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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4 19:28
자한당 없어지묜 자연스레 사라질걸요 문재인대통령도 전라도 민심 못얻어서 대선 포기하다 불복했는데... 자한당 싫어 민주당 미는거지 지난 총선만 해도 민주당 전라도에서 성공했다고 볼수 없습니다.
19/10/04 12:34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는 이낙연 22%, 황교안 17%, 안철수/이재명 7%, 심상정 6%, [조국 5%]
차기 대선주자 볼때마다... 조국이 여기 조사에 낄 깜냥이나 되는지 참.. 크크크 역시 사람은 키크고 잘생기고 봐야하나요..? ㅠㅠ
19/10/04 12:41
황교안이야 뭐..
법무부장관-국무총리-대통령대행-제1야당대표 국회의원빼곤 나름 커리어가 있는데.. 조국은 그냥 서울대교수-민정수석 빼곤 없어서.. 그냥 유명한걸로 유명해서 넣었다고 생각합니다..
19/10/04 12:42
정치인의 정의를 어떻게 내릴순 없지만..
정치인이라고하기엔 커리어가 너무 미흡하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MB도 자꾸 보다보면 정가는 얼굴 + 수트핏으로 나름 괜찮습니다??
19/10/04 12:37
친노계가 이낙연을 제낄수만 있다면 순식간에 1위가 될 거라고 봅니다.
조국이 이번에 살아남는다면 다음 민주당 경선은 참 볼만할거 같아요.
19/10/04 12:44
https://www.youtube.com/watch?v=rLdqhpsrbUE
그 와중에 트럼프는 중국이 바이든 비리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더군요. 대체 뭔 생각인지..저 같은 범인은 very stable genius의 심계를 알수가 없네요.
19/10/04 12:58
심계가 아니라 이전에 해왔던 행동을 계속 반복하고 있는거죠. 2016년 대선때는 기자들 앞에서 러시아에게 힐러리 클린턴 이메일 해킹하라고 종용한 것도 있었고 비슷한 시기에 아들,사위,선대위원장들이 트럼프 호텔에서 러시아 검찰총장이 보낸 사절을 만나 힐러리 관련 정보를 전달 받으려고도 했었죠. 몇달전에는 Abc뉴스 방송과의 tv 인터뷰에서 외국이 반대편 후보와 관련해 선거 정보지원을 준다고 하면 받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도 했습니다.
19/10/04 13:53
poll은 다 popular vote라 많이 앞서지 않으면 보통 공화당이 유리합니다.
워런은 여자인 약점도 있고 바이든보다 왼쪽이라 중도층 어필이 부족하죠.
19/10/04 13:28
워렌이 꼭 트럼프에게 필패인 후보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녀의 지지기반이 도시에 사는 대학 졸업자들 위주라는 걸 보면 무당파들에게의 정치적 어필이 바이든,샌더스에 비해 부족할수는 있겠습니다.
19/10/04 13:51
저도 워런이 필패정도 까지는 아니고 엄대엄 혹은 약열세라고 봅니다. 근데 바이든이면 9:1, 샌더스면 8:2 정도로 앞설거에 비하면..
19/10/04 15:15
저도 이점이 좀 걱정이네요. 현실적으로 바이든이 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것이 트럼프의 재선을 막는 가장 좋은 수인데... 워렌은 진보적 지지자들에게는 열렬한 지지를 받겠지만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표를 던졌던 저소득, 저학력 백인들에게 어필하는 후보가 아닐텐데요.
19/10/04 17:14
샌더스는 동맥폐색으로 입원했으니 그냥 아웃이죠. 이 표가 어디로 가느냐만 남았을 뿐.
트럼프 탄핵은 상원에서 공화당이 다수니까 될 확률이 전혀 없고... 중간선거 결과를 보면 러스트벨트, 특히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를 민주당이 쓸어담다시피 해서 바이든과 워런 둘 중에 누가 후보가 되던 트럼프를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19/10/04 17:30
그리고 글쓴이 분이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선거와 관련된 여론조사는 이런 식으로 인용하시면 형사 처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선거게시판에 있는 공지 하나를 링크해 드립니다. https://pgr21.net/election/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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