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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9 13:55
식당에 따닥따닥 붙어 앉아서 마스크 내리고 침 섞어가며 밥먹고 술먹고 떠드는 것이랑 야외에서 거리 유지하면서 마스크 쓰고 있는 거랑 전염위험성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는 것 정도의 과학적 상식은 탑재하시고 글 쓰시는 건가요?
21/02/19 13:59
거리 유지하고 마스크 철저히 쓰면 가능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요즘 그런 원칙을 일부러 보란듯이 위반하는 단체들이 집회를 해서 실제로 감염/전파를 하니까 문제 되는 것이죠.
21/02/20 12:49
가능은 할겁니다만 마스크를 써도 감염확률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과학적 상식 정도는 알고 댓글 쓰신거죠?
그정도로 상식이 없으신분이 감히 상식을 이야기하지는 않았으리라 믿고싶습니다
21/02/19 14:01
저렇게 행사 치루고서 식사도 안하고 귀가할까요?
정부 공인으로 여러번 말해왔던 건데... 집합금지 영업금지는 모임 자체를 억제시켜서 파생되는 활동을 억제시키는게 목적이라고요
21/02/19 14:01
식당에서 밥먹으면 경제 활동이라도 되죠.
저건 하등의 쓸모없고, 무가치한, 위험도만 높이는 행위죠. 지하철에서 다닥다닥 붙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거 위험하죠. 그러나 금지 못시켜요. 지하철은 코로나가 알아서 피해가서 그럴까요?? 위험도와 함께 경제적 사회적 파급력도 고려하기 때문인겁니다. 대체 저 추모식에 사람들이 모여서 발생하는 이득이 뭡니까?? 왜 종교 활동을 자제시키는지 모르십니까?? 그냥 온라인으로 추모하면 죽는 병이라도 돕니까??
21/02/19 14:11
코로나가 알아서 피해간다는 소리는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지하철에서 감염되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대화도 없고 다들 마스크쓰고 있기때문에 비말이 전파될 가능성의 거의 없어요.
21/02/19 14:11
왜 쓸모가 없습니까. 자기들 권력을 과시하고, 자기들 진영에 높은 분을 추모하여 진영을 결속하고, 자기들에게 소중한 사람을 기리는 그런 기횐데요.
가개붕과 저 분들에게는 분명 다른 잣대로 봐야 한다는건 조국때부터 전 국민이 뼈저리게 깨닫는 사실이죠. 정말 나빠요..
21/02/19 14:07
말안되는 얘깁니다. 애초에 정부방침 자체가 외출 모임 행사 다 포함입니다.
그리고 소규모 인원과 수백명은 스케일 차이가 너무 많이 나고, 상황 자체도 가정이신데 그런 단순한 가정은 성립안됩니다. 당연한듯이 과학적 상식이라고 적어놨는데, 어디가 과학적 상식이에요 본인의 팬심담은 편향이지. 가정을 객관적으로 안하고 마음대로 상정하시네요. 그냥 내로남불 4글자로 설명 끝나는 사례에요.
21/02/19 14:56
과학적 상식은 본인이 더 없는 것 같은데, 내로남불은 기본 패시브이고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이 생각나는대로 말을 내뱉는 것이 그 쪽 계열 사람인 것이 티가 나네요.
21/02/19 13:59
박원순 아들이 규정 바꿔서 입국 했다는 거 팩트 맞나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822195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입국자는 국내에 들어오면 2주간 의무 자가격리를 하게 돼 있다. 하지만 예외 규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질병관리본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역대응지침 제9판'에 따르면 입국 전 외국 현지 공관을 통해 '격리 면제서'를 사전 발급받은 경우엔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21/02/19 14:22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93365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72064107 예외 규정이 적용이 이상했죠. 판단은 각자가 하게 되겠죠.
21/02/19 14:27
사람은 모든 것을 알 수 없습니다. 비판하다보면 잘못 알고 있던게 있을 수 있고, 선동당하기도 하고 그러지요.
근데 저 장례식건에는 거짓이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만..? 그냥 드러난 현상과 정부방침이 서로 모순이에요. 사실거짓판단할게 없어요.
21/02/19 14:15
누구는 부모님하고 5인모여도 상품권걸고 서로 신고하게 만들어 놓고 누구는 수백명이 저래도 되니까요.
천룡인이라고 어찌 안부를수가 있을지요.
21/02/19 14:09
[(중략)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연휴에 잠시 주춤했던 확진자는 계속 늘어, 오늘은 지난 1월 10일 이후 39일 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면서 “살얼음판을 걷는 방역상황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해이해진 방역 의식”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아직 코로나19 3차 유행은 끝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중략)] 며칠 전에 총리가 했던 말이죠. 왜 너희들은 해이해졌냐 그러지 마라. 우리? 우리는 괜찮지
21/02/19 14:16
적당한 치사율로 적당히 사는 인간들 공략하는 것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너무 똑똑한 것 같습니다. 조금 진정세에 이르러서 풀어주면 귀신같이 확산되는 것이 한 두번도 아니고 공식처럼 발생하는게 너무 답답하네요.
21/02/19 14:47
글이랑 댓글 보고 박원순 추모행렬인줄 알았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4039900530?input=1195m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사적모임에 해당합니다. 공적모임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100명 이상 집합금지를 어기면 안됩니다. 관련하여 기사 찾아보니 서울시에서는 아래와 같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는군요.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79766628952160&mediaCodeNo=257&OutLnkChk=Y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19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서울광장에 임의로 분향소가 설치되고 영결식이 진행되는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영결식은 100인 이상 집합금지는 당연히 준수돼야 한다”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지고 있는지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18일 정오부터 서울광장에 시민분향소를 설치하고 일반 시민 조문을 받았다. 시는 허가 없는 분향소 설치는 ‘불법 점유’에 해당해 변상금 부과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21/02/19 14:59
이게 천룡인이지 뭐가 천룡인이겠습니까? 내로남불에 뻔뻔함에, 요즘같은 시대에 우리가 뭐 잘못했는데? 라고 당연하게 나올 일이죠. 어휴 저시간대에 사대문 안이 얼마나 밀리는지 삼척동자들이 다아는 사실인데 하등에 쓸모없는 일로 규정까지 어기면서 전국에 알리는 아주 참 대 단 합 니 다.
21/02/19 15:37
천룡인이죠
나쁜짓이든 하지 말라는 짓이든 하고 나서 암만 오리발 내밀고 그러다가 증거나와서 걸리면 욕먹고 사과하는게 국룰이였다면 이젠 상식을 바꾸면 됩니다 저치들은 그래도 되요 킹실은 갓렇습니다 뭐가 어쨌다 저쨌다 본인들이 링까지 올라올것도 없이 누가 대신 싸워줄텐데요 크
21/02/19 20:50
그나마 요즘엔 간간히 말이라도 나오지..
몇시간씩 마스크 벗고 노는 술집, 클럽도 다른 공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클린한 무감염 공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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