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23 09:22:26
Name 전설의황제
Subject [일반] 소개팅 까였는데 현타오네요...
어머니 친구분 통해서 최근 소개를 받았는데

여태 소개팅중 가장 외모적으로 마음에 드는 여자분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평소에 비해서 긴장도 훨씬 되고 여자분도 제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호응도 별로고

대화가 툭 끊기고 분위기도 완전 망하더라구요...

1시간만에 커피마시구 나와서 어머니께 여자분이 절 마음에 별로 안들어해서 잘안된거 같다고 말씀드리고

그냥 잘들어가라는 연락조차 안했습니다..

다음날 오후에 어머니께 전화가 오더군요...

그 여자분 아버지가 여자분께 어떘냐고 물어보니

"사람이 착실해보이고 웃는게 매력적으로 보였다 한번 봐서 모른다고 여러번 만나봐야 되지 않겠냐"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그 아버지는 주선자분께 저보고 따님분과 잘되게 해보라고 빨리 연락해보라고 했답니다...

아무리봐도 걍 예의상 좋게 말해준거 뿐인데 그래두 연락해보라고 해서 오후에 연락을 했더니

답장이 2시간 간격 단답식으로 오더니 주중에 한번 보자고 하니까 그냥 좋은인연 만나라고 바로 답장왔네요...

역시나 당사자가 당연히 잘아는법인데 사람예감은 틀리지 않네요..

괜히 연락했다가 2번 까인 느낌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ictoryFood
20/12/23 09:23
수정 아이콘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못 만나는 겁니다.
이시국 끝나고 좋은 인연 만나실 거에요.
20/12/23 09:24
수정 아이콘
더 좋으신 분 만날겁니다~ 기죽지 마세요~ 원래 남자는 계속 까이다 인연을 만나는 법이에요~
시린비
20/12/23 09:24
수정 아이콘
자기 마음에 그 여자분도 별로였다고 생각하시고 마음편히 잡수세요 인연이 아닌거겠죠
20/12/23 09:24
수정 아이콘
소개팅 잘될확률이 높지 않다는 얘기 많던데 힘내세요!! 좋은 인연 있을거에요
맥스훼인
20/12/23 09:25
수정 아이콘
뭐 만남떄부터 잘 안될거 같았으니.. 크게 기대하지 않으셨을거 같긴한데 그래도 마음은 안 좋으시겠네요
전 최근에 분위기도 되게 좋았고 얘기도 잘 통했고 삼프터까지 봤는데 안되서... 멘탈 나가더라구요 크크
TranceDJ
20/12/23 09: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분은 보기드문 칼같은 여자분이시네요. 보통 2시간 단위 연락, 6시간단위연락, 10시간 단위연락 이런식으로 드문드문한 문자로 간접적인 제스쳐만 취하는데 말이죠. 제 이야기보는것 같아...힘내세요!
Grateful Days~
20/12/23 09:33
수정 아이콘
그렇게 여러 부류의 사람들 계속 만나다보면 결국 인연이 나옵니다.. 포기하지 마세욥.. (선 30번보고 결혼한 남자..)

@ 마눌님은 선 100번... 크크크크.. 저의 승리였습니다.
비가오는새벽
20/12/23 10:4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대단하십니다.. 안 힘드셨어요? 저도 소개팅 몇 번 받아보고 연속으로 잘 안되니 내가 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만나야되나싶은 마음에 현타오던데.. 지금은 거의 반포기..
Grateful Days~
20/12/23 10:50
수정 아이콘
몇번 나가보면 시작부터 멘트가.. 거의 외여져요.. ㅠ.ㅠ

@ 포기마십셔.. 분명히 맞는사람이 있어요..
20/12/23 12:38
수정 아이콘
안되는거에 너무 의미두지 마세요
될 사람 만나면 또 쉽게 됩니다
20/12/23 09:34
수정 아이콘
거절은 어떻게 당해도 기분이 나쁘죠.
답장느리게 해서 알아서 떨어지게 하거나, 칼같은 거절이나 멘탈에 금이 가더라고요.
은하관제
20/12/23 09:36
수정 아이콘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의 글을 보게되서 그런지 기분이 묘해지네요 흐으으 서로 힘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루카쿠
20/12/23 09:37
수정 아이콘
그날 처음 보는 사람이 마음에 들어야 하고 대화도 잘돼야 의미가 있는게 소개팅ㅜㅜ
너무 어렵고 가성비는 최악이죠. 무엇보다 처음에 마음에 안 드는 걸 역전시킬 방법이 없더라고요 제 경험으로는요.
어렵겠지만 그러려니 하시고 다음 인연 찾아보시길 ㅠㅠ
비가오는새벽
20/12/23 10:37
수정 아이콘
가성비 최악이라는 말 공감..
루카쿠
20/12/23 1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잘 아시겠습니다만, 돈도 돈이지만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아깝더라고요.
댓글보니 어차피 1승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 댓글이 있는데, 그 1승을 하기까지 최악의 가성비 이벤트를 쉬지 않고 해야되는 것도 맞는 거죠. 그냥 안 보느니만 못한 사람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내가 뭐한거지 싶더라고요. 시간에 돈에 멘탈까지.. 진짜 가성비 제로 입니다.
Grateful Days~
20/12/23 12:51
수정 아이콘
오후 2-3시에 약속잡고 차한잔하고 헤어지는게 최고죠.

분위기 괜찮다 싶으면 밥 먹으면 되구요.
20/12/23 12:27
수정 아이콘
그럼 뭐가 가성비 좋나요..
현실적으로 자기주변에서 만날 이성이 없는 사람들은 길거리 헌팅 할거 아니면 그나마 지인통해서 어느정도 검증된 사람 만날수 있는 기회 인건데
판을흔들어라
20/12/23 09:41
수정 아이콘
저희 PGR21 일동은 한 번 까인걸로 인정하겠습니다.
20/12/23 09:42
수정 아이콘
아무 기대 없던 소개팅 자리에 예상외로 너무 이상에 가까운 사람이 나오면 망하는거 같아요. 저도 경험이...
걍 알던 여사친의 뜬금없는 소개팅제안이라 정말 아무렇게나 하고 별 생각없이 나갔다가 왠 연예인이 앉아있는 ;;;
오래전 이야기지만 그날 한 삽질들 생각해보면 지금도 바보같이 느껴지곤 하네요
This-Plus
20/12/23 09:58
수정 아이콘
그분은 지금 옆에 누워있나요?
20/12/23 10:0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닙니다. 그날 이후로 못 봤....
복타르
20/12/23 09:44
수정 아이콘
여자입장서보면 애프터도 못받아 1차까임.
연락오기를 기다리나 연락없음. 아빠에게
괜찮았다 이야기하니까 그때서야 연락옴.
억지로 연락하는거 같아 그냥 스탑함 으로 볼 수도 있죠.
회색의 간달프
20/12/23 10:55
수정 아이콘
+1
그냥 연락조차 안함. 에서 이미 작은 기회조차 날린셈..
새강이
20/12/23 09:51
수정 아이콘
형님 힘내십시오 저도 올해 내내 계속 까이다가 이제서야 만난 분하고 조금씩 잘 되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루카쿠
20/12/23 09:54
수정 아이콘
오 새강이님 성공하신거에요?
축하드립니다 흐흐.
새강이
20/12/23 10:39
수정 아이콘
오 루카쿠님 질문게시판에서 친절한 답변에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그 친구가 신중한 성격이라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일단 크리스마스날에 보기로 했습니다 카톡도 매일 하고요 흐흐
솔직하되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꼭 성공하겠습니다!
루카쿠
20/12/23 11:02
수정 아이콘
와 사실 잘 안 될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삼프터를 넘어 순항하고 계시군요!!
꼭 성공하셔서 자게에 자랑글 부탁드립니다. 모든게 힘든 이 시국에 그래도 목표를 이뤄가시는게 참 대단하십니다 ㅠㅠ
20/12/23 09:51
수정 아이콘
잘들어가셨냐는 연락은 그냥 루틴하게 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오카이
20/12/23 09:58
수정 아이콘
힘내시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 힘은 다음 소개팅때 더 쓰셔서 좋은인연 만나시길 응원합니다.
이디어트
20/12/23 10:00
수정 아이콘
이래서 잘들어갔냐 정도는 항상하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크크
잘들어갔냐 인사 > 담주 시간되세요 > 아뇨 > 네 오늘 즐거웠습니다 좋은밤보내세요
기계적으로 수십번 하고나면 이상한데서 인연이 생기더라구요
제 친구들 전부 제가 장가갈줄 몰랐는데 소개팅 아니라는데서 더 놀랏습니다 힘내세요
Grateful Days~
20/12/23 10:05
수정 아이콘
[잘들어갔냐 인사 > 담주 시간되세요 > 아뇨 > 네 오늘 즐거웠습니다 좋은밤보내세요]

까여도 상처를 최대한 줄일수있는 최고의 기계적인 방법이죠.. ^^
위르겐클롭
20/12/23 10:01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박진호
20/12/23 10:05
수정 아이콘
역시 답은 고치는게 아니라는걸
다음번에는 절대 연락하지마세요
연락안하면 까이지 않는다는걸 배웠어요
냉이만세
20/12/23 10:09
수정 아이콘
원래 소개팅이라는거 자체가 백전백패해도 나중에 1승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그동안 멘탈이 탈탈 털리는게 문제겠지만요.
저도 젊을때 정신줄 놓고 살다가 나중에 이러면 안되겠다~ 생각들어서 결혼 생각하고 여자분들 만나봤는데 정말 정말 엄청 까였습니다.
오죽하면 제 스스로 친구들에게 나 축구공인가 하면서 셀프 디스도 했죠.
젊은 시절에는 여자들 잘 만나고 다녔는데 나이가 차니 겉모습이 멀쩡해도 여러가지 준비가 안되면 얄짤없더군요.
스스로도 난 이번생에는 결혼은 못하겠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살다보니 지금 와이프 만나서 아이도 둘 낳고 그냥 저냥 살고 있습니다.
현타가 심하게 오겠지만 어차피 내 인연이 아니였구나~ 생각하면서 다음 만남을 기다리세요.
아스날
20/12/23 10:09
수정 아이콘
소개팅 자체가 남자들한테 부담되는 자리긴하죠.
댄디팬
20/12/23 1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개팅에서 매력적인 여성분을 만났는데 그 분 앞니쪽에 치즈케익과 침이 섞여서 입을 벌렸다 닫을때마다 늘어나고 줄고 한 십분 이상 유지된 적이 있었네요

...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어서 난감한 시간을...

덧) 전 한주에 소개팅 두번했는데 첫번째 분이 당일에 바로 까버려서(차 마시다가 팀플한다고 가버림;;) 자괴감에 빠졌는데 두번째에는 자포자기하고 필터 없이 막 지껄였는데도 그 분과 결혼할 수 있었습니다... 인연이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20/12/23 11:20
수정 아이콘
그럴땐 화장실을 가면 됩니다.
여자분 말고 본인이요.
댄디팬
20/12/23 11:24
수정 아이콘
제가 이런 센스가 없어서 계속 지켜봤네요 아이고야... 이런 방법이...
이디어트
20/12/23 10: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예쁜사람 나오면 긴장하는거 정상입니다
저도 김사랑 닮은분 나오셔서 진짜 한마디도 못 하고 끝난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이불킥하는 기억이네요 크크
1절만해야지
20/12/23 10:40
수정 아이콘
ㅜㅜ 남 일 같지 않네요
터치터치
20/12/23 10: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다소 일찍 포기하신 면이 있어 아쉽네요

집에 와서

^너무 좋으신분이 나와서 오늘 긴장 너무 많이 했어요
만회하기 위해 멋지게 보이려면 어떤 문자를 드릴까
머리 쥐어뜯다가 그냥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오늘 머저리같이 보여서 죄송하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시간을 한번 더 내어주신다면
떨릴거 아는 심장 진정시키며 좋은 모습 보이겠습니다^

라고만 보냈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서로 좋아서 해피엔딩 아닌 이상이야 소개팅 후 약간의 간절함 정도는 표현해야 상대도 호응을 해주죠
비가오는새벽
20/12/23 10:52
수정 아이콘
진짜 소개팅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소개팅으로 결혼까지 하셨다는 분들 보면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비결이 뭔가요 ㅠㅠ
박진호
20/12/23 11:45
수정 아이콘
인디언식 기우제
20/12/23 12:16
수정 아이콘
제가 32살 모솔 첫 소개팅 첫 연애 마지막 결혼까지 1코스 탔는데, 전 꾸준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마음 표현했습니다 크크
연필깍이
20/12/23 12:23
수정 아이콘
해바라기같은 자세.
그리고 잘생긴 얼굴.
^오^
지니팅커벨여행
20/12/23 22:45
수정 아이콘
잘생기면 소개팅 할 일이 없...
유유할때유
20/12/23 10:56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국에 소개팅이 들어온다는것만해도 대단한거죠 크크
갑자기 궁금한데 요즘 소개팅할때는 마스크 쓰고 하나요? 아니면 벗고하는건가
바람기억
20/12/23 11:00
수정 아이콘
그 정도 외모의 분이라면 눈이 높을 거예요. 소개팅 건수가 상당히 잡혀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원래 사람은 어떤 거절이든지 간에 상처를 입기 마련입니다. 힘내십시오.
아이폰텐
20/12/23 11:32
수정 아이콘
잘생긴거 아니면 소개팅 하면 안됩니다
연애 진짜 많이했는데 소개팅 성공은 1번뿐이네요
루카쿠
20/12/23 11:41
수정 아이콘
잘생겨야 소개팅.. 부인은 못하겠네요.
서로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외모가 출중하지 않고서야 호감을 주긴 쉽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소개팅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기대를 안 할수가 없죠. 그러니 외모가 별로면 실망할 수밖에 없고요..
보라보라
20/12/23 11:35
수정 아이콘
까일만한 이유가 있으니 까였을거라 생각하고.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세요
꽃송이
20/12/23 12:03
수정 아이콘
같은 사람한테만 3번 소개 받았는데 3번째가 지금 와이프입니다. 소개해준 3명이 다 좋은분이었어요
소개팅도 하다보면 익숙해지더군요
만년유망주
20/12/23 12:24
수정 아이콘
일단 부모님 연줄로 하는 소개팅은 잘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서로 상당히 부담스러워서요.
라울리스타
20/12/23 12:25
수정 아이콘
소개팅이 어떻게 여러번 들어와서 한 몇 주간 연달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소개팅에 대한 감이 확 오더라구요.

다 큰 성인들의 만남이니만큼 양쪽이 모두 완전 만족하는 각각의 이상형들이 나오지 않는 이상 거의 안되는 게 맞습니다. 그러니 극악의 성공률을 보이는 것이고...

게다가 헌팅, 어플, 술자리 모임 이런 것 보다는 무겁고...또 소셜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것 보다는 가벼운 그 어중간함이 매력발산을 제한하는 경우도 많고...

그러기에 서로간의 호감 이런 것보다 더 중요한게 당사자들의 마음가짐이나 처한 상황들이더라구요. 지금 당장 연애를 하고 싶은 수요, 회사일이나 가정일들에 현재 치이는 상황여부, 가족이 떠밀어서 일단 나와본 소개팅인지 내가 적극적으로 졸라서 나온 건지 등....

한 줄 요약하면...소개팅은 원래 안되는 게 정상이고, 잘 되면 운이 좋았다 정도로 생각하시는 게 맘 편하실 것이다...입니다 크크크
20/12/23 12:36
수정 아이콘
소개팅 한 백번하고 썸? 단기연애? 수십번 했는데 저런거 나중가면 다 초연해지고 나중에 약간 취미 처럼 되더군요.

오늘은 어떤분이 나올까..그냥 주말에 집에서 게임하고 혼술이나 하는거보단 그래도 이성이랑 연락하고 외출하고 밥먹고 대화하고 그게낫지 싶은..
괴물군
20/12/23 13:23
수정 아이콘
더 나은 인연 찾으실 겁니다 전 해탈했습니다
해방군
20/12/23 16:04
수정 아이콘
전 소개팅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다른 만남들에 비해 소개팅이 훨 수월하고 성공률도 높았는데 이게 사전조사가 가능해서 그런거 같아요. 지금 아내도 소개팅으로 만났더라지요. 사진 먼저 보시고 마음에 들면 사전조사 하신다면 훨씬 수월하실거에요. 인스타 같은 것도 뒤져보시고 관심사 같은거 미리 알아 가시면 공감대 형성하기도 좋고 할 말도 많아지고, 식당도 좋아하는 음식으로 미리 예약해서 만나면 풀어가기 훨씬 쉬운거 같아요. 머 제친구는 박리다매로 그냥 엄청 많이 만나서 그 중에서 한 명 만나기도 하는데요 위에분 말대로 가성비 최악인거 같구요 이 방법은. 사전조사 잘하시면 소개팅이 가성비 갑이 될거에요!
플러스
20/12/23 20:42
수정 아이콘
사람이 착실해보이고 소개팅중에 웃기도 했다면서? 사람은 한번 봐서 모르니 여러번 만나봐야 되지 않겠냐.
고 "아버지" 가 말했었던 것일수도 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501 [정치] 나경원 게임끝...이 아닌 게임 시작이 될 문서가 공개됐네요. [133] PUM13783 20/12/23 13783 0
89500 [일반] 소개팅 까였는데 현타오네요... [58] 전설의황제16831 20/12/23 16831 19
89499 [정치] 골든타임 놓친 백신TF의 속사정 [167] 맹물17452 20/12/23 17452 0
89498 [정치] 나경원 소견서를 둘러싼 논란, 표창장 수준의 검증이 필요할까? [128] 이카루스8810827 20/12/23 10827 0
89497 [일반] (약스포) 스위트홈을 굳이 보기로 할 때 유의할 점. [36] OrBef10744 20/12/23 10744 2
89496 [일반] 서양인 중국사학자의 삼국지인물사전 제갈량 항목 [6] 현아추7537 20/12/23 7537 2
89495 [일반] 일본은 언제부터, 얼마나 백신을 확보했나 [44] Dresden14252 20/12/23 14252 15
89494 [일반] 영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새 변종 (발췌 번역) [10] 아난8361 20/12/23 8361 4
89493 [일반] 백신도입 일정이 보도되었습니다. [128] 아케이드16149 20/12/23 16149 9
89492 [정치] 靑"문대통령, 4월부터 백신확보 지시, 백신정치화 중단하라" [175] 니가가라하와��16083 20/12/23 16083 0
89491 [일반] [성경이야기]지도자 훈련을 받는 요셉 [9] BK_Zju9336 20/12/22 9336 21
89490 [정치] 트럼프, 백악관 퇴거 거부… 별도 ‘집권 2기’ 취임식하나 [25] 블랙번 록8858 20/12/22 8858 0
89489 [일반] 원더우먼1984 내일 개봉(예고편 모음) [7] 빵pro점쟁이6648 20/12/22 6648 2
89488 [정치] 금일 백신 관련 청와대 및 여당 측 주요 발언 [112] aurelius14904 20/12/22 14904 0
89487 [정치] 일본은 내년상반기에 1.2억명분, 한국은 천만명분도 언제 받을지 모르죠 [23] 싶어요싶어요9745 20/12/22 9745 0
89486 [정치] 공공기관·공무원 역대최대 7만여명 뽑는다 [28] 청자켓9627 20/12/22 9627 0
89484 [정치] 지금 백신 해결할 방법이 아예 없는 거 맞나요? [140] 엑시움13533 20/12/22 13533 0
89481 [일반]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과 모더나 백신 나란히 놓고 비교하기 (번역) [2] 아난8785 20/12/22 8785 4
89480 [일반] 난세의 검성 치세의 능신 - 야규 삼대 이야기 (2) [8] 라쇼8532 20/12/22 8532 8
89478 [정치] 경실련, 경기도 아파트 값 조사 결과 발표 [63] Leeka11576 20/12/22 11576 0
89477 [정치] 모유투버 문준용씨 전시회 앞에다 문대통령 영정사진 선물 [247] 아우구스투스17995 20/12/22 17995 0
89476 [정치] 스압} 경기대 기숙사 가짜뉴스 논란에 대한 경기대 총학의 반응 전문 [27] SAS Tony Parker 10926 20/12/22 10926 0
89475 [일반] 멘탈비용 [33] 즈브8450 20/12/22 8450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