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0/30 01:01:44
Name 한국화약주식회사
Subject [일반] 스타링크 시대가 가져올, 볼수 없을 풍경
스타링크는 엘론 머스크와 스페이스 X가 계획중인 위성 인터넷 계획입니다. 이론상 저궤도와 중궤도에 약 42000개의 인공위성이라는, 그간 인류가 쏘아올린 인공위성보다 훨신 많은 위성을 촘촘히 깔아올린후 이를 이용해 전 세계적인 데이터 통신망을 구축하겠다는 사업이죠.

처음에는 그게 가능할까 라는 소리가 나왔지만 현재 1600개 넘게 쏘아 올렸고, 스페이스 X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발사체도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있기에 빠르면 2025년쯤부터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지구적인 통신망으로 유선 통신과 비슷한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이 시스템이 가져올 기술적인 혁신은 어떠할지 아직까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별 쓸대없어보이는 고민이 하나 있다면, 이제 앞으로 밤하늘의 별자리는 인간의 기록으로만 남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스타링크는 인공위성이 수십개가 궤도를 그리며 날아갑니다. 지금은 단 1600개가 발사되었지만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이를 관찰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 궤도를 Starlink Train 이라고 합니다.


물론 기존에 인공위성도 천체 관측을 할때 보이긴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리듐 위성이 만들어내는 이리듐 플레어가 있었죠.



이 이리듐 플레어 같은 경우에는 금성보다 훨신 밝았지만 인공위성의 갯수가 66개에 불과했고 조건에 맞아야만 이 플레어를 관측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안되었습니다. 1~2일에 한번정도, 그것도 짧게만 관측 가능했기 때문에 이를 노려서 촬영을 하거나, 운좋게 잠깐 볼수 있는 정도였죠.

그 이외에도 국제우주정거장 (ISS) 역시 관측이 가능했지만 이거야 겨우 1대 뿐이고... 그 이외의 위성들 같은 경우는 고도가 높다거나 하기 때문에 파악이 가능하죠.


하지만 스타링크 같은경우는, 저궤도로만 4300개, 중궤도 포함 최종 4만개가 넘는 위성을 쏘아 올려 지구를 덮어버리게 됩니다. 1600개를 쏘아올린 지금도 별사진을 찍을때 스타링크가 사진에 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스타링크가 최종적으로 현실화되면, 천문학자들은 최소 30개의 스타링크가 어디에든 떠있을 것이다 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이 말은, 2025년이 지나면 언제, 어느 방향으로 하늘을 보더라도 스타링크 30개가 줄지어 가는걸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엘론 머스크는 이에 대해 빛 반사를 줄이겠다고 했으나 아직까지는 계속 실패하고 있고 새로운 혁신적인 소재가 나오지 않는 이상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빛 반사가 적은 검은색으로 도색을 하게 될경우 열 흡수율이 높아 온도가 높아져 위성이 고장나고 있고, 차광망을 씌우니 반사는 줄었으나 그만큼 위성의 성능이 저하되어 더 많은 위성을 쏘아 올려 오히려 관측이 더 어려워지게 된다고...

"천체 망원경을 우주에 쏴주겠다" 라고 했지만 천체 망원경이라는게 우주에 도저히 올릴수 없는 크기의 망원경들도 존재하며 특히 구경만 300m가 넘는 거대한 크기의 전파망원경은 아무리 조립식이라 하더라도 우주에 쏘아올리긴 어려울 겁니다.


결국 빛 반사 문제가 해결되고 그 인공 위성들로 모조리 교체되는 시점이 오기 전까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건 지금과 다른 풍경일 겁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30 01:31
수정 아이콘
스타링크란게 참 낭만넘치는 어마어마한 계획이긴 한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정말 전지구적인 민폐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공실이
21/10/30 01:48
수정 아이콘
본문의 영상은 왜인지 모르게 상당히 조작같네요... 아래 나온게 확대된 금성인지 달인지 모르겠으나 뭔가 크기도 위화감이 들고...;;
덴드로븀
21/10/30 01:5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FsySNQ8j2Tg

비슷한 영상들이 있는거보면 진짜 저렇게 보이는것 같기도...?
공실이
21/10/30 03:4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눈으로 한번 보면 알 수 있을텐데!
성큼걸이
21/10/30 01:59
수정 아이콘
스타링크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부터 직접 주식을 사고싶었었죠
단기적으로는 손해볼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flare에 가까운 대박 시점이 올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지금으로써는 한국인이 스타링크 주식을 사기는 어렵더군요. 그나마 구글을 사는게 스타링크에 간접투자하는 법이었던가요
BlazePsyki
21/10/30 02:44
수정 아이콘
스페이스X 자체가 비상장 기업이라.... 말씀하신대로 구글도 있고, 한국에 가깝기로는 넥슨 모회사 NXC도 지분을 사긴 샀다고 하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10/30 05:07
수정 아이콘
비상장인데다가 과거 테슬라가 공매도로 한참을 고생해서 화성에 기지 세울때까진 상장 안한다고...
우주나라시
21/10/30 04:41
수정 아이콘
되면 lcs 우승도 현실이 될 가능성이?
살려야한다
21/10/30 07:47
수정 아이콘
거 뭐 우주 조망권? 이런거 침해로 배상 같은거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일론 머스크씨는 빨리 제 뇌에 칩을 심어주십쇼
21/10/30 08:32
수정 아이콘
이 프로젝트는 진짜 민폐죠.
모 커뮤니티에 비관적 이야기를 했다가, 속칭 테슬라 팬보이 분들께 이 기술이 가져올 혜택 어쩌고 하며 별로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 개인적으론 그냥 민폐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술의 혜택이고 나발이고 이전에, 밤하늘은 전 인류가 함께 쓰는 겁니다...
일론 머스크가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무료] 로 푸는 것도 아니고, 결국 지금 나오는 이야기로도 월 10만원대의 유료 서비스인데,
왜 일론 머스크 지갑 채우는 일에 제가 볼 밤하늘까지 침범되야 하는지 솔직히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_-

밤 하늘을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 이 프로젝트는, 저희 집 거실에 초거대 중계기를 설치해두는 것과 마찬가지의 느낌입니다.
antidote
21/10/30 09:22
수정 아이콘
이거 뭐 필터링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제 아마추어들이 점점 장노출로 밤하늘 사진찍는거 힘들어지기는 할거 같더군요.
21/10/30 10:53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 뭐 인터넷 오지 문제 해결이나, 북미의 인터넷 간극 해결 뭐 이런걸 내세우지...
실상 이 기술로 가장 큰 정보 체계 이득을 볼 건 미군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뭐 당장 스페이스X 가 미국방부랑 계약된 회사고 말이죠.

구글처럼 뭐 벌룬에 중계기 탑재해서 아프리카에 무료 인터넷 보급을 하겠다는 내용도 아니고,
월 비용 따박 따박 받는다는데, 이게 무슨 인류의 거대한 발전을 모색하는 것처럼 착각해선 안되죠.
애초에 위성 통신 기술이 뭐 뉴 프런티어 기술조차 아니고 말입니다.

단적으로 표현하자면,
감기 환자를 위해서 한강 물에 감기약을 도포해두겠다. 일반인에겐 별 영향 없을거다.
라고 말하고 한강물에 감기약 뿌려둔 것과 차이 없는 느낌입니다.

그저 우주라는 공간이 넓고, 일반인들에겐 큰 사이드 이펙트가 없을 뿐이지,
차후 우주로 진출하려는 국가들에겐 저건 그냥 민폐이고, 천문학자들에게도 민폐이며,
우주를 좋아하는 우주쟁이들에게도 민폐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10/31 13:04
수정 아이콘
이제 한 5년쯤 지나면 중국이든 소련이든 외계인이든 테러세력이든 간에 일단 이 스타링크 부터 해결하는 씬이 꼭영화에 클리세처럼 들어가겠네요.
21/10/30 09:08
수정 아이콘
그냥 불끄면 되는거 아니에요?
antidote
21/10/30 09:21
수정 아이콘
금속표면의 인공위성이 태양광을 반사하면서 보이는거라 인공위성 불을 끄고말고는 별 상관 없습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1/10/30 10:58
수정 아이콘
달이 불이 켜져서 환한건 아니죠.
돌덩어리인 달도 그런데 금속재질로 된 위성이니 더 환할것이고
소독용 에탄올
21/10/30 0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유영역을 공짜로 써서 돈을벌테니 피해는 감수하고 학술영역 망하는 부분엔 돈 버는거 개평 좀 줄테니 먹고 빠지란 이야기죠....

GMT나 전파간섭계 같은걸 우주에 몇개이상 지어주고 관리해줄수 있는것도 아닐거라....
밀리어
21/10/30 09:32
수정 아이콘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몇번에 실패끝에 팰컨 9를 발사하고 추진로켓을 지상착륙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는데 대단한 인물임엔 분명합니다.

우려되는건 우주안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잔해들이 지구를 감싼다는 케슬러 신드롬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30209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313496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04688613

실제로 충돌할뻔한 사례가 엄청 많았죠. 물론 세계에서도 손놓고 있진 않았는데 처리방법이 좀 재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71773

로봇팔로 쓰레기를 갖고오거나, 작살로 포획하거나, 자석을 실은 위성을 사용합니다. 셋다 쓰레기 수거후에 다 태워버린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혹등고래
21/10/30 1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간이 만드는 우주풍경, 오히려 가슴이 벅차네요
21/10/30 11:16
수정 아이콘
혹시 바다에 쓰레기 떠다니는 거 보면 가슴이 벅차시고 그러시나요
혹등고래
21/10/30 12:0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쓰레기는 만들지않도록 신중히 진행해야겠죠
하지만 자연이 보기좋다고 밀림을 그대로 냅두고 개척하지않았다면 우리가 누리고있는 문명사회는 없었을걸요. 우주도 마찬가지죠
21/10/30 13:29
수정 아이콘
이미 우주 연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치울 수도 없는 쓰레기라(...)
자기 것도 아닌 우주 가지고 장사하려는 꼬라지가 대동강 물 파는 봉이 김선달 느낌도 드네요.
CapitalismHO
21/10/30 13:00
수정 아이콘
굳이 비교를 하려면 숲을 개척해 만든 도시같은 거랑 비교해야하지 않을까요...
21/10/30 10:40
수정 아이콘
뭐 우주 입장에선 바다에 플랑크톤 42000개가 추가되는 게 무슨 의미냐! 라고 할 순 있을지도...
21/10/30 10:42
수정 아이콘
진짜 SF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유토피아인지 디스토피아인지는 모르겠지만.
눈물고기
21/10/30 10:48
수정 아이콘
우주도 영해나 영공같이 영역 나눠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뭔 권리로 미국 기업이 전지구 우주를 다 점유하는지
제3지대
21/10/30 11:02
수정 아이콘
이제 영화 킹스맨처럼 공짜 와이파이 뿌리고??
21/10/30 11:33
수정 아이콘
스타링크도 스타링크인데 다른 기업들도 똑같은거 하겠다고 나서는 곳들이 있죠...
천문학자들 입장에서는 정말 복장터질것 같습니다..
거기다 만들려고하는 전파망원경과 주파수가 겹치는 부분이 있어 전파망원경에도 피해를 줄 수 있고요...
살려줘
21/10/30 11:36
수정 아이콘
도로내고 철도낼때도 도롱룡 죽는다는 소리 나왔었죠. 나중에 걷어내더라도 한번 해볼만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선화
21/10/30 19:32
수정 아이콘
이게 나중에 걷어내지도 심지어는 로켓을 쏠 수도 없어지는 결과가 있을 수도 있어서요...

그러면 그냥 별자리 안 보이네 이 수준이 아니라 GPS부터 시작해서 궤도기반 기술은 싸그리 날아가고 지구에 갇혀서 꼼짝없이 절멸만 기다리는 신세가 될지도...
21/10/30 11:38
수정 아이콘
비행기에서 인터넷 빠르게 쓸수야 있다면...
21/10/30 11:48
수정 아이콘
먼 미래에는 우주궤도에 구조물이 있는게 상수가 아닐까요...
에이치블루
21/10/30 11:53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발전되면 그게 아르테미스의 목걸이....
안철수
21/10/30 13:16
수정 아이콘
탄소와 마찬가지로 중진국이 비슷한거 쏘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우주 환경 어쩌고 하면서 규제하겠죠.
셧더도어
21/10/30 18:49
수정 아이콘
중진국이 궤도에 위성 올리려면 반세기는 더 걸릴테니 쪽쪽 그동안 빨아먹겠네요 크크크
21/10/30 13:44
수정 아이콘
스타링크까진 그래도. 뉴럴링크는 좀 무서움
조말론
21/10/30 14:27
수정 아이콘
별거 아닐듯 하늘보는데 눈 거슬리는거 따지면 비행기부터 좀 없애줘도 될거같구요 저걸로 기술이 실현화돼서 비현실적인 편의성이 현실화된다면야
RapidSilver
21/10/30 19:35
수정 아이콘
눈 거슬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천문학 연구에 실제로 방해가 됩니다
소믈리에
21/10/30 14:47
수정 아이콘
저거 완성됐다 치고

그럼 제가 롤 북미서버 접속하면

현재 유선기술로 한국섭 하던것과 똑같은 지연시간으로 게임 가능한가요?
-안군-
21/10/30 15:03
수정 아이콘
지연시간과는 관련이 없을겁니다. 전파라 해도 빛의 속도보다 빠르진 않으니까요.
소믈리에
21/10/30 15:11
수정 아이콘
그럼 유선을 안깔아도 중계기(?)같은것만 있으면
오지에서도 인터넷가능하다 정도가 의의인가요?

ㅜㅜ 해외접속시 낮은 핑을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안군-
21/10/30 15:12
수정 아이콘
사실 북미에서 우리나라까지는 거의 다이렉트로 광케이블이 깔려있죠. 인공위성 궤도까지 올라갔다가 오는게 더 느리면 느렸지, 더 빨라지진 않을거에요...
투더문
21/10/30 15:30
수정 아이콘
근데 광케이블이 은근 느려서요. 꽤나 더 빨라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지연시간 단축시키는게 스타링크의 큰 수입원이 될거라고도 하구요.
티라노
21/10/30 16:41
수정 아이콘
제가 듣기로는 도시는 오히려 기존 인터넷보다 느릴거라던데요?

위성이 커버가능한 데이터의 한계가 있어서 사람이 몰리는 도시에서는 데이터가 느리고
사용자 숫자가 적은데서 효용이 있다고 들었어요.
21/10/30 17:47
수정 아이콘
세계적인 민폐죠. 이게 정식서비스 된다면 세계 각나라는 언제든지 자신들을 훔쳐보고, 공격용 위성으로 탈바꿈 할수있는 우주상의 미사일기지를 마주보는 셈입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1/10/30 18:11
수정 아이콘
뭐 다른 나라 머리위에 무수한 위성이 떠있는게 기분좋은 일은 아닌데 저 위성들이 어떻게 공격을 한다는거죠?
Paranormal
21/10/30 19:22
수정 아이콘
결국엔 미국이 소유하다가 어느 시점이 되면 사다리 걷어차기 , 아닌 척 공유하겠죠...
RapidSilver
21/10/30 19:38
수정 아이콘
이쪽 계통은 아니지만 나름 이공계 공돌이로써 저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보진 못하겠어요
과학적 위험성이 증명이 되지 않았을때 담배나 방사성 물질을 막 다루던 그때의 느낌도 살짝은 들고요 (물론 건강에 직접 영향을 주진 않으니 약간 다른이야기긴 하겠지만요)
atmosphere
21/10/31 20:04
수정 아이콘
테슬라테슬라 하는데 관심없다가, 일론 머스크 인터뷰를 최근에야 제대로 봤어요.
대단한 야심가라는게 느껴지면서, 한편으로는 근데 진짜로 되는 거 맞나? 싶은데 또 천슬라까지 가는 걸 보면 이게 정말 다 된다고? 엄청난데? 싶더라구요.
퀀텀리프
21/10/31 20:56
수정 아이콘
민폐네요. 유선보다 나은점이 뭔지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914 [정치] 이재명 "양육비 체불시 국가가 선지급, 구상권 행사" [61] atmosphere16088 21/10/31 16088 0
93913 [일반] 무술이야기 02 중국무술, 혹은 k쿵후 [4] 제3지대8118 21/10/31 8118 16
93912 [일반] 나의 면심(麵心) - Monologue of Angel Hair Noodle [19] singularian9108 21/10/31 9108 14
93911 [일반] (스포) 꽈투룹 공범 재미있게 보신 분? [79] 협곡떠난아빠13575 21/10/31 13575 7
93910 [일반] [팝송]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 새 앨범 "Love For Sale" [8] 김치찌개8338 21/10/31 8338 3
93909 [일반] [도로 여행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는 도로, 만항재와 두문동재 [19] giants9556 21/10/30 9556 17
93908 [일반] <아네트> - 하나의 컨셉트 앨범 같은 블랙 코미디(강스포) [12] aDayInTheLife7230 21/10/30 7230 0
93907 [일반] 백혈병 이겨내고 결혼합니다! [124] 방주14469 21/10/30 14469 230
93906 [일반] 스타링크 시대가 가져올, 볼수 없을 풍경 [50] 한국화약주식회사17521 21/10/30 17521 7
93905 [일반] KT 기간망 사고의 원인 [33] 아케이드16345 21/10/30 16345 23
93904 [일반] 아마추어 개발자 이야기 [29] 빈센트12995 21/10/29 12995 18
93903 [일반] '머니 게임'의 공중파 각색 버전? '피의 게임' 프로그램 소개 [55] 은하관제17029 21/10/29 17029 4
93902 [정치] '정부, 출입국 얼굴사진 1억7천만건 AI업체에 넘겼다'에 대한 해명 등 [44] 残心13742 21/10/29 13742 0
93901 [일반] 극장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백신패스관 도입 [20] 오곡물티슈9999 21/10/29 9999 1
93900 [일반] 애플이 회계년도 기준 순이익 110조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26] Leeka14252 21/10/29 14252 2
93899 [정치] 이재명,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진…"국민 위로·보상 차원 [139] 뿌엉이19405 21/10/29 19405 0
93897 [정치] 여성가족부 대선 개입 의혹... [53] 판을흔들어라20929 21/10/29 20929 0
93896 [정치] 지금도 리얼돌 막느라 세금이 녹네요. [129] 삭제됨20627 21/10/28 20627 0
93894 [일반] 어둠 속의 미사 - 인상적이고 묵직한 드라마 (스포일러 주의) [6] 아난8848 21/10/28 8848 2
93893 [일반] 한손으로 PGR 하기, 유튜브 꿀팁, 핸드폰없이 qr코드 찍기 [12] 오곡물티슈12029 21/10/28 12029 13
93892 [일반] [보건] 얀센 추가접종 오늘 8시부터 예약받는다고 합니다 [176] 어강됴리21827 21/10/28 21827 9
93891 [정치] 내란, 반란수괴의 "업적을 기리겠다"는 문재인 정부 [117] 김재규열사18312 21/10/28 18312 0
93890 [일반] 저출산 고령화는 진정으로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 [75] 깐부9856 21/10/28 9856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