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1/05 11:30:22
Name Odin
File #1 dc79d83710c5342a3b8e63dc.jpg (43.8 KB), Download : 44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898236
Subject [정치] (추가)"김건희, 수원여대 공채 임용…'공채 아냐' 尹주장 거짓" (수정됨)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898236


김건희 씨가 2007년 수원여대에 겸임교원으로 채용될 때 '공개채용'을 통해 임용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공채가 아니라 자료를 보고 뽑은 것"이라는 윤석열 후보의 주장이 거짓이었다는 겁니다.

앞서 윤석열 후보가 김건희 씨의 수원여대 겸임교원 임용 의혹과 관련해 주장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겸임교수라는 건 시간강사다. 시간강사라는 것은 전공 등을 봐서 공개채용하는 것이 아니고 위촉하는 것"
"무슨 채용 비리라고 하는데 그냥 공채가 아니다"
"자료를 보고 뽑는 게 아니다. 현실을 좀 보시라"

공채가 아니라는 윤 후보의 주장이 [수원여대 공식 답변]과 배치되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특히 국민의힘 설명대로라면 당시 김씨 임용은 공채로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채용 절차에 특정인을 염두에 두었다는 채용비리를 자인하는 셈"이라며 "윤 후보의 이러한 해명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대국민 사과까지 하며 수습해보려고 했지만  I believe 패러디 영상이 나오며 오히려 조롱거리가 되고...

그 이후로도 새로 나오는 의혹 때문에 수습하기 어려워 보이네요.

선대위를 해산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하려는 윤석열 후보에게는 계속되는 김건희 경력 의혹이 악재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


추가 기사가 나왔네요.

[단독] 수원여대, 김건희 '허위' 산업체경력 배점이 50%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47&aid=0002338031

겸임교원 공채 평정기준, 총 20점 중 10점 차지

김건희 씨가 2007년도에 겸임교원으로 채용된 방식은 "공개채용(공채)"이라고 수원여대가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공채 평정기준에서 허위 논란을 빚은 산업체경력 점수가 절반을 차지해 채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눈물고기
22/01/05 11:31
수정 아이콘
김건희는 진짜 계속 나오더라구요...크크크
이 사람은 어떤 인생을 살아온건지 신기합니다.
그말싫
22/01/05 11:32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fake it till you make it의 산 증인이죠.
시작부터 모든 것이 거짓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영부인까지 될 수도 있었던;;;
22/01/05 11:32
수정 아이콘
어짜피 그분들 말로는 김건희 안 찍을건데 상관있나요? 크크
22/01/05 11:33
수정 아이콘
사실 여부야 증거가 받쳐줘야겠지만 나무위키 보면 어질어질하더라고요.
대박사 리 케프렌
22/01/05 11:33
수정 아이콘
신정아 보다 더한 사람이 나온건가요?
22/01/05 11:33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왜 의원들이 이거 쉴드 안쳐주냐고 화냈죠. 진짜 그냥 내로남불의 전형에 대처능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준석 쪽에서 그냥 빠르게 인정하고 도게자박고 가자고 했을때 박았으면 최소한 수습되는 척이라도 됩니다. 이미 인정할 마음 없다는거 다 드러낸 상태에서 어휴..
22/01/05 11:38
수정 아이콘
이재명마냥 모든것이 잘못이었다. 가족 일에 신경 못썼다. 죄송하다. 이러면서 관련발언 나올때마다 무조건 사과하고 이러면 어느정도 빠르게 수습이 되죠.
윤석열처럼 행동하면 이슈 생길때마다 계속해서 물어뜯기는거고요
빼사스
22/01/05 11:34
수정 아이콘
자기 아내 요양 필요하다잖아요. 그간 엄청나고 철저하게 수사당했다고.
소환술사
22/01/05 11:35
수정 아이콘
죄다 거짓말이네요 와우....
22/01/05 11:3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누구와 결혼한 것일까?
지금쯤은 알고 있겠지?
마음속 깊은 곳에서도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 했을까?
시린비
22/01/05 11:36
수정 아이콘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84142
경기신문 - 김건희 씨의 전시기획사 협찬과 관련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공소시효가 임박했다는 이유를 들어 무혐의 처분했다...
라는데 이건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시효가 임박해서 무혐의... 는 좀 아닌거같은데 기자가 잘못적은건지 여튼 참
혼란스러운 시대네요
하늘하늘
22/01/05 11:38
수정 아이콘
질질 끌다가 공소시효 넘겨서 사건 덮는 방식은 자기식구에겐 넘 흔한 방식이죠.
22/01/05 11:40
수정 아이콘
정경심에겐 차가운 도시검사니뮤.. 김건희에겐 따뜻했군요. 역시 검찰의 제일 큰 문제는 기소하지 않을 권리네요.
타마노코시
22/01/05 13:08
수정 아이콘
I Believe~!
아이는사랑입니다
22/01/05 11:46
수정 아이콘
욕 먹어야 마땅한 짓거리죠.
법으로 규정된 재정신청 제도를 무력화시키는 반 법치주의적인 행태를 법을 수호하는 자들이 하고 있는거죠.
검사 실무 교육에서는 공소시효 도과로 재정신청제도가 무력화되지 않도록 공소시효 도과전에 처분을 내리라고 하지만 그걸 자신들의 힘으로 착각한 검사들은 아주 사뿐히 즈려밟고 가는거죠.
22/01/05 11:53
수정 아이콘
정경심한테는 공소시효가 임박했다는 이유로 소환해서 조사도 안하고 공소제기
검찰이야말로 내로남불의 화신이네요.
조미운
22/01/05 14:04
수정 아이콘
?? 공소시효가 임박했으면 지금이라도 빨리 처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 상식이랑 너무 다른데...
이찌미찌
22/01/05 16:17
수정 아이콘
정경심 표창장건은 공소만료 몇시간 전에 소환없이 기소하지 않았나요?
22/01/05 11:36
수정 아이콘
윤석열 하는 꼬라지가 진짜 웃기긴 하지만, 강사법 시행 이전의 시간 강사는 이름만 공채고 그냥 아는 사람 꽂아주는 자리인게 맞죠. 물론 그게 학력위조 경력위조를 한 사람인건 문제지만요.
22/01/05 11:50
수정 아이콘
강사법 시행이전에는 아예 시간강사 공채절차가 없지 않았나요? 그냥 적당한 사람 위촉하는게 기존 절차였고 겸임교원이라 다른 줄 알았는데..
22/01/05 11:53
수정 아이콘
형식상의 공채야 뭐 그냥 서류 꾸미기 나름이니까요...
타츠야
22/01/05 22:30
수정 아이콘
시간 강사 임용 자체야 예전 관행상 그러려니 할 수도 있는데 말씀하신데로 "학력위조, 경력위조" 2개 다 걸린게 크죠.
마카롱
22/01/05 11:37
수정 아이콘
수원여대에 제출한 경력 증명서 중 미술관 큐레이터 근무기록도 허위랍니다.
StayAway
22/01/05 11:38
수정 아이콘
시간이 꽤나 흘러서 킹실은 갓렀습니다. 의 반복이 될 뿐이겠죠.
9수한 검사 사위가 얼떨결에 대선에 나가더니 처가를 풍비박산..
박근혜
22/01/05 11:39
수정 아이콘
??? : [제가 일관되게 가졌던 그 원칙과 잣대는 저와 제 가족 또 제 주변에게도 모두 똑같이 적용하겠습니다. ]
https://youtu.be/0hlWW9JJNH0?t=85
바부야마
22/01/05 11:40
수정 아이콘
정말 거짓인생이네요
22/01/05 11:41
수정 아이콘
화차가 실화였다니 그저 덜덜덜 미유키 센세의 예언서
22/01/05 11:44
수정 아이콘
공정? 상식?
도대체 조국하고 뭐가 다른 거죠??
아이는사랑입니다
22/01/05 11:47
수정 아이콘
조국의 상위호환입니다.
그러니 조국에게 상상보다 더 가혹했던거죠.
SG워너비
22/01/05 13:18
수정 아이콘
조국은 트위터만 없었어도 지금 털리는 것에 반은 덜 털리지 않았을까 싶지만, 첫케이스로 제대로 본때를 보여준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들 다하는 것 대표로 나서서 쳐맞았죠.

근데 상위호환이 있을줄이야..
밥도둑
22/01/05 11:45
수정 아이콘
김건희 안찍습니다.
22/01/05 11:46
수정 아이콘
[국민 여러분께서 주시는 회초리와 비판을 달게 받겠습니다]
자... 좀 맞을까 이제??
뿌엉이
22/01/05 11:47
수정 아이콘
"내 처 형사적으로 처벌받을 일 없어, 여자라서 당해"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인데 참 분위기 파악 못하네요
22/01/05 11:49
수정 아이콘
실제로 한 말인가요????
뿌엉이
22/01/05 1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기자회견에서 한말 입니다 내가볼때 형사처벌 받을일 없다 여성으로서 스트레스을 받았다
이걸 양념친거에요
22/01/05 11:52
수정 아이콘
헐.... 크크크... 역시 형이야. 상상을 뛰어넘네요.
(+) 아. 발언 그대로는 아니군요. 따옴표 하셔서 직접발언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어질어질하네요.
삼화야젠지야
22/01/05 1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다른 사람이 했으면 이것만으로 정치생명 매장당할 건수인데 크크크크
+아 뉘앙스가 너무 다르네요. 할법한 발언
환경미화
22/01/05 13:32
수정 아이콘
22/01/05 13:4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트리플에스
22/01/05 11:47
수정 아이콘
방금 기자회견에서도 자기 부인은 형사처벌 받을게 없다고 하시던데.....
여성으로서 지금 받는 공격이 너무 스트레스가 된다고 합니다. 글을 삭제해주세요!!
F1rstchoice
22/01/05 11:5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애처가면 후보나오지말고 그냥 조용히 살지 그랬어요... 크크크크
Heptapod
22/01/05 11:47
수정 아이콘
정유라 조민 김건희, 다 같은 잣대로 처리해야죠.
적울린 네마리
22/01/05 14:02
수정 아이콘
요즘 다시 소환되는 신정아 추가요
어강됴리
22/01/05 11:49
수정 아이콘
1선발 윤석열 내려가고 중간계투 김건희 올라갑니다.
Chandler
22/01/05 11:49
수정 아이콘
(펨코출처 댓글)
같은 법도 김건희에겐 솜방망이고 조민에겐 철퇴입니다
바람생산공장
22/01/05 11:49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김건희씨 위조 관련 문서가, 길어지다못해 독립문서까지 마구 생겨나는 걸 보니까 웃기더라구요.
김건희씨 관련해서는 진짜 다 읽기도 힘듭니다. 허위로 임용, 임용되면 부풀려서 또 임용, 조건 안 맞으면 조작까지,
지금까지 나온 것만 따져봐도 정경심 그 이상인데...

방금 전 인터뷰 보니까, 윤석열 후보는 자기 처가 형사적으로 처벌받을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더군요.
그러면서도 요양이 필요해서 아내는 나오지 않을거라고 당당히 선언.... 크크크.
지구 최후의 밤
22/01/05 11:57
수정 아이콘
보다가 갑자기 비엔나 소시지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22/01/05 11:5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똥냄새가 풀풀나니 똥파리들이 붙었구나싶네요
22/01/05 11:51
수정 아이콘
윤석열 트릴로지
1. 문재인 원정대
2. 두개의 선대위
3. 김건희의 귀환
22/01/05 12:59
수정 아이콘
트릴로지로 안끝날 거 같네요 크크크
스컬로매니아
22/01/05 14:47
수정 아이콘
프리퀄 3부작, 시퀄 3부작까지 갈 기세..
불굴의토스
22/01/05 11:52
수정 아이콘
권성동 장제원과 함께하는 공정 상식
EpicSide
22/01/05 11:53
수정 아이콘
음.... 윤석열 지지자들 분들은 '솔직히 사학에서 저런식으로 하는거 다들 뻔히 알면서 이제와서 불법이니 뭐니 하는거는 다 윤석열 흠집내기 하는거다 저런거에 태클걸면 전국 대학교 시간강사들 절반 넘게 채용비리다 그거 관련된 사람들 죄다 잡아갈거냐 윤석열 본인에게 흠결이 없으니까 주변사람들만 파고드는 악질적인 행태의 정치공세다'라고들 말씀하시더군요....흠터레스팅 합니다....
22/01/05 11:56
수정 아이콘
제가 윤석열 지지자는 아니긴 한데, 저 시점 기준으로 '경력이나 학력 등의 위조가 없다면' 저거 문제 삼으면 그 시절 시간 강사들 다 걸리긴 할거에요 저 시절 시간 강사는 대부분 그렇게 뽑았어요.
jjohny=쿠마
22/01/05 12:01
수정 아이콘
공채도 대부분 그렇게 뽑았다는 건가요? 히익...
22/01/05 12:02
수정 아이콘
저 시절에는 시간강사 공채 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냥 주위에 아는 후배 제자들한테 너 우리학교 와서 강의 좀 해라 하는 수준인거라. 그렇게 정해놓고 서류 받고 행정 처리 하는게 형식적으로 공채 과정인거죠.
jjohny=쿠마
22/01/05 12:08
수정 아이콘
아... 수원여대에서 '공개채용'이라고 답변이 오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알음알음 내정자 정해놓고 진행되는 절차였을 거라는 말씀이시군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 수원여대 케이스에 대해서는 수원여대 공채 지원자 조건 중에 [관련업계 경력 3년 이상]이 있는데 이게 허위 이력일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제기가 있는지라... 그 시절 시간 강사들이 대체로 이런 문제까지 유사하게 가지고 있었다는 말씀이실까요?

(그 외에, 윤석열 후보가 "시간강사라는 것은 전공 등을 봐서 공개채용하는 것이 아니고 위촉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공개채용이 아님을 명시하였다]는 점이 따로 남기도 하지만, 이건 Gogogo님께서 말씀하신 것과는 별개의 문제인 것 같고요)
22/01/05 12:10
수정 아이콘
허위 이력은 애초에 다른 논의의 대상이구요(원 댓글에서도 '경력이나 학력 등의 위조가 없다면' 이라고 단서를 달았죠.)

공개 채용이 아니라고 말한건 엄밀히 말하면 거짓말인데, 사실상은 그냥 위촉이나 다름 없다 라고 이해하면 완전 틀린 말도 아니라는겁니다.
jjohny=쿠마
22/01/05 12:11
수정 아이콘
아아 원댓글에 쓰신 '경력이나 학력 등의 위조가 없다면' 부분을 제가 좀 잘못 독해한 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스토리북
22/01/05 1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슷한 예로는 이재명의 표절 건이 있지 않나 싶어요. 해명도 비슷했고요.
시간강사 지인 박는 거나, CEO 정치인들 학사 뿌리는 거나 문제는 있지만 그 정도야 다들... 하는 수준인데,

아무리 대충 뽑는다 해도 허위경력 박은 게 걸리면 문제.
아무리 대충 학사준다 해도 표절한 게 걸리면 문제.

차이점이라면 김건희는 범죄가 된다는 게.... 크크
22/01/05 12:20
수정 아이콘
네 동의합니다. 세상 모든 일에 칼같은 규정이 있을 필요는 없어요. 특히 경쟁이 많이 필요하지 않는 부분에는 절차가 오히려 발목잡을 때도 있는건데 그렇다고 대충 고용하고 대충 학위주는건 안되죠. 이재명 표절학위도 잘못한거고 인정하고 반납한 부분에서 적어도 윤석열 일가보다는 티끌만큼이라도 나은 부분이 있는거죠. 문제는 이재명은 학위 없어도 본인 인생에 큰 무리는 없는데 김건희는 거짓으로 쌓은 인생이라 잃을게 많다는 것이겠네요.
하늘하늘
22/01/05 13:13
수정 아이콘
이재명과 뭐가 비슷하죠? 이재명은 표절 인정하고 바로 학위반납한다고 내용증명까지 보냈습니다.
근데 웃긴건 학교측에선 표절아니고 당시 관행에 비쳐 자격을 갖춘 논문이다라고 확인했죠.

근데 김건희는 뭐 표절인정했나요? 학위 반납은요?

게다가 이재명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야간특수전문대학교 석사논문이고
김건희는 박사논문에다 미술계 진출의 발판이된 석사논문입니다. 대체 어디가 비슷한가요?
스토리북
22/01/05 13:17
수정 아이콘
저는 논문이슈끼리 비교한 게 아닙니다.
왜 이재명 끌어들이냐며 심기가 불편하신 건 알겠는데 맥락이 맞아야 답을 드리죠.
그리고 제 글의 요지는 끝까지 가면 김건희가 버틸 수가 없는 건이란 겁니다.
하늘하늘
22/01/05 13:56
수정 아이콘
왜 이재명을 끌어들이신거에요? 몇번을 다시 봐도 이해가 안됩니다.

이재명은 그 논문으로 어디 취직한것도 아니고 그 논문 없어도 받을수 있는 논문인데다
공식적으로는 정상적인 논문으로 확인받은 상태에요.
제가 아직도 맥락을 파악못한건지 모르겠지만
위의 댓글에서 이재명 논문 표절이 소환될 필요가 뭔지 못찾겠습니다. 게다가 사실관계도 맞지않구요.

찾아보니 김건희는 논문표절에 대해 직접 해명한적이 없고 윤석열이 만약 논문이 표절이면 김건희 성격상 학위 반납할것 같다 라는게 전부같습니다.
이재명의 경우는 변희재가 논문표절 주장하자 바로 표절 인정하고 학교에 학위반납 한다고 내용증명 보냈어요.

그리고 야간특수대학원석사학위라는게 ceo나 정치인에게 뿌릴만한 학위가 아닙니다.
세상 학교가 ceo나 정치인에게 야간특수대학원 학위를 주고 어느정치인이 야간특수대학원 석사학위 받는답니까

이재명은 학위가 필요한게 아니라 비리의 형태에 대해 공부할려고 강의를 들었던거고 시험만 쳐도 되지만 굳이 그동안 공부한걸 정리해서 논문형식으로 만들었던겁니다.

본질적으로 명백하게 다른 사안을 끌어와서 등치시키는건 한쪽엔 물타기고 한쪽엔 덤티기죠. 인상조작이 일어나는 일이라
조심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북
22/01/05 14:14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 님// 전 따질 생각이 없습니다. 관행이라 해서 뭐든지 넘어갈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예를 든 것 뿐입니다.

하늘하늘님이 왜 삘 받으셨는지 잘 모르겠는 게, 이건 따지면 따질수록 이재명한테 불리한 일이예요.
사실관계도 다 나왔고, 사람들은 판단을 끝냈습니다.
학위반납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쓰신 것도 솔직히 웃깁니다. 그거 정말 부끄러운 일이예요.

잘잘못 가려져서 딱히 반박이 붙을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쓸 데 없는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이미 결론난 문제라서 더 이상 댓글 붙이지 않겠습니다.
하늘하늘
22/01/06 06:58
수정 아이콘
스토리북 님// 따질 생각이 없다고 하시면 할말 다하셨네요.
불리한 부분만 골라서 안하셨구요.

돈만 내고 강의만 받으면 누구나 쉽게 받을수 있는 야간특수대학원 학위에 대해
'CEO 정치인들 학사 뿌리는 거나 문제는 있지만 그 정도야 다들... 하는 수준' 라고 퉁치는건 왜곡이고 악의적인 비난인거죠.

그리고 학위반납은 사후대처를 말한겁니다. 잘못(공식적으론 잘못도 아니지만)을 인정하고 할수있는 선에서 최대한의 조치를 한거잖아요.
님이 김건희 이야기하는곳에 이재명을 끌어들인 것이고 전 둘의 차이점을 설명한겁니다. 근데 뭔 부끄럽고 어쩌구나 나옵니까.
사실관계 다 나왔는데 님은 왜 사실관계 다 틀리게 적으셨나요? 부끄러운건 남의 말 함부로 하는 스토리북님이시죠
남의말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스토리북
22/01/06 08:34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 님// "공식적으론 잘못도 아니지만"
논문표절은 표절당사자가 고소를 안해서 그렇지, 엄연히 범죄이고 형사처벌도 됩니다. 극혐이네요 진짜.
22/01/05 12:04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예시이긴 한데 지금도 하이브레인 넷 가보면 요구 경력이나 실적이 얼토당토 않은 채용건들이 있습니다. 그냥 누구 뽑을 지 거의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서 요구이력 써놓는거죠. 물론 이건 더 나은 지원자를 뽑는거니 큰 문제는 아닌데 꼼수를 잘 부리면 맞춤이력으로 비적격자 채용 가능하기도 합니다.
22/01/05 12:08
수정 아이콘
제 지인이 일하는 기관에서 기간제로 사람을 뽑을 일이 있었는데, 거기에 다른 지인을 뽑고 싶었어요. 뽑고 싶은 지인은 일반적으로 그 자리에 뽑히거나 지원하는 사람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스펙이어서 애초에 공고를 낼 때 터무니 없이 높은 기준으로 공고를 냈죠. 예컨데 보통 4년제 졸업자들이 지원하고 관련 석사가 있는 경우도 잘 없는 자리에, 박사 학위 소지자로 낸 수준. 그래서 뽑고 싶은 사람을 뽑았죠 크크
jjohny=쿠마
22/01/05 12:12
수정 아이콘
[뽑고 싶은 사람]은 그 스펙 조건을 갖춘 사람이었을까요...?
22/01/05 12:13
수정 아이콘
그쵸. 그 스펙에 맞춰서 낸거니까요.

좀 더 설명하면, 보통 해당 전공 학사들로도 무방한 일자리에, 박사급 지인이 '나 거기서 알바 좀 할게' 하니까, 해당 전공 박사만 지원 가능 조건을 단거죠. 기관 입장에서야 훨씬 고급 인력을 쓴거구요.
jjohny=쿠마
22/01/05 12:15
수정 아이콘
아하... 어차피 평범한 지원자격으로 공채 내도 결국 오버스펙을 가지는 그 사람이 뽑힐 가능성이 높기는 하겠지만
기관이나 다른 지원자들의 쓸데없는 불편을 야기시키지 않도록 그런 식으로 공채를 낸다는 것으로 볼 수 있겠군요.

설명을 듣고도 탐탁지 않기는 하지만, 어떤 맥락인지는 얼추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2/01/05 1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학교에서 방과후 축구 수업 기간제 강사 뽑는데, K리그 지도자 자격 요구하는 수준인거죠.
지구 최후의 밤
22/01/05 12:37
수정 아이콘
사실 경쟁 입찰도 그런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굉장히 구체적이고 달성하기 어려운 핀포인트 자격 요건은 그런 경우가 없지 않더군요.
22/01/05 11:58
수정 아이콘
조국을 그렇게 털어놓고 할 소린 아니죠
22/01/05 12:01
수정 아이콘
표창장위조는 관행으로 쉴드칠건 아니긴 했습니다. 김건희는 공채임에도 관행으로 알음알음 채용한게 핵심이 아니고 제출한 이력이 허위라는 데 있죠. 그냥 위조 안 하고 인맥으로 채용 됐으면 이렇게 큰 문제는 아니었을텐데....
유념유상
22/01/05 18:21
수정 아이콘
인맥으로 채용--> 문준용 채용비리와 비슷하게 되겠죠?
SG워너비
22/01/05 13:20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요. 남들 다하는거 했다가 털린게 조국이고, 그 조국을 영혼까지 욕했을 분들일텐데 설마요..
묵리이장
22/01/05 11:53
수정 아이콘
신정아 조민 김건희
누가 1등인가요?
그말싫
22/01/05 11:57
수정 아이콘
김건희>>>>>>>>>>>>>>>>>>>>넘사벽>>>>>>>>>>>>>나머지죠.

김건희는 그야말로 대서사입니다,
블랙숄즈
22/01/05 1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학총장 날인 위조 vs 자필경력 위조
최소한 동급이라면 모를까 넘사는 쫌..
그말싫
22/01/05 13:49
수정 아이콘
위조범으로서 커리어하이는 날인 위조일지 몰라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구라고 그걸 몇십년에 걸쳐서 계속 해왔다는 점에서 비교가 불가하죠.
사실인게 있나 싶을 정돈데요 김건희는.
순둥이
22/01/05 14:46
수정 아이콘
재직증명서가 위조인것 같더군요. 거기도 도장있거든여
jjohny=쿠마
22/01/05 11:58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윤석열 후보의 발언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재명 후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무죄 판결 받았던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취지에 비추어보면
해당건에 대한 판단은 어떻게 내릴 수 있을까요?
양 케이스가 서로 유사성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개미먹이
22/01/05 12:14
수정 아이콘
이재명 후보 발언은 토론에서 질문에 대한 반박으로 나온 것이므로, 적극적인 허위사실 공표가 아닌 소극적 반박이란 논거를 기반으로 무죄가 나온 것이라,
윤석열 케이스와 좀 다른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은 있습니다.
다만 윤석열도 본인이 허위인지 몰랐다 라는 항변은 가능하겠죠.
큐리스
22/01/05 11:59
수정 아이콘
왜 그러는 지는 모르겠지만
윤석열은 김건희가 뭐라고 하든 다 믿는구나
하는 느낌이네요.
진짜 무죄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꿈트리
22/01/05 12:04
수정 아이콘
그 것보다 검사인 내가 무죄라는데 뭐? 이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동굴곰
22/01/05 12:05
수정 아이콘
내 친구 선배 후배 검사들이 기소할리 없으니 무죄.
22/01/05 12:0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에 한 표요. 그래서 더 답이 없는듯...
22/01/05 13:12
수정 아이콘
유무죄는 우리가 정한다
냉이만세
22/01/05 12:06
수정 아이콘
진짜 양파같은 분이군요.
파도 파도 자꾸 나오니~ 윤석열 후보 그 자체의 문제면 어떻게든 고쳐보면 되겠지만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 문제는 고칠수도 없고 이건 사실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대통령 후보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기대하는 수준이 나름 있기 때문에 더 어렵다고 봅니다.
골수 지지층 제외한 나머지 부류 분들에게 이게 아무런 감점없이 갈수 있을까요??
젊은 층 지지율 결과만 보더라도 그건 아닐꺼라고 보입니다.
가라한
22/01/05 12:11
수정 아이콘
국민 정서를 떠나 조국이 법무부 장관이 되는데 가족 문제를 끝까지 두드려 팬 덕에 대권 후보까지 됐는데 정작 본인은 대통령 되겠다면서 자기 가족은 죄 없다 하니 이보다 더 꼴불견이 없죠.
냉이만세
22/01/05 12:28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봅니다.
국민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렇게 사실관계가 자꾸 나오는데 거기다가 되지도 않는 포장하고 외면할려고 하니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고울리가 없죠.
그냥 하루라도 빨리 머리 숙이고 잘못이 있다면 다 처벌 받겠다라고 하는 수밖에 없는데...
사랑꾼으로 보이는 그분에게는 어려운 일이고 또 가족일이라서 더 어렵겠죠.
시린비
22/01/05 12: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죄값 당당하게 치르면 큰 감점 안줄수도 있겠습니다. 공범이거나 묵인한거 아니라 옛날일이면 더 그렇고
그런데 이런 경우 대부분 감싸고 그부분이 또 반감을 많이 사지 않나 싶어요
냉이만세
22/01/05 12:24
수정 아이콘
이재명 후보처럼 아들 문제 터졌을때 바로 머리 박고 죄송합니다~ 잘못한 일 있으면 다 처벌 받겠습니다~ 까지 했으면
이건에 대해서는 잡음은 나와도 어찌저찌 봉합은 되었을꺼라고 봅니다.
그런데 오늘도 윤석열 후보는 본인 아내에 대해서 두둔하는 식으로 이야기 하신걸로 보이는데...
이러면 결국 논란이 안 끝나고 연장선으로 가는거죠 모~

본인이 수사할때는 엄중하게 다 했으면서 본인이 당하니까 이런 반응 보이는건 전형적인 내로남불이고
어차피 이런 팩트가 나올수록 본인들이 거짓말 했다는걸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니 답 없다고 봅니다.
22/01/05 13:0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유교식 가부장제가 무너졌다고 해도 아직도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끄덕끄덕 하게되죠.
Promise.all
22/01/05 13:32
수정 아이콘
유교를 떠나서 '수신제가치국평천하'는 사실 미국에서도 통용되는지라... 아놀드 슈와제네거가 더이상 정계에 못나가는 이유도 혼외자(제가) 문제라서요.
22/01/05 12:13
수정 아이콘
-배우자 공식 등판은 언제하나.

“재작년 조국 사태 이후에 처가와 제 처도 집중 수사를 2년간 받아왔다. 심신이 많이 지쳐있고 제가 볼때는 어떤 면에서 요양이 필요한 상황까지 있다. [제가 볼 땐 아무 형사적 처벌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걱정 말라고 해도 [여성으로서는 이런 것을 계속 받는데 굉장한 스트레스도 받고 한다.] 본인이 잘 추스르고 나면 선거운동 과정에서 정치적인 운동에 동참하기보다 조용히 할 일을 봉사활동 같은거라든지 할 수 있지 않겠나.”

"제가 일관되게 가졌던 그 원칙과 잣대는 저와 제 가족, 제 주변에게도 모두 똑같이 적용하겠다" (????)
이디야 콜드브루
22/01/05 13:28
수정 아이콘
와.. 소름돋네요
이니그마
22/01/05 12:15
수정 아이콘
조국은 왜 조진걸까요?

동족혐오?
박근혜
22/01/05 13:27
수정 아이콘
새시대 프로젝트
요망한피망
22/01/05 12:15
수정 아이콘
남에겐 엄격한 칼날을 들이대지만 내 여자에겐 한 없이 따뜻한 도시남자 따.도.남 윤석열 검사니뮤
22/01/05 12:20
수정 아이콘
자꾸 관행어쩌구 하시는데 조민 표창장이나 논문도 관행이라면 관행입니다... 아 그 시대에는 그랬구나 이해해볼수는 있겠죠.
제가 대학원에 있을때 본것만해도 상당한데, 그런거 다 묻히고 잘만 넘어왔구요.. 표창장이나 인턴확인서 같은것도 상당합니다.
그렇다고 조국이 잘못한게 아닌게 아닌거고, 잘못된건 고치고 [새시대]로 가야죠. 더 [공정]하고 [상식]적인 사회로..
근데 그걸 내편이라고 싸고 돌면, [공정], [상식], [새시대]같은 얘기를 할 자격이 없는겁니다.
시린비
22/01/05 12:24
수정 아이콘
관행하면 뭐 옛날엔 군대가기전에 총각 떼라면서 갔다오라고 하는것도 관행이었다며 성매매도 관행이었다고 할수도 있..
그냥 일반인들 사이에서 언급되는 성매매와 정치권에서 공격의도로 언급되는 성매매의 간극이 크지만요..
Path of Exile
22/01/05 12:43
수정 아이콘
"제 아내와 처가도 ....에....작년 조국사태 이후에.....집중적인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실제로 한말)
22/01/05 12:48
수정 아이콘
괜히 박명수가 무도에서 '가족은 건드리지마!' 한게 아니거늘.. 남의 가족을 털어서 흥한자 본인의 가족이 털려서 망한다.. 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22/01/05 13:15
수정 아이콘
뭐 그 시절에 그랬을수도 있습니다. 이해가요. 최소한 저한테는,

그런데 조국한테 그렇게 칼질 했으니 그 칼날이 똑같이 자기를 베는건 감수해야죠.
그게 아니면 조로남불이고 윤로남불인거죠.
22/01/05 13:19
수정 아이콘
김건희씨는 대체 어디부터가 거짓인건지...
아이군
22/01/05 13:29
수정 아이콘
(대충 소비에트 마치)

[같은 법도 김건희에게는 솜방망이고 조민에게는 철퇴입니다]
[같은 법도 김건희에게는 성공의 기회이고 정경심에게는 족쇄입니다]
하늘하늘
22/01/05 13:57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이재명 음성지원이 되는거지 크
청춘불패
22/01/05 13:29
수정 아이콘
돈 많은 사람들이
검사사위 얻고 싶어하는 이유가 있네요
죄를 지어도 검사사위빽으로
처벌을 안 받으니까요
22/01/05 13:36
수정 아이콘
한국 정치인 정치의 긍정적 측면은 90% 이상 '고위자'의 설 자리를 좁게 만든다는 거 같네요...
22/01/05 13:49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이 나서서 불공정한 관행이나 편법들을 널리 퍼트려 못하게 막는다는 장점이 있죠. 상상도 못하게 해쳐먹는 분들이 많아서...
근데 이제 그걸 알아서인지 정치판에 안 들어오려는 똑똑한 분들이 생겨났단 말이죠.
가라한
22/01/05 14: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나마도 어떻게 보면 발전이죠. 더 옛날에는 해쳐먹던 분들이 권력 잡고 더 해쳐먹겠다는 마인드였어서.....
22/01/05 16:11
수정 아이콘
박덕흠 사례를 보면 여전히 그런 분들이 정치판에 들어오고 있긴 한데, 정말 그분들이 정치판에서 사라진다면 해쳐먹는 행위를 견제할 가능성도 조금은 높아질 것 같습니다.
22/01/05 16:13
수정 아이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안군-
22/01/05 17:49
수정 아이콘
그게 안되는 나라들이 군부가 다 해먹고, 소수 가문이 다 해먹고 그러죠...
이안페이지
22/01/05 13:54
수정 아이콘
대선 욕심만 안냈으면 나름 상류층으로 조용히 잘 살았을텐데
분수에 맞지 않는 욕심을 내서 인생이 탈탈 털리고 있네요.
하지만 불쌍하지도 않습니다.
22/01/05 16:09
수정 아이콘
조국하고 정말 비슷해요. 권력욕심 안냈으면 양심적이고 합리적인 지식인/서울대 법대 교수/유산계급으로 잘 살았을텐데, 무대 위로 올라와 인생이 탈탈 털렸죠. 불쌍하지 않다는 것까지 똑같네요.
적울린 네마리
22/01/05 14:04
수정 아이콘
저 문제를 묻자
기자들한테 눈 부라리고 손가락질하며 화내듯 인터뷰하는 모습이 선하네요
스웨트
22/01/05 14:44
수정 아이콘
조국은 무슨염치로 조진거냐;;

조국이 내로남불의 화신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무슨..
22/01/05 15:39
수정 아이콘
조국은 입으로 내로남불이었다면 윤석열은 본인 직위에 따른 힘으로 내로남불을 하고 있었네요.
부질없는닉네임
22/01/05 17:41
수정 아이콘
이분은 사실이 게 뭐가 있죠?
김건희 맞긴 한가요? 사실 이건희 아닌가요?
-안군-
22/01/05 17:51
수정 아이콘
이쯤돼면 리플리 증후군... 한국판 캐치미이프유캔 급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103 [일반] 작년 합계출산율 0.81명, OECD 꼴찌…적게, 늦게 낳는다 [147] 맥스웰방정식15545 22/02/23 15545 22
95101 [일반] 코로나 걸리신 분들 여기 모여봐요~ [57] 해바라기12074 22/02/23 12074 5
95100 [일반] 분노조절잘해... [28] 우주전쟁14907 22/02/23 14907 10
95099 [일반] 전장연 지하철 시위가 중단됩니다 [223] Endless Rain22352 22/02/23 22352 11
95098 [일반] 영화 추천 및 후기 2개 해봅니다. 퍼스트 리폼드, 얼라이드(스포최소화노력) [12] SigurRos5831 22/02/23 5831 0
95097 [일반]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설 전문 해석 [95] KOZE25349 22/02/23 25349 22
95096 [일반] 2등 홍진호 [22] 할러퀸9330 22/02/22 9330 44
95095 [일반] 헤비 메탈을 듣자: 0. 그래서 헤비 메탈이 뭔데? [59] 찌단9103 22/02/22 9103 12
95091 [일반] 기억에 남는 턴테이블 사운드가 인상적이었던 곡들 BEST 10 [12] 요한나9873 22/02/22 9873 3
95090 [일반] 40대 아재의 백수 이야기 [62] 간옹손건미축13804 22/02/22 13804 69
95089 [일반] 개신교 단체 한교총 한기총 통합 기본합의서 채택 [38] SAS Tony Parker 9431 22/02/22 9431 0
95088 [일반] 대전 세이백화점이 매각돼서 헐릴 것으로 예상되네요. [52] 시나브로16397 22/02/22 16397 1
95087 [일반] 포스코 지주사의 본사는 서울로 갈 것이다. [143] 깃털달린뱀20273 22/02/21 20273 42
95086 [일반] 아이유와 로얄살루트 [22] 나쁜부동산11012 22/02/21 11012 13
95085 [일반] "욥기": 이해할 수 없지만 충분히 우리에게 자비로운 우주 [131] Farce15196 22/02/21 15196 53
95083 [일반] SAVE KOSPI [21] 로켓10440 22/02/21 10440 22
95082 [일반] 나도쓸래성경) 끝까지 추했던 남자, 요나 [29] 토루9904 22/02/21 9904 21
95081 [일반] 건설회사의 변명 [101] Leopold20920 22/02/21 20920 61
95080 [일반] [성경이야기]괴짜 지도자 갈렙 [22] BK_Zju12606 22/02/21 12606 33
95079 [일반] 뒤늦게 소아온 정주행 한 후기 (약스포, gif 다수 있음) [31] 아따따뚜르겐12376 22/02/20 12376 1
95076 [일반] [대만 드라마 추천] 상 견 니 (스포 최소화 + 하단에 스포 약간) [21] 마음속의빛6470 22/02/20 6470 3
95075 [일반] 도서리뷰 - 이언 모리스,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46] 雲庭 꿈꾸는구보10473 22/02/19 10473 23
95074 [일반] 지하철 시위 글을 쓰고나서 느낀 거.... [311] 닉넴길이제한8자20135 22/02/19 20135 1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