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4/18 11:33:28
Name Darwin
File #1 news_1524014061_707627_m_2.jpg (89.6 KB), Download : 72
File #2 gsfsfssfss.jpg (20.6 KB), Download : 9
Subject [일반] 김경수/김기식 사태가 반영된 오늘자 알앤써치 여론조사 (수정됨)




어제도 대통령과 여당 국정운영 지지율 조사가 2군데서 나왔지만 일부분만 반영된 것이라서

가만히 보고 있었는데...(어제는 리서치뷰 69% ,  다른 한군데는 72% 정도였을 겁니다. 더민주 53%)

오늘 알앤써치는 어제 설문조사를 한 것이므로 김기식 사퇴와 드루킹 사태가 많이 반영되었다 봅니다.

결과가 궁금했는데...저번주랑 별 차이가 없네요. 0.5프로 하락 입니다.

야당들 천막치고 특검주장과 문대통령 책임, 조국수석 책임, 김경수 사퇴에 사활을 거는데...

그냥 겜 끝났다고 봅니다.  이제 남북회담으로 인한 북풍까지 온다면 야당이 과연 견딜 수 있을지...

우리 종신대표인 홍준표님이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걱정입니다.  

그외 여러 조사들이 있었는데, 다소 질문이 악의적인 것도 보이고, 그래도 문대통령과 더민주의 손을 들어주는 결과가 나오네요.

특히 국회가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김기식 전 금감원장 사태로 인해서요. 압도적인 여론의 힘을 느낍니다.

다만 데일리안_알앤써치 조사라는 점, 정례조사이지만  결국 리얼미터와 갤럽을 유심히 봐야 한다는 점도 곁들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 하루동안 전국 성인남녀 1022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3.6%, 표본추출은 2018년 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울리히케슬러
18/04/18 11:35
수정 아이콘
홍준표님 이 대표를 오래오래 해주셔야 할텐데 말이죠
18/04/18 12:21
수정 아이콘
홍대표님 응원합니다 굴복하지 마세요 크크
한국남자
18/04/19 07:25
수정 아이콘
홍준표를 지켜야 자유민주주의를.....
벨라도타
18/04/18 11:35
수정 아이콘
찬성 82% 무엇... 빵터졌네요.
18/04/18 11:37
수정 아이콘
이제 국회의원들 해외로 가서 함부로 세금 낭비하기 더욱 힘들어 지겠네요.
오히려 이번 일이 잘 터졌다고 봅니다. 국민들이 때리면 맞아야죠. 똥묻은 것들이 누구보고 뭐라 합니까?
보면서 어이가 없더군요.
Janzisuka
18/04/18 11:47
수정 아이콘
국민들은 특정 정당만 잘못했다고 말하는게 아닌거죠
진짜 국회의원들 전부 관행이던 뭐던 잘 못 하던게 있으면 고쳐야합니다.
이걸 갖고 민주당편만든다고 하는 사람들 진짜 웃겨요
18/04/18 12:01
수정 아이콘
네. 저는 더민주도 잘못한 국회의원 있으면 날리고, 보궐 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여당 야당 따지지 말아야 할 사안이죠.
Janzisuka
18/04/18 12:04
수정 아이콘
바른 나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타산지석 삼아야죠
으샤샤
다람쥐룰루
18/04/18 11:43
수정 아이콘
정부 기관 신뢰도 국회 15프로였나요...
저게 심지어 적게나온겁니다(???)
키무도도
18/04/18 11:36
수정 아이콘
북풍.... 참 민주당에서 북풍소리나오는건 정말 적응안되네요.
18/04/18 11:37
수정 아이콘
저는 리얼미터, 한국갤럽 조사까지 보고 판단할 생각입니다. 이것만으로는 안심하기는 이른듯.
18/04/18 11:40
수정 아이콘
저번 비트코인/단일팀 만큼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떨어져도 60% 이상은 무조건 유지할 겁니다. 야당은 지금 사활 걸어서 최소 50% 대로 주저 앉혀야 하는데...
대충 들리는 말로는 여러 조사기관에서 별 차이가 없다네요.
대통령이 청렴하고 국가를 위한다는 것을 몇 십년 세월로 보여주었다는 믿음과 이제는 자한당에 안 속는다는 시민들의 힘인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번주 목요일 리얼미터와 금요일 갤럽도 진짜 심하게 떨어져도 5% 이내에서 방어할 것이라고 봅니다.
불굴의토스
18/04/18 11:50
수정 아이콘
알앤써치가 경향만보면 젤 낮은곳이라 리얼 갤럽도 큰차이는 없을거예요
순수한사랑
18/04/18 11:40
수정 아이콘
신북풍이 부는구나~~
The xian
18/04/18 11:41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089850

이런 와중에 김기식 전 금감원장 건으로 촉발된 국회의원 전수조사 청원은 청와대의 기준선 20만 명을 넘어 공식 답변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우리아들뭐하니
18/04/18 13:57
수정 아이콘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56
김기식건은 얌전히 넘어가진 않을것같습니다. 선관위의 선거법 113조 해석대로라면 특별당비로 납입했던것들이 전부 선거법 위반이 되어버린다네요.
사업드래군
18/04/18 11:42
수정 아이콘
뭐 대안이 있어야 지지율이 떨어지든지 말든지 하지.
뿌엉이
18/04/18 11:46
수정 아이콘
경제문제만 아니면 떨어지진 않을것 같네요
중요한건 결국 경제겠죠 그런면에서 불안한 측면이 있죠
시노부
18/04/18 11:46
수정 아이콘
역 콘크리트도 사실 장난이 아니죠.
이런 표현은 좀 그렇지만, 지금 현 문재인 지지자들 중 상당수가 노무현 그 분에 대한 부채의식이 있고,
그 부채의식의 청산을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문통 본인이 역대급 클린 검증을 이미 통과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문재인 정부의 외교능력 등이 전 정부의 반사이익 -이라기엔 다른 정부와 비교해도 뛰어나지만-을 충분히 보고 있기도 합니다만

때로는 인터넷에서 맹목적인 지지글을 보고 눈쌀찌푸리기도 하지만, 분명히 이런 시국에선
저런 지지자들이 큰 힘이 되는거 같습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8/04/18 11:59
수정 아이콘
박사모급 콘크리트죠
닝구임다
18/04/18 12:57
수정 아이콘
죽었다 깨어나도 박사모랑은 비교할 급이 아니죠.

저역시 거의 전폭적인 지지를 하지만 박근혜의 실정 반의 반이라도 나온다면 얼마든지 철회 가능합니다.
아저게안죽네
18/04/18 12:3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실정의 클라스가 다른데 동급의 콘크리트 취급하는 건 좀 그렇죠.
그럴리야 없겠지만 문통이 국정원으로 여론조작한게 걸리고 대형 사고가 발생했는데 전임처럼 대응한다면
콘크리트가 1퍼센트라도 남아 있을지 의문입니다.
시노부
18/04/18 13:31
수정 아이콘
네 여기서 콘크리트 라는건 그냥 지지율의 굳건함. 단단함에 대한 비유로만 봐주셨음 해요
꽉막힌 철밥통 이랑은 다르죠 크크
한국남자
18/04/18 15:12
수정 아이콘
역 콘크리트라기보단 지금 자한당 혐오가 극에 달해서 반대쪽에 집결하는거라 봅니다
콘크리트라면 처음부터 그쪽 지지율이 이랬어야.....
다람쥐룰루
18/04/18 11:48
수정 아이콘
불법 아닌데 어쩔건데 하면서 버티기보다는 그래도 선관위에 물어본게 잘한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의외로 위법판정이 나와버렸는데 아웅다웅 안하고 그냥 포기하는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해도 어쩔수없죠
18/04/18 11:56
수정 아이콘
현 선관위원장이 아직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한 사람이 맞죠?
18/04/18 12:47
수정 아이콘
현재 선거관리위원장인 김용덕 대법관을 2016년 08월 08일에 임명했으니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한 인사라고 봐야겠죠.
다람쥐룰루
18/04/18 12:49
수정 아이콘
헌법재판관이 누구든 위헌판결이 내려지면 법을 바꿔야 하듯이
선관위의 현재 해석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민주당이 뭐 사람 부족해서 문제생길 일은 없을듯 합니다만... 이번 일로 좀 더 까다로워지겠네요
18/04/18 12:35
수정 아이콘
그게 시스템 인사인거죠
닭장군
18/04/18 1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어차피 김기식이는 '완전절대빼박레알혼자잘못'이 아닌 상황.
2. 아직까지는 드루킹은 그냥 드루킹이 관종인것. 앞으로 뭔가 더 나오지 않는 이상은 달라질 건 없죠.
좋아요
18/04/18 11: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뭐 국회의원 전수조사야 정치적 입장 불문하고 딱히 반대할 이유도 그닥 없죠. 그냥 내 당 사람이 싫다니깐 반대한다 정도랄까.
이거 해서 곤란해지는건 오로지 국회의원에 한정돼 있고, 국회신뢰도야 늘 항상 24시간 애니웨이 땅에 떨어져 있었으니-_-a
뉴타입
18/04/18 11:55
수정 아이콘
이번정부 들어서 유의미하게 지지율 하락 보인게 단일팀건 이슈였고 이걸 나름 분석해보면 결국 문재인정부에게 가장 타격을 입힐만한건 핵심지지층의 역린을 건드릴만한 건이야 한다고 봅니다.물론 아직 이번 건 추이가 다 나온건 아니지만 김기식,드루킹건이 그정도는 아니라고 보구요.
foreign worker
18/04/18 11:55
수정 아이콘
여당이 국정운영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대안은 커녕 비벼댈 거리도 없는 것들이 야당이라고 날뛰는데 지지율이 떨어질 리가 없죠.
빨간당근
18/04/18 11:57
수정 아이콘
안됩니다. 홍대표님을 지켜주세요! 꼬옥....
18/04/18 12:00
수정 아이콘
더불어서 다음 바미당 종신대표로 안철수님을 추천합니다. 지선 폭망하면 분명 유승민 책임론 내세우면서 전면 등장하시리라 굳건히 믿습니다.
저는 야당의 좌우 양날개는 안철수님과 홍준표님이 반드시 해야 잘 날아갈 것이라고 봅니다.
어디로 날아갈지는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VinnyDaddy
18/04/18 12:01
수정 아이콘
날아오르라 주...
닭장군
18/04/18 12:13
수정 아이콘
멋진 신세계로 날아가는거죠!
18/04/18 12:48
수정 아이콘
제 예상: 두 당이 합체하고 2년 뒤 대구 지역구 공천 문제로 홍과 안이 크게 싸운 다음에 안이 친홍패권 운운하면서 또 갈라져서 호남으로 돌아갈거 같습니다. 구 정치세력들을 하나하나 찢어버리는 새정치 위엄 무엇...
18/04/18 13:16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진짜 자신의 오명을 감수하고 새정치를 이루려는 안철수 레퀴엠이 아닌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일리단
18/04/18 12:02
수정 아이콘
82.8 치고는 그래프 넓이가 조금 작아보이네요.
18/04/18 12:05
수정 아이콘
요새는 게임끝났다란 말이 유행인가보군요
키무도도
18/04/18 12:15
수정 아이콘
언제나 민주당 소통의 장이 열리면 여론에 취해선 방심하지마라라는 말을 계속할정도로 걱정이 많은편이라... 방심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드루킹 사건은 아직 불씨는 남아있다고 보고...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18/04/18 12:23
수정 아이콘
저도 의혹이 백프로 해소되지 않은 시점이라서 조금은 조심스럽습니다.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갑자기 반전이 일어나면 그건 그대로 수용해야죠. 어쩌겠어요.
확률은 낮지만, 김경수 의원이나 더민주에서 개입했다면, 책임을 지면 되겠죠.
돌돌이지요
18/04/18 1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드루킹건은 온라인에서는 불타지만 오프라인에서는 그다지 못느끼겠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피부에 안닿는 것 같더라고요, 어차피 6070세대 분들이야 저쪽 지지 성향이니 영향을 받는다 해도 커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매크로가 뭔지 긴가민가 하시고 인터넷 댓글 자체에 관심이 없으시다보니 그거 조작한다고 뭐 달라지냐고 하시기도 하고요

지지율에 타격을 입으려면 어른들보다는 2040세대에서 빠져야 하는데 드루킹건은 전혀 그럴 문제가 아니죠, 50대는 보면 60대보다는 2040세대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것 같고요

암튼 내일, 모레 나오는 리얼미터, 갤럽까지 보면 알겠죠

오늘 뉴스를 보니 북미협상도 생각외로 풀리는 것 같던데 북미협상이 잘되면 pk에서 선전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아직 시일이 많이 남아서 예단을 할 수는 없습니다만
용노사빨리책써라
18/04/18 12:26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서 불타는 것중 오프에서도 불타는건 진짜 극소수입니다.
제 경우는 주변사람들 얘기까지 종합하면 미투조차 그렇게 크지 않아요. 코인도 몇명 안해서 어 그래? 수준이었구요.
㈜스틸야드
18/04/18 12:48
수정 아이콘
일단 드루킹이 매크로 돌린 댓글 내용 자체가 청와대와 민주당을 까는 내용이었는데 그걸 민주당이 시켰다고 하면 아무리 바보라도 논리의 이상함을 느낄수 밖에 없죠
방향성
18/04/18 12:17
수정 아이콘
게다가 다음주 남북 정상회담. 그리고 6월 초 북미 정상회담.....
대청마루
18/04/18 12:17
수정 아이콘
여당 야당 지지나 지지성향와 상관없이 국회의원들 뚝배기 깨는거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언론과 국회만 모르는거 같아요.
18/04/18 1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점때문에 정치적 특이점이 오지않는 이상 내각제나 그 친구들이 절대 통과못할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분들중에서도 원탑 비호감을 달리는게 국회의원들인데 국민들이 걔네한테 지금보다 더한 권력을 줄까요?
RedDragon
18/04/18 12:38
수정 아이콘
유시민 vs 나경원 100분토론때 유시민이 그걸로 일침 가했더니 국민은 무지해서 뭘 모른다던 그 교수 생각이 나네요 크크크..
방향성
18/04/18 12:41
수정 아이콘
그 교수 박근혜때는 대통령 중임제로 개헌하자고 한 분이시죠.
18/04/18 12:24
수정 아이콘
좌철수 우준표 종신 대표 갑시다.
방향성
18/04/18 12:41
수정 아이콘
좌준표 우철수가 더 맞습니다.
다람쥐룰루
18/04/18 12:51
수정 아이콘
두분다 좌를 싫어하시는분들인데...
18/04/18 12:30
수정 아이콘
동남풍이 좀 불어야 우리 홍준표 대표님이
오래오래 해먹으실텐데 크크크
사마의사소
18/04/18 14: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한당 불태워 먹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대구 경북 2석만 먹고 떨어지길 바랍니다
바카스
18/04/18 12:31
수정 아이콘
준표형 지선 결과에 승복하지말고 언제나 꾿꾿히 한 길만 걷자 화이팅.
김연아
18/04/18 12:31
수정 아이콘
김기식 괜히 건드렸다가, 내각제고, 이원집정부제고 그냥 나가리 될 것 같아서 전 이 상황이 더 맘에 듭니다.
조말론
18/04/18 12:38
수정 아이콘
국정농단 터지기전 기준으로 박근혜라고 하더라도 얘 내리려고 국회에 권한을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나 더 줄까해도 고민되는 판에 뭔 자기들 주제도 모르는 껄껄
덴드로븀
18/04/18 12:43
수정 아이콘
언론만 난리인 상황인거였군요. 오늘 무슨 경제신문은 특검하라고 사설까지 썼던데 크크크
감전주의
18/04/18 12:43
수정 아이콘
헛발질로 반대급부를 얻게 해주는 준표형님이 종신 대표 하셔야죠.
속으론 욕하지만 겉으로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스미타
18/04/18 1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론이야 지금 떨어지거나 올라도

남북회담 미북회담에 따라 또 달라질거라 봅니다.

그나저나 김기식 사퇴 건으로 이번 기회에 외유성 출장 기준을 확실히 세우고 세금 등쳐먹는 의원들 좀 솎아냈으면 좋겠어요
Cafe_Seokguram
18/04/18 12:52
수정 아이콘
정말 신속하게 20만이 넘었네요. 국민들의 깊은 빡침이 느껴집니다. 크크크크.
김기식 해외출장 논란으로 촉발된 스노우볼이 어떤 결과를 낼지 너무 궁금합니다.
제랄드
18/04/18 12:59
수정 아이콘
JP JP pump this party !

Forever!
껀후이
18/04/18 13:03
수정 아이콘
그래프 저만 이상한가요...?
80프로도 안 되어보이는데 피해의식인가...큼큼
국회의원 전수조사 적극찬성입니다 여당야당 가리지 말고 엘리전 해버리길
18/04/18 13:14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이상하네요. 75% 그래프죠 저건크크 저렇게 조작하면 마음이 좀 편한건지.
저격수
18/04/18 14:58
수정 아이콘
보자마자 조작인 건 눈치채죠 크크 근데 그게 기본값이라 아무도 뭐라안할 뿐
조작 안한 그래프로 보여주면 "어 이번엔 조작 안했네요?" 이럴걸요
18/04/18 13:0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잘하고있고 많은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하고있으니까
제발 극성지지자들이 오버 좀 안하면 좋겠습니다.
잘못한거 잘못했다고 해도 별 타격없어요...........
프리지
18/04/18 13:12
수정 아이콘
잘한것도 잘못했다고 우기는 언론들이 수두룩빽빽인데
지지자들이 못한것도 못했다고 인정하면 노무현 시즌 2되는거 아닌지 걱정하는거라 이해합니다.
18/04/18 13:16
수정 아이콘
노무현은 이정도의 전국민적인 지지가 아니었습니다.
대통령이 힘이 없을때야 못한것도 좀 덮어주고 감싸주고 가는거지 힘이 있을때는 할수있는한 완벽하게 가면 되는거죠
무작정 밀어주기만하면 그거에 피로감 느끼는 중도층들이 생길겁니다.
지지하는 사람들 모두가 노무현때를 생각하는건 아니에요
수메르인
18/04/18 13:09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잘하고 있는데, 대통령'만'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영 떨떠름합니다.
18/04/18 13:10
수정 아이콘
사실 민주당 지지율도 진짜로 민주당 자체가 잘해서라기 보다는
문재인 대통령 혼자서 민주당까지 하드캐리 하고있는 중이긴 하죠
아스미타
18/04/18 13:24
수정 아이콘
랭킹1등 첼린저가 골드애들 버스태우는 형상이라 봅니다.
로즈마리
18/04/18 20:11
수정 아이콘
상대가 브론즈5티어라 그런것도 있...
정중길
18/04/18 14:07
수정 아이콘
뭐 민주당이야 원래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민주계열 대통련만 보더라도 대통령들의 원맨 캐리 집단이었죠. 대통령만 잘하는 정당이 아닌 정당 자체가 더 큰 믿음과 능력을 보여주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 물론 야당들은 답이 없죠.
18/04/18 13: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기식이고 드루킹이고 둘다 지방선거에는 크게 의미없다고 봐야죠. 어차피 남북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지선 결과는 정해진다고 봐야 합니다. 만약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좋은 방향으로 풀리면 그 때는 진지하게 기존 보수는 존속을 위협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언덕인 북한 리스크마저 사라진다면 그건 기존 보수가 유지해왔던 최후의 이데올로기조차 끝장나는 일이니까요.
18/04/18 13:29
수정 아이콘
그 어떤 악재가 터져도 하드캐리중인 대통령 능력은 대체..
언론이든 야당이든 무슨 말을 꺼내도 대통령이 sns로 입장표명 한번 하면 의구심없이 정리되는것도 결국 부채의식에서 기인되는 것이겠지요.
잠깐만요
18/04/18 14:03
수정 아이콘
글쎄요.... 부채의식에서 기인되는 것도 분명 있을 테지만 그간 대통령이 보여준 말과 행동이 더 크지 않나 싶네요.
박근혜처럼 감추지 않고, 확실하게 입장표명을 하며 전하는 메시지가 분명하고 합리적이기 때문에 의구심이 줄어든다고 봅니다.
엔조 골로미
18/04/18 14:22
수정 아이콘
걍 문통이 잘하고 있고 캐릭터도 좋습니다. 부채의식이라고 보기엔 지지율이 너무 높아요 현 정부 지지하는 분들중에는 참여정부나 노무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안그러면 저런 지지율이 안나와요
엔조 골로미
18/04/18 14: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국회가 지금 국민들에게 받는 신뢰도는 좀 억울한면이 없잖아 있다고 보는데 이번 사태는 그 신뢰도 낮추는일을 지들이 자초한거라서 쉴드도 치고 싶지 않네요 정치혐오를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정쟁하는건 진짜 좀 다들 자중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 확실해진건 이번김기식건으로 자한당이 주장하는 제왕적 국회개헌은 아에 물건너갔다는 점이네요
METALLICA
18/04/18 14:32
수정 아이콘
경제문제를 제1우선으로두고 반드시 잡아야합니다. 아무리 뜻이 좋아도 경제로 프레임 잡히면 아군도 적이 되는게 정치니까요.
아무튼 새누리 자유당 계열이 이땅에서 사라지고 건전한 정치풍토가 형성되는 그날까지 가즈아 입니다.
유늘보
18/04/18 14:35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경제 문제만 좀 잘해도 좋을텐데.. 그 부분 빼고는 전반적으로는 나쁘지 않네요.
자전거도둑
18/04/18 14:48
수정 아이콘
경제가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수메르인
18/04/18 16:01
수정 아이콘
근데 과연 문재인이 아니라 어느 대통령이 와도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지금 상황은 경기가 나쁜게 아니라 경기가 좋은데도 생활경제로 이어지지 않는 상황이라서요.
18/04/18 20:21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금융자본주의 자체의 모순과도 연결되는 문제라 이건 진짜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의 경제 페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기본소득이 현실화되야 바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세상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일거라고는 장담 못하겠지만 최소한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는 될 수 있겠죠.
루크레티아
18/04/18 16:27
수정 아이콘
진짜 드루킹 하나에 모든 언론과 야당이 목숨 걸고 있던데 헛발질도 정도껏 해야 말이죠.
거믄별
18/04/18 18:35
수정 아이콘
어쩌다 이렇게 몰락했니... 자유당아...
18/04/19 00:42
수정 아이콘
경제문제는 사실 정책으로 뭐가되는 단계가아닙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697 [일반] 오늘자 리얼미터 떴습니다. 결과는?? [271] Darwin28772 18/04/19 28772 31
76696 [일반] 그날 바다 보고왔습니다. [20] 삭제됨11119 18/04/18 11119 13
76694 [일반] 선거 관련된 여론조사 결과를 담은 글 작성시 주의사항 [23] jjohny=쿠마10436 18/04/18 10436 22
76693 [일반] 심심해서쓰는 르노삼성 QM3 리뷰 [25] 뜨거운눈물15193 18/04/18 15193 3
76692 [일반] 퇴사한다고 말한 날 [58] 브라이언13382 18/04/18 13382 65
76691 [일반] [단상] 종전 및 평화협정 이후를 생각하다 [103] aurelius14047 18/04/18 14047 13
76690 [일반] 일하기 싫다 [38] 마리오30년8850 18/04/18 8850 32
76689 [일반]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 예쁘고 귀엽지만 불편해 [23] 아찌빠7970 18/04/18 7970 1
76688 [일반] 김경수/김기식 사태가 반영된 오늘자 알앤써치 여론조사 [88] Darwin17113 18/04/18 17113 11
76687 [일반] 손발이 묶인 채로 두들겨 맞는 PGR 운영시스템 -1 [185] 14088 18/04/18 14088 89
76686 [일반] 과거 선거결과를 바탕으로 보는 경남지사 (언더독 민주당 입장에서..) [63] 타마노코시12207 18/04/18 12207 14
76685 [일반] 저는 쓰레기입니다. [25] 참교육8801 18/04/18 8801 3
76684 [일반] 프로그래밍 면접 이야기 - 너무 솔직할 필요는 없습니다 [38] Je ne sais quoi9244 18/04/18 9244 5
76683 [일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북미대화(feat. 종전) [69] Roger10295 18/04/18 10295 3
76682 [일반] 운영진을 위한 변 [102] VrynsProgidy11186 18/04/18 11186 22
76681 [일반] 대학원 박사과정 합격했습니다. [110] Finding Joe13454 18/04/18 13454 32
76680 [일반] 피지알 운영유감에 대한 저의 생각.. [22] 마우스질럿8599 18/04/18 8599 1
76676 [일반] 그들은 여전하다 [26] The xian8618 18/04/18 8618 51
76674 [일반] 언론사 요청으로 삭제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기사... [43] TWICE쯔위12695 18/04/17 12695 7
76673 [일반] [MARVEL] 닥터 스트레인지는 타노스전에서 별로 큰 활약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38] 빵pro점쟁이14466 18/04/17 14466 53
76672 [일반] 로힝야족 몰아낸 미얀마 "방글라데시 불교도 오라" [23] 군디츠마라8931 18/04/17 8931 2
76671 [일반] 기억하는 일밖엔 할 수 없으므로 [2] Love.of.Tears.8082 18/04/17 8082 14
76670 [일반] 다산 신도시 택배 사태, 합의에 이를 듯 합니다. [211] 라플비16060 18/04/17 160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