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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9 23:31:29
Name aure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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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뻘글] 야밤의 서재 자랑 (수정됨)




간만에 서재 좀 꾸며봤는데 뿌듯하네요.
아마 많이들 아시겠지만 저의 주요 관심사는 유럽사, 지정학, 국제문제등입니다. 저기 목록 중에서 관심 가는 책 있으실까요? 개인적으로 [이건 꼭 읽어야 돼!] 라고 말하고 싶은 건 아래 목록으로 갈음합니다.

1. 토니주트, “포스트워”
2. Simon Jenkins, “A short history of Europe: From Pericles to Putin”
3. Peter Zeihan, “The Accidental Superpower”
4. Margaret Mcmillan, “Paris 1919”
5. Graham Allison, “Destined for War”
6. Jonathan Fenby, “The history of modern France: from the revolution to the war on terror”
7. Eri Hotta, “Japan 1941”
8. Peter Frankopan, “The Silkroads”
9. 이수혁, “북한은 현실이다”
10. Henry Kissinger, “Diplomacy”

이 중 몇개는 한글로도 있으니 교보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을거에요 ;)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구동매
19/07/20 00:30
수정 아이콘
유럽사는 늘 관심있는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중국사도 그렇고 흑
저격수
19/07/20 00:48
수정 아이콘
서재가 있는 게 제일 부러워요...
Jedi Woon
19/07/20 01:03
수정 아이콘
아....원서의 압박이....그렇지만 컬렉션들은 매우 부럽네요~
19/07/20 08:43
수정 아이콘
책은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컬렉션 올리셨는데 뻘글 올려 죄송합니다
19/07/20 09:50
수정 아이콘
서재가 가지고 싶어요 ㅠㅠ
19/07/20 10:05
수정 아이콘
책 진짜 많이 읽으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콩탕망탕
19/07/20 10:55
수정 아이콘
우와.. 대단하십니다.
혹시, 세계사 관련한 책 말고.. 소설을 보신다면 어떤 작가를 보시나요? 얼핏 스티븐 킹이 보이는것 같은데요
19/07/20 12:10
수정 아이콘
참고로 포스트워는 열린책들에서 전후유럽1945-2005로 다시나왔습니다
강미나
19/07/20 13:37
수정 아이콘
저기 목록에선 안보이는데 요새 구하는 책은
앨런 파머의 '오스만 제국은 왜 몰락했는가'
존 엘리엇의 '스페인 제국사'
김승철의 '지중해 삼국지' 정도입니다. 요새라고 해도 벌써 5-10년째 구하고 있는거긴 합니다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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