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5/24 19:10:09
Name Rorschach
Subject [일반] 결국 아바타를 넘기진 못할 것으로 보이는 엔드게임 (수정됨)
국내기준으로 벌써 엔드게임이 개봉한지 한달이 지났네요. 전세계적인 열풍이었는데 최근 몇년사이에 변해버린 영화시장 흐름과 같이 사그라드는것도 빠르긴 합니다. 뭐 이거야 인프라가 잘 구축되고 나오는 영화들이 많아지면 당연히 벌어지는 일이니 문제가 될 것은 없긴 하죠.

그래도 초반 흥행 기세가 워낙 좋아서 아바타도 넘을 수 있을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었고, 오히려 기대치, 스포일러에 대한 우려 등 때문에 초반에 더 몰린거라 뒷심이 떨어져서 아바타는 힘들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전 후자에 가까운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 성적이 상상이상으로 좋다보니 어쩌면 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살짝 모자라는 선에서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모조 기준으로 아바타가 월드와이드 27.88억달러인데 현재 엔드게임의 성적이 26.25억달러 입니다. 약 1.5억불이 더 필요한 상황인데 드랍률을 고려하면 이게 달성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참고로 북미/해외의 4주차 까지의 성적은 주말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북미 : $357.1M-$147.4M-$63.3M-$30.3M
해외 : $866.5M-$284.8M-$103.4M-$47.7M
입니다. 지난 주말 성적이 8천만불 조금 안되는데, 이번주의 <알라딘>, 다음주의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그 다음주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등이 연이어 개봉하기 때문에 드랍률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재밌게도, 북미 성적($779.4M)은 아바타($760.5M)를 넘었지만 홀로 9억불 넘긴 찍었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936.7M)에 밀려서 2위를, 월드와이드에서는 전망대로 아바타에 밀려서 2위를, 해외 성적도 무려 20억불을 넘긴 아바타($2,027.5M)에 밀려 2위($1,845.5M)를 기록하게 되겠네요.

그나저나 해외 성적에서는 엔드게임의 중국 성적이 $608.3M인데 아바타의 경우 $204.1M에 불과했던것을 생각하면 새삼 아바타의 위엄을 느낍니다.

그래도 초반 흥행이 워낙 좋아서 오프닝 성적은 아마 한참은 시간이 흐르고 물가도 한참 더 올라야 깰 영화가 나올 것 같은 대기록을 세워놨습니다. 북미 첫 주말의 경우 인피니티워가 세워놨던 1위 기록($257.7M)을 무려 1억불이나 넘겨버린 독보적 1위를 기록했고($357.1M), 해외에서는 <분노의 질주8>이 가지고 있던 $443.2M의 기록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866.5M을 기록했습니다. 월드와이드 오프닝이야 당연히 1위인데, 월드와이드 오프닝 역시 인피니티워의 기존 기록($640.5M)의 두 배 가까이 되는 $1,223.6M이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무리 10억불이 제법 흔해진 시기가 되었다고 해도 그 10억불을 첫 주 주말 성적만으로 훌쩍 넘기는 영화가 과연 또 나올 수 있을까 싶습니다. 먼 미래에 영화표값이 평균적으로 3~4만원이 된 시기가 아니라면 말이죠.



덧.
그나저나 간만에 또 엔드게임 관련 박스오피스 찾아보다가 발견한 흥미로운 기록을 하나 말씀드리면,
첫 주야 앞서 말한 것 처럼 엔드게임이 신기록을 세웠는데 북미기준으로는 12주차까지의 기록이 집계되어있습니다.
개봉 2,3주차 성적 1위는 스타워즈7입니다. $149.2M - $90.2M 입니다. 2주차는 엔드게임이 조금만 더 분발했으면 이겼었겠네요.
개봉 4~7주차 성적 1위는 아바타입니다. $50.3M - $42.8M - $35.0M - $31.3M 입니다. 8주차에 3천만불...
개봉 8~12주차 성적 1위는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타이타닉입니다. 8주차부터의 성적이
$23.0M - $28.2M - $21.0M - $19.3M - $17.6M
입니다. 정신나간 드랍률에다 12주차 성적 상태가... 게다가 9주차에 다시 상승은 대체 무엇... 저 9주차가 2월의 세번째 월요일인 프레지던트데이(조지워싱턴 탄생일)이 들어간 연휴이긴 한데 그래도 저건 금토일 3일치이고, 공휴일까지 더하면 $32.9M이 됩니다.
참고로 타이타닉은 15주차 까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16주차에 와서야 <로스트인 스페이스>에 1위 자리를 내어줍니다. 하지만 16주차에도 $11.5M으로 천만불은 넘겼고 17주차가 되어서야 천만불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박스오피스 이야기는 어째 쓰다보면 결론은 항상 제임스 카메론의 위엄으로 끝이나네요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뜨와에므와
19/05/24 19:1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어찌어찌 살짝 넘는다쳐도, 아바타 후속작들 개봉 전에 리마스터링 재개봉도 가능할테니...
19/05/24 19:17
수정 아이콘
아바타 개봉기간을 생각해보면 못 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느낌이...
고타마 싯다르타
19/05/24 19:22
수정 아이콘
앤드게임 끝물시기에 개봉한 걸캅스는 은근슬쩍 손익분기점에 거의 다 갔다는
녹차김밥
19/05/24 19:35
수정 아이콘
아바타는 대체.. 저도 일단 보긴 봤었는데 뭐가 그렇게 전세계를 끌어당겼던 걸까요. 사실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타이타닉에 비해서는 그냥 볼만한 영화1이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아바타 이후의 21세기를 살아가면서 그런 류의 소재와 3D그래픽이 너무 익숙해졌는데, 아바타의 빅 히트가 많은 부분 개척자 효과라면 참 대단하네요.
Rorschach
19/05/24 19:42
수정 아이콘
개척자 효과가 엄청 크죠.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그냥 볼만하게' 잘 만들었거든요. 이야기도 <늑대와 함께 춤을> 등 많이 접했던 소재이지만 신선하지 않아서 그렇지 구성도 깔끔하고요. 그와중에 그 '신선하지 못함'은 파란 피부 외계인들이라는 시각적 신선함으로 채워줬기도 하죠.

기술적으로 그래픽도 좋았고, 3D 효과도 좋은 편이고 그런 부분들을 홍보도 잘 한데다 실제로 잘 먹히기도 했고요. 실제로도 그 이후에 3D 영화는 안좋은 평가가 훨씬 많았고, 지금에 와서는 국내 기준으로는 IMAX나 4DX 등의 특별관을 제외하면 일반 상영관에서 3D 상영은 거의 안하기도 하죠.

새로운 기술적 영역 (그 새로움이 진짜로 새로움이라기보다 잘 갈고닦아서 끝내주게 보여준 것이긴 하지만) 에 대한 호기심이 입소문과 만나서 '이건 꼭 극장에서 봐야한다더라' 라고 해서 남녀노소를 안가리고 다들 봤었죠. 엔드게임이 우리나라의 관객수 기준 박스오피스에서는 아바타를 넘기긴 했는데, 재관람 카운트가 가능해서 그거 다 빼면 순관객수는 아바타가 더 많을 것 같아요.

종합적으로 개척자인데 그 개척자 위치의 작품이 그 이후에 나온 웬만한 작품들보다 훨씬 나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19/05/24 19:42
수정 아이콘
저는 굳이 극장에 가서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본다는 것에 메리트를 느끼지 못 하던 사람이었는데, 아바타를 보고 극장이 놀이공원이 될 수 있다는걸 깨달았죠
19/05/24 2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사와 캐릭터는 평범 평범 평범인데 너무 자연스럽고 익숙하다보니 되려 깔게 없는 느낌? 거기에 기술적 혁신 효과가 곱해졌죠.
.
.
.
엔드게임은 여느 영화들처럼 1번 봤고,
아바타는 2D-3D-4D로 인생 유일하게 극장에서 세 번 봤네요.
19/05/24 21:08
수정 아이콘
아바타는 제게 영상충격이었어요 imax의 위대함도 알게해준 영화... 컴터그래픽의 혁명을 느끼게해준 두번째 영화였습니다 첫번째는 쥬라기공원...
홍승식
19/05/24 22:32
수정 아이콘
시각적인 충격을 줬죠.
그전에도 3D, CG 영화가 없던 것은 아닌데 아바타 만큼 충격을 준 영화가 없었습니다.
TV와 인터넷의 발전으로 영화가 망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부수게 해준게 아바타입니다.
아바타와 같은 시각적 경험은 영화관이 아닌 다른 곳에서 얻기 너무 힘드니까요.
Multivitamin
19/05/25 00:39
수정 아이콘
아바타야 말로 기술 혁신을 보는 느낌이었죠. 게다가 스토리도 뛰어나진 않지만 그게 오히려 기술 혁신을 돋보이게 만들었던거 같아요.

조금 비유는 다르지만, 아이폰 처음 나올때의 열광을 생각해보면 될거 같아요. 지금이야 아이폰은 그냥 폰중 하나지만 처음엔 혁신이었으니까요.
19/05/24 19:37
수정 아이콘
3D의 차이 일까요?
ioi(아이오아이)
19/05/24 19:39
수정 아이콘
감독판 개봉 같은 걸로 하면 넘을 수 있긴 하겠네요
후따크
19/05/24 19:43
수정 아이콘
단일영화로 보면 엔드게임과 아바타는 말 그대로 게임이 안되죠. 대중성에서 차이가... 아바타도 대단하지만, 거꾸로 마블이 시리즈를 꽤 잘 이끌어왔고 잘 팔아왔다는 것이겠죠. 마블 세계에 관심없는 일반 대중도 많으니까요.
1perlson
19/05/24 19:51
수정 아이콘
감독판 4시간 짜리로 중간이 쉬는 시간 넣고 개봉하며 역전 가능하겠네요. 크크 그리고 아바타가 다시 출격하는데..
코우사카 호노카
19/05/24 20:02
수정 아이콘
아바타는 부모님하고 같이 봤는데 부모님도 재밌다고 하니 역시 간단한게 제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19/05/24 20:12
수정 아이콘
터미네이터도 타이타닉도 아바타도 CG효과가 엄청난 작품으로 기억되지만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소재인 휴머니티를 군더더기 없이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 영화였죠. 이런 재주가 제임스 카메론의 진정한 진가라고 생각합니다.
19/05/24 20:28
수정 아이콘
아바타는 일단 상영 기간이 길죠. 재개봉까지 합치면 8개월쯤 될걸요?
아바타 기록은 첫 3D 영화 같은 몇 가지 조건이 겹쳐서 된거라 아바타 후속작들도 못 깰 겁니다.
Meridian
19/05/24 20:32
수정 아이콘
평생 영화관 잘 안가시던 저희 아버지가 아바타는 3d 안경끼고 봤을 정도니까요 크크크
19/05/24 20:42
수정 아이콘
아바타는 시대를 참 잘 만났죠
19/05/25 14:34
수정 아이콘
아바타가 만든 시대죠...
마법거북이
19/05/24 20:46
수정 아이콘
아바타가 훨씬 재밌어서 안깨지길 바랬는데
다행이네요 크크
마블은 영 정이 안가서..
19/05/24 20:48
수정 아이콘
카메론은 저 엄청난 재능을 아바타 후속작들에게 쏟고 있어서 너무 아쉽네요.

아바타 저도 영화관에서 3d로 질질싸면서 재밌게 봤지만

후속작이 기대되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영화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개망한 커버넌트같은거도 후속작은 기대 되는데)

솔직히 나비족 불쾌하고 징그럽게 생겼고 주인공도 역대급으로 존재감 없어요. 그 행성 해양생태계따위 하나도 안궁금해요.

역대흥행영화 1위라는 미친 위상에 비해 2차시장이나 서브컬처계열에서도 언급하나 안되는 영화

피겨나 상품, 패러디도 전멸수준이고 그만큼 덕후들을 빨아들일 매력같은건 하나도 없었단 말이죠.

카메론의 또다른 오리지널영화를 보고싶은데 정말 아쉽습니다.
참돔회
19/05/24 21:56
수정 아이콘
전 엄청 궁금했는뎅... 크크크 다 취향이란게 있지요
19/05/25 00:11
수정 아이콘
취향차가 있긴 있군요. 제 입장에선 기승전결이 너무 완벽하게 끝난 영화라 크크크
이십사연벙
19/05/24 21:4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엔드게임은 앞내용을 안보면 뒷내용을 이해 못하는 형식이라서 관람객 모으는데 한계가 크죠..

인피니티워 안보고 엔드게임 봤다는 사람 보면

어케봣노 라는 소리가 절로..
주먹쥐고휘둘러
19/05/24 21:52
수정 아이콘
아바타야 그렇다 치고 3D나 아이맥스 같은 객단가 높은 상영관이 없던 시절인데도 저런 수익을 기록한 타이타닉이야말로 여러의미로 미친 영화가 아니었나 싶네요.
음냐리
19/05/24 23:51
수정 아이콘
아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아바타보다 엔드게임을 너무나도 재밌게봐서...
19/05/25 01:18
수정 아이콘
타이타닉은 천녀유혼과 함께 제 인생 영화 후유증이 가장 컸던 영화라서 그 위엄이 실감되는데,
아바타는 당시 사정때문에 극장에서 못봐가지고 참 안타깝네요. 쥬라기 공원급 충격의 경험이면 진짜 잘 느끼기 힘든 임팩트인데..
19/05/25 01:33
수정 아이콘
아바타 개봉 당시 군인이었습니다 ㅠㅠ 심지어 당시에는 열풍이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말았지 먹고 살기 바빠서...
지금 생각해보면 영화관에서 못 본 게 아쉬워요.
19/05/25 0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블영화중에서 안본건 캡틴마블포함 3개정도빼고 다 본거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드게임에 대한 감상평은 별로에 가깝네요
냉정하게 어벤져스의 마무리라는 상징성과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이슈에비해 작품성만 보았을때 엔드게임에서 마블을떼고 캐릭터를빼버리면 뻔한 클리셰덩어리 초호화 신파극이었다가 제 평가입니다
마블과 초호화 캐릭터가 만든 태극기휘날리며같았네요
재밌게 보신분들은 꼭 저렇게 남들과 다르게 별로라고 깐다고생각하실수 있겠지만 그냥 솔직하게 별로였어요
상업영화,대규모 헐리우드영화를 원래 싫어하는 제 취향이 문제일거 같지만요
Rorschach
19/05/25 03:29
수정 아이콘
전 재밌게 봤음에도 불구하고 Jolie님의 평가에는 동의하고, 아마 시간이 많이 지나고나면 지금의 평가보다 Jolie님의 평가에 더 가까워질거라고도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까지 이끌어온 케빈 파이기의 역량과, 윈터솔저, 시빌워, 인피니티워를 연출한 루소형제의 실력을 봤을 때 엔드게임은 더 높은 영화적 완성도와 현 시점에서 10년간 함께해 온 팬들이 가장 감동받을 수 있는 방법 중에서 후자를 택한 것 같아요.
이른취침
19/05/25 10:2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일단 등장인물이 너무 많고 그간 쌓인 이야기가 길어서 대중성있게 풀어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근본적으로 히어로물이라 눈뽕 국뽕(미국) 정의뽕도 필요하고...
각 캐릭터별 분배나 이야기의 완성도 측면에서 저는 이 정도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옆동네 DC에서 한 짓거리들을 보고 다시 생각하면 절세미녀가 따로없죠 흐흐흐
이른취침
19/05/25 10:36
수정 아이콘
첨언하자면
DC의 어려우면서도 가장 중요한 본질은 배트맨과 슈퍼맨이 같은 자리에서 같은 비중으로 활약할 수 있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위대한 승리, 그 결정체가 배간지죠.
그리고 DC는 그 부분에서 아주 똥망해버렸죠. 사실상 팬덤의 반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마블은 아이언맨 시리즈부터 초인들 사이에서 가장 중심적으로 활약하는 토니스타크의 캐릭터를 잘 살렸습니다. 그 보통(?)의 육체를 지닌 인간으로서의 힘듦과 고뇌까지도요.
뭐, 어찌보면 로버트다우니주니어 배우의 힘이었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19/05/25 11:38
수정 아이콘
아바타를 극장에서 보지 못한 게 한이 되는 1인.....

재개봉했으면..
19/05/25 13:55
수정 아이콘
아바타 작년에 재개봉했어요 4dx로..
제가 아바타가 나왔을때 군대에있었는데다
신종플루때문에 외출외박휴가도 못가던때라 못본게 한이 되었는데 작년에 봤습니다
19/05/25 14:43
수정 아이콘
으악.... ㅜㅜ
19/05/25 17:58
수정 아이콘
아바타는 부모님 모시고 갈수있어도 엔드게임은 힘듭니다
mcu영화 다 챙겨본 장년층이 있을지?
오히려 10년간의 스토리를 알아야 즐길수있는 엔드게임이 아바타와 비교되고 있다는것만으로도 엄청나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274 [일반] [깐느봉 수상기념] 당신이 몰랐던 설국열차의 진실 *스포주의* [34] 수부왘13050 19/05/26 13050 19
81273 [일반] 자동사냥과 인터넷방송 [47] 이십사연벙9685 19/05/26 9685 9
81272 [일반] 세금이 아깝다 [345] 삭제됨17792 19/05/26 17792 57
81271 [일반] (그알)'18년 미제'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 [15] 청자켓11410 19/05/26 11410 1
81270 [일반] 사립고교 교장의 갑질 '학생에게는 마사지, 교사에게는 머리손질' [15] 쿠즈마노프7844 19/05/26 7844 7
81269 [일반] 봉감독의 수상(수정 및 사과문 포함) [61] 안유진9320 19/05/26 9320 5
81268 [일반] 2019년 제 72회 칸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61] Rorschach12754 19/05/26 12754 11
81267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셋째 날, 시정마와 함바그 [7] 글곰5653 19/05/26 5653 14
81266 [일반] [영화] 더 보이 감상평(스포일러 있음) [7] 삭제됨5273 19/05/25 5273 2
81265 [일반] 전직 청년 한국당 당직자가 생각하는 한국당이 욕 먹는 이유 [112] 나디아 연대기14945 19/05/25 14945 8
81264 [일반] 막장드라마와 명작 [2] chldkrdmlwodkd5182 19/05/25 5182 1
81263 [일반] 영화 더보이 스포 아주 많습니다 [36] 처음과마지막8538 19/05/25 8538 1
81262 [일반] 사회 갈등을 막기 위해 동남아 국제결혼을 자제하라구요? [64] foreign worker11145 19/05/25 11145 21
81261 [일반] [잡담] 유럽으로 가는 신혼여행 일정 [36] aurelius7247 19/05/25 7247 9
81260 [일반] 노동부 말대로라면 문희상과 안희정,김정우는 참 나쁜사람이네요. [146] 차오루11960 19/05/25 11960 29
81258 [일반] 지하철 성추행 범으로 몰렸습니다 (보배&유튜브) [308] 엔지니어27832 19/05/25 27832 31
81257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둘째 날, 합류 [18] 글곰6168 19/05/25 6168 13
81256 [일반] 英 테레사 메이 총리, 사퇴 [34] 라플비10346 19/05/24 10346 0
81255 [일반] ??? : 그래서 자한당 뽑을거야?? [137] 삭제됨11242 19/05/24 11242 13
81253 [일반] 황교안 “군은 정부·국방부의 입장과 달라야 한다” [164] 판콜에이13281 19/05/24 13281 18
81252 [일반] 결국 아바타를 넘기진 못할 것으로 보이는 엔드게임 [37] Rorschach10207 19/05/24 10207 2
81251 [일반] 각 주요언론 주요기사로 선정된 뉴스 : 유단자 여경이 바바리맨 검거 [150] 사악군15166 19/05/24 15166 16
81250 [일반] 음모론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화성연쇄살인사건 [18] DownTeamDown9015 19/05/24 9015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