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4/21 08:26:58
Name aurelius
File #1 뉴스공장1.JPG (53.2 KB), Download : 67
File #2 2810E76D_E811_4BFE_94E9_B865B0A550E7.jpeg (1.97 MB), Download : 12
Subject [정치] 현시각 뉴스공장에 주한중국대사 출연 (수정됨)






현재 지금 방송 중입니다. 

우리 이해찬 전 대표가 눈이 침침해서 책을 요즘 읽지 못하는데 뉴스공장만은 꼭 챙겨본다고 하셨죠. 그리고 김어준을 두고 민주당을 위해 큰 일을 하는 분이라고 치켜세운 바 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이 꼬박꼬박 얼굴을 비춰야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방송이며, 뉴스공장에 꼬박꼬박 출연한 기모란은 청와대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 시각 주한 중국대사가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미중대립 관련 중국의 입장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고, 백신 관련 자화자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뉴스공장에 일본대사나 미국대사가 출연한 적은 있었나요?
아마 출연했다면 화제가 되었을 거 같은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일단 제가 알고있기로는 그런 사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현 시국에 주한중국대사가 뉴스공장에 왜 출연을 하는걸까요?
그리고 김어준은 이를 통해 무엇을 주장하고 싶은 것일까요?
나아가 뉴스공장이 사실상 민주당의 mouthpiece임을 모르는 자가 거의 없는데, 
민주당은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일까요?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21 08:30
수정 아이콘
?????????????? 아래에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에 우호적인 메시지 보낸 글보다 더 어이없네요, 민주당 전용 방송에서 주한 중국대사가 나와서 저런 발언을 한다는건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랑 한 세트로 보면 되는 건가요?
도라지
21/04/21 08:31
수정 아이콘
나올수도 있지 않나요?
별게 다 논란이네요.
놀라운직관
21/04/21 08:32
수정 아이콘
네네 그렇네요
21/04/21 10:25
수정 아이콘
첫문장은 맞는 말씀.
두번째 문장은 틀린 말씀.
크레토스
21/04/21 08:35
수정 아이콘
딱 번역 올려주시고 정보 소개하고 그런 정도로만 해도 피쟐 사람들이 다 아우렐리우스님 알아주고 님의 의도대로 어느정도 생각할텐데... 오버스럽다 싶이 강한 사견을 집어 넣어서 가우뚱 하게 만든다 말이죠.
aurelius
21/04/21 08: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부의 행보, 정확히 말하면 정부와 이에 찬동하는 관계자들이 위험수위를 넘나드니까 계속 비판하는겁니다. 이거 전혀 오버스러운 사안 아닙니다. 중대한 사안이에요. 눈 가리고 아웅할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대통령 주변 인사들의 발언과 행적을 보면, 그리고 그들의 커리어를 다시 보면..이들이 의도적으로 어떤 어젠다를 가지고 이러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그걸 생각하면 소름끼쳐요. 가령 국정원 기조실장은 반미 학생운동 선봉에 섰던 삼민투 위원장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최근까지도 천안함 음모론을 신봉했었고요. 게다가 국정원 기조실장은 임명직이라 일반 국정원 직원처럼 철저한 백그라운드 스크리닝도 안합니다. 문정인은 한미동맹 자체를 위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워딩은 순화해서 표현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김준형은 문정인보다 더 노골적인 워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우리 전통 외교원로들이 대단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지요.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 위성락 대사 등 말입니다.
완성형폭풍저그
21/04/21 08:35
수정 아이콘
박근혜도 그렇고 문재인도 그렇고 엄청 중국에 기대네요..
물론 중국이 무섭긴 하지만 더 무서운 결과가 생기진 않을지 걱정됩니다. ㅠㅠ
aurelius
21/04/21 08:41
수정 아이콘
박근혜의 천안문 전승절 참석을 촉구했고, 그 후 누구보다 환영하고 지지한 게 문재인이었죠... 이 때는 왜 몰랐을까요... 에휴 https://www.yna.co.kr/view/AKR20150817038251001
오야붕
21/04/21 08:42
수정 아이콘
호들갑 떠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21/04/21 08:49
수정 아이콘
어느 누구라도 정부가 중국에 기대고 있는걸 부정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샤한샤
21/04/21 08:50
수정 아이콘
아 이게 호들갑 떨 일이 아니군요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과연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내배는굉장해
21/04/21 08:53
수정 아이콘
대부분 스탠스는 우리가 누구편이냐고? 미국편이지. 근데 지금 중국과 손절? 아 그건 지금은 못해. 이런 느낌일 거라고 생각하는 데 지금 정부는 이걸 훨씬 넘어선 거 같은 생각이 들긴합니다.한한령을 두려워하는 립서비스 이정도는 좀 아닌 거 같은 느낌..
몽키.D.루피
21/04/21 08:57
수정 아이콘
충분히 호들갑 떨만한 일이니까 앞으로도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21/04/21 08:58
수정 아이콘
한국말 잘하나 보네요
라프로익
21/04/21 09:00
수정 아이콘
그 백신 빌드업 시동걸었네요.
슈로더
21/04/21 09:00
수정 아이콘
충분히 호들갑 떨만한 일이니까 앞으로도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2)
플리트비체
21/04/21 09:02
수정 아이콘
주한중국대사정도면 초고위급 아닌가요 공중파도 아니고 일개 교통방송에 나오다니.. 놀랍네요
타르튀프
21/04/21 09:02
수정 아이콘
충분히 호들갑 떨만한 일이니까 앞으로도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3)
이쥴레이
21/04/21 09:06
수정 아이콘
판호나 좀 풀어줬으면...
NoGainNoPain
21/04/21 09:06
수정 아이콘
충분히 호들갑 떨만한 일이니까 앞으로도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4)
21/04/21 09:07
수정 아이콘
친중 친일 친미 뭐든 국익을 위해서면 상관없는데
별로 그렇게 보이진 않네요
친절한 메딕씨
21/04/21 09:07
수정 아이콘
뉴스공장이 많이 편향 되있다는건 아는데요.
그래도 이런식의 인터뷰나 대립 구도에 있는 건에 대해 인터뷰 할때는 한번씩 인터뷰를 하거나 적어도 요청을 합니다.
출연이 힘들다면 전화인터뷰나 사전 인터뷰를 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아주아주 민감한 문제에요.
미국과 중국의 사이에서 우리나라는 솔직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잖아요.
설사, 미국대사나 관계자의 인터뷰가 없다 해도
이걸 미국편 안들고 중국편 들었다는 식으로 몰고 가는건 좀 무리지 싶네요.
완성형폭풍저그
21/04/21 10:19
수정 아이콘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았으면 사람들이 안이러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해서 이러고 있으니 문제인거구요..
추리왕메추리
21/04/21 09:09
수정 아이콘
종북으론 모자라서 종중까지...
늙은방랑자
21/04/21 09:10
수정 아이콘
문재인 입장에서는 일모도원이겟습니다요.
중국하고 더 가까워져야 되는데 임기는 1년 남았고 급한 모양입니다
21/04/21 11:07
수정 아이콘
이낙연이 이어받기 힘들어져서...
능력이 부족한게 다행이네요
수원역롯데몰
21/04/21 09:10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는 친중친미.. 포지션을 노리는건 아니겠죠..? 성공하면 비스마르크 되는건데...
태정태세비욘세
21/04/21 09:15
수정 아이콘
백신 빌드업 과정인듯
라기엔 횃불시위할거 같은데...
21/04/21 09:15
수정 아이콘
심각해도 보통 심각한게 아닌데 이걸 보고 호들갑이라니..
21/04/21 09:19
수정 아이콘
중국 백신 들여올려고 빌드업하는군요.
미치겠네요.
21/04/21 09:20
수정 아이콘
처방이 맞아도 진단의 근거가 뉴스공장인게 좀 웃긴데요

요즘 세계관 적응이 좀 힘드네요
21/04/21 09:39
수정 아이콘
아.. 그럼 세계관 적응부터 하셔야죠

그동안 정부여당에서 김어준과 뉴스공장을
단순한 라디오 방송수준으로 대접한 게 아닌 웃긴 세상이라 그런거랍니다
21/04/21 10:30
수정 아이콘
웃긴 세계관 내용은 그 관점을 직접 읊어주지 않으셔도 대충 알고 있습니다
21/04/21 10:46
수정 아이콘
네 그러시겠죠
호머심슨
21/04/21 09:20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단순 방송인이 아니라 정권실세이기는 하죠.
21/04/21 09:22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어준이라서 더더욱 우려가 되는군요.
21/04/21 09:2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공영 라디오에서 중국 입장을 소개..
그걸 이게 뭐가 문제냐고 되묻는 지지자들...
그냥 어질어질하네요
크레토스
21/04/21 09:33
수정 아이콘
그 논리면 KBS 뉴스에 중국대사 출연해서 입장 말하면 친중이게요?

https://www.kita.net/cmmrcInfo/cmmrcNews/cmercNews/cmercNewsDetail.do?pageIndex=1&nIndex=1796768&searchReqType=detail&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Condition=TITLE&searchKeyword=

미국 공영방송에도 주미중국대사 출연해 지들 입장 말하고 가는데요
저때가 작년 4월 코로나로 특히 쌍욕 먹고 있을땐데 더욱 지들 입장만 말하고 갔네요.
avatar2004
21/04/21 09:47
수정 아이콘
미국하고 우리하고 같나요 라고 말하고 싶을겁니다..kbs하고 김어준하고 같나요 라고도 말하고 싶을겁니다.

그냥 현정권을 친중반미로 보고 싶은 사람들한테는 하나마나한 얘기죠.
21/04/21 10:24
수정 아이콘
아래도 댓글 달았지만, 문정권 4년차인 지금 보고'싶은'이라는 표현은 친중 반미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쪽이 더 어울립니다.
место для шага впере
21/04/21 09:49
수정 아이콘
KBS는 공영언론이라고 하기엔 이미 민주당 어용언론으로 전락한지 오래라..
MBC, YTN, TBS도 마찬가지구요.
aurelius
21/04/21 10:18
수정 아이콘
원래 공영방송에서는 돌아가면서 다 출연시킬 수 있습니다. BBC는 중국대사 초대해놓고 면전에서 신장위구르 문제를 물어봤죠. 근데 뉴스공장은 대사급이 출연할만한 매체가 아님에도 출연이 성사되었고, 또 중국대사가 최초라는 게 의미가 있습니다. 아울러 정권핵심지지층이 광적으로 신봉하는 매체라는 걸 중국대사 또한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꺼이 출연한 것일테고요.
호머심슨
21/04/21 09:4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중국은 적성국가인데 말이죠.
aurelius
21/04/21 09:28
수정 아이콘
아 방금 알게 된 사실인데, 기모란의 아버지가 기세춘이고 기세춘은 재야 운동가로 신영복과 함께 통혁당 사건으로 옥살이 한 인물이더군요. 통혁당 사건은 인혁당 사건과 달리 조작공안 사건이 아닌 실제 간첩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모란 이름의 모란은 북한의 모란봉을 따서 지은 이름이네요. 문재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신영복이고, 신영복의 동지 기세춘의 딸이 기모란... 기모란이 이렇게 잘나갔던 이유가 있었네요...
러브어clock
21/04/21 0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벙커속에 다크
21/04/21 11:08
수정 아이콘
이미 밝혀진 정보를 다시 알려주는건데 그걸 가지고 이렇게 비꼬는 식으로 얘길하는군요. 그리고, 위에 댓글을 보면 기모란이란 사람의 출신이 예사롭지 않았구나란 생각이 먼저 드는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순서일것 같은데.. 국적이 어디신지?
시나브로
21/04/21 13:20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을 보면 기모란이란 사람의 출신이 예사롭지 않았구나란 생각이 먼저 드는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순서'라는 댓글에 마땅히 공감 의사 표하고 갑니다. 편 가르기나 타인 비판하려는 철없는 사심 같은 거 없이 말입니다.
21/04/21 09:47
수정 아이콘
혁명의 성골 집안이었군요.

하여간 이 이상한 정권은 '이게 대체 뭐지'싶은걸 들여다보면 주사파가 꼭 얽혀있죠.
박범계가 왜 그리 무리하게 한명숙 사건에 손댔을까요. 그거도 결국 박성준아닙니까.
추리왕메추리
21/04/21 09:50
수정 아이콘
어질어질하네요 크크크크
덴드로븀
21/04/21 09:56
수정 아이콘
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2860&Newsnumb=2018022860
[문 대통령이 北 김영남 앞에서 존경한다 말한 신영복은 누구?] 2018.02.11

신영복이 누군가 찾아봤더니 와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04092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 존경하니 '간첩'이라고?] 20.01.16

이건 다른 의견
六穴砲山猫
21/04/21 10:01
수정 아이콘
그런 뒷사정이 있었군요...
훈수둘팔자
21/04/21 10:28
수정 아이콘
기모란이 기모띠하게 잘나가던 이유가 있었군요 크크크크
말그대로 운동권/주사파의 정수 아닙니까.
BibGourmand
21/04/21 10:40
수정 아이콘
코너에 몰리니 아무나 정권 보위 발언만 하면 자리 던져주는구나 했었는데 이 사람도 성골이었군요.
리얼포스
21/04/21 10:44
수정 아이콘
어우야...
21/04/21 11:30
수정 아이콘
이름의 유래가 그렇게 된 줄은 몰랐네요.. 거참.. 신기하게 돌아갑니다 크크
Normal one
21/04/21 09:28
수정 아이콘
상식을 파괴하는 정권이긴 하죠.
과거 여러 케이스부터 최근 기모란까지 뉴스공장과 정부의 관계를 굳이 숨기려고 하지도 않고요
라스보라
21/04/21 09:29
수정 아이콘
궁금하긴 하네요. 중국 백신 들어오고 김어준이 쉴드 쳐주면 지지자분들은 안심하고 맞으시려나... 아니면 김어준이 이야기 해도 그건 좀... 하시려나...
六穴砲山猫
21/04/21 09:45
수정 아이콘
시노팜 맞고 부작용 와도 문재인씨를 향한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실 분들이라 괜찮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21/04/21 09:30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진짜 K 라스푸틴인가....
배고픈유학생
21/04/21 09:42
수정 아이콘
하태경 의원도 뉴스공장 고정게스트인데요?
뉴스공장 출연하면 다 그 쪽인가요?
NoGainNoPain
21/04/21 09:52
수정 아이콘
김어준과 인터뷰 직전 하태경 "가짜뉴스공장 참 안타깝다"…실시간 반박
https://www.news1.kr/articles/?4264836

하태경이 뉴스공장하고 선그은지 언제인데 저 둘을 엮을려고 그러시나요.
배고픈유학생
21/04/21 09:59
수정 아이콘
어제도 나왔는데요?
NoGainNoPain
21/04/21 10:07
수정 아이콘
하태경은 뉴스공장에 출현하는 목적 자체가 다르다는 이야기인데 어제도 나온게 무슨 상관인가요.
배고픈유학생
21/04/21 10:11
수정 아이콘
목적은 같죠.
이준석이나 하태경이나 뉴스공장에 나와서 야당의 입장 대변하는 것 아닌가요?
주한국 중국대사도 지네 나라 입장 이야기하겠죠.

만약 김어준이 대사 말 들어주면서 중국에 복종 해야된다는 프레임 짜면 그걸로 욕하면 됩니다.
출연했다는 것 자체로 욕 하는건 우스운 일이죠.
NoGainNoPain
21/04/21 10:25
수정 아이콘
하태경은 뉴스공장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한 건 호랑이 굴에 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간 거죠.

주한국 중국대사도 지네나라 입장 이야기하는건 당연합니다.
근데 중요한 건 중국대사가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미국을 깠다는 거죠. 김어준은 그냥 듣고만 있었구요.
김어준이 나름대로 민감한 잘문한다고 미얀마를 언급했는데 그것도 자세하게 준비 안해서 중국의 변명을 들어주는 것으로 끝나버렸구요.
배고픈유학생
21/04/21 10:3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처럼 생방 인터뷰도 아니고, 김어준의 인터뷰가 중국의 입장을 단순 대변하는 거 아니냐? 정도로 비판하시는 건 저도 동일한 생각입니다. 김어준이 가만히 들었다면 욕먹어야죠. 인터뷰가 아닌데.

홍준표도 대선 때 출연하고. 하태경은 몇 년 째 고정이고, 이준석도 보궐선거 방송에서 사이다 날리고,
하다못해 예전에 피부과 가짜뉴스로 원수 사이였던 나경원의원도 고정이었는데.
당장 지난 주에 국민의힘 새 당권 레이스 주자 인터뷰라고 조경태 의원나왔구요.

단순하게 뉴스공장 나왔다고 '너 민주당 앞잡이냐?'라고 프레임 짜는 게 말이 안된다고 봐서요.
NoGainNoPain
21/04/21 10:36
수정 아이콘
아니 단순히 뉴스공장 출현했다는 것만으로 누가 중국대사를 민주당 앞잡이라고 그럽니까?
중국대사는 그냥 중국편이죠. 누구도 중국대사를 민주당 앞잡이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바보죠.
지금 이 난리가 난 건 김어준이 어설프게 진행해서 미국 간접적으로 물먹이고 중국측 입장만 잘 대변해 준 꼴이 된 셈이라서 그런거죠.
게다가 김어준은 누가 봐도 대표적인 민주당 인사인데 이런 사람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중국대사를 출연시키고 미국 물먹였다면 아무리 봐도 미국이 좋게 생각할 리는 없을텐데요.
배고픈유학생
21/04/21 10:41
수정 아이콘
글 본문이 그렇습니다.
애초에 NoGainNoPain 님 처럼만 말씀하셨다면 저도 충분히 공감했을 것 입니다.
NoGainNoPain
21/04/21 10:46
수정 아이콘
배고픈유학생 님// "현 시각 주한 중국대사가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미중대립 관련 중국의 입장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고], 백신 관련 자화자찬하고 있습니다."

이미 본문에서는 제가 이야기한 내용을 밝혔습니다. 캡쳐화면도 딱 그 내용이구요.
aurelius
21/04/21 09:54
수정 아이콘
일국의 대사가 KBS나 JTBC에 출연해서 인터뷰하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공식활동입니다. 그런데 뉴스공장에 출연하는 건 아주 이례적이죠. 그런데 뉴스공장에 다른 국가의 대사가 출연한 적은 없는데, 중국대사가 나왔다는 게 의미심장하죠.
배고픈유학생
21/04/21 1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뉴스공장이 친여성향의 편향성 있는 매체인건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중국대사가 출연했다는 것 자체로 비판은 하기 어렵습니다.

중국대사가 뉴스공장에서 무슨 소리를 하고 김어준이 무슨 반응을 하는지 보고 비판을 해야죠.

하태경 이야기한 이유입니다.
출연한 것으로만 비판을 하자면 야당의 수많은 인사들도 뉴스공장 나왔습니다.
aurelius
21/04/21 10:09
수정 아이콘
야당 인사가 출연하는 것과 국가 대사급이 출연하는 건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六穴砲山猫
21/04/21 09:57
수정 아이콘
뭔가 핀트를 잘못 잡으신거 같은데 미중 냉전+코로나 판데믹이 전개되고 있는 와중에 현 정권의 입 역할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중국 대사가 출연해서 헛소리를 하게 만드는게 문제라는 거죠.
21/04/21 09:43
수정 아이콘
대사가 방송에 나와 자기나라 입장에 대해 설명하는 거야 이상한 일은 아닐겁니다.
근데 하필 지금, 우리나라에서, 중국대사가, 뉴스공장에 나와서? 보기 껄끄럽긴 하네요. 너무 섣부른 행동 같아요.
패트와매트
21/04/21 09:45
수정 아이콘
뉴스공장이 지나치게 비대해진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21/04/21 09:47
수정 아이콘
옛날에 어른들이 민주당 빨갱이라고하면 너무 과장아냐 그랬는데 요즘엔 과장이 아닌듯 느껴져요
21/04/21 09:57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너무 과장인게 맞았죠. 김대중이 보스였던 시절에는 김대중 본인이 투철한 자유주의자였고 그 수하인 주류세력들도 거의 그랬다고 봐야죠.
2000년대 들어오면서 빨간분들이 나이를 점점 먹어가며 기반을 어느정도 잡아갔고, 2010년대 들어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주류의 지위를 차지할 나이가 되어 그 세력을 기반으로 민주당을 접수하게 되죠.

무슨 말만 하면 색깔론이라고 하는건 정말 옛날 얘깁니다. 지금은 색깔론이라고 할게 아니라 정말 빨간게 맞아요.
자연스러운
21/04/21 12:36
수정 아이콘
파랭이들은 안빨간것도 다 빨갛게 보이니까요
21/04/21 09:48
수정 아이콘
KBS나 MBC같은 누구나 알 법한 공영방송이나 하다못해 조중동한경 정도의 신문과 인터뷰를 했으면 납득을 하겠는데
법적으로는 서울시로부터 독립된 교통방송인데 주한중국대사가 저길 어떻게 알고 갔는지, 뭘 믿고 가서 말했는가 제일 궁금하네요.
교통방송은 어떤 지렛대로 대사를 자리에 앉혔을까요? 시청률? 유튜브 조회수?
뽀롱뽀롱
21/04/21 09:49
수정 아이콘
다른 글의 스탠스는 좀 마음에 안들었지만

이건 적절하게 올려주신거 같네요
저 아저씨 도올테크 타나요?
avatar2004
21/04/21 09:5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현정권을 친중반미로 모는거는 민주당 빨갱이의 기출 변형인데 아주 잘먹히네요.

하긴 기존에 우리나라 북한에 가져다 바친다라는 선동이야 지금 북한 꼬라지로 봐서는 선동하는 쪽도 어처구니없을텐데 중국한테 갖다 바친다 그러니 현실감도 있고 공포감도 더 느껴지네요. 하여간 주위에 중국 일본 러시아같은 깡패나라 밖에 없으니 참 힘든거 같음..
21/04/21 1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사용금지단어(벌점 2점)
21/04/21 10:22
수정 아이콘
사상검증 문제가 옛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낡은 얘기입니다. 한 3년이상 전쯤의 얘기고, 최근엔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현 정권의 '이념'이 문제가 됩니다. 본인들의 사상이 나라를 이사단을 낸거라. 문민정부~순실정부까지나 빨갱이 얘기하면 뒷방 늙은이 취급 받았지, 현정부 들어선 그 반대에요. 현정권이 친중반미성향을 가지고 있고, 민주당의 현재 실세는 정의 그대로 빨갱이가 맞다라는게 더 트렌디(?)한 생각이면서, 제가 보기에도 그게 맞습니다. 결과적으로 태극기 할아버님들이 꽤 맞는말 하셨던..
21/04/21 09:52
수정 아이콘
못 나올게 있나요 뭐.
근데 한 국가의 대사랑 일개 라디오 뉴스프로그램이랑 급이 맞나 싶긴 하네요.
호머심슨
21/04/21 09:57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정권실세라 급이 맞기는 합니다
괴랄하기는 하죠
다리기
21/04/21 09:58
수정 아이콘
일개 라디오 뉴스 프로그램 (X) 180석 민주당의 핵심 스피커이자 사실상 권력의 핵심 (O)
예전부터 [김어준이 꽂아 준] 국회의원이 많다는 얘기는 심심찮게 나왔었는데요 뭐.
뉴스공장 - 국회의원 / 뉴스공장 - 청와대 / 이번 정권 공식 루트인걸요
유부남
21/04/21 09:55
수정 아이콘
흔한 빌드업같이 느껴지지만 막상 중국산 백신 들여오겠다하면 반발이 어마무시할거고 저조차도 맞고싶은 생각 1도 없는데 빌드업한다고 가능할까 싶습니다.
덴드로븀
21/04/21 09:59
수정 아이콘
뉴스공장에 주한 대사급 인물이 나와서 인터뷰한게 누가 있었나를 찾아보긴 해야할텐데... 누가 해주실분...? 크크
사랑하는 오늘
21/04/21 10:17
수정 아이콘
주한중국대사가 저런데도 나오네요... 별일입니다.
21/04/21 10:21
수정 아이콘
중국백신에 대한 지령내리는거죠. 피지알만 봐도 딱 알겠네요
척척석사
21/04/21 10:43
수정 아이콘
중국백신 지령은 클리앙에서조차도 안통합니다..
리얼포스
21/04/21 11:00
수정 아이콘
과연 그럴까요? 두고보시죠
앙몬드
21/04/21 12:40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두고보시죠
지령 내려오고 프레임 짜는순간 변합니다
척척석사
21/04/21 12:47
수정 아이콘
몇년전부터 맛 간거랑 심정적 선족이형들 종종 있는 거야 잘 알고 있습니다만 거기도 기저에 중혐이 있어서 그 지령은 안멕힐것같네요.
앙몬드
21/04/21 12:53
수정 아이콘
클리앙을 너무 무시하시네요.. 프레임이 괜히 프레임인가요 크크 프레임은 짜기 나름입니다
척척석사
21/04/23 20:19
수정 아이콘
https://m.clien.net/service/search?q=%EC%8B%9C%EB%85%B8%EB%B0%B1

오늘 시노백 얘기 나온 거 듣다보니 댓글 달아주신 거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 털보복음이 아직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개소리하지 말라는 분위기군요 -클- 에서도 저건 안되겠나봅니다..
잠만보스키
21/04/21 10:24
수정 아이콘
중국산 백신 빌드업이겠죠 뭐... 과연 국민들의 반발 없이 가능할까요? 믿고 쓰는 중국산? 크크크크 다른거 다 맞아도 중국산만큼은 절대 안 맞을겁니다
21/04/21 1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백신은 매우 지엽적인 요소에 불과해 보입니다. 미중 대결이 핵심이라고 봐야죠.

한국이 어정쩡한 입장을 취하는 것(그게 결과적으로는 극도의 친중)을 정당화하는 관점. 지역평화를 위한 한국 외교를 긍정적으로 본다는 둥 하는 소리가 그런거죠. 그러한 전체적 관점을 선전하고 대중을 선동하는 것이 방송의 목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일들은 한반도 내에서 미중이 전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리적 전쟁만 전쟁이 아니죠.
미국 의회에서의 청문회의 경우도 한반도를 무대로 한 전쟁의 과정이고, 이러한 방송 또한 마찬가지죠.
이부키
21/04/21 10:24
수정 아이콘
급이 맞냐를 가지고 이야기 해야지 침소봉대가 심하네요.
The Seeker
21/04/21 10:25
수정 아이콘
나올 수 있는데 그동안 어용방송 짓을 계속 했었으니... 비판 받을만 하죠
21/04/21 10:29
수정 아이콘
오비이락이라고 색안경 쓰고 보게 만든게 본인들이니...
캡틴개구리
21/04/21 10: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지령센터에 중국대사가나와서한다??

시노팜 무조건이네요
늙은방랑자
21/04/21 10:33
수정 아이콘
미국대사는 가세연에 나오면 재미있겠네요
여수낮바다
21/04/21 10:38
수정 아이콘
중국대사건 감비아대사건 당연히 출연 가능합니다
다만 그동안 뉴스공장의 편파적 태도를 고려할 때, 그냥 평범한 출연으로 안 보이는 거죠
21/04/21 10:55
수정 아이콘
하시는 주장에 대해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외교에 중점을 두시면서 너무 경직되게 바라보시는 거 같아요.

또한 결론이 너무 확고하게 정해진 나머지 비약이나 제가 알고 있던 상식에서 어긋나는 모습이 가끔 보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이해가 가다가 멈칫하게 됩니다.

지금 하시는 모습은 사실을 이해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강요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들이 다 주장을 부인해서 지적하는게 아니며 하나의 주장에 짙고 흐릿함의 정도가 있고 그 디테일이 다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벙커속에 다크
21/04/21 11:54
수정 아이콘
aurelius님이 가져오시는 글의 결론이 확고하게 정해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모두 기사에 근거한 글이고, 기사의 내용을 보면 한국 외교가 일관되게 걱정스런 방향으로 가고 있어 보입니다. 한국 외교가 aurelius님을 비롯한 많은 한국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과는 다르다란 기사나 혹은 다른 근거를 가져와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1/04/21 12:19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일관되게 가는것도 알고 이번 정부가 친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에 쓰신 글관련해서 다른 사항으로 피드백 쓰신 글에 외교부에 인사관련에서 이런 소문이 있었다고 쓰신 글이나 위에 언급하고 있는 기모란 아버지 이야기는 굳이 쓰실 필요는 없잖아요.

외교부에 이런 소문이 있습니다라고 쓰셨는데 저같이 드문드문 읽는 사람은 처음에 그런 일이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잘못 읽는 제 잘못이긴하지만 사실 확인이 어려운일을 꼭 집어 넣으실 필요는 없잖아요.

위에 언급하고 있는 기모란 가계에 대해서도 그게 사실일 수도 있고 합리적인 판단일 수도 있지만 그런것들을 왜 굳이 쓰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네 그런 것들때문에 중용되고 있다고 말하시고 싶으시고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낙인과 연좌에 관한 문제이기때문에 좀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행보로도 충분히 비판받고 있잖아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틀렸다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불필요한 것들을 빼달라고 말하는 겁니다.

정보전달이나 여러가지 견해를 알려주실때는 좋은데 자기 분야가 아니거나 사족을 붙일때 삐걱대고 이상한 모양새를 보여요.
외교관련해서 가장 활발히 글을 쓰시는데 그에 비례해서 그런 비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좀 더 힘을빼셔도 충분히 괜찮은 글들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처럼만
21/04/21 11:16
수정 아이콘
오세훈님 제발 칼춤좀....
카라카스
21/04/21 11:31
수정 아이콘
하는짓이 너무 뻔해서 그러려니 합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21/04/21 11:49
수정 아이콘
이게 호들갑이여야 하는 사람들이 있는거겠죠.
늘 잘 보고있습니다
antidote
21/04/21 11:54
수정 아이콘
중국 백신이 정당화된다면 어떤 논리로 정당화될지 궁금해지기는 하네요.
MaillardReaction
21/04/21 12:17
수정 아이콘
중국백신 정당화에 더해서 그 백신 제공하는 중국에 대한 이미지메이킹까지 묻고 더블로 갈거같네요
배고픈유학생
21/04/21 13:12
수정 아이콘
21/04/21 13:31
수정 아이콘
- 감사드립니다. 뭔가 다시보기나 영상 조회수 안 올려주면서 인터뷰 내용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이 없나 궁금해하던 참이었습니다. 링크 감사드립니다.

- 인터뷰는 그냥 한줄요약하면 진짜 가식적이고 요식행위 같은 느낌을 줍니다.
사드, 한한령, 미얀마 사태 등에 대한 질문이 있긴 한데,
질문 자체가 "우리 중립적으로 질문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전형적인 보여주기 식 질문이라는 느낌을 받고
그냥 서로 오구오구 하다 끝나는 것 같아요.
방송의 성격이나 정치성향을 떠나서 주한중국대사 정도 불러놨으면 좀 더 직설적으로 질문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백신 이야기도 나오는데 할많하않입니다. 에휴.
갑의횡포
21/04/21 13:40
수정 아이콘
중국 XX 공장에 프로그램 수정해달라고 견적 보내달라는데, 그냥 대놓고 중국 들어가기 싫다고 했습니다.
현재 중국 어떠한지도 모르고 자가격리 3주 해야 한다고 하고, 밥은 개밥수준이고 정말 가기 싫습니다.
21/04/21 14:56
수정 아이콘
문제가 많네요. 이 정부가 사람들의 문턱을 얼마나 낮춰 놨으면 이 정도로 호들갑이냐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되었군요. 태극기 할아버지 분들 말씀이 전부 옳았다는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5939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1734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3680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8044 3
102741 [정치]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169] 물러나라Y11656 24/11/25 11656 0
102740 [일반] 『눈물을 마시는 새』 - 변화를 맞이하는 고결한 방법 [25] meson4381 24/11/24 4381 55
102739 [일반] <아케인 시즌 2> - 기대보단 아래, 걱정보단 위. (약스포) [12] aDayInTheLife3521 24/11/24 3521 2
102737 [일반] 린치핀 — GPT 세계에서 대체 가능한 톱니바퀴를 벗어나려면 [20] Kaestro5481 24/11/24 5481 10
102736 [일반] [팝송] 트래비스 새 앨범 "L.A. Times" [1] 김치찌개3745 24/11/24 3745 0
102735 [일반] 하프 마라톤 거리 뛰기 성공 [18] a-ha5700 24/11/23 5700 19
102734 [일반] 아케인 시즌2 리뷰 - 스포 다량 [36] Kaestro4417 24/11/23 4417 0
102733 [일반] DDP 야경을 뒤로 하고 프로미스나인 'DM' 커버 댄스를 촬영하였습니다. [22] 메존일각3758 24/11/23 3758 13
102732 [일반] 잘 알려진 UAP(구 UFO) 목격담 중 하나 [15] a-ha5010 24/11/23 5010 2
102731 [일반] 지하아이돌 공연을 즐겨보자 [12] 뭉땡쓰3785 24/11/23 3785 1
102730 [일반] 노스볼트의 파산, 파국으로 가는 EU 배터리 내재화 [74] 어강됴리10252 24/11/23 10252 6
102729 [일반] 한나라가 멸망한 이유: 외환(外患) [8] 식별3965 24/11/22 3965 16
10272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2. 윗입술/웃는모습 갹(⿱仌口)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2336 24/11/22 2336 3
102726 [일반] 동덕여대 총학 "래커칠은 우리와 무관" [191] a-ha18124 24/11/22 18124 22
102725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4 [17] Poe4252 24/11/22 4252 31
102724 [일반] AI 시대에도 수다스러운 인싸가 언어를 더 잘 배우더라 [10] 깃털달린뱀3342 24/11/22 3342 5
102723 [일반] 러시아가 어제 발사했다는 ICBM, 순항미사일과 뭐가 다른가? [30] 겨울삼각형3893 24/11/22 3893 0
102722 [일반] 국제 결혼정보회사 이용 후기 [46] 디에아스타6050 24/11/22 6050 41
102721 [정치] 미래의 감시사회는 유토피아가 될 것인가..? [10] Restar1772 24/11/22 17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