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5/03 21:43:07
Name TWICE쯔위
File #1 gang.jpg (1.20 MB), Download : 70
Subject [일반] 슬슬 일본언론도 아베를 버리는 모양새를...


납치문제 적전도망,아베정권 김정은에 완전 백기

단세포의 압력 외교 비참한 패배

누구의 눈에도 분명했던 김정은의 강인함과 문대통령의 행동력

그런 남북협의에 찬물을 끼얹고 온 총리는 어느새 압력 발언을 봉인하고 궤도수정 하고 있지만 이제 세계의 웃음거리....





.....
이거 워딩이 엄청 쎈데요?..(그 와중에 깨알같은 도람푸 노벨상...크크크)

지금 상황에선 아베가 빠져나갈 구멍이라곤 단 1도 안보이는 상황이라,(한반도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면 앞으로도 영영 구멍이라는건

안보이겠지만서도..)

아마 미국쪽 포로들 다 석방 기사가 뜬 상황에 일본쪽 납북자 문제는 붕 뜬  상황으로 몰리니, 여론은 더더욱 나빠지는쪽으로 가는거 같은데..

(오늘 시진핑과 통화도 했다더군요.. 둘이 나란히 패씽 당하게 생겼으니..이런 상황도 다 나오네요..근데 이러면 도람푸 눈밖에 더더욱
날 거 같은데..)

차기 총리가 슬슬 나오려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법사7년차
18/05/03 21:45
수정 아이콘
우리가 박근혜 외교 호구짓 하는걸 봤을때 기분을 일본인들이 느끼고 있겠죠?
18/05/03 21:47
수정 아이콘
작년말부터 구기고 있는 거지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요..
위안부 문제만 해도 저쪽 입장에서는 잘 풀었죠.
TWICE쯔위
18/05/03 21:48
수정 아이콘
우리쪽이 워낙 호구였으니 저 쪽 입장에선 잘 풀었었는데,이게 이제 문프에 비해 상대적 호구가 되버려서...
18/05/03 21:50
수정 아이콘
뭐 오바마때는 뭐 우리가 답이 없던것도 있고 오바마가 일본손을 많이 잡아주기도했고..
껀후이
18/05/03 21:48
수정 아이콘
그때도 아베 지금도 아베인데 참...이렇게 될 수 있는걸 멀리도 돌아왔네요
Essential Blue
18/05/03 22:19
수정 아이콘
저는 오바마가 진짜 우리에게 도움이 되었나 해가 되었나 고민중이었는데, 요새 돌아가는걸 봐서는...
오바마는 우리에게 해줄수 있는 모든걸 해준것 같습니다. 아마 세부내역 다 알고 있고 직접 그 꼴을 봤음에도 투게더라고 해줬...
바닷내음
18/05/03 22:27
수정 아이콘
503보다는 레벨이 낮은듯해요.
우리가 더 짱쎔 (?)
트리키
18/05/03 23:58
수정 아이콘
아베가 외교 호구짓을 하는건 아니죠.

그냥 일본은 애초에 한국전쟁의 당사자가 아닙니다. 현 문제에서 중심이 될 수 없는 입장이에요. 아베가 아니라 어느 사람이 그자리가도 지금 상황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오바마랑 짝짝궁해서 한국을 몰아세웠던걸 생각하면 아베는 결코 무능하지 않죠.
마법사7년차
18/05/04 01:02
수정 아이콘
한국이 몰렸던건 아베가 잘했다기 보다는 그냥 박근혜가 무능했던거죠.
박근혜 나가리되고 일본 상황 보면 그냥 박근혜보다 나았다는건데, 못난게 사실 더 이상한거고 -_-
뜨와에므와
18/05/03 21:51
수정 아이콘
닛칸 겐다이가 어느정도 점유율을 가진 신문인지 모르겠네요.
방향성
18/05/03 21:53
수정 아이콘
사건과 실x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개발괴발
18/05/03 21:58
수정 아이콘
http://v.sports.media.daum.net/v/20171229100017709

[일본 매체 <일간 겐다이>는 ‘평가 급락한 할릴호지치 감독에게 속삭여지는 한국 대표팀 감독 변신설’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일간 겐다이>는 2017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일본 E-1 풋볼 챔피언십 이후 프랑스로 돌아가 휴가를 즐기고 있는 할릴호지치 감독의 한국 사령탑 부임 가능성을 추측한 것이다.]

이런거 쓰는 찌라시에 가깝지요 =_=
포프의대모험
18/05/03 21:59
수정 아이콘
글씨체나 멘트보니까 일요서울..같은 가판대용 타블로이드 느낌이네여
김티모
18/05/03 22:05
수정 아이콘
월간 사이조, 닛칸 겐다이, 도쿄 스포츠 요렇게가 비슷한 급으로 묶이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주간 문춘 같은데 보다 두세 단계는 더 급이 낮은 찌라시에요. 오히려 저런데 기사 내달라고 부탁해서 자기가 망하고 있는걸 가짜뉴스화(?) 하려는 시도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크크크크
고통은없나
18/05/03 22:09
수정 아이콘
일본 언론이라서 버리는게 아니라 원래 겐다이..가 유명한 반 아베입니다.다만 그거와는 별도로 지금 아베 상황이 좋지 않은 편이라는건 변함이 없지만요.
18/05/03 22:12
수정 아이콘
얼마전까지 아베의 외교를 배워야한다는 사람들은 뭐라 할지 크크크크
18/05/03 22:48
수정 아이콘
참언론이네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8/05/03 23:12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 보니 그냥 찌라시 가십정도일꺼 같긴한데 북미회담 결과에 따라 결정적인 핀치 몰릴 가능성은 커보여요. 워낙 북풍 써먹은터라
일본 뉴스들이나 정치예능들에선 이미 1월부터 북한 폭격은 기정사실화 하더군요.
18/05/04 00:27
수정 아이콘
아베 신조 갈리고 나가리되면 참 볼만할듯. 이제는 전가의 보도인 북풍도 없어서 어쩌나~
18/05/04 00:47
수정 아이콘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베가 잘했다기보다는 우리나라가 워낙 못한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도 많이 답답했을 거 같습니다.
뜨와에므와
18/05/04 08:26
수정 아이콘
미국정부가 답답할 건 없었죠. 찍소리 못하는 허수아비 대통령 덕에 지들 입맛대로 휘두르고
일본한테는 로비자금 엄청땡겼을텐데요. 일본이 버린 유일한 미국정치인이 대통령된 게 함정. 크크
처음과마지막
18/05/04 09:48
수정 아이콘
일본 기득권도 생각보다 멍청한가봐요
공화당 아니면 민주당 후보 둘중하나인데요
둘다 줄을 대야죠

하기야 애초에 멍청하니가 미국에 선전포고 하고
전범국되고 핵폭탄 맞은거겠죠
마법사7년차
18/05/04 10:41
수정 아이콘
근데 훨씬 더 멍청한게 한국 대통령이었었다는게 암울한 과거
다행인건 그걸 내쫓았다는 현재네요.
처음과마지막
18/05/04 12:3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 멍청하고 게으르고 나쁜사람에게 투표한 국민들이지만요
다시 각성해서 탄핵해서 다행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867 [일반] (강스포)인피니티워관련 이야기 [147] lexial14559 18/05/04 14559 1
76866 [일반] 2018 백상예술대상 수상 결과 [55] 손금불산입14889 18/05/04 14889 1
76865 [일반] 다섯 번째 기념일 [9] 영혼5954 18/05/03 5954 9
76864 [일반] 강경화 장관, 금일 주한외국대사들에게 남북정상회담 설명회 개최 [46] aurelius12723 18/05/03 12723 1
76863 [일반] Daily song - Nothing of 유성은&문별(마마무) [1] 틈새시장7747 18/05/03 7747 0
76862 [일반] 슬슬 일본언론도 아베를 버리는 모양새를... [24] TWICE쯔위13254 18/05/03 13254 5
76861 [일반] 김정은, 북한 내 모든 미국 억류자 석방 [65] 여자친구14166 18/05/03 14166 12
76860 [일반] 단식을 하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16] 밀개서다10468 18/05/03 10468 3
76858 [일반] 통일 비용, 분단 비용? [155] 0ct0pu514108 18/05/03 14108 1
76857 [일반] 해후 [12] 현직백수5784 18/05/03 5784 24
76856 [일반] 심심해서 끄적여 본 내년 휴일. [22] 사업드래군10524 18/05/03 10524 2
76855 [일반] (삼국지) 가정의 달 특집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해답편 [66] 글곰13618 18/05/03 13618 16
76854 [일반] 내 어린 시절 세탁소에서 [40] 글곰10232 18/05/03 10232 44
76853 [일반] 광주에서 끔찍한 폭행 사건이 있었습니다. [72] 무가당20028 18/05/03 20028 8
76852 [일반] 백상 예술대상 [영화] 부분 프리뷰 [11] 인사이더8949 18/05/03 8949 1
76851 [일반] 회사 꼰대에 대한 푸념 [36] Dr.쿠레하13030 18/05/02 13030 10
76850 [일반] Daily song - beautiful beautiful of 펀치&글라빙고 틈새시장7381 18/05/02 7381 0
76849 [일반] 김정은도 연애결혼은 못했습니다. [57] 밀개서다17387 18/05/02 17387 10
76848 [일반] 육아 커뮤니케이션. [29] 켈로그김9387 18/05/02 9387 30
76845 [일반] 바르셀로나가 졌을때부터 였을까? [46] 알파스12479 18/05/02 12479 4
76844 [일반] [가정의 달 특집]소설 '기곡의 바람' 소개 [4] 서현125431 18/05/01 5431 5
76843 [일반] Daily song - Buen camino of 신혜성&린(원곡 신혜성&강수지) [7] 틈새시장8614 18/05/01 8614 2
76842 [일반] 황제주의 주주가 됐다! [60] 욕망의진화14952 18/05/01 1495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