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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8 16:11
https://pgr21.net/humor/373854
갤러리아 수원점 2019년 매출은 1,921억원 이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다르지만 수원점과 비교시 94.59% 상승입니다. 참고로 갤러리아 수원점은 2020년 1월 23일날 폐점하였고 대신생긴 갤러리아 광교점은 2020년 3월 2일 오픈하였습니다. 2달 접고 나온 수치입니다. 오픈빨이라던지 넓어졌다던지 이런것도 있긴 하겠지만요.
21/01/28 16:20
신세계 강남은 여전히 늘 사람으로 미어터지고.. 판교 현백은 어째 코로나 이전보다도 점점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더군요;;
명동 롯데는 중국인 없는 타격이 큰 걸까요
21/01/28 16:29
저는 저런 자료볼때마다 소스를 좀 찾아보는 편인데,
'어패럴 뉴스'라는데는 얼마나 대단한 곳이길래, 1월 초부터 모든 백화점으로 받을 수가 있는걸까요? (자료 제공이 각사 제공이라는데... 어딘가 매출을 바로 정리/공개해야 되는 의무가 있는건가요?) (원글은 http://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187555&cat=CAT121 이건가보네요. 1월 7일) 올 상반기 자료도 저기서 출저던데.... 아주 근거가 없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그러면 쳐 맞겠죠;;), 의문이 들긴 하네요.
21/01/28 17:14
유통업체 다니는데 어패럴뉴스가 유통쪽에서는 좀 알아주는? 그런곳입니다 인맥이 두루두루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어패럴 뉴스에서 각 유통사 인사발령도 서면으로 볼수있어요 크크
21/01/28 17:19
유통쪽 전문 업체라서 그럴겁니다. 1~2달에 한번씩 인사발령 나면 인원이 적어도 어떻게 알고 발령났다고 기사까지 쓰시더라구요.
21/01/28 16:35
현대 판교는 1층부터 2층이 변하는거 보면 놀랍더군요. 근처 상권 죽인다는 말이 많긴 한데, 솔직히 주말이나 평일에 밥 해먹기 싫을 때 가서 하루 보내면서 밥 먹고 둘러보기에는 너무 편해서 판교점은 계속 성장할거라 봅니다.
현백 맞은 편 알파돔 빌딩에 롤스로이스 전시장 들어오는거 보면서 진짜 여기 부자들이 많긴 많나 보다 했었는데 크크크
21/01/28 17:02
롯데 백화점들 역신장률이 두드러 지네요
롯데는 성장 동력도 딱히 없는데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유튜브 슈카월드에서도 최근에 롯데 편을 방송했는데 보다보니 답이 안나옵니다
21/01/28 18:33
까봐야 알겠지만
브랜드 어줍잖은거 들어오면 롯데처럼 발릴테고.. 레벨 마추어서 들어오면 갤러리아가 발릴꺼 같아요. 타임월드는 주말에 주차가 지옥이라..
21/01/28 19:28
솔직히 안할수는 없었겠지만 왜 했는지 의문이고
외관 리모델링 백날해봐야 큰 의미 있나요 신세계 들어온다니 발등에 불떨어져서 황급히 하긴 했는데.. 당장 신세계 오픈하면서 샤넬이 들어온다는 말도 있더군요 게다가 가뜩이나 타임월드 약한부분이 식품관인데 신세계가 어느정도 이상만 해도 타임월드 매출 반토막은 눈에 뻔히 보입니다
21/01/28 17:06
신세계 센텀, 롯데 근처에 사는데
처음엔 사람들이 두 군데 다 가는 효과가 있었는데 요즘은 신세계만 가더라구요 그래도 둘 다 있는게 나은데 없어지진 않았으면
21/02/03 02:19
센텀의 경우 정말 신세계가 잘나가고 매출이 높은건가에 대한 의문도 있습니다.
왜나면 신세계 면적이 압도적으로 넓으니까요 센텀 신세계는 백화점 하나 면적이 부산에 있는 롯데백화점(서면, 광복, 동래, 센텀) 다 합친 거 보다 훨씬 넓습니다 근데 그정도 매출이 나오냐 하면... 단순히 센텀만 보고 바로 옆 매장 한테 이기고 있는건 맞는데 저렇게 어마어마하게 큰 건물을 만들고 그정도 거액을 투자한 만큼 수익이 나냐고 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백화점 차리는데 든 비용만 보면 센텀 신세계는 신세계 강남점, 롯데 서울본점 합친거보다도 훨씬 더 썼습니다.
21/01/28 17:25
현대 동구점은 어딨는지 보니까 그매출 나올만 하더군요.
따로 떨어져있다시피한 울산동구에 있는데 농담삼아서 현대중공업 직원 복지차원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의 위치...
21/01/28 23:04
신림동 주민인데 일단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들인 2호선 신림역에서 도보로 15분 버스로 4정거잘 거리이고 신대방역레서도 그정도 걸리고요 뭐 이건 바로 앞에 경전철 신림선 당곡역이 생기니 해결된다고 처도 다름 점포보다 공간이 혒소한 것도 원인중 하나라고 봅니다
21/01/28 23:08
소시적에는 위에 나온 현대 동구점 앞에 살았고, 지금은 롯데 관악점 앞에 사는데, 현대 동구점은 현대쇼핑센터였죠 저 거기 살때는. 현대 사택단지 사람들 집에 들어가기전에 장봐가는 좀 큰 가게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가보고 백화점 된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롯데 관악점도 뭐 동네 쇼핑센터죠. 백화점 이름 붙은
21/01/28 17:26
진짜 롯데백화점 쪽에서 일해본적 있는데 입점회사한테 박하게 대하기는 진짜 롯데가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진짜 매출안나온다고 위에서 쪼는 건지 그렇게 막대하는 회사는 처음 봤어요
21/01/28 19:08
판교 현백을 작년에 처음 가봤는데...진짜 매장 엄청 많이 들어와있고, 개인적으로 식품 쪽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구요
집 근처에 신촌 현백과는 엄청 차이가 났었습니다. 사실 신촌 현백이 저렇게 죽쑤고 있는 거는 포지션이 너무 애매해요. 예전 그랜드마트 자리에 이마트가 들어와서 식품코너 쪽 고객을 많이 뺏긴 것도 있거든요
21/01/28 19:41
신촌현백이 딱 롯데 모습이죠. (천호도 비슷합니다.)
롯데는 지금 본점은 그냥 큰손(오래된)들로 명맥유지고, 최근에 성장한 백화점에 비길만한데가 제2 롯데쪽밖에 없어요 (것도 에비뉴엘관 정도로.) 전부 낡고, 동선이 엉망이고, 입점 브랜드도 정리가 안됩니다.
21/01/28 20:01
평생 갈일없는 백화점 말고 대형마트 매출자료 좀 나오면 좋겠네요. 창고형 마트들 저기 같이 정리해도 10위권.. 열손가락 들곳이 꽤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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