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朴 4월퇴진-6월대선 당론 확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624248
민주 "오늘 발의" vs 국민의당 "불가"…2일 탄핵 사실상 무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86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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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탄핵은 완전히 쫑났고...
이제 4월 퇴진을 위시한 개헌정국이 되었는데요. (사실 개헌은 통과 안될게 뻔하기 때문에 2018년 2월까지 임기 보장된 거고요)
당장 내년
2월에 검찰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3월에는 종편 재승인 심사가 있습니다.
[청와대는 JTBC 손석희 오보를 벼르고 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84033
이미 어제 뉴스룸 보도를 통해 JTBC를 향한 청와대 그 분의 분노가 극대노에 달해있다는 것이 드러났는데요.
재승인 심사에서 어떻게 될지는 안봐도 블루레이 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종편들은 알아서 개헌에 대한 필요성과 정당성에 침을 튀기며 딸랑딸랑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어제 KBS의 추적60분이 아주 잘 보여주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반기문 지지율1위와 개헌 찬성 60%를 만드는 추적60분의 여론조사 클라스...>
검찰도 최소한으로 수사를 하면서, 그나마 근라임님 눈치보며 수사했지만 라임님이 사상누각이라며 일갈하셨기 때문에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화가 나신 근라임님이 바로 우병우 라인으로 물갈이 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더 큰 문제는 특검인데요.
아래는 이번 최순실 특별검사에 관한 법률 6조 4항입니다.
④ 특별검사는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필요한 경우에는 대검찰청, 경찰청 등 관계 기관의 장에게 소속 공무원의 파견근무와 이에 관련되는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다만, 파견검사의 수는 20명, 파견검사를 제외한 파견공무원의 수는 40명 이내 로 한다.
이처럼 수사를 담당할 검사들이 결국 검찰쪽에서 파견나와서 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라임님 눈치를 안 볼 수가 없습니다.
알아서 잘 기시고, 잘 살아 남으십시오.
살아있는 권력, 처벌하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년 대선 때 투표나 잘 해야겠네요.