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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8 22:04
목4동 사는데 아직 찹살떡 파시는분 있는거 같더라구요. 아파트쪽은 아닌거 같고 주택가라 그런가 가끔 찹살떡 파는 소리가 들립니다.
21/10/19 01:05
지하철 나오는곳 겨울되면 찹쌀떡 한봉지에 5개 든거 천원에 파시는분이 작년에 있었는데 그때도 저 가격에 5개를 준다고?
먹어도 맛 있었습니다. 떡 재료 원가가 싼 재료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도 그 살찌는 맛에.. 가끔씩 사 먹었습니다. 올해도 팔려나.. 가격 올리겠지.. 올해는...
21/10/19 13:24
노량진 들락거린진 25년, 살기는 20년 되어가는데 올려주신 글 읽어보니 반갑네요 흐흐
노량진 헬스장 위 만두집이면 아마 귀일만두일겁니다. https://blog.naver.com/minar12/90040829611 이건 한판에 천원하던 2009년 시절인데... 그땐 지하가 서점이었었죠. 앞에 육교도 있었고.... 지금은 한판에 2500원하고 지하는 다이소 창고가 되어부렀습니다. KT빌딩 쪽 뒷골목 나루터 칼국수도 아직 있어요 https://blog.naver.com/ms04430/221972355541 제 노량진 추억 중에 가장 뚜렷한건 중딩때 한샘학원 다니면서 정인오락실 맞은편 분식집들에서 먹던 계란말이 김밥들이랑 장충족발 집 옆 옛날 빵집, 정인 지하 만화방에서 먹던 라면, 지금 공차건물 옆에 있던 부산오뎅집, 그리고 맥도날드 근처 포장마차들에서 하던 천원짜리 햄버거, 닭꼬치... 인데 이젠 닭꼬치 집만 안쪽 골목으로 옮겨서 가게로 장사하시고 다른건 다 없어졌네요... 세월이 무상하긴 합니다.
21/10/19 14:46
와 역시 현지인은 다르네요 둘다 정확합니다 대박
오랜만에 그쪽 사진 다시보네요 저는 오락실 주변에 있는 지하 피씨방에 종종 다녔는데 (제가 가게 이름들을 잘 모르고 위치로만 기억해요) 만원 충전하면 12시간 이용 가능했고 짜파게티+아이스티해서 2천원에 파셔서 그거 먹으러도 가고 했었는데 정말 추억이네요 몇달전에 오랜만에 가보았을때 노량진이 너무많이 변해있어서 아쉬웠는데 서울은 어쩔수 없겠죠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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