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이 요새 너무 힘들어서 푸념식으로
가장 애정하는 이곳에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글 솜씨가 많이 부족하여 읽는 분들을 불편하게
하여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해당 에피소드를 부득이하게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밝고 좋은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 좋은 의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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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저도 회사시스템근간의 문제라 회사를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너무 자세히 모든 정황들을 적을 수는 없으나 다만 근무당시
근태문제 예를들어 주5일근무 1일 8시간 근무가
원칙인데 몸 컨디션 등의 이유로 주2회이상
하루에 1~2시간씩은 거의 일을 못하는 상황이
비일비재했습니다. 또한 6개월의 짧은 근무 기간이었으나 늘 항상 몸이 아파서 팀원들 모두 저 정도면 회사를 그만다녀야하는거 아닌가라는 걱정이 많았었습니다. 임산부니깐 몸이 많이 약하고 힘들다 우리가 배려해야한다고 늘 노력했으나 근무당시 과연 그 적정선은 어디인가 생각이 많았었네요. 많은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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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뉴스에서는 육아휴직에 관한 여러 공약들이 쏟아집니다. 회사에서는 오늘도 누군가 육아휴직을 신청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회사는 대체인력을 채용하는것을 극도로 꺼려합니다. 육아휴직을 떠나는 사람은 죄스러운 마음으로, 남겨진 사람들은 떠난 사람을 욕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일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많은 생각이 듭니다. 머릿속이 많이 어지럽습니다. 여러분의 회사에서는 육아휴직제도가 잘 사용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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