전과 4범 비교하면서 쉴드 쳐주는 사람들도 점점 줄어드는 마당에 굳이 김건희 논문 가지고 논란을 만들 필요가 있는건지 참..
누에고치
22/08/01 2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딱히 이재명 옹호하고픈건 아니고 전과 4범은 뭐 죄의 경중을 떠나서 본인 업보니 욕먹든 말든 별 생각도 안드는데 여러 사건 관련 4-5분 돌아가신걸 이재명이랑 엮는건 진짜 정치공세 그 자체라고 봐서 눈 찌푸려지네요.

찐으로 이재명이 죽음에 연관되면 수사를 하면 되는건데 지금 검찰 봐선 그것도 아니고 뭐 이재명이 무당 고용해서 살을 날리거나 코난에서 나올법한 밀실살인을 계획하거나 킬러보내서 죽인거 아니고선 입증도 안되는 걸로 공격하는거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뭐 일반인들이야 음모론 갖는거 어쩔 수 없다해도 국힘 의원들도 죽음으로 워딩 쎄게 하는거 보면 참 죽음을 정치로 이용하는게 어디인가 싶네요
깻잎튀김
22/08/01 22:26
수정 아이콘
문지지자 욕하던건 표를 줘서 욕하는거 보단 굵직한 사건들이 터졌음에도 콘크리트 40% 씩이나 버티니까 욕을 하는거였죠. 심지어 더더욱 강성지지를 펼치는 거였고. 그래서 멸칭이 대깨문 아닙니까. 대가리가 깨져도(잘못해도) 문재인. 조국수호도 마찬가지고요. 지금 김건희 옹호가 뭐 얼마나 있습니까? 지금 지지율만 봐도 콘크리트 바닥이 어디인지 모를 수준이에요. 보수 콘크리트 30%가 깨졌는데 뭔 표 준 사람들 욕을 합니까? 상식적인 반응들 하고 있구만.
지지난 대선이나 지난 대선이나 상대가 전부 허접했거나 비등비등했거나 이유는 다르지만 충분히 뽑힐 만 했습니다. 당선 이후 저지르는 잘못에도 지지를 하느냐 거기에 주안점을 둬야 하는 것이죠. 그 점에서 보면 여전히 문재인 강성지지를 보내던 사람들이 윤석열 뽑았다고 욕하는건 자기 얼굴에 침뱉기일 뿐입니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01 22:32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니 상당한 막막함이 느껴집니다

우리세대가 윗세대를 보면서 느꼈던 감정을
아랫세대를 보면서 데자뷔처럼 맞닥뜨리는게요

아랫세대는 우리가 윗세대를 보듯이 우리세대를 보고
윗세대는 우리가 아랫세대를 보듯이 우리세대를 보겠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더 답답한건
스스로 역지사지를 해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저쪽은 차악조차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점에 비추면
윗세대나 아랫세대나 저와 마찬가지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아닌건 아닌건데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닌거라는건 사람마다 다른거겠지요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라 아니라고 이야기해봐도 안통했던 지난 시절이 더 답답스레 느껴집니다
혼날두
22/08/01 22:38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건희수호 외친 분들이라도 있었나요? 왜 이렇게 쉐도우 복싱이신지..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01 22:46
수정 아이콘
김건희 안뽑는다는 분들은 많았죠

사실 현명한 분들입니다 수호를 지지자가 하지 않아도 되는 판이 깔렸으니까요
수호하지 않아도 괜찮죠 수호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됐는데요
뭐랄까 아마존에서는 노스페이스가 필요하지 않은 느낌이랄까요
혼날두
22/08/01 22:56
수정 아이콘
여소야대 정국에 현재 지지율보면 딱히 걱정하시는 환경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01 23:00
수정 아이콘
전광판을 보시지 않는 분이 뽑혔으니 지지율은 숫자일 뿐이고

칼잡이를 믿진 않지만
수석칼잡이도 없이 국정을 하시는 분이 오야가 되었습니다

그럼 한 겨울에 보일러 40도로 맞춰두고 노스페이스가 필요한가 정도로 생각해보지요

검찰 출신 대통령의 친인척 사건이 사심없이 처리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해 각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되뇌어주십시오
나는 김건희 여사를 뽑지 않았습니다
혼날두
22/08/01 23:37
수정 아이콘
딱히 김건희 쉴드칠 생각도 없고 이번 사건에 분노하시는 것도 이해합니다만 전 정권때는 부정 의혹이 있어도 몇몇 지지자들의 열렬한 실드가 보였으나 이번 글에는 딱히 그런 댓글은 보이지 않습니다.

윤석열 본인이 전광판을 보든 안보든 지지율이 의미없는건 아니죠. 충분히 국민들은 같이 분노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01 2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라고 해야할까요
뭔가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는 느낌입니다

분노는 멀고 법은 가깝습니다 그려

5년이면 웬만한 사건은 법원에 가져갈 수가 없습니다
법적으로 가려질 틈 없이 순백해지는 것이죠

그냥 그런것이라는거죠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02 00:07
수정 아이콘
좀 더 첨언을 하자면

이 건은 쉐도우 분노 샤이 분노를 해도 매우 괜찮은 사건입니다
분노로는 아무런 결실이 맺어지지가 않거든요

마치 방탄차량에 총탄을 쏟아부어도 괜찮은 정도입니다
이 때는 총탄이 아니라 차키가 필요한데 차키가 없거든요

그래서 슬쩍 무리에 끼어 같이 총 몇발 쏴줘도 괜찮습니다
방탄성능 확실한데 내가 한 발 섞어쏴도 뭐가 문제겠습니까
Openedge
22/08/01 22:52
수정 아이콘
김건희 안뽑는다는 분들은 많았죠(2)
22/08/01 23:05
수정 아이콘
건희 실드 치는 물타기 댓글 선거철에 많았습니다. 김건희 안 뽑아야겠다는 댓글 지금도 남아있을 걸요. 근데 그 댓글 쓴 사람들은 탈퇴했거나 영정당했을지도요.
22/08/01 2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 공격적 표현(벌점 2점)
공사랑
22/08/01 23:45
수정 아이콘
그때도 엄청 시끄러웠죠 지적하면
김건희 안뽑습니다. 지적하는 사람을 오히려 조롱했죠
선게 다시 열리면 가보세요.
부끄러우신 분들 많습니다.
-안군-
22/08/01 22:47
수정 아이콘
국민대는 김건희가 무섭긴 무서웠나보다...
최고권력 앞에선 눈치봐야지 옳고그름 따지다가 자기 목아지 날아가는 것 보다는 낫겠죠. 국민대 입장이 이해가 안 가는 바는 아닙니다. 저거 괜히 건드렸다가 감사라도 받는것보다는 눈 딱 감고 양심 한번 파는게 현명한 선택이었겠죠.
답이머얌
22/08/01 22:47
수정 아이콘
투탕카멘의 저주 얘기가 근 100년 되었나요?

이재명의 저주는 몇 년갈지 궁금하군요.
22/08/01 23:02
수정 아이콘
정경심은 감옥에 갔는데 김건희는 안 간다는 게 중요하죠. 지지자가 실드를 안 치니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법의 잣대가 다르게 적용되고 누군 걸려도 안 가는 게 문제인데요.
이래놓고 공정 운운하니 애초에 처가 실드 칠 때 윤석열이는 안 될 놈인 게 뻔히 보였습니다. 뭐 그래도 당선이 된 거야 민주당 업보긴 하지만...

정경심은 문재인 임기 내에 수사받고 구속당하고 재판받고 감옥가는데 김건희는 5년 내내 무사평안하겠네요. 사실 표절 허위경력 이것도 문제지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은 한동훈이가 편안하게 잘 묻어줄 거라 예상합니다. 너무 뻔해서 뭐 예상이 아니라 정해진 확정사실 수준이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우선순위가 다르니 존중할 수 있는 선에선 서로의 정치적 판단 견해를 의견 교환하고 존중하면 됩니다.
제 개인적 판단에선 민주당이 깨끗한 놈들이 아니고 더러운 놈들 많은데. 한나라당 민정당 애들은 기본적으로 친보수언론 친재벌 친기업 친검찰 친사학재단 이런 쪽이라. 검찰이 수사 들어가고 압수수색하고 구속하고 하나하나 살라미식 보도 언론이 받아적고 해서 보내버리는 건 기가 막힙니다.
그런데 김건희 권성동 나경원 여상규 등등 보면. 이쪽은 검찰 언론을 끼고 있어서 걸려도 안 가요. 아니 뭐 인터넷에서 악플 좀 받으면 어떻습니까. 사법처리를 피할 수 있는데. 내가 감옥 안 간다는데 국민들이 짖든 말든 뭔 상관이겠어요. 국민대도 표절이 아니라고 yuji 인정해줬고요.

총선 대선 다 국힘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당은 기본적으로 수권능력이 아직 없어요. 민주당은 있냐? 라고 반문하신다면. 이쪽도 문제 있긴 한데 어차피 양당제라 상대평가라서. 국힘보단 좀 나은 거 같네요. 조국 때 보듯 이쪽이 삽질하면 검찰 언론이 찢어발겨서 견제도 시켜주고 정권 교체도 하잖아요. 저쪽은 검찰을 끼고 있어서 아예 재판을 안 받습니다.
미뉴잇
22/08/01 23:29
수정 아이콘
정경심이 감옥 간 거랑 김건희가 감옥 안 가는거랑은 전혀 관련이 없는 문제죠. 정경심이 논문 표절로 간 것도 아니구요.
이번 국민대 논문 표절 판단은 잘못된거라 보지만 김건희 주가조작 문제는 문재인 임기때에도 뭘 못한건데
이게 김건희에게만 법의 잣대가 다르게 적용된거라 봐야 되나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01 23:36
수정 아이콘
아... 문재인 정권 때도 못한거였죠

맞습니다 매우 맞습니다
그... 아닙니다

문재인 정권의 '검찰'도 하지 않았는지 못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권의 향배와 상관없는 해묵은 주제였죠
22/08/02 00:30
수정 아이콘
앙겔루스 노부스
22/08/02 00:14
수정 아이콘
검찰과 언론의 작태가 전혀 다르다는건 입 싹 씻고 모른체들 하고 있죠. 왜? 김건희나 장모건도 특수부 검사 40명씩 투입해서 수사해보지? 선택적 불공정 증후군이 너무나도 만연해서 코로나보다 무섭네요 저는.
22/08/02 00:40
수정 아이콘
윤석열의 공정 운운은 이명박이 우리 정권은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운운한 게 떠오릅니다.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권처럼 아마 윤석열의 공정도 다른 의미였나 싶기도...
22/08/01 23:18
수정 아이콘
지지율 떨어지니까 괜찮대 크크크크킄
김건희는 좋겠다, 누구는 깜방가는데 고고하게 영부인 노릇 해먹을 수 있어서.
다 좋은데요 정의, 공정, 상식 이딴 얘기는 하지 맙시다.
걍 해먹을거 다 해드세요, 원래 하던대로요.
아이군
22/08/01 23:32
수정 아이콘
여기 계신 몇몇 분들에게 죄송합니다만,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둘다 똑같은 놈이라는 말, 이제는 거부하고 싶네요.
진짜로 똑같나요? 정말로? 저는 이제 솔직히 물어볼 때가 오고 있다고 봅니다. 정말로 똑같나요?

예를 들어서 하나만 이야기 해 봅시다. 이재명의 전과 4범중 최고봉은 음주운전입니다. 이건 아마도 다음 선거에서도 짊어질 아픔이고 그에게 평생의 멍에일 겁니다. 저도 이거에 대해서 쉴드칠 생각은 없습니다. 음주운전은 나쁜 거 맞습니다.

그런데, 현재 교육부 장관인 박순애는 어떤가요? 박순애도 음주운전을 저질렀습니다. 네 여기까지는 둘다 똑같은 놈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박순애는 아무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이례적]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합니다. 다 나쁜 짓을 한거죠. 다 나쁜 놈입니다. 하지만, 선고유예를 받는 사람은 [지극히 이례적]입니다.

심지어 박순애는 뭐 그렇게 엄청난 권력가도 아닙니다. 그냥 장관 중 하나죠. 윤핵관도 아니고, 윤석열 사단도 아닙니다. 이제 더 진지 하게 물어볼게요. [윤석열이 음주운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 까요? 김건희가 음주운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한동훈이 음주운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재명과 똑같이 전과가 되고 선거때마다 조롱당하는 수치가 되고 평생의 멍에가 될까요?]

정말 둘이 똑같나요? 정말로?
22/08/02 0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한 얘기를.. 대통령이라는 위치와 교육부장관이라는 위치가 다르죠. 주목도나 유명한 정도도 다를수밖에 없고요. 당연히 저들도 음주운전을 했다면 조롱당할수밖에 없습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이재명이 음주운전 안 했거나 윤석열도 음주운전 했으면 이재명의 그 외 전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됐을지도 모릅니다.

똑같다고 안 느끼는거부터가 편향적인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문단은 솔직히 절절함이 느껴질 정도인데, 아예 논리적으로 맞지 않으니 댓글 읽으시는 분들은 그냥 웃고 넘어가실 겁니다.
아이군
22/08/02 01:28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라는 위치와 교육부 장관이라는 위치가 달라서.... 라구요? 그럼 영부인 본인과 법무부 장관 딸은 어떻습니까? 조국이 법무부 장관 사임하고 나니깐 관심이 급속도로 시들어들었나보네요. 일개 교수 잖아요? 아니 하다못대 지금 영부인의 논문표절 보다 당시 장관딸 비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뭔가요?

아니 이렇게 대놓고 말도 안되는 면죄부가 나왔는데도 똑같다고 안 느끼는 거 부터가 편향적인 사고라구요?
22/08/02 09: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재명이랑 교육부장관 비교한 부분에 대해서 반박했는데 다른 차원의 얘기를 하고 계시는거죠. 다른사람은 몰라도 이재명한테 음주운전가지고 억울하다 이러는건 못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무슨 대통령후보를 교육부장관이랑 비교합니까.

그리고 그렇게 범위 넓혀서 생각하면 끝도 없습니다.
위에 기사 보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657238?sid=100
이재명도 논문 표절 아니라고 떴는데 그냥 보고싶은것만 보시는거죠.

왜 윤석열이나 김건희글에서 이재명 얘기를 하냐! 고 하시지나 마시던지 이재명이었다면 어떨까는 취지의 얘기 지지자분들께서 계속 꺼내시면서 무슨 이재명 꺼내지 말라고 하십니까
아이군
22/08/02 11:09
수정 아이콘
이재명한테 음주운전 가지고 억울하다고 한 사람은 저도 못 받아들입니다. 잘못 맞습니다. 위에도 썼지만요.

그런데 왜 박순애는 음주운전으로 선고유예를 받았을까요? 제가 묻고 싶은 건 이겁니다. 그리고 정말로 윤석열이 음주운전 했으면 똑같이 전과자가 되었을까요? 정말로?
22/08/02 1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순애가 그때도 국힘에서 뭐 맡고 있었습니까? 그걸 선고유예받은게 이상하다면 판사 탓을 해야죠. 그리고 당시 선고유예 받은 사실관계를 아이군님이 다 아시는것도 아니고요.

윤석열이 음주운전 했으면 당연히 법에 따라 처벌 받겠죠. 처벌 받으실지 아닐지 어떻게 아십니까? 그 근거가 박순애가 음주운전으로 선고유예 받아서라고 하신다면 너무 이상한 상관관계인거죠. 여기 이재명을 끌어들여서 '이재명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는데 저쪽은 음주운전해도 왜 선고유예야' 하시는게 웃기다 이겁니다. 대통령 되려는 사람이 음주운전 했고, 그런 사람 지지하시는거면 윤석열이었으면 조롱 안당할텐데 이재명이어서 조롱당하고 평생의 멍에가 된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피지알에서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이 국힘 지지하는 분들보다 심정적으로는 더 싫었는데 상대편이 헛발질하니까 곧바로 또 선 넘으시네요.
Openedge
22/08/01 23:34
수정 아이콘
그냥 문득 궁금해졌는데 혹시 김건희씨가 논문 표절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아무리 봐도 표절 자체는 명백한데...
Quantum21
22/08/02 00:00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명백하다면 이렇게 어렵게 가지 않았을겁니다. 이미 지난 정권때 진작 결론이 나왔을 테죠.

좋은 논문이 아닌것은 명백하다고 봅니다만 과연 그정도가 학위취소할정도로 문제있는 논문인가는 쉽지 않은 문제일 겁니다.
명백한게 아니라 오히려 애매하기 때문에 외부 눈치봐서 결론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22/08/01 2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건희의 주가주작이나 경력위조등의 여러가지 의혹들은 대선기간중에 여러 경로를 통해 폭로되서
본인의 대국민 사과까지 이뤄진 상황이고 국민들은 이 모든걸 감안해도 상대 후보보다 낫다 판단하였기 때문에 윤석열이 당선이 되었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게 김건희에게 면죄부를 줘야한다는게 아니에요.
[김건희도 수사해서 잘못한게 있으면 처벌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김건희는 구린게 많은 사람입니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근데 지금 영부인이네요. 현실적으로 수사가 제대로 될 수가 없습니다.

대통령이 자기 부인을 털라고 할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고 검/경도 영부인인 김건희를 수사및 기소하기가 현실적으로 힘들어요.
혹시라도 기존과는 전혀 다른 취임 후 예를들어 국정농단 같은 사고가 터지면 그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요

공정을 기치로 내새운 윤석열을 얼마든지 비판할수 있습니다. 비판이야 자유고 비판자체가 틀린말도 아니에요. 영부인이라도 잘못했으면 처벌 받아야죠
하지만 임기중 최소한 현재까지 알려진 의혹으론 수사가 안될겁니다.

김건희가 어떻게 될지는 퇴임후를 봐야겠죠.
누가 정권을 잡건 전현직 대통령 영부인 수사는 정치적으로도 빅 이벤트기 때문에 유무죄 여부보다는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질수밖에 없습니다. 정치인들은 본인들에게 이득이 되면 말도 안되는것도 밀어부치면서 해야 할것도 이악물고 안하니까요.

세상은 공정해야 되지면 현실은 공정과는 거리가 멀어요.
특히 윤석열한테 공정을 바라는것도 웃기구요.

지금 탈탈털리고 있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됬으면 본인이야 면책이니 상관없지만 김혜경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었을까요?
전혀요. 진행 되어야 하는것과는 별개로 진행 절대 안됬을겁니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01 23:53
수정 아이콘
시대가 이렇다 현실이 그렇다는 말과 접점을 갖기 힘든 단어 중에 하나가 [공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5년이면 웬만한 사건은 시효가 끝나있을겁니다
대통령 배우자는 특별히 시효가 정지되지 않으니 더욱 그렇구요

그래서 가지 못한 길이 될 수 밖에 없고
가지 못한 길은 가지 않은 길보다 더 눈에 밟히게 되겠지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01 23:55
수정 아이콘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내걸고 대통령직에 출마해서 당선된 사람에게 공정을 바라지 말라니 참으로 웃프네요.
22/08/01 23:56
수정 아이콘
바라셔도 되요 근데 윤석열이 원하시는 것처럼 공정하지는 않을겁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01 23:58
수정 아이콘
공정하지 않을걸 알아서 기권하기는 했지만 그 지지자들은 자신이 지지한 대통령에게 공정해야한다고 공정하게 처리하라고 촉구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공정하지 않을거라는걸 몰랐어?] 이러는게 아니라요.
22/08/01 23:58
수정 아이콘
말씀은 동의합니다. 근데 전 그럴거란 기대자체가 없어서..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02 00:00
수정 아이콘
왠지 사대강은 안한다고 했던 것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라는 말을 들었던 10여년 전의 기억이 문득 떠오릅니다

뭔가 데자뷰가 많은 시기입니다
여기에있어
22/08/02 11:37
수정 아이콘
영부인도 형사처벌에 면제되나요? 영부인 수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건 알겠는데, 해서도 안된다는건 무슨 뜻이죠?
22/08/02 1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선 안된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혹시 중간의 해서는 안된다는 워딩은 대통령이 특정인의 수사를 찍어서 지시할수 없는 말입니다.
배고픈유학생
22/08/01 23:45
수정 아이콘
김건희 윤석열만 욕하세요. 은근슬쩍 민주당 어쩌고 하지 마시고. 이분법적인 사고는 피곤합니다.
제3지대
22/08/02 09:49
수정 아이콘
기회는 이때다 하고서 슬그머니 나와서 민주당이 좋은 당이라면서 민주당 찍어라를 바라는듯 합니다
이분법 사고만 가능하니 저럴수있는거겠죠
그게 정권교체하는데 크게 공헌했다는걸 본인들을 깨닫지 못하는듯 합니다
아무리 그래봤자 현실은 둘 다 같은 쓰레기고 정치인이라는 존재는 은하영웅전설에서 양웬리가 말했듯이 기생충일뿐이죠
민주당이 표를 얻는다면 그건 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국힘이 너무 너무 못해서일뿐이죠
22/08/02 13:18
수정 아이콘
오히려 민주당 먼저 꺼내는건 민주당, 이재명 지지자분들인데요.
정회원
22/08/02 00:07
수정 아이콘
그당시 박근혜가 최순실을 누굴 시켜서 처벌할순 없었겠죠.
뽈락킹
22/08/02 00: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성형 왕창한 강남 밤길 미인상이라…제대로 된 인물은 아닐줄 알았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네
22/08/02 07:40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층 세대도 결국 MB 찍고 후회한 세대이지 않습니까?
지금 이대남 세대도 찍은걸 후회하면 돌아서겠지만.
글쎄요. 아직 MB 때 만큼 할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일단 경제위기가 안 와서.
22/08/02 07:58
수정 아이콘
국민대..
조롱거리 만들었네요.
영부인은 이거 뭐..
선거땐 영부인 안하고 조용히 내조만 한다더니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호러아니
22/08/02 09:43
수정 아이콘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요. 정치적 호불호로 더러운 결정을 내리고 싶을 수도 있겠죠. 근데 학생들은 어떠합니까. 국민대 졸업장에 대한 신뢰문제데 정말...
상한우유
22/08/02 08:46
수정 아이콘
조국 딸 논문 초록 사태때 댓글 하나 달았다가 무슨 죽일놈 된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때 공정을 외치던 분들이 꽤 많았던거 같은데 역시나 선택적이었군요!
꿈트리
22/08/02 08:5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 때 피를 토할 정도로 분개하시던 분들 잘 안보이네요.
선거철만 운영하시던 분들인지...
SkyClouD
22/08/02 11:21
수정 아이콘
조국은 단군이래 최악의 파렴치범이라는 분도 있었죠.
지금은 뭐라고 하실지 궁금합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02 16:39
수정 아이콘
조국은 여전히 단군이래 최악의 파렴치범이죠.
누가 어떤 범죄를 범해도 그분들에게는 조국만큼 파렴치하지 않거든요.
22/08/03 02:54
수정 아이콘
그분 아마 이 글 댓글 중에 있는 것 같... 아닙니다 크크
꿈트리
22/08/02 08:57
수정 아이콘
이제 왕의 반열에 들어가신 것 같네요.
왕은 무(없을 무)치(부끄러워할 치)죠.
Heptapod
22/08/02 10:35
수정 아이콘
왕따 가해자의 잘못 이지만 왕따 당할 여지를 준 피해자도 잘못이다 = 양비론.
조두순도 쓰레기고 오원춘도 쓰레기다 = 양비론이 아니라 그냥 사실.

국힘당도 쓰레기고, 민주당도 쓰레기다 = 양비론이 아니라 그냥 사실.

아무리 그래도 우리애들이 쟤들보다 낫거든요!
= 조두순이 살인은 안 했으니 오원춘 보다 낫거든요!

...... 그게 자랑인가요?

ps. 근데 윤석열이 문재인보다 더 한 쓰레기인 건 맞는 것 같아요.
22/08/02 10:39
수정 아이콘
재밌게 읽었습니다.
트루할러데이
22/08/02 11:08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에는 동의도 하고 법 적용이 대상에 따라 오락가락 하는 현실이 화가 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유권자를 조리돌림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잘 안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각각의 합리적인 이유를 가지고 투표한 개개인을 원망하기 보다는 현정부에 대한 비판에 집중하는게 더 나은 논의와 결과를 얻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싸우자고 나오면 상대도 자기 보호를 위해서 덤비기 마련이니까요.
이 시점에서 상대진영의 비합리성을 들추는건 자기 합리화를 강화시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밝을랑
22/08/02 13:22
수정 아이콘
지극히 당연한 공정과 상식의 문제인데 이걸 정치적으로 몰아가네요
니편 내편이 아니라 죄를 지었으면 누구든 공평하게 수사받고 처벌받자는겁니다
SG워너비
22/08/02 14: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더럽다 더러워
글이 김건희만 깔 수 있게 담백하게 쓰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22/08/02 14:23
수정 아이콘
그저 죄를 죄가 아닌 걸로 만들 수 있는 법룡인과 그들을 부리는 진짜 천룡인들인 거죠.

사법과 언론을 쥐고 휘두르는자가 누군지 아직도 모른다면 그냥 정치에 관심 끄는 게 나을 겁니다.
세인츠
22/08/02 17:31
수정 아이콘
윤석열 김건희 더러운건 차차하고
<파렴치한 전과4범 더불어만진당> 안뽑아준 한을 이렇게 토로하시면 누가 얼씨구나 동조해주겠나 싶네요.
설령 똑같은 놈들이라 한들 선거 때 이미지메이킹에서 승리한 건 윤석열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22/08/03 01:45
수정 아이콘
형사처분 11회로 당선되셨던 분 생각하면 나름 발전이긴 합니다....
22/08/03 18:51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 운영위원회입니다.
본문 글의 회원 집단에 대한 비아냥 및 비속어 사용으로 자운위 논의 결과 벌점 4점을 부과합니다. 본문 글 수정을 권고하며 미수정시 추가벌점 및 삭게 이동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185 [정치] 의사가 그렇게 힘들고 돈이 궁한 직업인가요? [275] sionatlasia20108 22/08/01 20108 0
96184 [정치] 처벌받지 않는 권력은 청렴하다. Feat. 김건희 [202] 전자수도승17519 22/08/01 17519 0
96183 [일반] <소설가의 영화> _ 창작자로서의 홍상수와 유희열 [10] 리니시아7647 22/08/01 7647 10
96182 [일반] 뇌출혈 발생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수술 의사 없어 전원갔다 사망(본문 내용 추가) [155] 자바칩프라푸치노19910 22/08/01 19910 5
96181 [정치] 대통령실 “국민제안 선정 안해…방해 세력 있는 것으로 느껴져” [71] 빼사스15286 22/08/01 15286 0
96180 [정치] 만5세 입학 방안에 대한 박순애 교육부 장관 인터뷰 (+추가) [273] 덴드로븀22741 22/08/01 22741 0
96179 [일반] 유명 연예인의 안 유명한 시절 이야기 [34] 지니팅커벨여행10191 22/08/01 10191 5
96178 [일반] LG 32un650 핫딜 떠서 글씁니다. [44] 키토12330 22/08/01 12330 0
96177 [일반] 신축 아파트 벽장 똥사태 [86] 소주꼬뿌19110 22/07/31 19110 38
96176 [일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한투의 불법공매도 사태(Feat. 3pro, 슈카) [79] 도뿔이14634 22/07/31 14634 20
96175 [일반] 책 후기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 aDayInTheLife6235 22/07/31 6235 2
96174 [정치] 권성동은 직무대행 뿐 아니라 원내대표도 사퇴해야 한다. [248] 이순20335 22/07/31 20335 0
96173 [일반] 특전사의 연말 선물 [36] 북고양이9186 22/07/31 9186 16
96170 [일반] MBTI의 효용성에 관해서 (INTP 관점) [82] 만수르9250 22/07/31 9250 8
96169 [일반] 예장고신의 SFC 폐지 논의: 전통과 실효성 사이에서 [57] SAS Tony Parker 13238 22/07/31 13238 0
96168 [일반] userbenchmark에 7600X 벤치가 등록되었습니다? [14] manymaster8186 22/07/31 8186 0
96167 [일반] 한국에서 언어 차별주의는 존재할까? [66] 헤일로12537 22/07/30 12537 3
96166 [일반] [일상] 자동차보험료 갱신후 73만원 > 164만원 [68] VictoryFood14856 22/07/30 14856 2
96165 [일반] 폴란드 방산기념 이모저모 3 [42] 어강됴리15782 22/07/30 15782 28
96164 [일반] (스포) <한산> vs <명량> [73] 마스터충달8572 22/07/30 8572 6
96163 [정치] 국민의힘 권성동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비대위 수용 [101] 저스디스18112 22/07/30 18112 0
96162 [일반] 정체를 잘 감춘 서유기 -외계+인 1부 감상 [14] 닉언급금지7332 22/07/30 7332 0
96161 [일반] 사교육자이자 두아이의 아빠가 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화 [42] 프라임에듀10279 22/07/30 10279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